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311 페이지 > 뉴질랜드 코리아 포스트 :: 뉴질랜드 교민을 위한 커뮤니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박종배
정동희
한일수
정윤성
송영림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강명화
새움터
수선재
휴람
마리리
이현숙
조성현
박기태
성태용
피터 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병철
최형만
조기조
변상호경관
김지향
안호석
송하연
이정현
월드비전
김성국
김경훈
Bruce Lee
크리스티나 리
김수동
배태현
엔젤라 김
최성길
동진
이동온
김지향
이현숙
김영안
한 얼
Jane Jo
박승욱경관
Neil PIMENTA
김영나
정석현
Shean Shim
조석증
봉원곤
Jessica Phuang
신지수
임종선

묶은 때를 벗겨 내고....

댓글 0 | 조회 2,608 | 2010.01.12
아주 오래간만에 목욕을 하면 뜨물 같은 하얀 때가 물위에서 평화롭게 동 동 동 떠다닌다. 그 정도면 목욕한다는 것이 얼마나 개운하고 상쾌한 것인지 목욕의 진수를 … 더보기

크리스마스 선물

댓글 0 | 조회 2,663 | 2009.12.22
일곱 살인 손자 샘이 일찌감치 가족들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했다. 엄마 선물은 강아지 인형이고 할머니 선물은 주방용품이다. 엄마는 인형가지고 놀고 할미는 주방일이… 더보기

고사리 잡으러 가자∼

댓글 0 | 조회 2,901 | 2009.12.08
미정이네 가족이 우리 집에 놀러온 날 어머니는 아이들이 어디에서 놀고 있는지 연신 동태를 살피셨다. “아범아~ 혹시 애들 닭장에 간 거 아니냐?” 내가 닭장에 내… 더보기

무정한 엄마

댓글 0 | 조회 3,101 | 2009.11.24
소들을 다른 풀밭으로 옮겨 주기 위해 풀밭에 갔는데 송아지가 땅에 코를 박고 이상한 소리를 질러 대고 있었다. 너무 이상해서 가보니 굴이 있었고 소가 밟아서 안쪽… 더보기

꿈꾸는 봄날

댓글 1 | 조회 2,676 | 2009.11.10
"제 눈팅이 좀 보세요. 눈팅이가 밤팅이 되도록 까만 밤을 새우고 또 새웠어요. 비바람이 몰아쳐도, 닭발에 쥐가 나도, 며칠씩 굶으면서도 내 새끼들이 나올 날만을… 더보기

빨간 우체통

댓글 2 | 조회 3,443 | 2009.10.26
아내가 오클랜드에 있는 딸에게 전화를 했다. "너 이번 주말에 올 때 한국 슈퍼마켓에 가서 부르스타 좀 사와라~ 토요일 저녁에 손님을 초대를 했는데 월남 쌈을 먹… 더보기

염소, 물 건너가다

댓글 0 | 조회 3,085 | 2009.10.13
추석 전 날 어머니를 모시고 강 사장 집에 송편을 만들러 갔다. 강 사장 집은 차례를 지내기 때문에 여러 가지 음식을 많이 만드는데 형제들이 다 모여 음식 준비를… 더보기

친구....

댓글 0 | 조회 2,785 | 2009.09.22
뉴질랜드 시골에 살다 보니 가끔 친구들이 그리울 때가 있다. 학교친구들, 사회친구들, 사람들은 고향친구가 그리울 때가 많다는데 나는 어릴 때 고향을 떠나 오는 바… 더보기

새 집을 짓고 뛰어보자 폴짝~

댓글 1 | 조회 2,633 | 2009.09.08
“새 집을 짓고 뛰어보자 폴짝~ 머리가 천장까지 닿겠네.~” 닭들에게 새 집을 지어주었더니 신이 난 닭들이 횃대에 올라가며 부르는 노래이다. 노래도 잘하지만 횃대… 더보기

속 터지는 나라....

댓글 2 | 조회 2,900 | 2009.08.25
세계에서 가장 평화로운 국가로 뉴질랜드가 선정됐다고 한다. 그러나 나는 뉴질랜드가 정말 속 터지는 나라라는 생각뿐이다. 인터넷 속도가 너무 느려서 글 한번 쓰려면… 더보기

할머니를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2,936 | 2009.08.11
지난번 한국 갔을 때 대학에 있는 친구를 만났는데 친구가 한잔 산다고 한정식 집으로 가자고 하였다. 한정식 집에 도착하자 곱게 한복을 차려 입은 아줌마가 ‘어머~… 더보기

