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주택건축을 하려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직접 주택건축을 하려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

0 개 2,710 정윤성
이자율 인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뉴질랜드 전국민이 같은 상황이니 외롭지는 않지만 부동산 시장에도 그 영향이 예상된다. 정부고시 이자율을 향후2년 2%정도 올릴 거란다. 늘 필자가 말해 왔지만 2년간 뉴질랜드 경제는 탄력을 받아 좋아 진다는 전제하에서 인상이 된다는 것이다. 서방 어느 국가보다도 먼저 시행하는 뉴질랜드의 정부 고시이자율 인상은 전세계가 자존심 때문에 바로 보지는 못하고 곁눈질을 하고 있다. ASB의 수석 경제 연구원이 지난 주 중앙 일간지에 밝힌 일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중앙 은행 총재 그레엄 휠러의 정책을 두고 뉴질랜드 경제는 지금 연구실의 실험 쥐와 같다.’라고 표현하기까지 했다. 정말 경제가 좋아지면서 이자율 인상 정책이 성공으로 진행될지는 지켜볼 일이지만 우린 우리 미래를 열심히 준비해야 할 것이다. 그 중 하나로 필자 자신이 준비하고 있는 것은 미래를 위해 여유 융자를 신청해서 자금의 유동성을 확보해 놓을 일이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주택 건축을 해보려고 준비하시는 분들이 준비해야 하는 내용을 반대로 준비하지 않고 진행한다면 파산까지 갈 수도 있음을 인식해서 잘 이해하시고 시작하길 바란다. 사실 많은 분들이 모르고 시작해서 문제가 발생되는 확률이 훨씬 높은 것이 현실이다.

첫째, 땅을 먼저 계약해서는 안된다. 
집을 짓겠다는 계획으로 토지를 구매할 경우, 부동산 중개인은 토지만 안내해 주면 책임을 완수한다. 그리고 주택건축에 따르는 부족한 자금을 융자받으러 융자 신청을 하는 경우, 개인마다 상황이 다를 수 도 있겠지만 정말 튼튼한 수입(?)이 아니라면 융자가 어렵다. 건축융자는 일명 ‘Progressive Loan’이라고 하는데 융자가 어려운 이유는 현재 융자있는 집에 살고 있거나 렌트로 거주중 이라면 건축기간 동안 이자를 두배 정도 내면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융기관은 대부분 건축이 계획된 시간 안에 그리고 계획된 자금으로 완공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통계적으로 잘 알고 있다. 
그래서 건축융자가 안되면 수입도 없는 빈 땅을 토지세와 토지분 이자를 내면서 땅값이 오르기를 기다리거나 손해를 봐서라도 되팔아야 한다. 게다가 짓다가 중도에 자금이 부족한 경우는 더 문제인데 융자신청이 안되면 가건물 상태로 무한정 방치하거나 정말 싼값에 넘기는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다. 결론을 말하자면 집을 지으려면 시작할 때, 완공을 목표로 ‘Financial Plan’을 만들어야 하고 자금 계획은 여유있게 보수적으로 준비해야 한다. 

둘째, ‘건축 보험(Construction All Risk Insurance)’을 ‘꼭’ 준비해야 한다. 
이 보험의 특징은 시공 중에 보험가입이 어렵다는 것이다. 건축중인 건물은 완공된 건물보다 훨씬 위험한 상태다. 아직 약한 구조를 가진데다 공사관련 위험물이 같이 공존하는 그 공간은 그 어떤 상황보다도 보험이 필요한데 가입 안하는 경우를 종종 보았다. 특히 자금이 충분한 경우 어떤 이도 보험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공사 진행 막바지에 자금이 빠듯해지면 융자신청을 하게 된다. 그때 융자의 기본서류가 이 건축(Construction All Risk Insurance)보험이다. 수입과 상관없이 이 보험이 없으면 융자가 불가능하다. 답답할 뿐이다. 

셋째, 건축회사와 공사계약을 진행할 때 법률자문을 받기를 추천드린다.
공사자금과 기간은 정해진 시간을 초과하는 순간 어느 때 보다 자금부담이 가중되기 시작한다. 이러한 상황을 미리 자신의 법률전문가와 상의해서 안전장치를 만들어 두어야 한다. 시작할 때 마음과 공사를 마무리하는 시점의 상황은 늘 달라지기 마련이다.

