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세계가 있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다른 세계가 있다.

0 개 996 수선재

마음을 어떻게 여는가?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방법을 말씀 드립니다.
How can we open our mind? I’ll tell you a method where it’s possible to realize it in your daily life.


첫째는 타인의 입장에 서보는 겁니다. 타인을 볼 때나 사물을 볼 때 나의 지식이나 철학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으로 보는 것입니다.
First, learn to view things form other’s perspective. When you look at other’s situations or a certain thing, don’t view it from the view of your knowledge or the view of philosophy, but from the other’s viewpoint.


우리는 그 동안 받아온 교육이라든지 종교나 철학에 의해서 많이 채워진 상태입니다. 그런 주의나 이론은 사람들을 자유롭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개념을 자꾸 심어줌으로써 오히려 덧붙여 주고 편견을 가지게 합니다. 그런 것들로부터 자신을 무장해제시켜야 합니다.
We all act according to the religion, philosophy or education on which we have been raised. These kinds of advice or theories don’t treat people freely. The more you place in a view of thinking the more you add to it a bias. You have to peel off from this.


하늘은 음과 양, 선과 악, 밝음과 어두움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천둥벼락이 몰아치다가도 따뜻한 햇살을 주는 양면성이 있습니다. 그런 양면성이 매일 되풀이됩니다.
Everything is in heaven; yin and yang, good and evil, and brightness and darkness. Heaven may send down towering thunder one moment but will send down warm sunny rays the next. Reflecting its duality, it repeats both sides each day.


낮에는 밤이 오리라는 생각을 못합니다. 그런데 1`2시간도 못 돼서 밤이 옵니다. 한여름에는 더위가 영원히 지속될 것 같은데, 조금만 지나면 벌써 찬바람이 붑니다. 그럼으로써 내가 아는 세계가 다가 아니라 다른 세계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In the afternoon, you can’t think about night. But in less than twelve hours, night comes. In summer, the heat feels as if it’ll last forever but in no time, a cool wind is blowing already. Therefore, you realize that the world you know is not all; another world also exists.


타인의 입장을 알게 되고, 나와 다른 사람도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면 이해를 하게 됩니다. 이 사람은 왜 이럴까, 저 사람은 성격이 왜 저럴까, 도저히 이해가 안 되는 사람도 그 입장에 서보면 꼭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들이 다 있습니다.
If you get to know other’s way of view and that there are many different from you, you come to understand others. Why is she like that? Why is her personality like that? If you come to see form the viewpoint of the person you completely could not understand, you absolutely see the reason why it was evitable she would act that way.

 

자라온 환경이나 부모님, 주변 여건의 영향으로 성격이나 개성이 형성되어 온 것입니다. 그 사람은 그럴 수밖에 없는 겁니다. 내가 만일 그 입장에 있더라도 나도 똑같이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Each has his own individualism based on his personality, the environment he grew up in and parents. That’s why there’s no other reason but for him to be that way. If I had the same background, there would be no way but to act similarly.

 

상대방의 생각이 마음에 안 들지라도 일단 받아들이고, ”그래서 그랬구나” 하고 이해하는 정도만 돼도 상당히 많이 열렸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Even if you don’t agree with other’s thinking, at least accept it: “Oh, so that’s why!” just understanding another up to a certain point, you can say you’ve opened up your mind considerably to others.

재외선거 Q & A - 투표기간 호주나 한국에 체류할 경우

댓글 0 | 조회 1,211 | 2011.11.22
Q : 지금은 뉴질랜드에 거주하지만 투표기간 동안 호주나 한국에 체류할 예정인데 투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모든 공관은 선거인명부를 공유하기 때문… 더보기

재외선거 Q & A - 국외부재자신고는??

댓글 0 | 조회 1,048 | 2011.11.15
Q : 국외부재자신고도 꼭 공관에 가서 해야 하나요? A : 국외부재자(주민등록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한 사람)는 “국외부재자 신고서와 여권 사본&r… 더보기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댓글 0 | 조회 1,031 | 2011.11.10
Q :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언제부터 하며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가요? A : 주민등록이 없고 국내거소신고를 하지 않은 재외국민(재외선거인)께서는 2011.11.1… 더보기

재외선거 대상 선거

댓글 0 | 조회 772 | 2011.11.10
Q : 재외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선거의 종류에 차이가 있다고 하던데요? A :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국내거소신고를 하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일(2012.4… 더보기

포기하십시오

댓글 0 | 조회 983 | 2013.11.27
몸에 제일 나쁜 것은 스트레스입니다. 스트레스 받는 것을 해결하셔야 됩니다. 내버려두면 몸이 견디질 못해서 꼭 감기에 걸리거나 배탈이 납니다. The worst … 더보기

질투에서 시작되는 비극

댓글 0 | 조회 1,181 | 2013.11.13
궁중 사극에 보면 투기하는 여인들이 참 많이 나오죠. 제가 봐도 “저렇게 하면 왕이 싫어하겠구나”하는 게 보입니다. 어떤 이유로 왕의 마음이… 더보기

