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6] PRE-SETTLEMENT INSPECTION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316] PRE-SETTLEMENT INSPECTION

0 개 2,080 코리아타임즈
새집을 살 때, 계약서의 계약조건이 모두 충족되었 다고 해서 또는 은행에서 융자를 받았다고 해서 모든 준비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settlement day 때 잔금 치르느리라 바쁜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settlement 전에 꼭 해야 하는 중요한 일은 산 집을 다 시 한 번 가서 보고 점검하는 pre-settlement inspec- tion이다.

  부동산 매매계약서에 따르면 판매자가 집안에 있는 물건들(예를 들어 전등, 식기건조기, 오븐)을 구매자에게 넘길 때, 그 물건들은 계약서를 싸인했을 때와 똑같은 상태여야 한다. 그러므로 모든 부동산 매매계약서에는 구 매자가 settlement day전에 산 집을 다시 가서 점검을 하도록 하는 조항이 있다.  

  가끔씩 구매자는 이삿짐을 싸느니라 정신이 없거나 부 동산 중개인과 판매자와 시간 맞추기가 까다롭다고 해서  inspection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점검을 하 지 않고 잔금을 치른 후에 집에 있는 물건들이 계약서를 싸인하기 전에 보았던 상태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면 판매자에게서 손해 배상을 받기가 어렵게 된다.

  그럼 pre-settlement inspection은 언제 하는 것이 좋은가.
  점검은 settlement day 하루나 이틀 전에 하는 것이 좋다. 만약 settlement 전날 밤에 점검을 한다면 만약 문제가 발견되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settlement day에 이삿짐 트 럭이 아침 10시에 이미 대기하고 있는데 그때까지 깨진 창문이나 찢어진 카페트에 대해 논쟁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점검을 할 때 모든 물건들을 다 정확히 살펴보는게 중 요하다. 스토브도 켜 보고, 오븐도 작동이 되는지 살펴보 고 샤워도 테스트를 해 보아야 한다. 만약 작동이 되지 않는 물건이 있다면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일차적으로 말 을 하는 것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다.

  만약 작동이 되지 않은 물건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을 해야 하는가.
  집을 파는 사람이 물건을 settlement 전에 고쳐야 할 의무는 없다. 그러므로  물건이 작동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구매자가 잔금치르는 것을 연기 할 수 없다. 다만 구매 자는 그에 따른 보상금을 받을 권리가 있다.

  이때 얼마의 보상금을 받아야 하는가는 양쪽에서 합의를 해야 한다. 만약 inspection을 일찍 해 놓는 경우 에는 물건에 문제가 있는 경우 물건을 고치는데 드는 비용의 견적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있으므로 그 견적만 큼 보상금을 받으면 된다. 만약 견적을 받을 시간이 없어 대충 보상금을 결정을 하고 난 후에 막상 고치려고 하면 생각보다 더 많은 비용이 드는 수가 있다.
  그러므로 settlement 전에 하루 이틀 후에 충분히 점검을 하고 만약 문제가 있는 경우 잔금 치르기 전에 변호사와 상의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
법률상식은 교민들에게 전반적인 법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게재 된 것으로 특정적인 법적 조언이 아니므로 일을 추진하기 전에 변호사와 상의하십시오. 필자는 이 글만 보고 행동해서 생기는 손해에 대해서는 책임지지 않습니다.
-------------------------------------------------------------------------------------------

뉴질랜드 파티문화에대해..

