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소중한 성보문화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스님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소중한 성보문화재

0 개 716 템플스테이

17767edad63f40735722cc58b3a30e7f_1671595502_6014.png
 

피란짐 풀어 놓고 뒤적 뒤적 들춰보니

국사님 가사장삼 다시 볼 수 없음메라

애답다 상사명령에 못 꺼내온 그 순간.


- ‘구하지 못한 보조 국사 가사 장삼’, 『인암 스님 시조선』


17767edad63f40735722cc58b3a30e7f_1671595521_0864.png
 

지금 송광사 성보박물관에 온전히 남아 있는 많은 성보들은 한 줌 재가 되어 영원히 사라질 뻔했다. 고려말 왜구의 약탈과 조선시대 정유재란 때 왜병들의 방화 등 온갖 전란과 재난 속에서도 수백 년간을 지켜 온 송광사의 성보들이었지만 ‘보조 국사의 가사와 장삼’처럼 1951년 부처님오신날 전날 일어난 방화로 흔적도 없이 사라진 보물들도 있었다.


앞서 소개한 시조에서 저자였던 인암 스님을 비롯한 여러 스님들이 목숨을 걸고 화마에 휩싸인 박물관에 들어가 성보들을 구해내려 했지만 당시 주지스님의 만류로 보조 국사의 가사장삼 등은 미처 구하지 못했다.


만약 전란의 화마가 없었다면 하는 아쉬움과 회한이 남지만 그래도 스님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국보 ‘보조국사 목조삼존불감’과 보물 ‘경패’와 ‘경질’, ‘금동 요령’을 비롯한 수많은 성보를 지켜 낼 수 있었다. 그래서 송광사의 성보들이 더 소중하고 더 애틋한 마음이 든다.


송광사에는 국보 4점과 보물 27건, 전라남도유형문화재 10건 등 47건의 지정 문화재가 있다. 이와 함께 송광사 3대 명물로 불리는 문화재가 있으니 천자암 쌍향수(천연기념물)와 능견난사(전남유형문화재), 비사리구시(비지정)가 있다.


이들 문화재 가운데 송광사 성보박물관의 보물 중 보물은 ‘목조삼존불감’과 ‘16국사 진영’, ‘화엄전 화엄경변상도’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성보들은 상설전과 특별전을 통해 대중들에게 공개되고 있지만 이외에 보존 등의 문제로 인해 공개되지 않은 유물도 있으며, 국내 다른 박물관에서는 볼 수 없는 유일무이한 성보들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17767edad63f40735722cc58b3a30e7f_1671595542_0353.png
▲ 백단나무로 8~9세기 즈음 조성된 목조삼존불감(국보)은 부처님오신날과 특별한 기간에만 공개된다.


목조삼존불감(국보)


송광사를 대표하는 성보인 목조삼존불감은 보조 국사 지눌 스님이 간직했던 것으로 전하고 있다. 백단(白檀)나무로 만든 불감은 높이 14.5cm, 닫혀 있을 때의 폭 7cm로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다. 몸통은 8각 위는 둥글게 만들어 전체적으로 연꽃봉우리 모양으로 생겼으며, 모두 3조각의 나무로 구성돼 있다.


불감 중앙은 연화대 위에 앉아 있는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아난과 가섭 존자, 그리고 그 아래 연꽃을 들고 있는 2명의 보살이 조각돼 있다. 별도로 조각된 좌우 감실에는 사자를 타고 있는 문수 보살과 코끼리를 타고 있는 보현 보살과 권속들이 각각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불감 내부는 금박과 붉은색 등의 채색이 부분적으로 남아 있으며, 겉면에는 옻칠과 금박으로 마감돼 있다.


17767edad63f40735722cc58b3a30e7f_1671595575_6667.png
 ▲ 경전을 감싸 보호했던 경질은 우리나라에서는 현재 송광사만이 소장하고 있으며, 보존을 위해 일반공개는 하지 않고 있다.


목조삼존불감(국보)


송광사를 대표하는 성보인 목조삼존불감은 보조 국사 지눌 스님이 간직했던 것으로 전하고 있다. 백단(白檀)나무로 만든 불감은 높이 14.5cm, 닫혀 있을 때의 폭 7cm로 어른 손바닥만 한 크기다. 몸통은 8각 위는 둥글게 만들어 전체적으로 연꽃봉우리 모양으로 생겼으며, 모두 3조각의 나무로 구성돼 있다.


불감 중앙은 연화대 위에 앉아 있는 석가여래를 중심으로 좌우에 아난과 가섭 존자, 그리고 그 아래 연꽃을 들고 있는 2명의 보살이 조각돼 있다. 별도로 조각된 좌우 감실에는 사자를 타고 있는 문수 보살과 코끼리를 타고 있는 보현 보살과 권속들이 각각 정교하게 새겨져 있다. 불감 내부는 금박과 붉은색 등의 채색이 부분적으로 남아있으며, 겉면에는 옻칠과 금박으로 마감돼 있다.