라이벌

댓글 0 | 조회 1,054 | 2013.10.23
뭐든 잘 하는 사람들은 라이벌이 있습니다. 정치하는 사람들도 의도적으로 라이벌을 키웁니다. 자기가 크려면 상대가 커야 됩니다. 같이 크는 겁니다. 자기만 독주하면… 더보기

한마디 툭

댓글 0 | 조회 1,001 | 2013.10.09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이 있을 때, 그 사람 생각을 바꿔 보겠다고 장기간 앉아서 설전을 벌일 필요가 없습니다. 누구를 180도 바꿔 놓겠다고 생각하는 것도 욕심입… 더보기

자존심 건드리기

댓글 0 | 조회 1,146 | 2013.09.25
사람들 사이에 마찰이 빚어지는 이유는 사소한 것들입니다. 대개 감정을 건드려서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남의 약점이나 자존심을 건드려야 직성이 풀립니다. 그것이 사실… 더보기

소리 내면서 일하는 스타일

댓글 0 | 조회 1,152 | 2013.09.11
능력도 있고 대인관계도 무난하되 그 일하는 스타일이 소리 내면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가 여기 있다, 내가 이런 일을 했다” 하면서 자… 더보기

유능한 사람 - Able Person

댓글 0 | 조회 897 | 2013.08.28
사회에서 원하는 사람은 대개 세 가지로 볼 수가 있습니다. 능력과 노력, 그리고 대인관계입니다. We can see three kinds of people who… 더보기

멤버십과 리더십

댓글 0 | 조회 1,091 | 2013.08.13
마음에 안 드는 일이 있으면 반대세력을 형성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지 마십시오. 보이지 않게 내가 할 수 있는 부분에서 긍정적으로 기여하면 됩니다. 그러면 … 더보기

먼저 손을 내밀어야

댓글 0 | 조회 1,010 | 2013.07.23
일이 꼬여 있고 어렵겠다고 생각되더라도 본인의 마음가짐에 따라 풀립니다. 인간관계를 풀면서 가야 됩니다. 수동적으로 하지 마시고 먼저 악수를 청하고 푸십시오. E… 더보기

우주 - The Universe

댓글 0 | 조회 885 | 2013.07.10
한국사회에서는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인간관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서로 마음이 안 맞으면 상대를 안 하면 되지만, 그러다 보면 무대가 좁아집니다. 만만한 사람들… 더보기

내가 먼저 꿰어 드리죠

댓글 0 | 조회 929 | 2013.06.25
옛날 직장에서 상관이 어느 날 그러더군요. 여성 개발원이 누구 코를 꿰면 잘 돌아갈지 생각해 봤더니 제 코를 꿰면 돌아가겠더랍니다. 그런데 꿰기가 좀 어렵겠다는 … 더보기

남의 일에 상관 말기

댓글 0 | 조회 1,225 | 2013.06.12
혼자 있을 때는 편안해하고 일 처리도 잘 하는데 남과 함께 일할 때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분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혼자 할 수 있는 일을 주로 하는 것이 좋… 더보기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

댓글 0 | 조회 1,031 | 2013.05.29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이유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의 주장이 정말 옳지 않다고 여기기 때문에 반대하는 경우가 있고, 또 하나는 상대방… 더보기

나의 기준이 옳은가

댓글 0 | 조회 1,341 | 2013.05.14
중용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남의 일에 함부로 참견할 수가 없습니다. “자기의 생각이 옳으냐?”가 문제입니다. 예를 들어 동성연애자에 대해서… 더보기

성격은 운명

댓글 0 | 조회 985 | 2013.04.24
대인관계를 잘 안하고 자기 안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은 늘 만나는 사람들이나 만나니까 부딪칠 일이 없습니다. 반면 외부 지향적이고 적극적인 사람들은 밖으로 경험을 많… 더보기

중용이란 - The middle way

댓글 0 | 조회 1,279 | 2013.04.09
동물은 한 가지의 특성만 가지고 있습니다. 여우는 여우의 특성만을, 뱀은 뱀의 특성만을 가집니다. 그런데 인간에게는 두 가지 마음이 공존합니다. 선한 마음과 악한… 더보기

나는 소인이로소이다

댓글 0 | 조회 866 | 2013.03.27
사람을 대인, 중인, 소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소인은 내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을 보면서 ‘저 사람 생각이 틀… 더보기

감동을 주어야

댓글 0 | 조회 809 | 2013.03.13
자기 자신을 돌아보셔서 뭐든지 다 받아들일 수 있고 누가 뭐라고 해도 거리낌이 없다면 “아, 나는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구나” 하셔도 됩니다.… 더보기

바닷물에 잉크 한 방울

댓글 0 | 조회 895 | 2013.02.27
덕이 많다는 것 또한 마음이 열렸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나와 다른 것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입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수용하지 못하면 덕이 없는 상… 더보기

착한 마음

댓글 0 | 조회 962 | 2013.02.13
‘법 없어도 산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죄 짓는 사람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것도 너무 편협한 겁니다. 이쪽 저쪽을 다 … 더보기

우주의 심정

댓글 0 | 조회 1,074 | 2013.01.29
거기에서 더 나아가 우리가 궁극적으로 가고자 하는 상태는 타인의 입장, 내 입장 이렇게 상반된 입장이 아니라 하늘에서 바라보는 입장입니다. 우주의 심정이 되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