댓글 0 | 조회 6,055 | 2005.11.11
우리나라와 뉴질랜드의 차이점 중 하나는 ‘파티문화’ 우리나라에 비해 이 나라는 파티가 보편적인 것 같다. 뉴질랜드 오기 전까지 난 외국에서 하는 파티는.. 다들 … 더보기

영어에 관한 에피소드

댓글 0 | 조회 4,616 | 2005.10.25
오늘은 그 동안의 영어에 관한 에피소드를 몇 가지 얘기하고자한다. 사실 조금 창피하기도 하지만, 솔직히 소개하련다. ^-^; 지금의 키위 홈스테이를 시작했을 때의… 더보기

유학생활 2개월 그리고 향수병

댓글 0 | 조회 4,069 | 2005.10.11
어느새 이 곳에 온지 2달이 지났다. ‘벌써 2달이나..‘ 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아직 2달밖에..‘ 라는 생각에 답답해진다. 어쩌면 내게 가장 많은 변화가 있… 더보기

또 다른 홈스테이에서의 변화 ^^*

댓글 0 | 조회 3,820 | 2005.10.04
새로운 홈스테이 찾기도 쉽지만은 않았다. 내 조건에 딱 맞는 집이 어디 있겠는가. 그래도 한 번 겪어봐서 그런지 처음만큼 조건이 까다롭진 않았다. 더 이상 홈스테… 더보기

홈스테이에서의 악몽 2 -_-*

댓글 0 | 조회 3,942 | 2005.09.27
내 얼굴이 며칠 내내 하얗게 터 있으니깐, 학원 친구들이 내게 알레르기라도 있냐고 물었다. 집이 너무 추워서 그렇다니깐 다들 ‘왜 그 고생을 하면서까지 홈스테이를… 더보기

홈스테이의 악몽 1 -_-;;

댓글 0 | 조회 4,033 | 2005.09.27
이 곳에 온지 2주가 지난 후, 드디어 홈스테이가 결정되었다. St. Heliers 의 할머니 혼자 사시는 집이라고 하였다. St. Heliers 는 Missio… 더보기

버스에 대한 에피소드

댓글 0 | 조회 3,746 | 2005.09.27
처음에 오클랜드에 도착한 후 제일 큰 문제는 “지리” 누가 항상 따라 다니면서 가르쳐 줄 수도 없으니, 스스로 익히는 것이 시급했다. 은근히 길치에 방향치인 내겐… 더보기

뉴질랜드의 교통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

댓글 0 | 조회 3,607 | 2005.09.27
오늘은.. 뉴질랜드의 교통에 대해 얘기해보겠다! 뉴질랜드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를 가지고 있다. 그러다보니 대중교통은 어쩌면.. 한국보다는 덜 발달되어 있는 것 … 더보기

학원에서의 첫 주

댓글 0 | 조회 3,353 | 2005.09.27
학원에서의 첫 주가 끝났다. 이제서야 조금 여기가 "뉴질랜드"라는 것이 실감난다 ^-^; '내가 너무 준비를 안 하고 온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들던 … 더보기

Trial Lesson시도..

댓글 0 | 조회 3,142 | 2005.09.27
어느덧 오클랜드에 온지 5일째에 접어들고 있다. 조금 답답하기도 하지만, 아직까지 내게 이 곳은 신기한 곳이다. ^-^;; 지난 이틀 동안은 Trial Lesso… 더보기

드디어 오클랜드 생활 시작

댓글 0 | 조회 3,331 | 2005.09.27
한국을 떠난 다음 날 오전 8시 오클랜드에 도착했다. 겨울의 차가운 아침공기와 아저씨가 날 맞이해주셨다. 학원과 홈스테이가 결정 될 때까지는 당분간 아저씨 집에서… 더보기

[1] 인생의 전환점? !

댓글 0 | 조회 3,164 | 2005.09.27
2005년 7월..풋풋한 22살의 여름에서야.. 비로서 내 인생의 전환점이 시작된다. 나는 현재 경희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하고 있는 3학년생이다. 금방이면 졸업이고… 더보기

여백

댓글 0 | 조회 4,708 | 2008.01.12
뉴질랜드에 온지 한달이 조금 되지 않았을때 처음 학원을 함께 등록한 친구가 저에게 물었습니다. "지홍이형, 형은 뉴질랜드에서 살 생각 있어요??" "...아니??… 더보기

마지막 휴가

댓글 0 | 조회 2,841 | 2007.12.23
일년동안의 결과를 내기위한 FCE시험을 마치고 모든 학생들이 그러하듯이 저도 남섬여행을 준비했습니다. 자금 사정과 기간이 여유롭다면 남섬과 북섬을 다 돌아보고 싶… 더보기

뭐?? 게이라구??

