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두번째 휴학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1] 두번째 휴학후...

0 개 2,983 코리아타임즈
대학교 졸업을 한학기 남긴 시점에서 나는 두 번째 휴학을 하였다.
첫번째 휴학...앞날을 위한 사회경험을 위해 선택한 휴학이였으며...
두번때 휴학... 이 또한 내 앞날을 위해 영어공부를 위한...
새로운 삶속에서의  또 다른 나 자신을 찾기위해 이곳 뉴질랜드로 오게 되었다.

이곳에 온지 이제 6주가 지났다..그동안 내가 느낀 것...
그리고 앞으로 나의 많은 이야기를 이곳에 적어볼까 한다...

겨울이라 춥다고 들은 나는 두툼한 옷에 한손에는 잠바를 든채 나를 위해 나온 사촌오빠를 만나기 위해 공항을 빠져나갔다.
아니 근데 이게 왠일인가...
춥다고 들었던 날씨는 어디로 갔는지 너무나 따뜻한 날씨속에 나는 반팔 한 장 걸치고는 차에 올랐다.
우선 첫날은 이곳 오클랜드에 살고 계신 외삼촌집으로 갔다.
낮에 느꼈던 따뜻함은 금새 사라지고 밤이 되자 추위가 밀려왔다.
역시 들었던 것처럼의 이곳 날씨를 몸소 체험한 날이였다^^;

하루밤을 보낸 뒤 이곳에 유학생으로 와 홀로 지내고 있는 친척동생 집으로 짐을 옮겼다..
이곳이 앞으로 내가 지내게 될 집이기 때문이였다.
생각보다 깨끗하고 넓은 아파트에서 플랫하는 친구 두명과 친척동생...그리고 나.. 이렇게 4명이서 나의 뉴질랜드 생활이 시작되었다.

방이 2개가 있는지라 나는 거실에 내 방을 만들었다. 플랫하는 친구들이 너무 착하고 좋아서 덕분에 편안한 보금자리를 만들수 있었다.

도착한 후 1주일간 앞으로 내가 다닐 학원을 알아보고 여행을 다녀왔다.. 여행은 친척동생과 coromandel과 rotorua를 다녀왔다...

그곳에 가서뿐만이 아니라 오고가면서의 경치는 뭐라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

이곳에 혼자와 쓸쓸한 유학생활을 시작하는 사람들에 비해 나는 정말 운이 좋은 유학생활을 시작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짧은 여행을 다녀온 뒤 학원을 알아 보았다.

이미 한국에서 유명하다는 학원을 알아보고 등록했었지만 이곳에 와서 직접 참관수업을 듣고 선택하라는 말을 듣고 취소한 채... 무작정 이곳으로 온 나....

2~3군데의 학원을 알아본 뒤 한 곳을 정해 참관수업을 듣게 되었다.
'글로벌 원' 이라는 학원으로 참관수업을 듣고자 그곳으로 향했다.

가서 상담을 받은 뒤 참관수업을 나의 레벨에 맞는 반을 소개시켜 주겠다며 테스트를 하였다.. 얼마만에 보는 시험이던가.......;; 영어와 담쌓고 살던 나에게 테스트 자체는 충격적이였다...;; 어쨌든....^^
시험을 본 뒤 다음날 참관수업을 받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다음날 아침... 학원으로 향하는 나의 발걸음은 무겁기만 했다...
모르는 사람들과의 만남...그리고 영어...

그러나 그 걱정은 한순간에 사라졌다... 너무나 친절하신 선생님의 안내로 교실에 들어갔으며 너무나 친절한 친구들이 나를 맞이해 주었다.. 내가 들어간 반에 한국인이라고는 나 한명이였다... 중국친구와 나머지는 일본친구들...

