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대학교 - 식품영양학과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메시대학교 - 식품영양학과

0 개 3,569 IAC
요즘은 음식만 잘 먹어도 오래 살 수 있다고 한다. 그만큼 무엇을, 어떻게, 얼마만큼, 언제 먹느냐가 중요하다. 유명한 연예인이나 돈이 많은 사람들은 개인적으로 자기 식단을 책임져 주는 개인 영양사까지 두고 관리를 한다. 이는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얼마만큼의 영양분이 섭취되고 소비되는지 중요하기 때문이다. 
 
음식은 우리의 육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까지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앞으로 식품영양학을 연구하는 분야는 끝없이 발전할 것이다. 

영양학에 관해서는 크게 두 가지 분류로 나눌 수 있다.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이 바로 그것이다. 식품영양학은 식생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식품과 영양에 관한 과학적인 지식을 연마해 지역사회와 국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주안점을 둔다. 

이와 비슷하지만 식품공학과는 조금 더 포괄적이고 깊이 있다. 식품공학에서 다루는 식품원료는 동식물뿐 아니라 미생물도 포함하며 물리학, 공학기술, 식품영양 및 생화학, 유통과 관련된 경제학까지 다양한 지식을 요한다. 식품영양학이 사회학과 깊은 연관이 있다고 한다면 식품공학은 좀 더 과학적이고 공학기술과 밀접하게 연계되어있다. 이번 호에서는 메시대학교의 식품영양학과에 대해서 알아보자. 

메시대학교의 자연과학 학부는 오클랜드의 알바니 캠퍼스와 파머스톤노스에 위치한 마나와투 캠퍼스로 나뉜다. 파머스톤노스 캠퍼스에는 더 많은 과목을 제공한다. 그리고 총 30여 개의 관련 전공과목 중 대부분이 졸업 후 전문직 취업으로 연결된다. 

▶ 입학 전 화학과 생물에 대한 이해 필요

식품영양학과 식품공학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과목은 화학이다. 식품영양학과에서 다루게 되는 초기 과목들은 대부분 생화학을 중심으로 하고 2학년부터는 생리학과 영양학에 대해서 깊이 있게 탐구하게 된다. 이 학과를 훌륭히 이수한 학생들은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 그리고 우리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해 자세히 공부하게 되고, 육체적인 것뿐 아니라 더 나아가 정신적 건강에 필요한 중요한 식품과 영양에 대해서 배우게 된다. 식품영양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고등학교 과학 과목 중에서 특히 화학과 생물을 잘 해놓아야 한다. 그래야 대학교 때 좀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등학교를 다닐 때 화학과 생물과목을 이수하지 못한 학생들은 메시대학교에서 제공하는 기초화학 코스를 수강할 수 있다. 입학 전 코스가 시작되며, 화학과 생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반드시 권장된다. 기초 화학코스에서는 생물과 화학에서 자주 쓰이는 단어와 용어들 화학의 기초적인 것들에 대해서 익힌다. 

입학조건은 뉴질랜드 고등학교에서 NCEA를 이수한 학생들의 경우 대학교 최소 입학 조건인 University Entrance (UE) 취득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메시대학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은 파운데이션 코스를 통해 입학할 수 있는데, 이때 영어 점수 IELTS 6.0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파운데이션 코스는 ACG School 또는 Taylors College에서 이수할 수 있다. 또한 대학교를 1년 이상 다니다가 뉴질랜드에 온 학생들은 최종학력증명서, 성적증명서 그리고 영어점수 IELTS 6.0을 제출하면 입학심사 후 들어갈 수 있다. 

▶ 졸업 후 취업문 넓은 편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면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 먼저,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연구 기관 중 하나인 Crown Research Institutes 혹은 낙농분야 등에서 연구원으로 일할 수 있고, 사회단체, 공중보건단체, 또는 개인을 위해서도 일할 수 있다. 