댓글 0 | 조회 2,956 | 2007.11.16
한창 시험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며 안되는 영어를 부여잡고 공부하고 있던 10월 어느 토요일 아침... 아침에 일어나 식사를 준비하러 식당에 가서 밥을 올려놓고 옆… 더보기

아..벌써..

댓글 0 | 조회 2,692 | 2007.10.22
럭비 월드컵이 끝이 났습니다. 정말 무적일것만 같던 ALL BLACK이 너무도 허무하게 개최국 프랑스에 아깝게 지고..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우승으로.. 키위들의 … 더보기

ALL BLACK

댓글 0 | 조회 2,847 | 2007.09.15
뉴질랜드의 대표적인 스포츠는 럭비입니다. 저는 럭비에 그다지 관심이 없고 축구나 야구에만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 있는 8개월동안 티비에서 축구를 공중파… 더보기

선택의 시간 ...아이엘츠?? 캠브리지??

댓글 0 | 조회 3,398 | 2007.08.20
6개월의 긴 시간동안 제너럴 코스를 듣고 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첫 학원이라서 아쉽기도 하고 정들었던 선생님들도 많아서 학원을 연장할까를 고민도 했지만...그 학원… 더보기

뉴질랜드 기본 물가 정보!!

댓글 0 | 조회 3,020 | 2007.07.31
1.국제전화 카드 보통 한국인들이 많이 쓰는 카드는 아이폰 카드입니다. 일반 전화로는 3.9c/분 핸드폰으로는 13.5c/분으로 떨어지죠.. 보통 20불자리 사서… 더보기

절반의 성공과 휴가

댓글 0 | 조회 2,633 | 2007.07.07
뉴질랜드에 온지 25주째.. 첫번째 학원에서의 일정이 모두 끝이났다... 간단한 문장하나 만들기 두려웠던 나에게.. 24주과정의 제너럴코스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더보기

녹색지대..

댓글 0 | 조회 2,709 | 2007.06.09
언젠가 친구들과 함께 스카이 타워에 올라간적이 있다 오클랜드에서 유학생활을 하는 사람이라면 카지노를 가던지 번지점프를 하려던지해서 한번쯤은 다 가보기 마련이고 나… 더보기

외국인들과 어울리기!!

댓글 0 | 조회 2,960 | 2007.05.23
예상했던대로 YMCA에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았다.. 여행하다가 2주정도를 지내는 사람이거나.. 나처럼 길게 잡고 사는 사람들.. 각방을 사용하고 대부분이 학생이기… 더보기

YMCA에 적응하기..

댓글 0 | 조회 2,810 | 2007.04.30
처음에 아저씨에게 물었다.. "제가 YMCA에 들어가면 잘 적응할수 있을까요??" "힘들껄..한번 붙이쳐봐.." -_-;;;;;; 홈스테이를 나오기로 결정하고 Y… 더보기

안녕 홈스테이~

댓글 0 | 조회 3,008 | 2007.04.17
홈스테이를 나오기로 결정했다.. 사실 심하게 불편하지는 않았지만.. 왠지 갑갑하다는 느낌과 함께 사는 고등학생들이 내가 영어를 못해서 무시한다는 느낌이 들자 그 … 더보기

flea를 조심하세요ㅠㅠ

댓글 0 | 조회 3,124 | 2007.03.27
외국에서 산다는건 문화에 적응하는 일부터 시작한다고.. 그러려면 홈스테이를 들어가는게 가장 적합할꺼란 생각에 홈스테이를 시작한지 한달이 넘어갔을때.. 내 몸에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