다른 학원에 비해 5~6명으로 인원이 많지 않아서인지 개개인 한명한명 모두를 신경써주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나에게 많은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시는 선생님과 가족같은 마음으로 위하며 도와주시는 스텝분들... 그리고 외국친구들이라 영어로만 대화를 한다는게 너무나 마음에 들어 나는 다음날 바로 그 학원으로 등록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곳에서 나의 유학생활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렇게 기대에 부푼 채 나의 유학생활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좌충우돌 유학기-1

댓글 0 | 조회 2,476 | 2007.02.12
누구에게나 처음이라는 경험은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모험이다.. 나에게 역시 그러했다.. 유학을 하기로 결심하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외국을 나가야 한다는… 더보기

뉴질랜드 유학을 마치면서,,

댓글 0 | 조회 5,049 | 2005.11.11
어느새 11주라는 세월이 지나, 한국을 돌아오게 되었다. 물론 한국이 그리워 한국에 빨리 오고 싶었지만, 한국에 오려고 하니 정말 서운하고 아쉬웠다. YWCA 호… 더보기

1월 어느날 -뉴질랜드에서의 골프-

댓글 0 | 조회 2,828 | 2005.11.11
뉴질랜드를 간지 얼마 안되서 골프를 배울 기회가 생겼다. 먼저 배우고 있었던 한국 형, 누나들과 함께 한국인 프로골퍼에게 레슨을 했다. 10번 레슨에 400달러로… 더보기

12월 25일-Brazilian Party

댓글 0 | 조회 2,667 | 2005.11.11
오늘은 뉴질랜드에서 맞는 크리스마스이다. 사실 이 곳은 크리스마스가 여름인데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나지 않는다. 그런데 오늘 친구 아파트 에레베이터에서 우연히 … 더보기

12월 24일 YWCA에서의 생활

댓글 0 | 조회 2,675 | 2005.11.11
아버지 친구댁에서 City에 YWCA backpacker's로 이사 온지 일주일 정도가 되었다. 먼저, 이 곳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여행객들이 머무는 곳이라 할 … 더보기

12월19일-유학생들의 생활

댓글 0 | 조회 2,863 | 2005.11.11
오늘은 이곳 유학생들의 생활에 대해 소개하고 싶다. 이 곳 오클랜드는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오는 외국인들이 정말 많다. 가끔 몇몇 한국인들을 보면 성공적이지 못한 … 더보기

12월 15일-학원의 선택이 주요한 것을 깨달음

댓글 0 | 조회 2,793 | 2005.11.11
학원을 다닌지도 3주째가 되어가고 있다. 오늘은 학원에서 느끼는 점을 적어보고 싶다. 내가 다니는 학원은 2-3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중국인이다. 처음에야 중국말도… 더보기

12월 12일 - 아시안이 많은 오클랜드...T.T

댓글 0 | 조회 2,977 | 2005.11.11
12월 12일 정말 매일 느끼는 거지만 오클랜드 시티에는 아시안 사람들 정말 많다. Queen Street에는 아시안 사람들 천지고, 특히 중국인들 정말 많다. … 더보기

12월 9일 - 슬슬 적응 시작..?

댓글 0 | 조회 2,614 | 2005.11.11
12월 9일 이제 오클랜드 생활에 슬슬 적응이 되는 것 같다. 학원 선생님 말도 조금은 들리고, 친구들도 사귀고 그럭저럭 지낸다. 그러나 학원을 나가서 영어를 쓸… 더보기

11월 30일 - 학원에서의 정식수업

댓글 0 | 조회 2,530 | 2005.11.11
11월 30일 오늘부터 학원에서 정식 수업을 받았다. 아침 일찍 일어나 아버지 친구분으로부터 버스 타는 방법을 배웠다. 내가 머무는 곳은 오클랜드 시티로부터 4s… 더보기

11월 29일 - 뉴질랜드에서의 둘째날

댓글 0 | 조회 2,689 | 2005.11.11
11월 29일 오늘은 월요일 뉴질랜드에서의 2번째 날이다. 오늘은 영어학원을 선택하기 위해 Trial lesson을 받아보기로 했다. Trial lesson이란 … 더보기

11월 28일 - 드디어 뉴질랜드에 도착...

댓글 0 | 조회 2,522 | 2005.11.11
11월 28일 드디어 뉴질랜드 오클랜드 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에서 본 뉴질랜드는 온통 초록색이었다. 많은 나무와 아름다운 바다가 공존해 있는 뉴질랜드를 보면서 … 더보기

11월 26일 - 내일이면 드디어....