17767edad63f40735722cc58b3a30e7f_1671595610_9616.png
▲ 상아와 흑단나무로 제작된 경패는 송광사만의 보물이다.


경패(보물)


경질로 경전을 감싼 뒤 나무나 금속 등으로 만든 이름표를 매달아 놓는데 이때 사용된 이름표가 바로 경패(經牌)다. 송광사에는 현재 상아로 만든 것이 10점, 흑단(黑檀)나무로 만든 것 33점이 있다.


『송광사지』에는 고려 원감 국사가 강화도에서 거란본 대장경을 옮겨 올 때 사용한 것이라 한다. 경패는 앞면에 불경의 이름과 경전이 들어 있는 상자의 번호를 새겼으며, 가장자리에는 꽃과 구름 등의 문양을 둘렀다.


상아로 만든 경패는 모두 투조(透彫)로 금강저와 용, 문창살을 제작하고 그 안에 신장과 보살상을 입체적으로 조각했는데 그 정교하고 세밀함이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다.


흑단으로 만든 경패의 기본적인 구성은 상아와 동일한데 상아의 경우 금박으로만 장식했지만, 흑단은 금니(金泥)와 붉은색과 파란색 안료를 사용해 화려하게 꾸민 흔적이 남아 있다.


17767edad63f40735722cc58b3a30e7f_1671595653_5283.png
 

화엄경변상도(국보)


화엄경변상도는 석가모니 부처님이 『화엄경』을 설하실 때 일곱 곳에서 아홉 번 설법을 하셨다는 ‘7처9회(七處九會)’를 함축적으로 요약해 한 폭의 그림으로 표현한 불화다. 1770년에 화련(華蓮) 스님을 비롯한 12명의 승려 화가들이 무등산 안심사에서 그린 뒤 송광사 화엄전으로 옮겨 봉안했음을 화기(畵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비단바탕에 그려진 세로 281cm, 가로 255cm의 화엄경변상도는 구름으로 7처9회의 설법 장면을 구분했으며 하늘에서 설법한 네 장면은 화면의 상단부에 2열로 배치하고 지상에서 행한 다섯 번의 설법은 하 단부에 역시 2열로 각각 배치했다. 그림의 아래쪽에 선재동자(善財童子)가 53선지식을 찾아 문답하는 장면이 하나하나 묘사돼 있다. 맨 아래에는 붉은 연꽃 위에 녹색 바탕의 공간에 ‘연화장세계도(蓮華藏世界圖)’가 그려져 있다. 중앙에 12각형의 원을 두고 그 안에 화장장엄세계해의 한복판에 있는 ‘무변묘화광향(無邊妙花光香)’ 향수해를 적었으며, 좌우에 그린 크고 작은 원안에도 무수한 향수해(香水海)의 이름을 적어 놓았다.


붉은색과 녹색, 파란색을 주로 사용해 정교하면서도 질서 있게 여러 부처와 보살을 그리고 법회 참가 대중들을 세밀하게 그려 넣었다.


17767edad63f40735722cc58b3a30e7f_1671595673_5738.png
 

대각 국사의 교장(敎藏)


한때 속장경(續藏經)으로도 잘못 불렸던 교장은 고려 대각 국사가 한국은 물론 당시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유통된 대장경의 연구 논문들을 모두 모아 간행한 것이다. 현재 송광사에는 『대반열반경소』 90, 『묘법연화경찬술』권1~2, 『대승아비달마잡집론소』권제13~14, 『유가론소』등이 전해지고 있다.


현재 전 세계에 남아 있는 교장은 그 수가 얼마 되지 않으며, 상당수는 제목만 전할 뿐 내용을 확인할 수 없는 것들이 대다수로 현재 송광사에는 20여 종이 넘게 남아 있다. 


티벳문 법지(보물)


송광사 16국사 중 제6세 원감국사 충지(圓鑑國師) 스님이 1275년 원 세조(世祖, 쿠빌라이)의 청에 따라 충렬왕의 명으로 1275년(충렬왕 원년) 가을에 원나라를 방문했다가 귀국 길에 받아온 것으로 알려진 이 법지(法旨)는 가로 51.5cm, 세로 76.5cm의 두꺼운 종이에 쓰여 있다.


오랫 동안 이 법지에 쓴 글자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해 위구르어나 파스파문자 정도로 추측해왔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 본격적인 연구가 진행되면서 2001년 일본 등의 학자들과 함께 연구한 결과 원 세조가 발행한 국가적 명령문서임이 확인되었다.


