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초중고 교육제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뉴질랜드 초중고 교육제도

0 개 2,002 IAC


■ 뉴질랜드 학제

뉴질랜드는 만나이 5세가 되는 다음날에 학교에 입학하게 되어 있다. 만5세에서 10세까지, Year1에서 Year6까지를 Primary School이라고 하고 만11세와 12세, Year7과 Year8을 Intermediate School 그리고 13세에서 17세까지, Year9에서 Year13을 High School또는 College라고 부른다. Primary School, Intermediate School, High School이 각각 별개로 있는 학교가 대부분이지만 Primary School과 Intermediate School, High School을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운영되는 곳도 있다. 주로 공립은 초중고가 분리 운영되고 사립은 복합 운영되고 있다.

■ Primary School

Primary School은 공립이나 사립에 별 차이가 없다. 그러나 학교를 선정하는 기본 원칙이 있다. 우선, 학교를 먼저 선정하고 학생이 머물게 될 집이나 홈스테이를 구하는 것이다. 집이나 홈스테이를 먼저 구해 놓고 학교를 선정하려고 할 때는 학교 선정에 제한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Primary 6학년에 가야 하는 경우에는 곧 Intermediate로 가야 하므로 이런 경우는 Primary와 Intermediate가 복합적으로 운영되는 곳을 알아보면 단기간 내에 다시 학교를 옮기는 일이나 교복을 다시 구입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가 있다. Primary School은 집에서 가까워야 좋고 학년을 되도록 낮추지 않는 것이 좋다. 문화적 적응력이나 언어 습득력이 탁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어학연수를 별도로 할 필요가 없다. 

■ Intermediate School

Intermediate School는 곧 High School에 진학하기 위한 과정이고 Primary School보다는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과목을 준비하는 시기이다. 학교를 선정하고 집을 얻는 원칙은 Primary School 과 동일하나 이 시기부터는 영어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기 시작해야 한다. 따라서 반드시 ESOL을 운영하는 학교여야 한다. 또는 영어 준비반인 Reception Class를 운영하는 학교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한국인 부모는 자녀가 영어를 못하더라도 일단 본과에 가서 키위들과 생활하면 영어가 자연스럽게 향상된다고 믿지만 경험적으로 볼 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본다. 초등학생은 자연스럽게 영어가 향상되지만 Intermediate School부터는 인위적인 영어 준비가 필수이다. 그러한 면에서 영어를 처음부터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등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Reception Class가 적절하다고 본다. 그러나 한학년 낮출 필요는 없어 보인다.

■ High School

High School은 그야말로 본격적인 대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 시기이다. High School은 9학년부터 13학년인데 11학년부터는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한 시험이 평가되는 시기이다. 조기 유학을 시작하려면 늦어도 11학년이 시작되기 전에 와야 한다. 11학년 전에 와서 영어를 공부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9학년이나 10학년 정도에 유학을 와서 영어 실력을 쌓아서 11학년 때부터는 본격적인 대학교 입학 준비하는 것이 좋다. 물론 11학년 이후에 유학 오는 사람도 많다.

이러한 경우는 한 학년을 낮추는 생각도 해야 하고 영어를 먼저 준비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기 바란다. 영어 준비 없이 그저 본과로 진학만 시키려는 생각은 아주 위험하다. 또한 어떤 시험제도를 택하고 있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NCEA는 뉴질랜드 대학교 진학에는 별 문제 없지만 타국으로 대학교를 진학하고자 하면 캠브리지나 IB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선택하는 편이 좋다.

■ 파운데이션 과정

12학년 이후에 유학을 온 경우에는 어느 정도 영어 실력을 쌓아서 파운데이션 과정으로 진학하여 대학교를 입학하는 방법이 좋다. 뉴질랜드는 초중고를 13년 다닌다. 그리고 대학교를 3년 다닌다. 따라서 한국에서 고등학교 3학년을 마친 사람은 뉴질랜드로 따지면 12학년을 마친 것이므로 대학교에 바로 입학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파운데이션 과정을 반드시 걸쳐야 한다. 한국에서 대학교 1학년을 마친 경우는 영어 실력이 준비되면 대학교에 입학이 가능하다.

차량 구입시 유의 해야 하는 사항들

댓글 0 | 조회 3,150 | 2008.08.14
뉴질랜드의 자동차 시장은, 약 80%에 육박하는 차량이 중고차이다. 자동차 생산국이 아니기 때문에 전량 외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넓은 영토와 적은 … 더보기

디젤 차량과 휘발유 차량

댓글 0 | 조회 2,893 | 2008.08.01
디젤 차량은 보통 휘발유 차량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비싼 차량 가격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유지 비용이 휘발유 차량보다는 저렴하다는 이유로 디젤 … 더보기

[384] 세계의 자동차 시장

댓글 0 | 조회 1,905 | 2008.07.08
세계 자동차 산업의 가장 시초가 되는 나라는 독일이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독일은 2차 대전 이후로 시장의 주도권을 미국으로 넘긴다. 포드의 대량생산 저가 … 더보기

[383] 반드시 해야 하는 차량의 일상적인 점검 사항들

댓글 0 | 조회 1,817 | 2008.06.25
일상 점검은 안전 운행의 시작이자 차의 수명을 늘리고 큰 고장을 미리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차량의 운행에 지장이 없으면 점검을 하지 않고 … 더보기

[382]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자동차 옵션

댓글 0 | 조회 1,820 | 2008.06.10
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기 이전에, 현대인들은 자동차를 필수품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에 발 맞추어 자동차 내부의 옵션 사항은 더 이상 자동차를 교통수단이 … 더보기

