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기술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삶의 기술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기

0 개 2,188 jj
부모의 욕심이나 상처, 열등감, 콤플렉스 등에 의해 자기도 모르게 자녀를 잘못된 길로 이끄는 예는 주변에 너무나도 많습니다. 부모 자신의 열등감을 자녀를 통해 해소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좋은 대학을 가고 싶었는데 실력이 부족했거나 가난해서 그 대학을 가지 못한 부모는 은연중에 자녀가 그 대학에 가도록 부추기고, 가난했던 것이 열등감이면 자녀가 돈을 많이 벌기를, 의사가 되고 싶었는데 그것을 이루지 못했다면 자녀에게 의사가 되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모두 자녀에게 부모의 삶을 살도록 요구하는 것으로, 자녀의 실력이나 적성보다 부모의 과거에 못다 이룬 꿈을 보상 받으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좋아하고, 하고 싶어 하는 것을 가르치고, 시켜봐서 아이가 싫어한다면 과감하게 끊고, 그것에 미련을 갖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 동안 투자한 돈과 시간이 아까워 그것에 매달리면 아이도 힘들고 부모도 힘듭니다. 부모가 아이에 대한 욕심을 가지지 않아야 아이가 바로 보이게 되고, 부모 자신을 통해 아이를 보면 아이를 바로 보지 못합니다.

사람은 출발점을 분명하게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그 출발점은 지금 현재 자신이 있는 그 위치와 환경, 그리고 자신의 실력입니다. 아이들은 자신이 가진 것만으로도 최선을 다하고 주어진 조건 속에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야 합니다. 스스로 살아가는 방향을 외부의 압력이나 기준에 의하지 않고 내적인 동기나 자신의 객관적인 판단력에 의해 헤쳐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요즘 아이들은 또래 집단과 대중문화가 정해 놓은 기준에 무기력하게 노출되어 있습니다. 

삶의 길잡이로 외부에 턱없이 많이 기대고 있으므로 그들의 선택은 외부로 향합니다. 즉 개인적인 경험이나 원칙, 분별력보다는 바깥 세상의 기준과 기대를 더 중요하게 받아들이므로 이 세상을 헤쳐 나갈 내면의 판단력을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무엇이 내 꿈인지조차 명확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삶에서 책임감 있게 행동하기 어렵습니다. 아이가 삶에 필요한 기술을 연마할 기회를 가져 본 경험이 없는데 책임감 있게 행동하기 어려운 것은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가정이란 울타리 안에서 가족의 사랑 안에서 그런 기능을 연마할 기회를 갖지 못하게 되면 어려운 일이 다가올 때 그것을 회피하거나 책임을 전가하게 됩니다. 아이가 이런 압력을 헤쳐 나갈 때 내면의 기준을 이용하느냐, 외부의 영향에 따르느냐는 부모의 양육 방식에 크게 좌우됩니다.

한편, 살면서 자녀 위주로 선택하고 그들에게 주도권을 넘기는 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텔레비전의 채널과, 외식할 때 메뉴의 선택권이 자녀에게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아이들은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그렇게 하려고 합니다. 오늘날 아이들은 매우 전문적인 소비자이기 때문에 많은 아이들이 가족의 구매 활동도 이끕니다. 물론 자녀의 욕구를 전혀 무시할 수는 없지만 제한되지 않는 욕구는 사회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 합니다. 

우리는 삶의 많은 부분에서 ‘재미’를 추구합니다. 친구를 만나든, 소설이나 영화, 강의를 들어도, 심지어는 미술작품이나 연주회를 감상할 때도 “재미있었는지”를 묻고 따집니다. 

