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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소박한 행복

댓글 0 | 조회 1,583 | 2014.12.23
오늘 아침에 집에 소포 하나가 도착하였습니다. 고급스럽고도 예쁜 병들이 6개나 되었는데, 레몬 오일이 첨가 되어 있는 아보카도 오일이었습니다. 샐러드에 뿌려 먹으… 더보기

100세 시대의 대중의식

댓글 0 | 조회 1,546 | 2015.03.11
우연히 인터넷을 통하여 서유석의 ‘넌 늙어 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란 노래를 들었습니다. 서유석의 나이가 70이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 … 더보기

‘더한 합’과 ‘젠장’

댓글 0 | 조회 1,537 | 2017.07.11
근 1년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인구 20000명과 인구 50000명의 작은 도시를 거쳐 수도인 웰링턴 대형 쇼핑몰의 매장에서 옷 판매를 하게 되었다.뉴질랜드에 … 더보기

날개

댓글 0 | 조회 1,536 | 2013.12.11
숲의 향기가 집 문턱까지 다가온 일요일 아침에 욕실 유리 창문을 살짝 열어 놓고 목욕물을 받았습니다. 가족 모두 잠든 시간에 새소리를 들으면서 목욕을 하는 즐거움… 더보기

자연법칙의 이해가 필요한 지금

댓글 0 | 조회 1,521 | 2014.12.09
하늘이 심술을 부리면서 변덕스럽게 비바람을 몰아치게 하지만, 정원의 하얀 장미들이 활짝 웃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12월의 선물이군요. 나는 꽃이 참 좋습니다. 꽃… 더보기

우문현답

댓글 0 | 조회 1,516 | 2017.06.14
얼마 전 친구가 나에게 보낸 이멜을 읽고 내가 무척 감동한 일이 있다. 자신의 삶을 사랑하겠다는 내용이었는데, 얼마나 가슴이 따스해지고 기뻤는지 모른다. 그만큼 … 더보기

선택 놀이

댓글 0 | 조회 1,496 | 2014.06.11
한국을 떠나서 산 지 14년입니다. 2년 전에 한국 방문을 하고 올 4월에도 잠시 방문을 하였었는데,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지만 급격한 변화에 넋을 놓게 … 더보기

백만 불짜리 미소

댓글 0 | 조회 1,474 | 2016.04.28
며칠 전에 소설책을 버스에 두고 내린 적이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하가시노 게이고의 한국어 번역판 소설인데,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읽었던 소설이… 더보기

통나무와 수영선수

댓글 0 | 조회 1,418 | 2015.11.12
뉴질랜드교육 중에서 수영이 참 중요한 수업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섬나라이기에 수영을 배우는 것은 취미를 넘어서 생존을 위한 교육이라고 하더군요. 다행히 세 딸들… 더보기

도깨비 방망이가 하늘하늘 춤을 추네!​

댓글 0 | 조회 1,402 | 2017.08.22
비바람이 몰아치는 창밖을 보면서 겨울이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월동준비를 충분히 해 둔 덕분에 지난 해보다 더 따스하게 보내고 있지만, 지독한 독감은 내 온 몸을 … 더보기

월동 준비

댓글 0 | 조회 1,397 | 2015.06.10
퇴근길의 차량들이 줄지어 달려가는 해질녘에 단풍이 든 거리의 나무들은 촉촉한 비를 맞으면서 차분하면서도 화려하게 빛나고 있었습니다. 우수수 떨어진 노란 낙엽들이 … 더보기

시간의 세계

댓글 0 | 조회 1,346 | 2015.04.29
친구가 요즘 틱낫한 스님의 저서 ‘마음 한 가운데 서서’를 읽고 있다고 하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우화 한 편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었습니다. 노스승으로부터 수련을 … 더보기

인생이 계단이라면?

댓글 0 | 조회 1,335 | 2014.09.09
봄 처녀도 아니건 만, 난 봄을 제일 좋아합니다. 한국에서나 뉴질랜드에서나 추운 겨울 내내 봄을 기다리면서 살았던 거 같습니다. 남들보다 추위를 덜 타는 편인데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