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초청 이민변경(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가족초청 이민변경(Ⅰ)

0 개 4,608 이관옥
지난 5월 10일 가족초청 중에서 부모초청과 형제자매/마지막 남은 성인자녀의 초청이민의 변경에 대한 이민성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형제자매 또는 마지막 남은 성인자녀의 초청이민은 지난 수요일을 기점으로 폐지되었음으로 본 칼럼에선 발표된 부모초청 이민의 변경에 대한 설명과 필자의 분석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5월 15일 이전

필자가 이민업무를 처음 시작했던 98년을 거슬러 생각하면 부모초청이민이 현재와 비교해서 현저히 쉬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첫째, 스폰서 즉 재정보증을 서야하는 자녀의 영주권 취득기간 또는 년간 수입에 대한 특별한 제한이 없었으며 둘째, 영주권 승인이 접수일로 부터 몇 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지난 2년 전부터 부모초청으로 영주권 신청을 한 후 담당자 배정까지 약 1년의 기간이 흐른뒤에야 겨우 서류심사를 담당할 이민관이 배정되고 있으니 자녀와 함께 거주하면서 마땅히 체류할 수 있는 비자가 없어 궁여지책으로 학생비자를 받아가며 계속 연장해야 하는. 영어공부는 뉴질랜드를 삶의 터전으로 삼기위해 꼭 필요한 것이지만 좋아서가 아닌 본인의 의지나 관심과는 상관없이 싫든 좋든 매일 출석해야 하는 만학도의 어려움이 있으니 말입니다. 
 
영주권 취득 후 만 3년 이상이 되어야 한다와 재정보증인 자격을 갖춘 자녀의 년 수입에 대한 규정이 생긴이후 년 수입의 규모가 꾸준히 인상되었습니다. 다음으로 부모초청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Centre of Gravity’입니다. 흔히 절반이상의 자녀가 뉴질랜드에서 거주해야 한다는 것으로 정확히 말하면 꼭 절반이상일 필요는 없지만 적어도 뉴질랜드에서 거주하는 자녀의 수가 본국(대한민국) 또는 제3국에 거주하는 자녀의 수와 같거나 많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3명의 성인자녀 중에서 1명은 뉴질랜드의 영주권자 이상, 1명은 대한민국에서 나머지 1명은 제3국에서 영주권자로 거주하고 있는 경우는 절반이상이 아니어도 부모청이 가능했습니다. 
 
▶ 5월 15일 이후

7월 이후 새로적용될 부모초청(이민)은 기술이민과 같이 1차적으로 의향서를 제출해서 선택되어야 합니다. 매년 약 4,000명이 부모초청을 통해 영주권이 부여된다니 몇 배수에 해당하는 부모님들이 신청비를 지불하고 의향서를 제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로 인한 이민성의 인지대 수입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新)부모초청은 지금과는 전혀 달라 경제력의 정도에 따라 두개의 범주로 나누어 이민오시는 부모님이 경제력이 좋거나 초청하는 자녀의 경제능력이 월등히 높은 경우 우선순위를 두어 먼저 심사하여 영주권이 주어질 전망입니다. 
 
따라서 경제력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범주에 해당하는 경우 이미 신청하여 영주권 승인을 기다리는 신청자 다음으로 승인될 것임으로 승인까지 수 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릅니다. 반면에 그동안 ‘Centre of Gravity’ 조건으로 인해 부모초청이 불가능했던 경우라도 경제력 순위가 높은 경우는 7월 이후 부모초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성인 3남매를 둔 부모님의 경우 본국에 2명의 자녀가 거주하고 있는 경우는 과거엔 부모초청을 할 수 없었으나 7월 이후엔 부모님의 수입이 년간 $27,203/편부모, $39,890/양부모이거나 오십만 달러 이상을 정착금으로 가지고 오시는 경우 또는 초청하는 자녀의 수입이 년간 $65,000 또는 자녀 부부의 수입이 년간 $90,000 이상인 경우는 위에서 말한 ‘Centre of Gravity’ 룰을 적용받지 않게 됩니다. 

또한 눈여겨 볼 사항은 두 범주 모두 초청받은 부모님이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경우 영어선납금을 영주권 승인시에 지급해야 한다는 변경안입니다.   (다음 호에 계속됩니다.)
 