어린이들에게 설문조사에서 선생님에게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이 있었는데, 첫째가 ‘수업을 재미있게 해주세요”였습니다. 즉 요즘의 세대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공부도 재미있고 즐겁게 하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삶은 재미와 즐거움만 있는 것도, 욕구를 마냥 충족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냉정한 현실 속에서 희망을 찾고 세상을 이겨내는 힘과, 자기통제력과 꿈, 자신감 같은 것에 대한 진리와 지혜로서 이끄는 교육이 되어야 하며, 아이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그것이 자신에게 정말 의미를 지니는지 찾게 해 주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현재 삶의 기술을 구체적으로 가르치기

댓글 0 | 조회 2,189 | 2015.05.12
부모의 욕심이나 상처, 열등감, 콤플렉스 등에 의해 자기도 모르게 자녀를 잘못된 길로 이끄는 예는 주변에 너무나도 많습니다. 부모 자신의 열등감을 자녀를 통해 해… 더보기

그들의 고통, 그 대가

댓글 0 | 조회 2,264 | 2015.04.30
오늘이 누구의 마지막이 될 수도 있고, 내일 무슨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세상. 항상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즐기면서 살으라는 글귀를 읽으면 몇초 동안 그러자고 굳게… 더보기

탄도와 비거리

댓글 0 | 조회 3,556 | 2015.04.30
점점 날씨가 차가와지고 해도 일찍지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우리에게는 겨울잠을 잘 시간이 가까와지는 것 같다. 여름에 좀 는것 같은 거리도 페어 웨이가 축축히 젖으면… 더보기

사춘기 자녀들의 변화

댓글 0 | 조회 2,381 | 2015.04.30
한국에는 갑작스레 중2병이라는 말이 부각되고 중2들 때문에 김일성이 남침을 못한다는 유머까지 할 정도로 사춘기의 청소년들의 무서운 변화로 인해 골치를 앓고 있는 … 더보기

예전과는 다른 가을

댓글 0 | 조회 1,928 | 2015.04.30
어느덧 4월이 다 지나가며 거리에는 낙엽이 뒹구는 가을이 다가오고 있다. 가을이 되면 가끔은 감정이 가라앉기도 하며 ‘우울해’ 하는 말을 쉽게 하기도 한다. 담배… 더보기

감자 씨푸드 챠우더

댓글 0 | 조회 2,764 | 2015.04.30
가을맞이 대청소의 날~~ 온 집안 구석구석 먼지를 털고 닦고 가구며, 옷정리도 하고보니 버릴 것이 왜 그리도 많은지. “에휴, 사람 사는데 뭐가 이리도 많이 필요… 더보기

Jervois Steak House

댓글 0 | 조회 1,876 | 2015.04.30
Jervois Steak House Restaurant는 뉴질랜드 스테이크 ,서양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오클랜드 시티, 폰손비에 위치 하고 있어 많은 현지인들… 더보기

‘세익스피어 파크’에서

댓글 0 | 조회 2,697 | 2015.04.30
이민 보따리를 풀고 한참 지나서 처음 나드리 가 본 곳이 ‘쉑스피어 팍’이었다. 벌써 십년도 더 지났지만 처음 느낀 인상 때문인지 갈 때마다 기분이 좋다. 내가 … 더보기

작업기(Ⅴ)-패

댓글 0 | 조회 2,317 | 2015.04.30
우선 너무 기쁜 나머지 바로 답 메일을 보냈다. 보낸 답장은 내가 찍었던 단편영화가 첨부된 채였다. 그 의도는 “나는 이러이러하게 쓸모가 있으니 투자 대비 괜찮을… 더보기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생활로 키크는 방법

댓글 0 | 조회 2,497 | 2015.04.30
오늘은 사상체질의학적으로 자신의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생활로 키크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음인 꼼꼼하고 내성적이고 위장기능이 약한 소음인은 가장 왜소한 … 더보기

언제나 갈망하고 언제나 우직하라 (Stay hungry, Stay foolish)

댓글 0 | 조회 8,772 | 2015.04.30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길을 완성하고 성취하려면 민첩하고 빠른 것도 좋지만 멀리 바라보고 후회 없는 행복을 위해서는 언제나 갈망하고 탐구하고 언제나 우직하고 어… 더보기

선녀와 나무꾼 2편

댓글 0 | 조회 1,966 | 2015.04.30
옛날 어느 산골짜기에 노총각 나무꾼이 살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헛간에서 먹이를 찾고 있는 생쥐 한 마리를 발견하고는 그날부터 음식을 나눠먹으며 함께 살게 되었… 더보기

신경질 부리는 아이

댓글 0 | 조회 2,680 | 2015.04.30
“너 친한 친구가 누구니?” “알아서 뭐하게?” “엄마가 알면 안되니?” “짜증나게 왜 그 딴걸 물어?” 매사에 이런 식으로, 무엇이 그리 뒤틀렸는지, 아니면 뭐… 더보기

몰카는 처벌이 가능할까?