삼각관계

댓글 0 | 조회 2,792 | 2009.07.27
내가 처음 뉴질랜드를 왔을 때 가도 가도 끝이 없는 목장과 많은 동물들로 인해 놀라면서도 마음에 평온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인구는 400만 명인데 소의 숫자는 사… 더보기

이사람아~

댓글 0 | 조회 2,906 | 2009.07.14
한국에서는 감기에 잘 걸리지 않았는데 뉴질랜드에선 너무 자주 감기에 걸린다. 난방시설도 안 좋고 온돌이 아니라 더욱 그런 것 같다. 나는 비염에다 먼지 알레르기까… 더보기

적과의 동침

댓글 0 | 조회 2,260 | 2009.06.23
지난 여름에는 3마리의 암탉이 병아리들을 부화시켰는데 병아리들은 어미닭과 함께 따로 넣어 놔야 한다. 언제 들 고양이가 병아리를 잡아먹거나 매가 날아와 채 갈지도… 더보기

불청객

댓글 0 | 조회 2,536 | 2009.06.09
우리 집은 아스팔트 도로에서 차도를 따라 1키로 정도를 들어오는 맨 마지막 세 번째 집이 우리 집이다. 첫 번째 집은 노부부가 살고 있는 정원과 숲이 아름다운 2… 더보기

사탕 문 열어줘∼

댓글 0 | 조회 2,762 | 2010.07.10
뉴질랜드는 세계 각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로 만들어진 나라다 보니 국제결혼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2개 국어 이상을 하는 아이들이 많다. 아기가 말을 배울 때 2개… 더보기

동냥아치

댓글 0 | 조회 2,669 | 2009.05.12
뉴질랜드에는 식당에서 먹지 않고 가지고 가는 음식을 파는 가게 테이크어웨이(takeaway)가 많이 있는데 햄버거 가게를 비롯하여 생선튀김, 일본 초밥, 중국요리… 더보기

믿을 사람을 믿었어야지....

댓글 0 | 조회 2,717 | 2009.04.28
어느 날 밤, 나는 자다가 벌떡 일어났다. 옆에 같이 자고 있는 여자가 영어를 막 지껄이는 바람에, 아니...? 내가 지금 남의 집에서 자고 있는가? 얼른 방 불… 더보기

봄 처녀.....

댓글 0 | 조회 2,470 | 2009.04.16
뉴질랜드는 포플러 나무의 낙엽이 지기 시작하고 시원한 바람이 부는 가을로 접어드는데 한국은 개나리 피고 버들피리 꺾어 부는 봄이 왔다는군요. 살랑살랑 가을바람이 … 더보기

엄청난 유산

댓글 1 | 조회 2,840 | 2009.03.24
옛날에 한국 TV에서 이런 코미디가 있었습니다. 거지인 아버지가 아파서 죽기 직전에 두 아들들에게 유산을 물려줍니다. 큰 아들에게는 헌 구두 한 켤레를 물려주자 … 더보기

한국 남자는 행운아

댓글 0 | 조회 3,367 | 2009.03.10
골프클럽 매니저인 스티브는 요즘 혼자 삽니다. 스티브는 부인과 딸 둘, 아들과 같이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선생인 부인이 원래 호주 사람인데 뉴질랜드보다 수입도 높… 더보기

물놀이나 가자

댓글 0 | 조회 2,274 | 2009.02.24
날씨가 너무 더워 코끼리 형제가 물놀이를 하러 가는데 길을 잘 몰라 헤매고 있었습니다. 형 코끼리가 나무위에 앉아 있는 두루미 자매를 발견하고 도와 달라고 말을 … 더보기

지폐를 원해?

댓글 0 | 조회 2,632 | 2009.02.11
집에서 데어리를 가려면 3키로 정도를 가야합니다. 거기엔 데어리랑 같이 하는 주유소가 있고 우체국을 겸한 건자재상, 그리고 자동차 정비소가 있는데 6시면 문을 닫… 더보기

딸내미의 눈물.......

댓글 2 | 조회 4,619 | 2009.01.28
일주일동안 일을 마치고 첫 주급을 받아 온 딸내미가 주급 봉투를 열어 보더니 훌쩍 훌쩍 울고 있더군요. "주급 받았니? 근데 너 왜 우냐?" 내가 물었습니다. "… 더보기

밥 먹을 땐 피켓을 들자

댓글 0 | 조회 2,287 | 2009.01.13
비록 신 김치 한가지하고 밥을 주더라도 아이고 ~ 어쩌면 김치가 이렇게 맛있게 셔 터졌어, ~ 좋은 쌀도 아닌데 밥 요리를 어쩌면 이렇게 맛있게 잘했어, ~ 반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