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가면서...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나이가 들어가면서...

0 개 1,805 크리스티나 리
흡연의 영향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은 폐질환이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흡연은 우리 몸 어디를 해롭게 할까요?’라고 물으면 100% “그야 당연히 ‘폐’죠”라고 답한다. 전에도 말한 적 있지만 폐암은 흡연자 뿐아니라 비흡연자에게도 생길 수 있으며 직접 흡연 뿐아니라 간접 흡연으로도 생길 수 있다. 하지만 살아가는 동안에 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가능성은 10명의 1명 꼴인 10%인 반면에 비흡연자가 폐암에 걸릴 확률은 200명에 1명꼴인 0.5%에 불과하다.
 
사람이 늙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의 여러 기관이 그 기능을 잃어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렇기에 ‘나이는 못 속여’, ‘이제 정말 늙어나 봐’, ‘하루 하루 몸의 상태가 달라지는 것 같아’. 하며 직접적이든, 간접적이든 전과 같이 않게 변화되어가고 있는 모습을 느끼게 된다.  
 
그렇다면 흡연을 하지 않는 사람과 흡연을 한 사람들 사이에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폐기능이 어떻게 변화되어 가는 지를 살펴보자.  

영국의 한 의학 잡지에서는 하나의 그래프를 통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잃어가는 폐 기능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제시한 그래프를 보면 세로축은 1초간 강제 호기량을 백분율로 나타내며 가로축은 연령을 뜻한다.  

● 25세에 1초간 강제 호기량을 100%로 보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그 양이 줄어들기 시작한다. 

● 맨 위에 그려진 실선은 흡연을 전혀 하지 않은 경우로 75세가 되어도 여전히 폐 기능을 75% 유지하고 있다.

● 반면에 선과 2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점선(_.._.._)은 계속적으로 흡연을 한 경우로 이미 70세가 되기 전에 폐 기능이 무력해지는 25%를 유지하기가 힘들어지면서 75세가 되기 전에 폐 기능을 거의 잃어버린다고 보면 된다.

● 하지만 어느 한 시점에서 금연을 했을 경우에 1초간 강제 호기량에는 계속 흡연을 했을 때와는 현저한 차이를 보여 주고 있다.  

그 한 예로 45세에 금연을 했을 경우에 75세를 지날 때도 여전히 50% 선을 유지하고 있다.  

또 다른 한 예는 65세에 금연을 했을 경우에도 여전히 금연의 이점을 볼 수 있어 75세가 되기 전에 이미 폐 기능을 거의 잃어버리는 것과는 다르게 15%에서 20% 정도를 유지하고 있다.

이렇듯 담배를 피우고, 안피우고에 따라 1초간 호기량에는 아주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다. 또한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금연을 시도하면 폐에는 이로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함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첫 금연 상담을 시작할 때 폐 연령을 측정하면 실제 나이보다 더 젊게 나오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실제 나이보다 많이 나온다. 즉 나이가 50도 되지 않았는데 폐나이는 70대 후반 혹은 80대 초반으로 나타나 충격을 받고 금연을 시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또한 금연을 시작하고 몇 개월이 지나서 다시 폐 나이를 측정해보면 조금이라도 젊게 나타나는 경우를 보며 놀라기도 한다. 금연을 한 지 1년이나 2년이 지나서 폐 나이를 다시 측정했을 때 실제 나이보다 더 젊게 나오는 경우가 종종 일어난다.

이렇듯 금연을 나이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시도하면 그 때부터 몸에는 조금씩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을 한다. 

그러므로 한번 정도는 자신의 폐가 이대로 좋을 지에 대해 생각을 해보고 더 늦지 않게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
 

거부할 수 없는 변화

댓글 0 | 조회 1,505 | 2012.11.13
가을이 문을 두드릴 즈음에 한국을 다녀왔다. 고국을 떠난 이곳에서 산 지 18년,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하던데 엄청나게 변한 고국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할 수… 더보기
Now

현재 나이가 들어가면서...

