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형태의 암보험과 기존 암보험의 다른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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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형태의 암보험과 기존 암보험의 다른 점

0 개 2,760 정윤성
우린늘 주변에서 보험에 관련된 말들을 듣고 산다. 특히 한국인들의 교포사회에서는 한 다리만 건너도 누구인지 알 수 있는 우리 공동체인 경우는 더욱 그 정보공유의 속도가 빠르다. 필자가 20여년 보험업을 하면서 느낀 점이라면 ‘암보험’이면 끝나지 그 외에는 보험료에 다음 관심을 쏟는 경우가 많다. 이번에는 새로 나온 암보험과 기존의 암보험 차이를 검토해가며 적은 경비로 많이 보상받는 여러가지 옵션을 알아 보기로 하자.

1, 새로운 형태의 암보험은 암을 포함한 신경, 심장 계통의 질환을 포함한 62가지의 질병을 보장해 준다.-기존 암보험은 보험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최대 43가지 질병에서 부터 20여가지 정도를 보장 해주고 있음.

2, 심혈관 계 질환, 암 질환, 뇌 및 신경계통 질환, 신체기능상실, 장기이식을 포함한 기타 질환군의 다섯가지 영역에서 한 영역의 보장을 모두 받았다 하더라도 다른 네가지 영역에서 각각 새롭게 약정된 보장액을 다시 받을 수 있음.(약정을 10만불 했다면 최대 50만불까지 자동 확장)-기존 암보험은  옵션이 있는 보험사인 경우에 한번 더 보장 받을 수 있으며 바로 이어지는 질병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보통 1년 정도의 보험 보장 유예기간을 가진다. 물론 옵션인 경우 보험료의 추가부담이 따른다.

3, 초기암(Carcinoma in-situ)의 보장을 암질환군의 보장금액 모두 사용할 때까지 클레임가능.  기존 암보험인 경우, 옵션이며 1회성이다. 예를 들면 새로운 암보험은 기본 보장에 포함되어 25%까지 4번의 각기 다른 초기암에서 보장 가능하나 기존 암보험은 옵션으로 가입해야 하며 일회에 국한된다.

4, 보험료가 오히려 저렴하다.
40세 비흡연 남자 기준으로 10만불 가입시 새로운 암보험은 $29.97, 기존 암보험(두가지 옵션 포함)은 $41.21 이다.

물론 가입시 두 상품의 특징중 새로운 타입의 암보험은 초기암 다음 단계에서 4-5단계별 지급을 하고 기존의 암보험은 일시 불로 지급하는 점도 깊이 고려해야할 점이다. 요즈음 같이 암이 조기 발견되고 치료되는 장수시대에는 어드바이저뿐만아니라 가입자들도 변화에 빨리 적응해야 더 보장 받을 수 있는, 나에게 적절한 보험을 설계할 수 있다.

특히 요즈음 혈관 성형술(스탠트삽입시술)을 받는 분들이 주변에 흔하다. 기름진 음식과 풍요로운 환경에 따른 질병이기도 한데 이러한 시술도 보장되는 보험사가 있고 안되는 곳이 있다. 누가 깨알 같은 약관을 읽어 보는가! 그러나 어드바이저는 읽고 또 읽어야 하고 이해하고 또한 클레임에 응용도 꼭 해보아야  한다. 사무실 4명의 어드바이저들은 늘 금요일면 새벽같이 나와 열띤 토론을 하고 서로의 정보를 교환하고 케이스 스타디를 하고 있다.

그리고 보험으로 가족과 나의 어려움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바쁜 우리 이민생활에서 운동하는 시간을 내기 힘들다면 일하는 공간에서 할 수 있는 작은 운동을 적극 권유드린다.

서있으면 뒤꼼치 들기, 앉아 있으면 항문조으기, 걸을 땐 힘차게 걷기, 운전중 신호대기시 두팔로 스트레칭하기, 주방에선 좌우로 체중 옮기기 등 많다. 흥겹게 일해야 건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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