[362]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8.25%로 인상

댓글 0 | 조회 1,601 | 2007.08.15
■ 환율 뉴질랜드 달러는 8월 9일 원화 대비 714원 선에서 마감되었다. 또한, 미국 달러는 76센트, 호주 달러는 87센트 선에서 마감되었다. 특히 미국 달러… 더보기

[361] 뉴질랜드 6월 분기 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댓글 0 | 조회 1,729 | 2007.07.24
■환율 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는 예상을 넘은 5월 소매 판매 수치로 인하여, US 달러 대비 79센트까지 치솟았다. US 달러는 미국 모기지 시장, 특히 서브 프… 더보기

[360] 뉴질랜드 달러 다시 급상승

댓글 0 | 조회 1,717 | 2007.07.10
■ 환율 뉴질랜드 달러가 뉴질랜드 국채와 미국 국채의 수익률 차이가 추가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으로 2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3일에는 US 달러 대비 … 더보기

[359] 키위세이버(KiwiSaver) 제도의 개요 및 안내

댓글 0 | 조회 1,779 | 2007.06.27
2007년 7월 1일부터 뉴질랜드의 모든 사업장 또는 회사의 새 직원들은 뉴질랜드의 새로운 연금 제도인 키위세이버에 자동으로 등록이 된다. 탈퇴를 원하면 고용일로… 더보기

[358] 뉴질랜드 중앙 은행 기준 금리 인상

댓글 0 | 조회 1,526 | 2007.06.13
뉴질랜드 중앙 은행은 지난 6월 7일 기준 금리 발표에서 또 한 번 기준 금리를 0.25% 인상하였다. 이로서 뉴질랜드의 기준 금리는 8%가 되었다. 이러한 금리… 더보기

[357] 뉴질랜드 달러 강세 잠시 주춤

댓글 0 | 조회 1,701 | 2007.05.23
■ 환 율 지난주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 달러의 강세로 인해 미국 달러 대비 73센트 이하로 하락했다. 또한, 원화 대비 680원 선에서 마감되며, 계속되는 강세는… 더보기

[356]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다시 인상

댓글 0 | 조회 1,611 | 2007.05.09
■ 환율 지난 주 뉴질랜드 달러는 뉴질랜드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7.75%로 인상하며, 미국 달러 대비 74센트 선에서 마감되었다. 또한, 원화는 684원 선에서… 더보기

[355] 뉴질랜드 달러 초 강세

댓글 0 | 조회 1,641 | 2007.04.24
■ 환율 뉴질랜드 달러는 지난 주 내내 강세를 보여 2005년 3월 최고치에 1센트 못 미치는 미국 달러 대비 74센트 선에서 마감되었다. 또한, 원화 대비 68… 더보기

[354] 뉴질랜드 달러 여전히 강세

댓글 0 | 조회 1,606 | 2007.04.12
◆ 환율 지난주 뉴질랜드 달러는 미국 달러의 약세에 힘입어, 미국 달러 대비 72센트 선에서 마감되었다. 미국 달러는 지난주 대체적으로 낮게 발표된 경제 지표에 … 더보기

[353] 소비 지출 여전히 증가

댓글 0 | 조회 1,448 | 2007.03.28
■ 환율 지난주 NZ달러는 약간 상승세를 보이며 US달러 대비 69.5센트 선에서 마감되었으며 이번 주들어서는 70센트를 다시 오르내리고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 더보기

[352] 뉴질랜드 중앙은행 기준금리 발표

댓글 0 | 조회 2,227 | 2007.03.12
■금리-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 1월 기준 금리를 동결하였고, 3월 8일 기준금리 발표에서 25포인트 인상하여, 드디어 기준금리는 7.50%가 되었다. 중앙은행 … 더보기

[351]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예상

댓글 0 | 조회 1,794 | 2007.02.26
■ 금 리 시장은 3월 8일에 있을 뉴질랜드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발표에서 80%의 확률로 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호주 중앙은행은 지난 주 통화 정… 더보기

