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베리 지진 영향에 NZ 부동산 판매 여전히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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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터베리 지진 영향에 NZ 부동산 판매 여전히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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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NZD는 지난 주 USD에 비교하여 약간의 변동으로 한 주를 마감하였다. NZD는 USD 0.763 선을 정점으로 그 이상을 뛰어넘는 데 실패하였다. 이번 주, NZD는 비교적 큰 하락이나 상승 없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AUD는 지난 한 주 내내 USD 따라잡기에 힘쓰다 토요일 새벽 1시 17분경 마침내 USD와 동등선에 올라셨다. 하지만, 이러한 AUD의 USD 따라잡기는 그리 오래 가지 못한 채 뉴욕 거래가 마치면서 USD 0.99선으로 하락하였다. AUD는 이번 주와 앞으로 몇 달간 계속하여 같은 시도를 할 것으로 보이며 2011년 초에는 최고 1.02선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USD 약세는 추가 양적 완화 정책의 가능성 여부로 하락 압력을 받으며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주, 미연준위 정책회의와 더불어 여러 의원들의 언급은 추가 양적완화에 대한 반대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금요일 버낭키 의장의 성명발표에 따르면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말하고 있기도 하다. 주요 거래통화들은 버낭키 의장의 성명발표 이후 USD에 비교하여 더 높이 뛰어올랐다. USD는 이번 주 또한 주요 거래 통화들에 비교하여 하락 압박을 받으며 약세로 남아있을 듯 하다. 10월 20일 기준, NZD 는 원화 대비 843원, USD 대비 $0.7454, AUD 대비 $0.7660 선에서 마감되었다.

■ 금리

지난 주, 뉴질랜드의 금리는 5년까지의 금리가 좁은 폭에서 거래되며 별로 변화없는 한 주를 보였다. 더 긴 기간의 금리는 미국 금리 인상 후 많이 상승하였다. 뉴질랜드의 10년 스왑 금리는 한 주간 4.94%에서 5%까지 상승되었다. 시장은 10월 18일에 발표된 뉴질랜드 3사분기 소비자 물가 지수가 시장의 예상보다 높게 발표됨에도 불구하고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호주는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미연준위의 버낭키 의장은 “다른 조건들이 같다고 가정할 때, 어떤 조치가 필요할 것이다.” 라고 밝히며, 완화 정책을 강구할 것이라는 신호를 비추었다. 하지만, 미국의 장기 정부채권은 이러한 발표에도 불구하고 상승세를 보였다. 시장은 버낭키 의장으로부터 좀 더 구체적인 계획을 기대했었다. 한 주간, 미국의 10년 정부채권은 16.5 포인트 인상되어 거래되었다.

■ 9월 REINZ 주택 판매

9월의 주택판매 자료는 켄터베리 지진에 의해 영향을 받았으며 이는 켄터버리와 웨스트랜드 지역의 주택판매가 시간적 요소를 감안하고도 지난 달 수치에서 38%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 지역을 제외한 주택 판매는 6.5% 감소하였다. 전체적으로 주택판매에 소요되는 날 수는 8월의 44일에서 45일로 늘어났다.

켄터버리 지역만 제외하면 동일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장기 평균 판매 날수인 38일보다 위인 수치로 주택시장이 구매자들에게 유리한 쪽으로 기울어 있음을 보여준다. REINZ 평군 주택 판매가 지수는 한 달간 0.3% 감소하며 일년 전과 비교하여 1.3% 감소하였다. 켄터베리의 주택판매는 남은 이번 해 동안도 매우 저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 관련으로 인하여 9월 예정된 판매에 큰 혼란이 있었으며 숨겨진 손상 가능성에 대한 계속되는 우려가 판매를 한층 더 늦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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