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일어날 일(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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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에 일어날 일(Ⅰ)

0 개 2,391 회계닥터
=>> Strategic Technologies for 2020-1

또 새해를 맞이 했습니다. 어김없이 내일은 다가옵니다. 다가오는 미래에는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측할 수 있는 것도 있습니다. 인간이 날마다 발전시키고 있는 기술입니다.

Xerox는 원래 복사기 회사의 이름 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단어가 이제는 복사기를 나타내는 보통명사가 되었습니다.  이 Xerox를 발명해 낸 연구소가 있습니다. 미국 Ohio주 Columbus에 있는 Battelle연구소 입니다. 지금 우리가 흔히 쓰고 있는 CD 및 DVD 등도 이 연구소 작품입니다.

그 외에 최첨단 의료 장비 등을 위시하여 개발한 게 많습니다. 이 연구소는 1929년에 설립되어 지금은 22,000명의 연구원을 거느리고 있으며, 새로운 기술을 개발해서 상용화하는 기관으로 전세계 60여 개 국가에 산재해 있는 전 세계적인 연구소 입니다.

이 연구소가 1995년에, 2005년도에 널리 행해질 기술로 10가지를 예측했는데 그게 거의 이루어 질 정도로 예측이 정확합니다. 이 연구소가 2020년에 행해질 기술을 예측해 냈습니다. 그것도 10년 전인 2005년에 예측한 것입니다. 필자는 이 연구소가 10년 전에 예측한, 앞으로 5년 후에 이뤄질 기술을 살펴 보겠는데, 이게 과연 일어날 것인지 의구심이 들긴 하지만 필자가 생각 하기에는 이루어질 확률이 크기 때문에 이를 살펴 볼까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필자의 사견도 일부 첨부 되었음을 밝힙니다.

1. Genetic based Medical and Health care
인간의 건강은 맞춤형 서비스가 됩니다. Tailor-made가 되는 것입니다. 

나한테만 해당되는 약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나의 유전자 지도 Genome이 완성되면 내가 어느 곳이 취약해서 이를 보강해야 하는지가 쫙 나옵니다. 따라서 신장에 이상이 있으면 지금처럼 신장약만 먹는 게 아니라 나는 신장은 약하지만 위장은 강하고 간장은 보통인 것을 감안하여 나한테만 해당되는 약을 처방해 준다는 것입니다.  유전자 지도가 완성이 되면 genetic-based 질병은 치료가 되고 또 사전에 포착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엄마 뱃속에 있는 태아 때도 병의 원인을 제거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정신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도, 성형 수술 할 필요 없이 예쁘게도 할 수 있는 약이 슈퍼마켓에 쫙 깔린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건강한 유전자를 복제해서 장기(organ)를 외부에서 키워서 우리 몸 속으로 이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필자가 보기에는 복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의 기준은 사주팔자가 아니라 이 시대를 넘겨서 사느냐 아니면 그 이전에 죽느냐에 따라서 판가름 날 것 같습니다.

2. High-power energy packages
걸어 다니는 냉장고도 곧 나옵니다. 전기를 갖고 다닐 수 있다는 것입니다. 

Decentralized power sources will be extensive. 

전기를 만들 수 있는 발전기도 크기가 훨씬 줄어들게 됩니다 (micro-generators of electricity). Natural gas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태양열을 이용하는 battery가 나오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충전할 수 있고 또한 성능도 240 volt하고 같습니다.

3. Green Tech(Green Integrated Technology)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이다. 지구에 사람이 많아지면 쓰레기 문제가 심각해 지기 때문에 사람들은 골치가 아프게 될 것이므로 이에 대한 기술이 필수적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즉, 쓰레기를 줄이는 게 아니라 쓰레기가 아예 발생치 않도록 하는 (eliminate) 기술이 개발된다는 것입니다. 즉, 모든 제품은 완전히 재활용 된다는 것입니다(completely recyclable).     

(다음 호에 계속)     <제공: 회계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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