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게 커리 요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꽃게 커리 요리

0 개 2,759 지은해
먹방시대가 붐을 이루고 있는 요즘!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뭐- 떨어진다며 엄포를 놓던 시대와는 다르게, 요즘은 각종 티비 프로그램에 나와 요리를 쥐고 흔드는 남자 쉐프들의 등장에 시청자들은 열광합니다.

우는 아이도 웃게 만들고 감동까지도 만들어 내는 음식은 우리 누구나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연구하고 개발한다면 스타쉐프 못지 않은 요리를 만들 수 있을 것 입니다.

벌써 7월입니다. 바람도 거세지고 찬 공기에 입김을 불어내며 벽난로 안 장작불에 감자를 구워 먹는 지금이 더욱 행복한 이 시간 ~!

오늘은 어떤 요리를 소개해 드릴까 생각하다가 며칠전에 아이들에게 만들어 주어 감탄을 자아낸 게 커리를 만들어 올리려 합니다.

매콤하고 깔끔한 카레 맛이 베여 있어서 한국사람들의 입맛에 잘 맞지만, 이름모를 향신료를 구입하는 번거 로움이 있으실 것 같아서 아주 손쉬운 재료들로 만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스리랑카 원주민들이 즐겨먹는 게 커리 시작합니다.~

재료-2인분량>> 냉동게 1봉지, 매운 맛의 카레 1봉지, 마늘 5개, 생강 약간, 토마토 큰 것 1개, 양파 1개, 식용유 2스푼, 고운 고추가루 1스푼, 소금, 후추, 시나몬 스틱 2개, 코코넛 워터 반병 

만들기>> 양파와 토마토는 굵게 네모지게 썰고 생강, 마늘은 칼로 다진다.
2. 팬에 기름을 붓고 양파, 토마토, 마늘, 생강을 넣어 살짝 볶아준다.

552 3.jpg

3. 코코넛 워터 반병을 냄비에 붓고, 카레를 풀어 가며 저어 준다.
4. 시나몬 스틱 2개, 소금, 고운 고추가루를 넣고 뭉근 하게 5분정도 저어가며 끓여준다.

552 2.jpg

5. 해동된 게를 잘 씻어서 소스에 넣어주고 후추를 뿌려, 간이 잘 스며들도록 약한 불에서 뒤집어가며 천천히 10분정도 조리한다. 

레몬이 있다면 접시에 담기 전 뿌려주면 더 맛있는 커리를 먹을 수 있습니다.
게 커리의 중심은 시나몬(계피)입니다. 빠뜨리지 말고 꼭 넣어주시고 파우더를 쓰실 땐 1스푼이면 됩니다.

오늘도 즐거운 식탁 꾸며보세요. 감사합니다~~!

Tip>>
· 매콤한 고추를 넣으셔도 되는데 위가 약하신 분들은 조금만드시길 권합니다.

고교 졸업 예정 유학생들을 위한 영주권 길라잡이

댓글 0 | 조회 2,971 | 2015.07.28
요즘처럼 환율이 좋은 적이 참 오래되었지요. 수입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울상이겠으나 유학과 관광업, 그리고 수출업에는 호재입니다. 뉴질랜드는 유학에 필요한 제반 비… 더보기

‘지연납부가산세’ 및 ‘이자’

댓글 0 | 조회 2,993 | 2015.07.28
납부기한을 넘겨 세금을 납부해본 경험이 있는 사업주는 잘 알고 있듯이, 세금지연납부에 따른 부과되는 가산세 (Late Payment Penalty)와 이자는 상당… 더보기

성장통

댓글 0 | 조회 2,920 | 2015.07.28
성장통은 특별한 신체적 이상 없이 성장기 아이가 자라면서 겪는 통증을 말한다. 보통 2~8세 어린이에게 주로 나타나며 여아보다는 활동량이 많은 남자아이들에게 더 … 더보기

The dangers of crab netting on Northland beac…

댓글 0 | 조회 2,608 | 2015.07.22
Recently I received a phone call from Constable Martin Geddes who works at Waipu in Northl… 더보기

한국대학 입시를 생각하는 수험생들을 위한 조언

댓글 0 | 조회 2,320 | 2015.07.20
한국대학을 지원하는 전형은 크게 3가지로 나눌 수가 있다. 수험생 본인은 물론 부모님까지 한국국적을 포기한 순수 외국인인 경우, 그리고 초중고 전 과정을 해외에서… 더보기

남십자성이 전해주는 이야기

댓글 0 | 조회 2,267 | 2015.07.15
가족이 사랑을 주고받는 다는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입니다. 가족이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나는 이런 사실을 가슴으로 깊이 느끼면서 깊은 감동으로 가슴이 먹… 더보기

江(Ⅶ)

댓글 0 | 조회 2,250 | 2015.07.15
짐을 모두 싣고 난 후 우리는 무릎까지 차오르는 강변의 물에 바지를 적셔가며 배에 올랐다. 강 위에서의 3일차. 하루도 물에 들어가지 않았던 날이 없었다. 우리는… 더보기

바이칼 호수에서 아오테아로아 까지

댓글 0 | 조회 6,241 | 2015.07.15
“나는 바이칼 호의 가을 물결을 바라보면서 이 글을 쓰오. 나의 고국 조선은 아직도 처서(處署) 더위로 땀을 흘리리라고 생각하지마는 고국서 칠천 리, 이 바이칼 … 더보기
Now