댓글 0 | 조회 5,968 | 2015.04.29
촬영을 당하는 사람이 그 사실을 모르는 상태로 촬영하는 촬영기법을 몰래카메라, 흔히 줄여 몰카라 부른다. 한국에서 몰래카메라라는 단어가 처음 대중적으로 사용된 것… 더보기

완벽주의

댓글 0 | 조회 1,851 | 2015.04.29
받을 수가 없었다. B는 계속 받으라 했지만 그래도 나는 받을 수가 없었다. 한 시간반의 수업 시간 동안 우리가 나눈 이야기는 개인적인 우주개발 프로젝트가 경제에… 더보기

Volunteer work acknowledged by Police

댓글 0 | 조회 1,610 | 2015.04.29
As a way to say thanks to the more than 120 volunteers who helped Police around venues, fa… 더보기

키위세이버 혜택 - HomeStart Grant

댓글 0 | 조회 4,328 | 2015.04.29
HomeStart Grant를 시작으로 앞으로 3회에 걸쳐 키위세이버가입자의 첫주택구입시 혜택에 대해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HomeStart Grant는 기존의… 더보기

시간의 세계

댓글 0 | 조회 1,598 | 2015.04.29
친구가 요즘 틱낫한 스님의 저서 ‘마음 한 가운데 서서’를 읽고 있다고 하면서 그 안에 들어 있는 우화 한 편을 간략하게 소개해주었습니다. 노스승으로부터 수련을 … 더보기

지원서 접수와 후속조치

댓글 0 | 조회 1,503 | 2015.04.29
조기 지원 결과에 대하여 취해야 할 조치와 마음 가짐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때쯤 상담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충분히 합격하리라고 믿었는데, 학교 … 더보기

울어버린 두꺼비

댓글 0 | 조회 2,835 | 2015.04.29
두꺼비는 예로부터 복(福)과 부(富)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한국의 민간 전설 ‘두꺼비와 지네’에서는 자기를 키워준 소녀를 위하여 침입한 지네와 싸워 함께 죽고… 더보기

두통

댓글 0 | 조회 2,209 | 2015.04.29
두통은 누구나 한번쯤 앓아 본 적이 있을 정도로 흔합니다. 매번 병원에 갈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진통제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가 가끔은 “내 머리… 더보기

Sweater Weather

댓글 0 | 조회 1,627 | 2015.04.29
시간은 가을이지만 계절은 가을과 겨울의 중간쯤 되는 과도기가 다시 찾아왔다. 이른바 스웨터의 계절(sweater weather)인 것이다. ‘스웨터의 계절’. 정… 더보기

이민부가 안내하는 직업 종교인 비자

댓글 0 | 조회 3,207 | 2015.04.29
뉴질랜드 이민부는 자체 홈페이지(www.immigration.govt.nz)를 통해 가능한 한 많고도 깊이 있는 정보와 가이딩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다… 더보기

법대로 운전하면 사고나는 이유

댓글 0 | 조회 2,174 | 2015.04.29
이제 뉴질랜드는 우기가 시작되는 가을로 접어 들고 있다. 필자의 경험으로 보면 우기가 시작될 때와 우기가 끝나는 계절에 가장 사고가 많다. 이유는 우기가 시작되면… 더보기

독립적으로 아이 키우기

댓글 0 | 조회 1,608 | 2015.04.29
제 아이들이 사춘기를 좀 빨리 겪었습니다. 초등학교 때부터 연락도 없이 늦게까지 안 들어오고 그랬어요. 저는 거짓말 듣기 싫어서 뭐했냐고 꼬치꼬치 안 물어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