명상의 효과

댓글 0 | 조회 1,702 | 2014.04.08
명상을 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스를 명상을 통해서 푸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그 다음에 일 속에서 찾으시면 좋고요. 명상과 더불어 신바람 나게 일 하면서 푸는… 더보기

29년 이래 가장 낮은 범죄율, 그러나....

댓글 0 | 조회 2,899 | 2014.04.08
꿈에도 그리는 평화로운 그 나라에 우린 살고 있다. 통계청은 뉴질랜드가 지난 29년 이래 가장 낮은 범죄율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게다가 오늘 헤랄드지는 세계 1… 더보기

Oh! My God

댓글 0 | 조회 2,313 | 2014.04.08
금연 홍보시 만난 하얀과 검정이 조화를 이루는 반정장으로 근사하게 차려입은 중년 여성의 고백이 어쩌면 고국을 떠나 정신없이 사는 우리의 모습일 수도 있다. 먹고 … 더보기

자궁의 이상신호 - 출혈

댓글 0 | 조회 3,363 | 2014.04.08
건강한 여성의 경우 정상적인 월경의 현상으로 규칙적인 자궁출혈이 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아주 당연한 것이지만 그것이 규칙적이지 않고 생리현상과 상관없는 출혈이 이어… 더보기

꽁트 한마당(공선생의 하루)

댓글 0 | 조회 2,714 | 2014.03.26
베란다에 들어오는 햇볕이 눈이 시리도록 밝고 화창한 날이었다. 할 일 없는 ‘공명수’씨는 흔들 의자에 기대앉아 가볍게 눈을 감았다. “공선생님은 아직도 젊으셔요 … 더보기

머그컵 - 서서히 덥혀지는 손

댓글 0 | 조회 2,589 | 2014.03.26
애지중지하며 모으는 것들 중에 머그컵이 있다. 말 그대로 정말 머그컵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마실 것을 담는 컵들. 대부분은 원통형에 둥그런 손잡이가 달린… 더보기

자존심

댓글 0 | 조회 1,959 | 2014.03.26
그들과의 소통 강아지의 나이 한 살은 사람나이로 비교할때 한 7년 정도 된다고 합니다. 한국 문화의 하나 중 어른이나 노인을 공경하는 예의범절은 참 좋은것 같습니… 더보기

현재 직접 주택건축을 하려면 꼭 알아두어야 할 것들

댓글 0 | 조회 2,711 | 2014.03.26
이자율 인상으로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고 있다. 뉴질랜드 전국민이 같은 상황이니 외롭지는 않지만 부동산 시장에도 그 영향이 예상된다. 정부고시 이자율을 향후2년 2… 더보기

2014년 4월1일자 변경내용 외

댓글 0 | 조회 2,992 | 2014.03.26
이번호에는 2014년 4월1일자 변경내용, 회계연도말 준비사항 및 일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최저임금 시급 $14.25 오는 4월1일 부터는 최저임금이 시간… 더보기

담배

댓글 0 | 조회 2,997 | 2014.03.26
담배를 피운지는 조금 되었다. 미성년자를 벗어나기전부터 피웠으니 꽤 오래된 셈이다. 내가 좋아하게 되면 으레 그렇듯, 조금은 극단적으로 파고들었다. 담배가 신제품… 더보기

3월이다

댓글 0 | 조회 2,718 | 2014.03.26
3월이다. 보통 한국에서는 봄을 시작하는 3월은 학생들에게는 긴 겨울 방학이 지나고 새 학기를 맞이 하는 시기이다. 계절은 달라도 이곳 뉴질랜드도 3월은 새로운 … 더보기

The quantitative easing program used to stimu…

댓글 0 | 조회 1,944 | 2014.03.26
1990년대 후반에 한국이 부도 직전이어서 IMF에 구제 금융을 요청할 것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세계 최초로 보도한 것이 Bloomberg입니다. 이 통신은 세계 … 더보기

대리인을 통한 투표(Proxy)