[381] 자신의 차량의 연료 소비 비교

댓글 0 | 조회 1,724 | 2008.05.28
뉴질랜드의 휘발류 값은, 최악의 국면에 접어 들었다. 뉴질랜드의 경제적 여건은 더 이상 중산층을 고려하지 않는다. 이미, 실직자 수는 늘어나고 있으며 대부분의 비… 더보기

[380] 고유가와 대체 에너지

댓글 0 | 조회 1,676 | 2008.05.13
이미 뉴질랜드는 리터당 2불이 넘는 휘발류 값을 선보였다. 70년대 두 차례 석유 파동 이후, 국제 전반으로 안정권을 찾은 원유 값은 2002년 이후부터 꾸준한 … 더보기

[379] VEHICLE INFORMATION REPORT – VIR

댓글 0 | 조회 1,784 | 2008.04.23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개인간 거래로 매매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는 한국에 비해, 간단한 서류 업무와 절차로, 개인거래에 별 어려움 없는 이로운 점… 더보기

[378] 자동차 에어백의 이해

댓글 0 | 조회 1,708 | 2008.04.08
90년대 후반에 생산된 차량은, 대부분이 에어백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하고 있다. 에어백의 개발과 보급으로, 차량 충돌 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에 혁신적인 도움이… 더보기

[377] 오토매틱 운전자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댓글 0 | 조회 2,054 | 2008.03.26
2000년 후부터 자가 운전자들은 피로가 덜하고, 교통 체증 때문에 매번 변속해야 했던 수동 (Manual transmission)보다는, 편하고 운전하기 쉬운 … 더보기

[376] 자동차 연료 절감법

댓글 0 | 조회 1,705 | 2008.03.11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자가 운전자들은 많은 금전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미 한국은 휘발유 값이 1700원 대에 달하는 휘발유 값을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 … 더보기

[375] 교통사고 대처 요령

댓글 0 | 조회 1,626 | 2008.02.26
자가 운전자들은 운전을 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를 경험하였을 것이다. 이미 뉴질랜드도 교통체증과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해 지고 있다. 이런 크고 작은 사고들을 미… 더보기

[374] 차량 계기판의 올바른 이해

댓글 0 | 조회 2,468 | 2008.02.12
자동차의 계기판은 운전자가 차량의 현재 상태를 각종 표시등으로 정보를 주는 장치이다. 이 같은 차량의 계기판의 표시등과 경고 등은 운전자가 차량의 상태를 빠르게 … 더보기

[373] 젊음의 질주 본능

댓글 0 | 조회 1,752 | 2008.01.31
제임스 딘을 기억하는가? 젊음의 아이콘, 반항아, 길의 아이, 더러운 셔츠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기억 속의 슈퍼 스타. 그는 미국 외각 도로에서 포르쉐 … 더보기

[372]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차량의 차이점

댓글 0 | 조회 3,520 | 2008.01.15
한국에서 오랜 시간 운전을 하면서 우리는 한국 차량의 구동 방식에 익숙해져만 있다. 한국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륜 구동 방식… 더보기

[371] 여름철 차량의 에어컨 관리

댓글 0 | 조회 1,803 | 2007.12.21
올해도 어김없이 에어컨을 사용해야 하는 계절이 왔다. 뉴질랜드 역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고 있다. 약 10년 전만 해도 에어컨 없이도 … 더보기

[370] 여름철 차량의 자외선 차단

댓글 0 | 조회 1,869 | 2007.12.21
뉴질랜드에 다시 여름이 돌아 왔다. 해가 길어 져서, 레저 활동이나, 야외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 것이다. 뉴질랜드는 해양성 기후로, 한서의 차가 심하지 … 더보기

[369] 운전자의 타이어 관리

댓글 0 | 조회 1,787 | 2007.12.21
보통 운전자들은 타이어는 때가 되면 교체하는 일반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타이어가 자동차에 기여하는 부분은 다른 중요 기관들의 역할에 견… 더보기

UQ Pharmacy

댓글 0 | 조회 2,191 | 2013.06.26
University of Queensland는 세계에서 Pharmacy & Pharmacology 13위로 뽑힌 호주의 대학교입니다. UQ는 Pharmac…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도시 별 대학 선택

댓글 0 | 조회 2,791 | 2013.06.12
지난번에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조금이나마 넓히기 위해 대학교 인기 학과 Top10을 선정해 설명했던 적이 있다. 이번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 더보기

칼리지 선택 요령

댓글 0 | 조회 1,904 | 2013.05.29
필자가 이전에 칼럼에서 뉴질랜드 학제에 대하여 설명하였듯이, 뉴질랜드 칼리지는 Year 9-13까지 운영하는 학교도 있고, Year 7-13까지 운영하는 학교도 … 더보기

뉴질랜드 고등학교로 유학 올 때

댓글 0 | 조회 3,694 | 2013.05.15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해외로의 유학을 결심하게 되는 경우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은, 대부분 한국의 치열한 입시전쟁에서 지쳤거나 혹은 영… 더보기

뉴질랜드 학위와 레벨

댓글 0 | 조회 4,773 | 2013.04.24
이번호에서는 New Zealand Qualification Authority (NZQA)에서 주관하는 뉴질랜드에 학위와 레벨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뉴질… 더보기

IELTS 시험이란? (Ⅱ)

댓글 0 | 조회 2,120 | 2013.04.09
* Listening (공통: 4 영역, 40 문항, 30분) 이 영역은 4부분, 4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30분간 진행된다. 네 부분 중 처음 두 부분은 일반… 더보기

IELTS 시험이란? - (Ⅰ)

댓글 0 | 조회 2,207 | 2013.03.27
IELTS는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약자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나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