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 (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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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아이디어 제품 (Ⅱ)

0 개 2,234 NZ코리아포스트
지난 호에 이어 겨울철과 관련 있는 아이디어 상품을 알아 보겠다.

4. Underfloor Heating

보온 밥솥이 없던 시절 밥 주발을 덮이고 추운 겨울 밤 식구 모두가 아랫목 따뜻한 곳으로 발을 디밀고 잠들었던 추억의 온돌방은 외국에서 오래 살수록 그리워진다.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이동식 온돌 판넬은 이동의 편리함과 더불어 경제적이기도 하다.

이 보다 영구적인 방법으로는 집을 지을 때 설치하는 방법으로 단층의 경우 콘크리트로 기초 공사를 할 때 파이프를 설치하면 한국식 온돌 방식인 온수보일러를 설치 할 수도 있고 2,3층의 바닥은 주로 목재로 지어 지는데 전기선이나 필름 방식, 또는 가스를 사용할 수 있는데 반드시 뉴질랜드에 허가된 제품을 사용하여야 하고 특히 가스의 경우에는 뉴질랜드 가스협회에 등록 및 허가된 제품을 사용하고 증명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www.warmup.co.nz www.aquatherm.co.nz

5. Reflective Insulation

지은 지 오래된 집의 단열재는 거의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지난 해부터 정부에서 단열재 보강을 위한 비용을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흔히 우리가 알고 있는 유리섬유 단열재 외에 알루미늄 호일 형태의 reflective 단열재가 있다. 이는 열이 단열재를 뚫고 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반사 시켜 주는 원리로 천정과 지붕 사이의 공간에 설치하면 효과적이다. 겨울철에는 실내의 온기가 천정과 지붕을 통해 방출되는 것을 막고 반사 시켜 실내에 머물게 하므로 열효율을 높여 준다. 여름철에는 뜨거운 열이 실내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어 실내를 시원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는 자재이다.

또한 집의 바닥이 나무로 지어진 집은 바닥으로 손실되는 열과 지표면에서 올라오는 습기가 많아 집안을 춥고 습하게 만든다. 이럴 때 손 쉽게 마루 바닥 밑에 설치 할 수가 있는데 시공도 간단하여 자재와 간단한 부속 재료를 가지면 DIY가 가능하므로 비용면에서도 상당히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www.ecoinsulation.co.nz www.homeinsulation.co.nz

6. Window Tinting

뉴질랜드는 자외선이 강한 나라로 유명하다. 자외선 밑에서 소파나 의자의 색깔이 변하고 창가의 카펫이 삭거나 탈색되는 등의 경험은 누구나 있을 것이다. 자외선 차단을 위하여 항상 커튼을 닫아 둘 수 없으므로 창유리에 코팅하는 방법을 생각해 보아야 한다.

기존 창문의 유리는 제대로 자외선을 차단하지 못하기 때문에 유리에 주로 필름을 이용하여 코팅 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약 98%의 자외선을 차단시키며 햇볕이 들어와도 반짝이는 빛을 줄여 주어 시력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열기를 30% 내지 최고 70%까지 차단하는 효과도 있다. 이러한 필름 중에는 유리가 깨지는 것을 막아주는 탁월한 기능을 가진 것도 있다고 하니 한번쯤 고려해 볼 만하다.
www.abee.co.nz www.glasswork.co.nz

다음 호에도 생활을 보다 편리하게 해줄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에 대해 알아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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