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9] 단순 요통과 병적인 요통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339] 단순 요통과 병적인 요통

0 개 2,797 KoreaTimes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은 요통을 경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의 70~80%가 일생동안 한 번 이상 요통으로 고생하는데 그 중 10%는 만성 요통이며, 만성요통환자 중에서 3% 정도는 요통으로 인해 직장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요통을 감기만큼이나 흔한 질병이라고도 하고, 사람이 네발 달린 짐승과 달리 서서 걸어 다니며 두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것에 대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라고도 한다.

그러나 모든 요통이 위에서 말한 것과 같은 단순한 요통은 아니어서 간혹 심각한 질병에 의해서, 이를테면 척추뼈가 결핵균으로 인해 파괴되는 척추결핵, 척추뼈의 골수염 그리고 척추 자체의 암이나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척추로 전이되어 요통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는 선천적인 척추의 기형으로 발생하는 요통이 있는데 이러한 요통 모두를 병적인 요통으로 분류할 수 있다.

단순 요통은 누구나 어쩔 수 없이 겪는 질병이라고 지레짐작하고 포기하면 안된다. 왜냐하면 단순 요통은 병적인 요통과는 달리 본인이 노력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무리하게 등산을 하면 엉덩이의 근육과 종아리근육이 아프고, 팔뚝의 알통을 키우겠다고 아령을 갑자기 많이 들면 팔에 알이 배기면서 아픈 것처럼 단순 요통은 주로 일상생활에서 잘못된 작업 자세나 무리한 운동으로 허리에 부담이 갈 때 생긴다. 무거운 물건을 갑자기 힘을 주어 들거나 엎드려서 잠을 자는 경우,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성생활 그리고 특별한 이유가 없는 노화현상 등 일상생활에서 허리에 무리가 가는 원인은 너무도 많다.

특별히 잘못된 자세인 것 같지도 않은데 몸을 움직일 때 꼼짝할 수 없을 정도의 통증이 느껴지는 요통이 나타날 때가 있다. 하지만 이것은 척추의 구조적인 기능상의 불합리한 점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지 척추 자체에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단순 요통이 나타나는 사람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적인 특징이 있는데 그것은 허리에 부담이 가기 전에 이미 허리가 약해져 있는 상태라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시골에서 농사를 짓고 사는 사람들이 힘든 일을 많이 하고 허리를 많이 사용하므로 허리가 약한 것이라고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도시에서 사무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허리가 훨씬 약하다. 왜냐하면 도시생활이라는 것이 주로 의자에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운동이 부족하기 쉽고, 그 결과 허리를 받쳐주는 근육이 약화되어 체중이 직접 척추뼈로 전달되어 척추에 심한 부하가 걸리기 때문이다.

키위와 함께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

댓글 0 | 조회 3,153 | 2005.12.16
주위 사람들이 이렇 이야기를 했다. 이곳에 있다하더라고 키위들과 어울리기란 쉽지 않은데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키위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무슨 말인고~… 더보기

외국에 대한 공포증을 이기며...

댓글 0 | 조회 3,075 | 2005.12.08
내가 이곳에 와서 처음 장을본곳....푸드타운...^^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 물건을 사오지만 처음 이곳에 왔을땐 그것조차 어려웠다. 외국이란곳을 처음와서 … 더보기

[1] 두번째 휴학후...

댓글 0 | 조회 3,366 | 2005.11.21
대학교 졸업을 한학기 남긴 시점에서 나는 두 번째 휴학을 하였다. 첫번째 휴학...앞날을 위한 사회경험을 위해 선택한 휴학이였으며... 두번때 휴학... 이 또한… 더보기

[7] 모국어 상실과 정체성 혼란

댓글 0 | 조회 10,953 | 2006.03.20
1. 모국어상실 온나라가 영어의 열풍에 휩싸여 있습니다. 지나치다 싶지만 자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자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권… 더보기

[6] 글의 참조와 인용에 대하여: Referencing [= Citing]

댓글 0 | 조회 6,401 | 2005.09.28
제 목 [6] 글의 참조와 인용에 대하여: Referencing [= Citing] **************************** █ 주어진 과제… 더보기

[5] Punctuation Marks

댓글 0 | 조회 5,345 | 2005.09.28
█구둣점 (Punctuation Marks) 중요성 영어를 사용 하는데 구둣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 사용법과 용도의 중요성에 대해 쓰고자 한다.… 더보기

[4] 영어논술의 방법과 중요성

댓글 0 | 조회 9,601 | 2005.09.28
지난번 칼럼에서 Reading의 중요성에 대해서 언급했던 바와 같이, 고등학교나 대학에서의 순조로운 학업을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다양한 독서가 그 기본이 되어야 … 더보기

[3] 현지 영어교육 전문가가 보는 효율적인 영어구사력

댓글 0 | 조회 5,399 | 2005.09.28
영문독해력(Reading Comprehension Skills)의 중요성 필자는 한국에서 오랜 동안 영어교사로 근무하다 이곳에 뿌리를 내린지 10여년이 훌쩍 지나… 더보기