댓글 0 | 조회 1,806 | 2012.10.09
흡연의 영향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가는 것은 폐질환이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흡연은 우리 몸 어디를 해롭게 할까요?’라고… 더보기

흘려보낸 시간들...

댓글 0 | 조회 1,648 | 2012.09.25
사람들은 새로운 해를 맞이하거나 계절이 바뀔때면 무언가 새로운 것을 계획한다. 아마도 신년 계획 중에 금연은 빠지지 않고 시행되는 것 중에 하나일 것이다. 어쩜 … 더보기

현명한 선택

댓글 0 | 조회 1,633 | 2012.09.12
흡연이 몸에 해롭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담배를 피우면 폐암에만 걸린다고 생각하는 경우는 많은 것 같다. 상담 중 “흡연은 각종 암을 일으키는… 더보기

또 하나의 열매를 위하여

댓글 0 | 조회 1,739 | 2012.08.29
이미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 알고 있듯이 호주 대법원에서는 호주 정부를 상대로 한 담배 회사의 Plain Packaging에 관한 소송 판결을 발표하였고 이에 따라… 더보기

담배를 습관으로만 피울까?

댓글 0 | 조회 2,046 | 2012.08.14
담배를 피우는 이유를 물어보면 대부분 습관 때문이라고 하며 오래된 습관이기에 담배를 끊으려해도 잘되지 않고 작심삼일이 되어버린다고들 한다. 그렇다면 담배를 피우는… 더보기

작은 노력이 하나, 둘 모여 · · ·

댓글 0 | 조회 2,102 | 2012.07.25
나이가 들어가면서 추위를 더 느끼게 되는 것인지 작년보다 올 겨울은 더 추운 것 같다. 한겨울로 접어들고 있는 요즘 사랑스런 우리의 자녀들을 위해 정부에서 행하는… 더보기

고정 관념을 깨자

댓글 0 | 조회 1,870 | 2012.07.11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한다. 예측할 수 없는 수많은 변화 속에도 인간은 여러 모습으로 잘 융화하고 조화를 이루며 훌륭하고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다. 그러는 과정… 더보기

아파트를 구하는 학생들이여, 신중하라

댓글 0 | 조회 2,714 | 2013.11.27
이번 주에는 요새 대학가에서 점점 증가하는 트렌드, 아파트 생활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한다. 점점 많은 대학생들이 캠퍼스 내의 기숙사생활보다는 캠퍼스 밖의 아파… 더보기

대학 기숙사 생활

댓글 0 | 조회 1,894 | 2013.10.23
대학을 어디로 가게될 지 결정하고 나면 이제 구체적인 사항들을 결정해야 합니다. 거주 문제는 특히 집에서 학교가 가까운 드문 예를 제외한다면 기숙사에서 지내게 될… 더보기

대학에서의 과외 활동

댓글 0 | 조회 1,330 | 2013.09.24
- 강의실에서 배울 수 없는 것들을 배우는 기회입니다 - 대학에 가는 목적은 교육을 얻기 위해서입니다. 어떤 사람은 특정 직업을 염두에 두고 그것에 관한 훈련과 … 더보기

대학에서의 인간관계

댓글 0 | 조회 1,731 | 2013.08.27
이번 주에는 오늘날의 대학생활에 있는 사교 활동의 기회들과 사람을 만나고 사귀는 문제에 대하여 말씀 드리고자 한다. 미국 대학에도 우리나라에서 동아리라고 부르는 … 더보기

과중한 수강 신청은 금물

댓글 0 | 조회 1,526 | 2013.07.23
많은 학생들이 흔히 범하는 실수 중에 하나는 일단 대학에 합격하고 나면 늘 수강해 보고 싶었던 과목들을 신청하고, 수업에 들어가고, 그러고 나면 A를 다 받게 될… 더보기