5년 동안 일한 경력이 증명될 경우 뉴질랜드의 식품영양단체에 식품영양사로 등록 할 수 있다. 이는 뉴질랜드 공인식품영양사로 등록됨을 의미한다. 뉴질랜드뿐 아니라 다른 여러 나라에서 뉴질랜드의 식품영양학사가 인정되고 있으므로, 뉴질랜드에서뿐만 아니라 기타 영연방 국가에서도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차량 구입시 유의 해야 하는 사항들

댓글 0 | 조회 3,150 | 2008.08.14
뉴질랜드의 자동차 시장은, 약 80%에 육박하는 차량이 중고차이다. 자동차 생산국이 아니기 때문에 전량 외국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뉴질랜드는 넓은 영토와 적은 … 더보기

디젤 차량과 휘발유 차량

댓글 0 | 조회 2,893 | 2008.08.01
디젤 차량은 보통 휘발유 차량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대부분의 소비자는 비싼 차량 가격에도 불구하고 차량의 유지 비용이 휘발유 차량보다는 저렴하다는 이유로 디젤 … 더보기

[384] 세계의 자동차 시장

댓글 0 | 조회 1,905 | 2008.07.08
세계 자동차 산업의 가장 시초가 되는 나라는 독일이다.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독일은 2차 대전 이후로 시장의 주도권을 미국으로 넘긴다. 포드의 대량생산 저가 … 더보기

[383] 반드시 해야 하는 차량의 일상적인 점검 사항들

댓글 0 | 조회 1,817 | 2008.06.25
일상 점검은 안전 운행의 시작이자 차의 수명을 늘리고 큰 고장을 미리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차량의 운행에 지장이 없으면 점검을 하지 않고 … 더보기

[382] 안전과 편의를 위한 자동차 옵션

댓글 0 | 조회 1,820 | 2008.06.10
이제 자동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기 이전에, 현대인들은 자동차를 필수품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에 발 맞추어 자동차 내부의 옵션 사항은 더 이상 자동차를 교통수단이 … 더보기

[381] 자신의 차량의 연료 소비 비교

댓글 0 | 조회 1,724 | 2008.05.28
뉴질랜드의 휘발류 값은, 최악의 국면에 접어 들었다. 뉴질랜드의 경제적 여건은 더 이상 중산층을 고려하지 않는다. 이미, 실직자 수는 늘어나고 있으며 대부분의 비… 더보기

[380] 고유가와 대체 에너지

댓글 0 | 조회 1,676 | 2008.05.13
이미 뉴질랜드는 리터당 2불이 넘는 휘발류 값을 선보였다. 70년대 두 차례 석유 파동 이후, 국제 전반으로 안정권을 찾은 원유 값은 2002년 이후부터 꾸준한 … 더보기

[379] VEHICLE INFORMATION REPORT – VIR

댓글 0 | 조회 1,784 | 2008.04.23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차량을 개인간 거래로 매매하는 경향이 늘고 있다. 뉴질랜드는 한국에 비해, 간단한 서류 업무와 절차로, 개인거래에 별 어려움 없는 이로운 점… 더보기

[378] 자동차 에어백의 이해

댓글 0 | 조회 1,708 | 2008.04.08
90년대 후반에 생산된 차량은, 대부분이 에어백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하고 있다. 에어백의 개발과 보급으로, 차량 충돌 시 운전자와 탑승자의 안전에 혁신적인 도움이… 더보기

[377] 오토매틱 운전자들이 알아야 하는 상식

댓글 0 | 조회 2,054 | 2008.03.26
2000년 후부터 자가 운전자들은 피로가 덜하고, 교통 체증 때문에 매번 변속해야 했던 수동 (Manual transmission)보다는, 편하고 운전하기 쉬운 … 더보기

[376] 자동차 연료 절감법

댓글 0 | 조회 1,705 | 2008.03.11
고유가 시대를 맞이하여, 자가 운전자들은 많은 금전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미 한국은 휘발유 값이 1700원 대에 달하는 휘발유 값을 기록하고 있다. 뉴질랜드 … 더보기

[375] 교통사고 대처 요령

댓글 0 | 조회 1,626 | 2008.02.26
자가 운전자들은 운전을 하면서 크고 작은 사고를 경험하였을 것이다. 이미 뉴질랜드도 교통체증과 크고 작은 사고들이 빈번해 지고 있다. 이런 크고 작은 사고들을 미… 더보기

