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 후 이민 - 요리학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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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후 이민 - 요리학과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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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 상담을 하다보면 제일 많이 받는 질문 중의 하나가 유학후 이민 과정이다. 심지어 필자가 얼마 전 한국에서 상담을 할 때 뉴질랜드에서 ‘유학후 이민’이라는 패키지 형식의 과정을 운영하는 학교가 있는냐는 질문을 받은 적도 있다. 현재 뉴질랜드 이민법 상 뉴질랜드의 종합 대학교, 폴리텍, 사설 대학교 등에서 2년 이상의 학위과정을 졸업하면 취업비자를 받을 수 있게 된다.

1년짜리 취업비자로 Graduate Job Search Visa라고 한다. 이는 말그대로 졸업 후 일자리를 찾으라는 목적하에 발급되는 비자이다. 그리고 1년의 기간동안에 일자리를 찾게되면 다시 2년짜리 취업비자를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런 형태로, 공부하는 기간 2년 + 첫 취업비자 1년 + 두번째 취업비자 2년, 총 5년 기간내에 영주권을 취득하는 것을 한국 사람들이 편하게 유학후이민 과정이라 부른다. 2년 과정이지만 사설학교에서는 집약해서 공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80주면 2년 과정을 마치게 된다. 이렇게 2년 이상의 과정이라면 어떤 학과든 가능하지만 실질적으로 한국인이 영주권을 취득하는 과정을 분석해 요리학과, 호텔경영학과, 유아교육학과, 헬스케어, 컴퓨터, 중의학 등의 분야가 대부분이다. 그 중 요리학과가 가장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인이 가장 많이 공부하고, 실질적으로 영주권자도 배출한 학교로서는 NSIA, Cornell, NZMA 등 사설 대학교가 있고, AUT 대학교나 MIT등에서도 요리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어떤 학교가 제일 좋은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는데, 그것은 개개인이 원하는 바와 목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특정 학교를 추천하기란 어렵다. 하지만 확실한건 위의 나열한 학교에 다니면 영주권을 신청하는데 지장이 없는 NZQA 승인 학교들이라는 것이다. 

학비는 학교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첫해에 뉴질랜드 달러로 19,000불 정도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리고 공부하는 동안 주당 20시간씩 일할 수 있는 학생비자가 나오기 때문에, 생활비를 충당하고 경력을 쌓기위해서 파트타임으로 취업을 하는 학생들이 많다. 그리고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은 졸업하고 무조건 일만 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영주권이 나오는 것은 아니라는 점이다. 두가지 조건은 아래와 같다.

영어조건으로 아이엘츠 점수 6.5를 취득해야 한다. 해당하는 아이엘츠 점수를 취득하지 못할 경우에는 영어 지배적인 식당에서 1년이상 지속적으로 일한 경력을 증빙하면서 영어 면제를 요청할 수 있다. 대부분 이와 같이 영어 점수를 면제 받고 취득하는 경우가 많다.

주방장(Chef)이 되어야만 한다. 자신을 돕는 주방도우미(Kitchen Hand), 요리사(Cook) 등을 총괄하는 주방장이어야만 한다. 일반적으로 메인 요리사가 주방장이 되고, 요리를 전문으로 배우지 않은 파트타임 직원들이 보조로 도와주게 된다.

현재 요리학과 과정을 공부하고 영주권을 취득하는 경로를 많이 선호 하지만, 꼭 영주권이 목적이 아니어도 요리학과 과정은 충분히 매력적인 학과이다. 특히 카페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싶거나 일류 호텔 혹은 고급 레스토랑의 쉐프가 목표인 학생에게는 꿈을 향한 첫번째 스텝과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요리라 하는 기술의 특성상 단순히 직업적인 면 외에도 일상생활에서 쓰임새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세계 어디를 가든 취업이 용이하고, 요식업체가 많은 요즈음에는 취업전망 또한 밝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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