[2] 현지 영어교육 전문가가 보는 효율적인 영어구사력

댓글 0 | 조회 4,750 | 2005.09.28
----------------------------------------------------------------------------------- 영어구사력의… 더보기

[1] 현지 영어교육 전문가가 보는 조기유학

댓글 0 | 조회 4,396 | 2005.09.28
************************* 한국 학생들에게 부칩니다! ************************* 뉴질랜드에서 학교를 운영하다보니 다양한 나… 더보기

[348] 한약의 효능

댓글 0 | 조회 3,946 | 2007.01.15
일반적으로 한약은 효과가 더디다고 한다. 특히 보약은 더욱 효과가 더디기 때문에 몇 개월 혹은 몇 년 후에야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사실 보약의 효과란 경우에 … 더보기

[347] 피부 건강

댓글 0 | 조회 2,941 | 2006.12.22
사람의 피부는 내부 기관을 보호하고 몸 내부의 불순물을 땀이라는 형태로 배출시키며, 피부 혈관의 확장과 수축을 통해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또한 피부는 몸의 … 더보기

[346] 척추건강

댓글 0 | 조회 3,016 | 2006.12.11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 더보기

[345] 일광욕

댓글 0 | 조회 2,941 | 2006.11.27
여름 휴가철이면 바다나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햇빛이 뜨겁게 내리쬐는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일광욕이나 피부를 검게 태우는 선탠을 즐기는 사람이 많은데, 그… 더보기

[344] 인체의 소우주

댓글 0 | 조회 2,799 | 2006.11.13
한의사라는 직업상 진료실에서뿐만 아니라 술자리가있는 사석에서 조차 몸이 이런 저런 상태인데 어쩌면 좋으냐, 혹은 이런 약을 먹고 있는데 정말 몸에 좋으냐 등 여러… 더보기

[343] 아침식사의 중요성

댓글 0 | 조회 3,424 | 2006.10.24
많은 사람들이 바쁘다는 이유로, 특히 여성들 중에서는 다이어트를 한다는 이유로 아침을 먹지 않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다. 공부 때문이라도 더 잘 먹어야 할 중학… 더보기

[342] 봄의 생기

댓글 0 | 조회 2,880 | 2006.10.09
일반적으로 사람이 봄처럼 생기발랄하다고 할 때, 이 생기는 팔과 다리에 제일 잘 나타난다. 어린이들이 뛰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는데, 겉으로 건강하게 보이는 … 더보기

[341] 최악의 발명품, 보행기와 하이힐

댓글 0 | 조회 3,616 | 2006.09.25
척추측만증이란 척추가 옆으로 휘어지면서 척추의 마디가 정상적인 축에서 벗어나는 상태를 말하는데, 질병이라기보다는 일종의 변형장애라고 할 수 있다. 주로 10세에 … 더보기

[340] 관절염 환자‘편한 신발 신어라'

댓글 0 | 조회 2,882 | 2006.09.11
평균수명이 늘고 고령화 사회로 진입함에 따라 퇴행성 관절염 환자도 크게 늘고 있다. 퇴행성 관절염은 연골과 그 주위의 뼈, 근육 인대가 노화로 인해 변하면서 나타… 더보기

현재 [339] 단순 요통과 병적인 요통

댓글 0 | 조회 2,798 | 2006.08.21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은 요통을 경험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의 70~80%가 일생동안 한 번 이상 요통으로 고생하는데 그 중 10%는 만성 요통이며, … 더보기

[338] 난소낭종

댓글 0 | 조회 3,576 | 2006.08.08
난소낭종은 부인과 질환 중에서 나이에 관계없이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여 또 가장 많이 발생하는 양성 종양의 하나로, 난소의 한쪽 또는 양쪽에 점액이나 장액이 고여… 더보기

[337] 골다공증

댓글 0 | 조회 2,793 | 2006.07.25
우리 몸의 뼈는 일정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골 형성과 골 흡수를 거듭하면서 새로운 세포로 계속 교체된다. 골의 양은 사춘기 이후 성장판이 닫히면서 … 더보기

[336] 우울증

댓글 0 | 조회 2,515 | 2006.07.11
우울증 기분에 빠져 의욕을 상실한 채 고립감이나 허무감, 죄책감, 무능감 등에 사로잡히는 증세를 우울증이라고 한다. 우울증은 가장 흔한 정신질환 중의 하나인데, … 더보기

[335] 신경성 위염

댓글 0 | 조회 3,013 | 2006.06.27
예로부터 ‘밥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다. 무엇이든지 골고루 잘먹고 소화를 잘시키고 배설을 잘하면 보약이 필요없을 정도로 몸이 건강해진다는 말이다. 현대사회를 살… 더보기

[334] 불면증

댓글 0 | 조회 2,660 | 2006.06.13
흔히 ‘사람이 밥 잘 먹고, 화장실 잘 가고, 잠 잘 자면 건강하다'라는 말을 많이 한다. 우리가 쉽게 생각하고 지나쳐버리는 이러한 기본적인 것들이 사실은 우리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