대학에서의 전공선택(Ⅲ)

댓글 0 | 조회 1,424 | 2013.06.25
지난 주 기사를 통해서 학생이 무엇을 공부하고 싶은 지 잘 모르는 경우 어떻게 전공을 선택할 수 있을지 몇 가지 방법을 함께 나눈 바 있다. 대학 졸업 후 어떤 … 더보기

대학에서의 전공 선택(Ⅱ)

댓글 0 | 조회 1,440 | 2013.05.28
지난 칼럼에서는 대학에서 전공이란 무엇이며 미래의 직업과 관련하여 어떤 중요성이 있는지 말씀 드린 바 있다. 전공은 미래에 학생이 가지게 될 직업에 필요한 특정 … 더보기

대학에서의 전공 선택 (I)

댓글 0 | 조회 1,606 | 2013.04.23
대학에서, 아니 인생에서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선택 중의 하나는 전공을 선택하는 문제일 것이다. 대학을 졸업하기 위해서는 한 전공을 선택해서 그 필수과목을 다 이… 더보기

올바른 학습 습관과 대학 생활

댓글 0 | 조회 1,352 | 2013.03.26
대학에 가서 학생들이 습득하고 배워야 할 중요한 일 중에 하나는 훌륭한 학습 습관을 기르는 일입니다. 아니 중요한 정도가 아니라, 대학 생활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 더보기

성공적인 대학 생활,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댓글 0 | 조회 1,520 | 2013.02.26
12학년인 자녀가 “그 수업은 들어가도 별로 하는 것도 없어” 하며 수업을 빼먹는 일이 빈번해졌습니까? 지난 번 칼럼에서도 12학년 2학기를… 더보기

미국의 고삼병

댓글 0 | 조회 2,400 | 2013.02.19
미국 고삼병을 아시나요? 12학년 학생들 중에서 조기 전형으로 합격한 학생들이라면 12월 말부터 대학 입시에 대한 압박감으로부터는 이미 벗어나 있을 것입니다. 그… 더보기

보딩 스쿨 지원시 인터뷰

댓글 0 | 조회 1,878 | 2013.01.29
보딩스쿨 지원 필수 조건 중의 하나가 인터뷰이다. 보딩스쿨의 마감일은 빠르면 1월 15일 늦으면 2월 1일이기 때문에 가장 활발하게 인터뷰가 이루어지는 시기는 1… 더보기

보딩 스쿨에 대한 사회적 통념

댓글 0 | 조회 1,452 | 2012.12.21
보딩 스쿨이라고 하면 우리 모두가 가진 기존 관념들이 다 있다. “죽은 시인의 사회(Dead Poet’s Society)”와 같은… 더보기

중학교 생활 - 숙제

댓글 0 | 조회 1,509 | 2012.11.27
숙제 하기를 즐기는 학생이 있을까요? 이 글을 읽는 독자 분이나 그 자녀분 들이나 숙제가 좋아서 했던, 혹은 하는 사람은 그리 흔치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숙제의… 더보기

중학교 생활(1)

댓글 0 | 조회 1,855 | 2012.11.01
중학교에 들어가면 초등학교와의 가장 큰 차이는 수업과 교사가 전문화 되어있다는 점입니다. 즉 과목마다 가르치는 선생님이 다 다르고 결국 매일 다섯 내지 일곱 명의… 더보기

부지런함

댓글 0 | 조회 1,838 | 2012.10.17
- 부지런함이란 가치 있는 목표에 대한 절제되고 집중된 노력입니다 - 부지런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것은 동서고금의 진리입니다. 몇 년 전 한국에서 일었던 &ldqu… 더보기

인내

댓글 0 | 조회 2,120 | 2012.10.03
교육 및 유학 상담을 하면서 보면 상담 학생에 대하여 교사들이 추천서에 “인내심이 강하다”라고 쓴 것을 종종 읽을 때가 있습니다. 구체적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