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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도상학생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96 | 2022.05.24

몇 살이었는지 제대로 기억도 나지 않는 어린 시절의 어느날, 상기된 얼굴로 조회 단상에 오르신 선생님의 입을 통해 생전 처음듣는 한 단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에… 더보기

액면가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87 | 2017.07.26

2014년 말 한국 신문과 TV방송에 한 어이없는 뉴스가 등장합니다. 몇 명의 주물 기술자들이 10원짜리 동전들을 액면가의 거의 두 배나 되는 17원씩에 사들인 … 더보기

공부의 기술 (Ⅱ) - 관리의 기술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70 | 2016.02.11

지난 컬럼 에선 공부의 기술 중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정리’에 대해 이야기 했다. 글을 읽은 필자의 지인이 질문했다. 이렇게 공부의 필수조건들을 알고 있으니 학… 더보기

미사일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68 | 2019.02.15

Q를 처음 보았을때.. 그가 마음에 들었습니다.타고난 골격이 우람한것도 그렇지만 오랜 기간의 운동으로 다져진 다부진 체구와 형형한 눈빛이 마치 전투폭격기를 보는듯… 더보기

절대로 외우지 마라(Ⅰ)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62 | 2015.06.09

지금까지 몇 회의 칼럼을 연재하며 주변의 지인들로부터 들은 요구사항이 있다. ‘너무 잘 나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만 늘어놓으니 현실성이 없게 들린다. 부모로서 … 더보기

기출문제 풀이는 이렇게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58 | 2019.10.22

2019년이 겨우 두달여 남은 오늘. 사무실 의자에 넋놓고 앉아서 엊그제 선물받은 커피를 갈아 홀짝거리며 농땡이를 치고 있습니다. ‘이제 정말 다 지나갔네...’… 더보기

그녀의 과거는...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55 | 2022.09.14

지난 주 어느 날, 띠링~ 하며 반가운 메세지 하나가 도착했습니다.“쌔엠~ 저 뉴질랜드 왔어요. 시간 되실까 해서 연락드려요~”애교 넘치는 문자투만 봐도 누군지 … 더보기

터널 2018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53 | 2018.01.18

지난 2017년을 뒤 돌아보자면 일상생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었던 많은 사건들을 기억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중에 하나, 주민들의 쾌적한 도로이용에 큰 기여… 더보기

기출문제 풀이는 이렇게....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42 | 2017.10.11

이제 한 해의 공부를 마무리 짓는, 그리고 내년을 준비하는 신호탄이 될 external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필자도 주변의 지인들로부… 더보기

진실됨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34 | 2018.04.14

제목부터가 영 컬럼의 성격과 맞지 않는듯 합니다.‘진실됨’이라니… 마치 자신과 타인의 양심을 고양하기 위해 하루하루 정직하게 살자고 말하는 도덕적 교훈 같기도 하… 더보기

여유있게 삼 개월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29 | 2015.08.12

“이제 슬슬 시험준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여유 있게 3개월이니까 뭐…” “늦었다..” “네?” “늦었다고…” “에이.. 아무리… 다들 이 무렵에 시험… 더보기

힐링, 킬링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19 | 2020.12.23

2차대전이 발발하기 2년전인 1937년, 미국 국방부의 보급품을 담당하는 병참장교였던 ‘폴 로간’ 대령은 심각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 동안 최전선의 병사들에게 … 더보기

느려도 황소걸음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14 | 2016.08.10

그 즈음도 요즘처럼 비가 많이 내리는 계절이었다. 오클랜드에 그런 대단위 아파트 단지가 있는것을 처음 알게된 필자는 마치 금방 시골에서 올라온 촌뜨기 마냥 어두운… 더보기

너 자신을 알라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11 | 2020.08.26

세상은 넓고 먹거리는 많다지만 그 다양하고 풍성한 음식들 가운데 선뜻 손이 가지 않는 음식으로 유명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화산활동으로 유명한 나라 아이슬란드입… 더보기

시험의 기술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404 | 2017.10.27

공부를 잘하는 소위 우등생의 길로 접어들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받아내는 기쁨을 누리는 데는 학생의 노력, 교사진의 자질 등 학습내용에 관련된 요소 외에도 많은 … 더보기

실패의 첫걸음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99 | 2017.03.07

날이 무더워서인지 아니면 마음이 답답해서인지 요즘 컬럼의 주제로 써 내려갈 지난 학생들을 생각하다보면 성공적이었다기 보다는 패자 부활전을 거친 아이들이, 지극히 … 더보기

자작나무를 열다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98 | 2021.02.11

‘휘바휘바~’혹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한국의 한 제과회사가 만드는 껌 광고에 등장하는 핀란드어인데, 그 뜻은 ‘좋아좋아’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혹시 나중에 핀란… 더보기

융합과학의 시대 -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1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96 | 2015.12.10

한국에서 대학원을 다니고 있는 K에게서 이메일이 왔다. 개인적인 일을 자세히 공개 할수는 없지만 한국 최고수준의 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시작하게 되었고 박사과정의 연… 더보기

나폴레옹 - 2019년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94 | 2019.05.28

저희 부부의 단골 카페는 ‘Browns Bay’ 바닷가에 있습니다. 직접 바다를 내려다 보며 조망할 수 있는 고급 카페는 아니지만 프랑스 전통 빵과 디저트를 즐기… 더보기

그녀의 집념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94 | 2021.10.27

지난 10월 21일, 뉴질랜드 해럴드지에 관심을 끄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Kelly Alexandra Roe’라는 여성에 대한 기사였는데요. 그녀는 기사가 나… 더보기

노트의 제왕 2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94 | 2019.04.23

지난 컬럼에서 노트무용론 (- 정확히 말하자면 학생들이 만드는 노트의 유명무실함) 을 피력한 이후 몇건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컬럼을 매번 성의있게… 더보기

내가 제일 잘나가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85 | 2015.08.27

“이런 스타일의 문제는 요렇게 풀라고 학교에서 배웠을거야. 그런데 다른 방법이 하나 있어. 전에 배운 요러요러한 컴셉있지? 그걸 이렇게 적용하면 전혀 바른 방법으… 더보기

선행, 다행, 직행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83 | 2015.05.27

필자가 선행학습의 중요성을 (한국이 아닌 뉴질랜드이기 때문에 더욱 중요한) 피력할 때 마다 학부모님들로부터 항상 듣는 질문이 있다. 이런 식으로 과외만 하다 보면… 더보기

힘내라! 중위권~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67 | 2020.11.10

예상치 못했던 코비드19의 여파로 학습의 뿌리부터 흔들리고야 말았던 2020학년도가 이제 거의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달력의 장수로 본다면 아직 12월 한장이 온전… 더보기

여유 있게 삼 개월

김준 | 자랑스러운 그리고 사랑스러운 | 댓글 0 | 조회 1,360 | 2018.08.24

“벌써 8월 말 이네요. 이제 슬슬 시험준비 좀 해야 할 것 같아요.. 앞으로 여유 있게 3개월이니까 뭐…” “늦었다..” “네?” “늦었다고…” “에이.. 아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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