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7] 오토매틱 운전자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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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7] 오토매틱 운전자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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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후부터 자가 운전자들은 피로가 덜하고, 교통 체증 때문에 매번 변속해야 했던 수동 (Manual transmission)보다는, 편하고 운전하기 쉬운 오토매틱 (Auto transmission)을 선호하게 되었다.

  그러나 오토매틱(Auto transmission)은 고장이 나게 되면 수리 비용이 비싸고 운행하지 못하는 현상이 오므로, 관리와 운행 시 정확한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많은 운전자들이 오토는 단순 작동법은 숙지하고 있으나, 그 외 다른 기능들은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많다. 오늘은 오토매틱(Auto transmission)의 활용법과 관리를 알아 보자.

P : 차량이 완전히 멈춘 후, 주차할 때 사용되며 특히 경사로가 있는 내리막길 주차 시 꼭 필요하다.
R : 후진할 때만 사용한다.
N : 기어가 들어가 있지 않은 중립상태이며 평탄한 도로 위에 주차할 때 사용한다.
D : 평상시 주행할 때 사용되며 속도와 가속 페달의 밟는 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변속이 이루어 진다.
3 : 최고 3단까지만 변속이 이루어지며, 내리막길 엔진브레이크 대처용으로 사용한다.
2 : 최고 2단 변속까지만 이루어지며 3단 보다는 더욱 경사진 오르막길 또는 경사로가 심한 내리막길 운행 시 엔진브레이크 힘을 필요로 할 때 사용한다.
1 : 1단으로만 주행이 이루어지며 진흙길 통과 시 또는 강한 힘을 필요로 하는 언덕길을 오를 때 사용한다.

- 차량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음.

  POWER와 O/D OFF(Over drive Off) 사용법

  POWER 버튼은 주행 중 앞 차량을 추월하거나 오르막길 주행 시 필요한 경우에 사용된다. 가속 페달로 조절하지 않고 POWER버튼을 누르면 변속은 한 단계 내려 가면서 RPM은 상승하게 되며 일정한 속도가 붙게 되면 자연스럽게 정상 RPM으로 돌아 오면서 운행하게 된다.

  O/D OFF(Over drive Off) 버튼은 POWER 버튼과 흡사한 역할을 하지만, 사용 뒤에는 반드시 버튼을 다시 눌러 계기판 상에 O/D OFF를 해지하여야 한다.

  이를 계속 일반 주행 중 사용할 경우, 단수가 한단 내려간 상태가 되므로, RPM 상승으로 인하여 과다 연료 소모를 일으킨다.

  킥다운(KICK DOWN) : POWER 버튼, O/D OFF (Over drive Off) 버튼과 같은 조건이지만 가속 페달을 통해 조작이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Motor Way 진입 전 빠르게 정상 속도를 필요로 할 때, 혹은 앞 차량을 추월하고자 할 때 사용된다. 가속 페달을 주행 중 깊게 밟으면 주행 중 RPM이 상승하면서 기어는 4단에서 3단으로 변속되고, 3단으로 주행 상태라면 2단으로 낮춰지면서 가속도가 붙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을 킥 다운이라 일컫는다. 꼭 필요할 때만 사용해야 하며 자주 사용하면 변속기에 무리한 충격이 발생하고 과다 연료소모를 일으킨다.

  경사로 주차 시 조작 순서

  비탈진 경사로에 P에다 놓고 주차한 후 다시 출발하려 할 때 P에서 R이나 D레버로 옮기는 과정에서 미션에서 '쿵'하는 충격을 느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러한 현상 역시 조작 미숙에서 오므로, 정확한 사용법을 알아보자.

-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사이드 브레이크를 먼저 당겨 놓는다.
- 변속레버를 P위치에 놓는다.
- 브레이크를 뗀다.

  경사진 곳에 주차한 뒤, 다시 주행 할 때는 브레이크를 밟고 변속레버를 P에서 R 또는 D로 옮겨 논 뒤, 사이드 브레이크를 해제한다.

  이와 같은 순서로 주차를 하면, 트랜스 미션의 무리가 가지 않고, 훨씬 부드러운 주행을 할 수 있다.

  편안한 운전을 위해 고안된 오토 미션은, 피로감을 감소시키고 전문적이 기술이 없이도 운전을 편안하게 할 수 있게 하였지만, 이 역시 우리가 관리하고 사용법을 숙지하여야만, 더욱 안전적이고 무리한 사고없이 운행 할 수 있다.

  오토 미션(Automatic Transmission)에 대한 정확한 지식으로, 연비 절감과 차량의 안정성을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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