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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

‘사건’으로서의 사랑

댓글 0 | 조회 1,264 | 2020.01.28
인천의 한 마트에서 사건이 일어났다. 34세 아버지와 12세 아들이 마트에서 물건을 훔치다 적발됐다. 그들이 훔친 것은 우유 2팩과 사과 6개, 그리고 몇 개의 … 더보기

한글학교 - 미래의 자산

댓글 0 | 조회 1,259 | 2022.02.23
5천여 년이란 길고 긴 역사의 물결과 함께 한 중국사람들......부드럽고 은근한 면이 있는가 하면 또 생각이 깊고 앞을 멀리 내다본다. 그러나 그 바탕에는 늘 … 더보기

통계와 정직 훈련

댓글 0 | 조회 1,257 | 2020.03.11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것 가운데 “먹거리” 만큼 중요한 것이 또 있을까? 특히 밭과 들에서 나오는 기본 작물에 대해 어떻게 하면 최대한의 수확을 할 수 있을까… 더보기

내 손가락 끝에 모든 것이

댓글 0 | 조회 1,254 | 2021.10.13
언젠가 한 Rotary Club 모임에서 Kiwi참석자와 교민 회원들 간에 젓가락으로 콩을 집어 옆 그릇으로 옮겨 담는 내기를 한 적이 있었다. 웃자고 했었으나 … 더보기

영화와 도시

댓글 0 | 조회 1,225 | 2020.03.25
뉴욕 출신 거장 영화감독들이 만든 뉴욕 스토리‘인생은 흘러가고 흘러가는 것’우디 앨런, 마틴 스콜세지 등 참여​한때 뉴욕이란 곳에서 3년 정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 더보기

우리들의 메르켈

댓글 0 | 조회 1,220 | 2019.01.30
앙겔라 메르켈은 통 큰 정치가다. 그는 반대파의 개혁정치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후쿠시마 사태가 일어나자 아집을 꺾고 핵발전소의 폐쇄를 결정했다. 그가 총리로 선… 더보기

역사적인 결정, 초중고 뉴질랜드 역사 교육 의무화 - 역사교육 시리즈 (4)

댓글 0 | 조회 1,214 | 2021.07.27
다양성은 어디에?이번 역사교육 커리큘럼 초안에 대한 Royal Society of New Zealand의 전문가 어드바이스 패널 중에 유일하게 아시안으로 참가한 … 더보기

역사적인 결정, 초중고 뉴질랜드 역사 교육 의무화 - 역사교육 시리즈 (2)

댓글 0 | 조회 1,198 | 2021.06.23
■ 김 무인자국 역사교육의 긍정적 효과와 기대위 같은 우려 상황이 분명 있지만, 자국의 과거에 대한 ‘솔직한’ 교육은 이런 우려를 거뜬히 뛰어넘는 긍정적 효과가 … 더보기

‘보여주기’ 와 ‘보기’

댓글 0 | 조회 1,196 | 2019.05.15
‘보여주기’는 자신을 소진하고 ‘보기’는 충전하는 행위대표적 ‘보기’ 습관인 독서ㆍ여행ㆍ산책은 영혼의 충전소​우리의 일상은 ‘보여주기’와 ‘보기’로 구성되어 있다… 더보기

생활 속의 붓 문화

댓글 0 | 조회 1,183 | 2020.02.12
해가 바뀌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이 되자 설 날을 맞이하는 서예 전시회 하나가 열렸다. 연향회(=한우리교회 문화센터의 서예교실) 회원들이 마련한 16번째의… 더보기

세종 때부터 <중용>은 초법적인 지위를 얻었다!

댓글 0 | 조회 1,170 | 2021.01.13
어느 시절인들 유교 경전에 탁월한 선비가 없었겠는가마는 특히 융성한 때가 따로 있었다. 조선 전기를 통틀어 전성기를 손꼽으라면 단연 세종의 치세가 최고였다. 내 … 더보기

우리는 왜 이토록 오만해졌을까

댓글 0 | 조회 1,160 | 2023.09.13
‘가난하되 아첨함이 없고, 부유하되 교만함이 없다’(貧而無諂, 富而無驕).‘논어’에서 제시된 이상적 인격의 형태다. 사실, 유교를 포함한 세계 모든 종교의 경전에… 더보기