[374] 차량 계기판의 올바른 이해

댓글 0 | 조회 2,468 | 2008.02.12
자동차의 계기판은 운전자가 차량의 현재 상태를 각종 표시등으로 정보를 주는 장치이다. 이 같은 차량의 계기판의 표시등과 경고 등은 운전자가 차량의 상태를 빠르게 … 더보기

[373] 젊음의 질주 본능

댓글 0 | 조회 1,752 | 2008.01.31
제임스 딘을 기억하는가? 젊음의 아이콘, 반항아, 길의 아이, 더러운 셔츠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갖고 있는 기억 속의 슈퍼 스타. 그는 미국 외각 도로에서 포르쉐 … 더보기

[372] 전륜구동, 후륜구동, 사륜구동 차량의 차이점

댓글 0 | 조회 3,520 | 2008.01.15
한국에서 오랜 시간 운전을 하면서 우리는 한국 차량의 구동 방식에 익숙해져만 있다. 한국은 거의 대부분의 차량이 전륜 구동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전륜 구동 방식… 더보기

[371] 여름철 차량의 에어컨 관리

댓글 0 | 조회 1,803 | 2007.12.21
올해도 어김없이 에어컨을 사용해야 하는 계절이 왔다. 뉴질랜드 역시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받아 무더운 여름이 예상되고 있다. 약 10년 전만 해도 에어컨 없이도 … 더보기

[370] 여름철 차량의 자외선 차단

댓글 0 | 조회 1,869 | 2007.12.21
뉴질랜드에 다시 여름이 돌아 왔다. 해가 길어 져서, 레저 활동이나, 야외에 있을 수 있는 시간이 길어진 것이다. 뉴질랜드는 해양성 기후로, 한서의 차가 심하지 … 더보기

[369] 운전자의 타이어 관리

댓글 0 | 조회 1,787 | 2007.12.21
보통 운전자들은 타이어는 때가 되면 교체하는 일반 소모품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하지만, 타이어가 자동차에 기여하는 부분은 다른 중요 기관들의 역할에 견… 더보기

UQ Pharmacy

댓글 0 | 조회 2,191 | 2013.06.26
University of Queensland는 세계에서 Pharmacy & Pharmacology 13위로 뽑힌 호주의 대학교입니다. UQ는 Pharmac…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도시 별 대학 선택

댓글 0 | 조회 2,791 | 2013.06.12
지난번에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조금이나마 넓히기 위해 대학교 인기 학과 Top10을 선정해 설명했던 적이 있다. 이번에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가장 공부하기 좋은 … 더보기

칼리지 선택 요령

댓글 0 | 조회 1,904 | 2013.05.29
필자가 이전에 칼럼에서 뉴질랜드 학제에 대하여 설명하였듯이, 뉴질랜드 칼리지는 Year 9-13까지 운영하는 학교도 있고, Year 7-13까지 운영하는 학교도 … 더보기

뉴질랜드 고등학교로 유학 올 때

댓글 0 | 조회 3,694 | 2013.05.15
한국에서 고등학교를 다니다가 해외로의 유학을 결심하게 되는 경우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은, 대부분 한국의 치열한 입시전쟁에서 지쳤거나 혹은 영… 더보기

뉴질랜드 학위와 레벨

댓글 0 | 조회 4,773 | 2013.04.24
이번호에서는 New Zealand Qualification Authority (NZQA)에서 주관하는 뉴질랜드에 학위와 레벨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우선 뉴질… 더보기

IELTS 시험이란? (Ⅱ)

댓글 0 | 조회 2,120 | 2013.04.09
* Listening (공통: 4 영역, 40 문항, 30분) 이 영역은 4부분, 40문항으로 이루어져 있고 30분간 진행된다. 네 부분 중 처음 두 부분은 일반… 더보기

IELTS 시험이란? - (Ⅰ)

댓글 0 | 조회 2,207 | 2013.03.27
IELTS는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의 약자로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나라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