[350] ASB 부동산 자신도 조사

댓글 0 | 조회 2,161 | 2007.02.13
부동산 시장은 2006년 후반을 기점으로 다시 활성화가 될 조짐을 보였다. 특히 지난 몇 달간 가격은 급상승했고, 판매 역시 다시 상승하기 시작하였다. 부동산 가… 더보기

[349] 2007년 3월분기 경제 예상

댓글 0 | 조회 1,796 | 2007.01.30
상당수의 많은 뉴질랜드인들은 2007년이 뉴질랜드가 드디어 럭비 월드컵을 우승할 수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희망에 부풀어 있다. 올블랙스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우… 더보기

[348] CPI(소비자 물가지수) 발표 예상

댓글 0 | 조회 1,731 | 2007.01.15
뉴질랜드 12월 분기 CPI(소비자물 가지수)가 곧 발표된다. ASB는 9월 분기에 비교하여 0.1% 인상하였을 것으로 예상한다. 시장은 0.2% 하락에서 0.1… 더보기

[347] ASB 주요 경제동향

댓글 0 | 조회 1,805 | 2006.12.22
■금리와 환율 일반적으로 금리와 환율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한 나라의 금 리가 다른 나라와 비교하여 높으면, 높은 수익을 위하여 외국의 투자가들이 높은 금… 더보기

[346] 11월 ASB 경제동향

댓글 0 | 조회 1,654 | 2006.12.11
*** 환율 *** 뉴질랜드 달러는 US 69c보다 약간 낮은 선에서 거래되며, 미국 달러에 비하여 최근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현재의 뉴질랜드 달러 강세는 … 더보기

[345] 10월의 경제분석

댓글 0 | 조회 1,806 | 2006.11.27
미국의 경제 둔화의 확실한 신호가 보이고 있지만,미국의 증시는 여전히 다우 지수가 10월 최고치 를 기록하며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그리고 S & P 500은 … 더보기

[344] 중앙은행의 기준 금리 발표 분석

댓글 0 | 조회 2,122 | 2006.11.13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 달 26일 기준금리를 7.25%로 동결하였다. 중앙은행의 이번 결정은 뉴질랜드달러의 강세와 유가의 하락 등에 준하여 CPI (소비자 물가… 더보기

[343] Commodities Report 현물 보고서

댓글 0 | 조회 1,818 | 2006.10.24
국제적인 우유 가격의 강세가 지난 주 CBA (Commonwealth Bank of Australia)의 모든 화폐의 현물 가격 지수를 높였다. CBA의 낙농 상… 더보기

[342] 긍정적인 성장, 전망은 그리 밝지 않다

댓글 0 | 조회 1,857 | 2006.10.09
-뉴질랜드의 경제는 2/4 분기에 1/4 분기보다 GDP가 0.5% 성장하면서, 팽창하였다. -연 성장률은 최근 연 4%에서 연 1.9%로 감소하였다. -소비에서… 더보기

[341] 뉴질랜드 경제 현황

댓글 0 | 조회 1,766 | 2006.09.25
뉴질랜드의 경제는 현재 완전히 긴장되어 있다. 이러한 점은 낮은 실업률, 높은 인플레, 경상계정 적자 등 여러 수치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인 현황은 오… 더보기

[340] 소매 지출 부분의 감소

댓글 0 | 조회 1,759 | 2006.09.11
- 6월 2/4분기 뉴질랜드의 소매 판매량은 시장의 기대치보다 약간 낮은 0.5%가 감소 - 중고차 판매량은 같은 시기, 3월 1/4분기보다 약간 낮은 0.7% … 더보기

[339] 주택시장 동향 서베이

댓글 0 | 조회 1,956 | 2006.08.21
■ 점진적인 가격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함 ■ 고 이자율이 지속되리라 예상됨 ■ 주택구입이 적절한 시기인지에 대한 여러가지 견해 금년 주택시장은 대체로 저조할 … 더보기

[338] 7월의 금융시장 동향

댓글 0 | 조회 1,771 | 2006.08.07
■ 중앙은행의 금리 동결 : 기준금리 7.25% ■ 향후 긴축정책의 기조 변화는 없으나 긴축을 해지할 가능성이 보임 ■ 현재 고금리 수준이 당분간 유지될 전망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