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쉽게 키크는 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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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쉽게 키크는 법(2)

0 개 2,669 김태완
한의학에서는 수의 기운이 충분하면서 다른 기운들과 조화를 이루어야 키가 잘 자란다고 본다. 키가 자란다는 것은 뼈체계(뼈, 물렁뼈, 인대 등)가 잘 자라는 것이다. 키크는 법의 핵심은 잘 먹고 잘 놀고 잘 자는 것이다. 이 세가지를 제대로 해야 수의 기운이 튼튼해져서 키가 쑥쑥 자란다.

1. 잘 먹어야 키가 잘 자란다.
잘 먹는 것은 무조건 아무거나 많이 먹는 것은 아니다. 모든 종류의 음식을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지만 특히 뼈째먹는 작은 생선, 말린 표고버섯, 해초류, 채소류, 씨앗류(잡곡밥 외에 참깨, 들깨, 잣 )는 끼니마다 챙겨 먹기를 권한다. 즉 잡곡밥은 기본적으로 먹고 적당한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수분도 섭취를 해 주는데 이 때 음식은 스스로 이빨로 꼭꼭 씹어 먹는 것이 좋다.

먹는 양은 소화 흡수 될 수 있을 정도까지가 한계이다. 만약에 위장에서 감당하기 힘들 정도 이상으로 과식하면 오히려 위장기능에 문제가 생겨서 키가 자라는데 방해가 된다. 소화흡수가 제대로 되는지는 대변상태로 알수 있는데 변이 상쾌하고 적당한 변이 아니면 식사양이나 질에 문제가 있는 것이다.

2. 잘 놀아야 키가 잘 자란다.
물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살아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어른과 달리 많이 움직이는 것은 자랄수 있다는 것과 통한다. 움직임의 핵심은 억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놀이를 찾아서 하는 것이다. 야외놀이면 더 좋고 실내 운동도 괜찮다. 잘 노는 만큼 잘 먹을수 있고 잘 잘수 있다. 주의할 점은 기운을 넘어서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식욕을 떨어뜨리고 피로를 가져와서 키가 덜 자란다. 또 무리하게 근육만을 키우는 것도 뻐체계를 상대적으로 약하게 만든다. 적당히 과격한 운동과 더불어 혈액순환을 활발히 하는 뛰노는 운동과 몸을 유연하게 하는 쭉쭉 펴주는 운동도 필요하다.

운동의 종류를 고민하기 전에 가능한 여러가지 운동을 통해서 자신한테 잘 맞는 즐거운 운동을 찾아서 익히는 것이 좋다. 몸이 원하는 것이 위로 뛰고 싶은지 앞으로 달리고 싶은지 쭉쭉 늘리고 싶은지를 느끼면서 매일 매일 즐겁게 뛰놀자.

3. 잘 자야 키가 잘 자란다.
잠을 잘 자는 것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가장 중요한 건강의 바닥을 닦아준다. 잠은 밤에 자는 것이 좋으며 한밤 중(밤11시에서 3시)에는 푹 자는 것이 좋다. 낮에 잘 지낸 사람은 밤에 잘 자는 것이 보통이다. 잘 자려면 어둡고 고요하고 안정된 세계가 필요하다. 불을 켜거나 소음이 있거나 전기제품이 가까이 있거나 습하거나 너무 차거나 더운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잠자리를 준비한다는 말이 있듯이 잠은 아무데서나 아무렇게 잠을 청하지 않아야 한다. 일이나 공부를 마무리하고 방을 정리하고 깨끗이 씻고 이부자리를 펴고 잠자리에 누워서 편안히 잠을 청하여야 한다. 잠자리에 누워서 생각을 하거나 말을 하거나 책을 보거나 일을 하거나 먹는 등의 행동들은 삼가야 한다. 잠은 고요히 청하는 것이 숙면을 가져온다. 저녁에 머리를 감고 잘 말리면서 발을 물에 담가서 씻는 것도 숙면에 도움이 된다.

잠자는 시간의 길이는 사람마다 다르지만 잘 잤다면 아침에 몸이 가볍고 머리가 맑아질 것이다. 보통 6시간에서 7시간 정도의 수면 시간을 권하지만 사람마다 일상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다면 시간이 줄어들 수도 있다. 다만 최소 4시간 이상은 자야 하는데 이때 수면 시간이 짧아질수록 한밤중에 숙면을 취하기를 권한다.

결론적으로 키크는 법의 핵심은 올바른 일상생활이 기본이 되어서 수의 기운을 기르면서 다른 기운들과 조화를 이루는데 있다. 다만 선후천적으로 질병이 있는 경우는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키가 크려면 올바른 관심과 자신감, 목표가 있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서 글을 씁니다.)  평소 노력으로 몸도 건강하고 키도 자라면 좋겠습니다. 

우유를 많이 마시는 경우 키크는 데 도움도 되지만 만약에 우유만 많이 마시고 곡류, 야채류등을 부족하게 먹는다면 영양균형이 맞지 않겠지요.

또 하나는 우유를 많이 마셔도 소화가 안되고 설사등으로 배출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나겠지요.

보통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경우 하루에 500cc정도를 권하지만 체격이나 우유에 대한 소화력에 따라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우유가 잘 소화되고 좋아한다면 더 마셔도 된다고 봅니다.

다만 우유는 동물성 식품이면서 그냥 마시는 음식이므로 식물성 식품이나 이빨을 사용해서 먹는 음식을 적절히 먹어줘야 합니다. 키 열심히 키우세요.

키가 클 수 있도록 골고루 많이 먹고 많이 걷고 잠을 푹 자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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