댓글 0 | 조회 2,998 | 2014.03.26
지난호 칼럼에 이어 이번에는 proxy에 대해 알아볼까 한다. Proxy란 넓은 의미로는 다른 사람을 대신하여 행동할 수 있는 권한 또는 다른 사람을 대리하여 권… 더보기

우리 아이 초경을 늦추는 방법과 초경후 키크는 방법(Ⅰ)

댓글 0 | 조회 20,728 | 2014.03.26
요즘에는 서구적인 식생활의 증가와 학업 스트레스의 증가로 초경이 점차 빨라지고 있습니다. 보통 13~14세 경에 초경을 하게 되는데 빠른 사람은 10세, 늦은 사… 더보기

신혼 부부의 결단

댓글 0 | 조회 2,124 | 2014.03.26
결혼 2년차를 맞이한 20대 후반의 신혼 부부는 흡연과 임신에 대한 궁금증을 풀고자 전화를 걸어왔다. 학교다닐 때부터 거의 모든 것을 함께 하는 친구였기에 담배도… 더보기

가디언비자, 이만큼은 알고 살자!!

댓글 0 | 조회 3,912 | 2014.03.25
유학생 자녀와 함께 뉴질랜드에 체류하고자 하는 당신. 귀하가 편하게 받으실 비자는 당연히 가디언 비자겠지요. 그러나, 이 비자의 성격과 진실을 잘 몰라서 후회할 … 더보기

오지랖으로 보화를 찾는다

댓글 0 | 조회 2,520 | 2014.03.25
한인 커뮤니티안에 오지랖이 넓은 분들이 많다. 오지랖이 넓다는 것은 자기 중심적이 아닌 남을 배려한다는 좋은 말이기도 하면서 한 편으론 남의 일에 콩나라 팥나라 … 더보기

오늘의 요리>> 치킨프라이드

댓글 0 | 조회 2,596 | 2014.03.25
“독자여러분 ~~ 안녕하세요? 2주간의 시간도 바람같이 쌩~하구 달려가면서 또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있네요. 그 동안 태풍의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우렁각시의 … 더보기

용서해 주어라!

댓글 0 | 조회 2,737 | 2014.03.25
자신의 자녀나 배우자나 부모가 강도에게 살해를 당한 후 그 살인자를 용서해야 할까? 아니면 상응하는 보복을 해야 할까? 남에게 피해를 당했을 때 그 피해 보상의 … 더보기

결혼은 언제 하니? 왜 결혼 안해?

댓글 0 | 조회 3,032 | 2014.03.25
▲ 사진 출처: http://suzanneheintz.prosite.com/ 위의 제목처럼 한국에서는 온 가족이 모이는 명절 때면 30대 초,중반의 미혼자들은 일… 더보기

타고난 성격

댓글 0 | 조회 2,199 | 2014.03.25
사람마다 혈액형이 다르듯이 타고난 성격도 달라서 밖으로 드러나는 행동에도 차이가 있습니다. 성격은 혈액형처럼 유전적인 패턴이 있는 것이 아니어서 부모와 전혀 반대… 더보기

행복의 물방울

댓글 0 | 조회 2,645 | 2014.03.25
7년 전부터 나는 일상으로부터 얻는 소소한 행복을 노래하면서 살았었습니다. 자신 안에서 샘처럼 솟아나는 행복을 눈치 채라고 하면서, 불행마저도 행복을 위한 도구임… 더보기

SAT 성적 보내기

댓글 0 | 조회 2,833 | 2014.03.25
대학 지원의 필수 항목 중에 하나가 SAT성적을 지원학교로 보내는 것이라는 것은 거의 모두 아시는 사항일 것입니다. 그런데 상담하는 가운데 막상 언제 어떻게, 무… 더보기

스트레스 해소법

댓글 0 | 조회 2,134 | 2014.03.25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가? 사람은 살아가면서 무엇이든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됩니다. 그런 대책이 없으면 계속 이리저리 끌려 … 더보기

Vue Restaurant

댓글 0 | 조회 1,878 | 2014.03.25
Vue Restaurant and Attica Bar 은 서양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오클랜드 시티, Mercure Hotel 에 위치 하고 있으며 개인 손님부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