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OCR이자율이 오른다. 이자율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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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OCR이자율이 오른다. 이자율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나?

0 개 2,364 정윤성
이 번주 목요일 뉴질랜드 중앙행 금리(이하 OCR)가 25 포인트 오른 3.50%가 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중앙은행의 최고 책임자인 Graham Wheeler총재의 계획대로 올해 OCR 1%, 내년 1%  인상계획중 올해 목표치는 달성하게 된다. 그러면 내년도 계획대로 1% 인상을 할까? 

* 향후 이자율 향방의 견해
지난 주 국제 유제품 가격의 8.9% 폭락은 필자의 두달전 칼럼을 보면 이미 경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었던 일이다. 얼마나 추가로 하락할지도 예측하고 있으니 이젠 뉴질랜드도 이에 대비해야 하지만 뭐 특별한 방법은 없어 보인다.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 처치의 부동산 상승무드 보다도 더 오랜 시간동안, 더 큰폭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던 그 잘나갔던 유가공 업체들의 밝지 않은 미래가 예상되고 있다. 이미 필자가 언급했던 내용이기도 하고 뉴질랜드 경제전문가들의 견해도 그렇지만 뉴질랜드를 먹여 살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큰 산업인 유가공업을 보호하려면 부채부담과 환율안정을 가져올 수 있는 이자율 인하 카드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는 이가 늘고 있다. 

* 이 때 융자 재고정 또는 이자율 조건의 선택은 어떻게 해야 하나?
물론 이자율을 결정한다는 것은 일반 금융 소비자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이자율에 관련한 전체적 상황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더더욱 쉽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일년전 쯤 고객들에게 제공한 이자율 정보를 OCR인상이 2.5%에서 3.25%가 되었고 다음주 0.25% 인상이 되는 시점에서 보아도 그 때 단기 고정을 제안드렸던 것은 적절했음을 알 수 있다.  경제 동향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다고 하는 경제 전문가들도 상황에 따라 견해를 바꾸기도 하고 작은 뉴질랜드 경제의 변수들도 있어서 이자율을 정확히 예측할 수는 없지만 뉴질랜드 시중 은행들의 기간별  이자율 조건으로 이자율 동향을 살펴보면 조건 선택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난해 2013년 7월의 시중 은행 이자율의 기간별 조건으로 1년과 2년의 차이(다른 이자율 조건도 비슷한 방법을 적용할 수 있음)를 은행별로 살펴 보았더니 ASB 0.4%, ANZ 0.7%, HSBC 0.6%, KIWI BANK 1.01%, WESTPAC 0.71% 등으로 다양하게 차이가 나타내고 있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은행별로 그 당시 내년인 2014년의 이자율  예측을 다르게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위의 수치를 보니 보통 은행으로 부터 할인 받는 이자율로 보나 고시 이자율로 보나 그 당시 2년을 선택한 고객보다 1년을 선택해서 다시 재고정 1년을 선택한 고객은 이익이 되었다. 왜냐하면 1년을 선택한 고객의 이익은 위의 은행들 중 가장 근소한 1,2년 이자율 차이를 보이는 ASB의 예를 든다 하더라도 2014년 7월(사실은 한, 두달 전에 재고정을 잡을 수 있기에 더 낮은 1 년이자율 선택이 가능)의 1년 고정과 작년 7월의 1년 고정의 차이는 많아 봐야 은행별로 0.6-0.7% 인상되었을 뿐이다. 그런데 경제사정의 변수로 이자율 인상이 계획으로만 마쳤다면 2년 고정은 적지않은 손해를 감수해야 했을 것이다. 그러니까 1년전 단기 고정은 최선이었다고 분석된다. 물론 더 최선도 있을 수 있었겠지만…   

* 지금은 어떤 조건이 유리할까?
자, 다시 은행들의 고시 이자율 조건(www.interest.co.nz 은행별 이자율 참조)을 살펴 보자. 흥미로운 사실은 작년 이 시점에서 은행별 견해가 달랐던 것과 비교해서 1,2년 고정 이자율 차이가 거의 비슷하게 0.3-0.4%으로서 2013년 7월의 0.4-1.1% 차이와는 대조적이다. 그러니까 은행들의 이자율 전망이 거의 비슷하다는 의미다. 7월 24일 중앙은행은 OCR을 한번 더 올리고 한동안 안 올리거나 경제 사정에 따라 인하의 가능성도 조심스럽게 비추고 있는 실정이다. 결론적으로 조건을 너무 장기로 가지 않는 것이 유리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2년 이상의 장기고정이 더 비싸다면 더욱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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