댓글 0 | 조회 2,317 | 2005.11.11
11월 26일 내일이면 드디어 뉴질랜드로 3개월간의 어학연수를 가게된다. 하루 하루 미루다 결국 오늘에서야 짐을 다 쌌다. 역시 미리 짐을 싸둘걸 하는 후회가 된… 더보기

흡연자에겐 지옥인 뉴질랜드

댓글 0 | 조회 4,305 | 2006.04.03
"엥~~~~~~" 집에있으면 심심치 않게 들을수 있는 소리. 바로 소방차 소리이다. 이곳의 모든 실내에는 소방시설이 되어있어 조금만 방심했다가는 알람이 울려버고 … 더보기

여학생들의 공통된 고민^^

댓글 0 | 조회 3,077 | 2006.03.07
오늘 내가 쓴 글을 보는 여성분들....특히 어학연수를 온 여학생들이 공감할 글이다.... 무엇이고~하니~@! 하루가 무섭게 늘어가는 체중.....^^;;;; 이… 더보기

여유로움이 있는 이곳

댓글 0 | 조회 2,626 | 2006.02.20
지금 한국은 눈이 많이 내리는 겨울이다 목도리를 하고 장갑을 끼며 몸을 웅크린채 따스한곳을 찾는 겨울 말이다 그러한 겨울에 나는 이곳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다 내 … 더보기

여자를 닮은 뉴질랜드 날씨

댓글 0 | 조회 2,830 | 2006.02.03
날씨... 모두가 알겠지만 이곳의 날씨는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가 어렵다^^ 해가 쨍쨍~하는가 싶으면 어느샌가 비가오고 더운가 싶다가도 춥고... 추운가 싶더니 덥… 더보기

플랫을 하면서....

댓글 0 | 조회 3,008 | 2006.01.10
유학생들의 거주형태는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다. 플랫.. 홈스테이.. 그중 나는 플랫을 하고 있다. 내가 홈스테이를 들어가지 않는다고 했을때 사람들의 반응은 모… 더보기

뉴질랜드의 물가

댓글 0 | 조회 3,041 | 2005.12.24
한국에 있을때 이곳에 물가가 싸다고 들었다.. 하지만 이곳에 와보니 그렇지만도 않다^^;; 한국에 있을땜 엄마가 밥을 해주셨지만 이곳에 온 이상 친척동생과 나의 … 더보기

키위와 함께하는 것을 두려워 말라 ^^;;

댓글 0 | 조회 2,797 | 2005.12.16
주위 사람들이 이렇 이야기를 했다. 이곳에 있다하더라고 키위들과 어울리기란 쉽지 않은데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키위를 접할 기회가 많았다고... 무슨 말인고~… 더보기

외국에 대한 공포증을 이기며...

댓글 0 | 조회 2,732 | 2005.12.08
내가 이곳에 와서 처음 장을본곳....푸드타운...^^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들어가 물건을 사오지만 처음 이곳에 왔을땐 그것조차 어려웠다. 외국이란곳을 처음와서 … 더보기

현재 [1] 두번째 휴학후...

댓글 0 | 조회 2,984 | 2005.11.21
대학교 졸업을 한학기 남긴 시점에서 나는 두 번째 휴학을 하였다. 첫번째 휴학...앞날을 위한 사회경험을 위해 선택한 휴학이였으며... 두번때 휴학... 이 또한… 더보기

[7] 모국어 상실과 정체성 혼란

댓글 0 | 조회 10,532 | 2006.03.20
1. 모국어상실 온나라가 영어의 열풍에 휩싸여 있습니다. 지나치다 싶지만 자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부모들의 마음을 헤아리자면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영어권… 더보기

[6] 글의 참조와 인용에 대하여: Referencing [= Citing]

댓글 0 | 조회 5,977 | 2005.09.28
제 목 [6] 글의 참조와 인용에 대하여: Referencing [= Citing] **************************** █ 주어진 과제… 더보기

[5] Punctuation Marks

댓글 0 | 조회 4,673 | 2005.09.28
█구둣점 (Punctuation Marks) 중요성 영어를 사용 하는데 구둣점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그 사용법과 용도의 중요성에 대해 쓰고자 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