현재 꽃게 커리 요리

댓글 0 | 조회 2,760 | 2015.07.15
먹방시대가 붐을 이루고 있는 요즘!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뭐- 떨어진다며 엄포를 놓던 시대와는 다르게, 요즘은 각종 티비 프로그램에 나와 요리를 쥐고 흔드는 남… 더보기

내 것이 아니다

댓글 0 | 조회 1,668 | 2015.07.15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느냐? ‘쓰는 거야 쉽지, 있는 돈 쓸 줄 모르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 그럴 수도 있는데, 돈을 쓸 줄 아는 사람이 참 드물더군요. 제대로 … 더보기

요리학과를 통한 영주권 승인 사례

댓글 0 | 조회 3,501 | 2015.07.15
소위 “유학 후 이민” 과정을 통한 영주권 취득이 현실적으로 가장 확률이 높은 게임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지요. 그 많은 코스들 중에서도 “올~킬”은 … 더보기

FTA와 뉴질랜드 와인의 전망

댓글 0 | 조회 2,898 | 2015.07.15
인간이 땅(Earth)의 소중함을 잃어 갈 수록 뉴질랜드라는 국가적 브랜드의 가치는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다.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야생 그대로의 위대한 자… 더보기

귀신이야기 1편

댓글 0 | 조회 2,034 | 2015.07.15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여름을 잠시나마 시원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역시 무서운 이야기를 빼놓을 수가 없다. 이번에 소개할 옛이야기들은 귀신(鬼神)에 관한 이야… 더보기

Skyline Queenstown

댓글 0 | 조회 1,868 | 2015.07.15
아름다운 겨울에 도시 퀸즈타운을 방문 한다면 꼭 들려야하는 관광지 중 하나 이다. Skyline Queenstown - BUFFET 레스토랑은 서양요리 전문 뷰페… 더보기

뉴질랜드, 사이버 폭력 방지법 (HDC Act 2015) 발효

댓글 0 | 조회 4,585 | 2015.07.14
- 개인-징역 2년/벌금 5만불, 법인-벌금 20만불 부과 - 인터넷상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줄 목적으로 악성 메시지를 보내거나 악성 댓글을 달아 불특정 다수에게 … 더보기

현실과 이상 사이 그리고 자녀의 선택

댓글 0 | 조회 1,945 | 2015.07.14
어느 자리에서 두 유형의 부모를 만났다. 두 분 모두 사회적으로 전문직종에서 경험이 많은 분들로 앞으로의 세상의 변화나 요즘의 트렌드라든지 향후 자녀가 그 분들의… 더보기

스윙 V 끼

댓글 0 | 조회 3,478 | 2015.07.14
과연 자신의 골프는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 나의 스윙은 어떤 모습일까? 얼마나 나의 스윙에 대해서 이해하고있을까? 잘못된 부분을 고치기위해 정도의 길 보다는 자… 더보기

추락하는 뉴질랜드 달러

댓글 0 | 조회 3,695 | 2015.07.14
연초부터 뜨겁게 달아 오르던 중국의 주식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6, 7월 들어 가파르게 추락하고 있다. 예상된 결과이지만 중국의 경제 성장율은 이제… 더보기

스트레스야, 스트레스야....

댓글 0 | 조회 1,646 | 2015.07.14
‘추워, 추워’하며 자꾸 몸을 움크리다가 잠시 산책을 나갔다. 주인이 서로 다른 강아지가 서로를 쳐다보는가 했더니 갑자기 짖기 시작했다. 그러다 두 강아지는 점점… 더보기

아동 학대(Ⅰ)

댓글 0 | 조회 2,648 | 2015.07.14
지난 금요일 크라이스트처치 병원에서 15 개월 된 아이의 사망 원인은 뼈가 여러 군데 골절된 매우 폭력적인 공격을 받은 원인으로 밝혀 졌고, 그의 어머니와 계부가… 더보기

[비디오] 소매치기 (Bag snatching)

댓글 0 | 조회 2,414 | 2015.07.14
여성 운전자를 대상으로 한 차량 소매치기 방지를 위한 비디오입니다.

만나면 기분 좋은 사람이 되자

댓글 0 | 조회 3,552 | 2015.07.14
▶ Employee of the month 인생은 딱 한번 살다가 갑니다. 이 인생을 어떻게 살다가 갈 것인가? 이 화두가 필자가 인생을 살아오는 동안에 항상 마… 더보기

혼자라는 것

댓글 0 | 조회 1,770 | 2015.07.14
고독이라는 것에 대해서 자주 생각하곤 한다. 정확히는, 혼자라는 것에 대해서. 다소 포괄적이고 설명하기 힘든 생각이긴 하지만 기본 개요는 그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더보기

노령연금 (NZ Superannuation) - FAQ

댓글 0 | 조회 5,191 | 2015.07.14
뉴질랜드 노령연금 (NZ Superannuation, 이하 ‘노령연금)) 수혜를 받는 교민 1세대가 늘어나고 있다. 회계사로서의 고유업무는 아니지만, 고객 혹은 … 더보기

그래도 외워야겟다면...

댓글 0 | 조회 1,523 | 2015.07.14
톳톳톳톳톳톳톳…. 어릴 적 늦은 여름 밤에나 들어 봤음직한 다듬이 돌 소리.. 그런데 이 집에 왠 다듬이 돌? 자동으로 열린 문을 들어서 텅 빈 거실에 이르러 학…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