멋 있게 사는 사람들

댓글 0 | 조회 1,158 | 2021.12.21
요즘 팬데믹으로 불편하고 때로는 위축되어 지내다 보니 바쁜 가운데서도 멋 있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난다. 마음과 영혼에 신선한 멋을 공급하며 삶을 즐겁게 살아… 더보기

나라의 근본 체력은 국방력과 조세제도

댓글 0 | 조회 1,147 | 2021.02.11
국방과 조세는 자의적 해석이나 타협-양보-유보를 할 수 없는 문제근본이 제대로 서야 강국이 되고 국제 주도권 갖는다축구는 이미 운동 경기라는 테두리를 넘어서서 정… 더보기

어휘력의 한계가 내가 아는 세상의 한계

댓글 0 | 조회 1,115 | 2021.05.26
2007년 10월 3일 평양 외곽 백화원초대소에 있었습니다. 제 2차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에 온 노무현 대통령이 이곳에 묵고 있었지요. 나는 평양 방문 첫째 … 더보기

꿈이 멎어 있는 곳

댓글 0 | 조회 1,108 | 2019.10.09
■ 유 승재“말 달리던 선구자, 지금은 어느 곳에 거친 꿈이 깊었나” 윤해영 작사 조두남 작곡의 선구자에 나오는 영감과 솟구치는 힘이 숨어 있는 멋 있는 구절이다… 더보기

미-중, 남태평양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다

댓글 0 | 조회 1,095 | 2022.05.11
아시아 Focus를 시작하며경제 규모가 커지고 지식과 문화의 교류가 활발해짐에도 국내 미디어를 통해 세계의 여러 사정을 파악하는 데에는 부족함이 제법 있다. 눈길… 더보기

SNS 시대, 개인 내면의 소멸?

댓글 0 | 조회 1,084 | 2022.02.10
저는 아무래도 사화관이나 정치관은 (자본주의에 좀 회의적인 만큼) ‘진보적’인지 몰라도 생활적으로 대단히 보수적인 것 같습니다. 전자 기계들을 다룰 때마다 대단한… 더보기

배리(背理)를 견디기 혹은 극복

댓글 0 | 조회 1,077 | 2019.11.13
존재론적 배리를 견디는 운명사회적 배리에 저항하는 숭고성정치가 일상이 되어야 하는 이유배리(背理)를 경험하지 않을 때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가. 모든 것이 논리대로… 더보기

도강 만세

댓글 0 | 조회 1,072 | 2021.04.14
1960년대인 대학시절에 필자는 경영학과로 진학했었다. 법학과나 상학과는 주위에 전공자가 너무 많았다. 인문계통이면서도 조금은 새롭고 특성이 있는 방향으로의 진학… 더보기

시대가 요구하는 창의력은 ‘공감력’에서 출발

댓글 0 | 조회 1,065 | 2021.10.28
늦은 시간 술에 취한 남자가 택시를 잡으려고 비틀비틀 차도 깊숙이 들어갑니다. 씽씽 달리는 차들은 헤드라이트를 켜고 경적을 울려대며 지나갑니다.‘저러다 큰일 나는… 더보기

백석, 우리 시대 시인들의 시인

댓글 0 | 조회 1,057 | 2022.01.11
■ 백 승종백석은 자신이 태어난 마을의 자연과 인간을 소재로 시를 썼습니다. 마을에 전하는 민속 또는 민간신앙 등을 고향의 구수한 사투리 즉, 토착어(土着語)를 … 더보기

차별금지법 없는 선진국은 없다!

댓글 0 | 조회 1,054 | 2022.09.14
대개 차별은 중첩적으로 나타나는 게 보통이다. 무기한 고용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식당 종업원으로 일하는 재중동포 출신 여성노동자는, 여성으로서 그리고 외국인(중국… 더보기

상처받은 시인의 아름다움

댓글 0 | 조회 1,038 | 2021.03.09
지금으로부터 34년 전인 1987년 봄 27세의 청년 시인이 장편 서사시‘한라산’을 한 잡지에 발표했다. 한국 사회에 만연한 반공주의와 역사적 무지를 강타한 이 … 더보기

간디와 Salt March

댓글 0 | 조회 1,018 | 2019.12.23
해외여행이 요즘처럼 쉽지 않았던 20여 년 전… 해외출장은 또한 그 나라의 문화와 역사의 한 토막을 엿보며 상식과 상담(商談)의 자료를 쌓는데 더 없이 귀한 기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