훼손이 심해 전체적인 내용을 모두 알 수는 없지만 1273년 삼별초의 마지막 저항지 탐라(제주)를 토벌하려던 여몽연합군이 군량미 등을 조달할 목적으로 송광사의 재산을 몰수했다. 이에 원감국사가 이를 돌려받기 위해 원 세조에게 청전표(請田表)를 올려 재산을 환수받은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17767edad63f40735722cc58b3a30e7f_1671595708_2522.png
 

송광사 성보박물관은 


“대웅보전에 들어가면 장대한 여러 보물들이 있는데 불아(佛牙, 순천 정혜사에서 이운해 온 정광여래의 치사리) 1쌍, 사리 1과와 세쪽으로 새겨진 원불(국보 목조삼존 불감)과 화엄경 아잠(상아 경패) 6매와 종려나무 껍질로 만든 욕실 신발(목욕혜)  1켤레와 옛 동발우(능견난사) 50층이 모두 영세의 보물이라.”


- 「연천옹 유산록」, 홍석주, 1828년


송광사 성보박물관의 역사를 알아볼 수 있는 처음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우리나라 사찰박물관의 효시는 바로 송광사 성보박물관이다. 1828년 이전대웅보전의 불단 등에 성보를 전시한 것을 시작으로 1921년에는 대웅전에 작은 진열장을 설치해 전시했다. 이후 1936년 지금의 종무소 부근에 석회와 철사로 두껍게 벽을 만든 보물진열소와 그 옆에 연구실과 도서실을 새롭게 만들어 전시와 연구가 함께 이루어진 현대적 박물관이 탄생했다.


1951년 한국전쟁으로 인해 박물관이 불에 타 많은 성보들이 소실되었지만 목숨을 아끼지 않은 당시 스님들의 노력으로 중요한 성보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었다. 전쟁이 끝나고 불에 탄 송광사를 복구하면서 스님들이 가장 먼저 시작했던 불사는 바로 박물관의 건립이었다. 1957년 10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1959년 봄에 완공해 유물들을 전시, 보관할 수 있게 하였다. 이후 성보의 안전한 보관과 전시환경 개선을 위해 2017년 현재의 박물관을 완공하여 재개관했다. 박물관은 현재 연면적 2,877㎡의 규모로 수장고 3개실, 전시실, 학예연구실, 도서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는 리커넥트

댓글 0 | 조회 1,083 | 2023.02.14
1월 말에 찾아온 뉴질랜드의 홍수로 인해 리커넥트가 활동하는 라누이 지역도 심한 피해를 입었다. 라누이 지역에도 많은 집들이 오클랜드 카운슬에서 Red or Ye… 더보기

몸을 두드리는 타법

댓글 0 | 조회 1,100 | 2023.02.14
타법(打法)은 몸의 어떤 부위에 이상이 있다 할 때 그 부위를 잘 두드려주는 것입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법이 이 타법입니다.앞부분은 자신의 손바닥으로 두드릴… 더보기

‘詩’처럼 살다간 배우 윤정희

댓글 0 | 조회 1,461 | 2023.02.10
윤정희(79•尹靜姬 본명:孫美子) ‘은막(銀幕)의 스타’가 1월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세상을 떠났다.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77•白建宇)는 “제 아내이자 오… 더보기

그대에게 가고 싶다

댓글 0 | 조회 1,087 | 2023.02.01
시인 안 도현해 뜨는 아침에는나도 맑은 사람이 되어그대에게 가고 싶다그대 보고 싶은 마음 때문에밤새 퍼부어대던 눈발이 그치고오늘은 하늘도 맨 처음인 듯 열리는 날… 더보기

학생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디지털 도구

댓글 0 | 조회 1,649 | 2023.02.01
단지 오래 전이 아닌 얼마 전까지 만해도, 우리는 그동안 오랫동안 사용해 오던 펜과 종이를 사용하여 학업 관리를 매우 간단히 수행해 왔습니다. 즉, 교실 앞쪽에 … 더보기

갑자기 한쪽 귀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댓글 0 | 조회 1,352 | 2023.02.01
특별한 이유가 없는 듯한데 갑작스럽게 한쪽귀에서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서 동시에 이명증이 나타나는 경우를 돌발성 난청이라고 한다. 30~50대의 연령층에서 다빈도로… 더보기

세상으로 스무 걸음, 템플스테이가 전하는 특별한 선물

댓글 0 | 조회 770 | 2023.02.01
▲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템플스테이팀장 김유신템플스테이가 스무 해를 맞이했다. 지난 2002년 한 · 일 월드컵이 시작되던 그해, 한국을 대표하는 천년 고찰들이 일제… 더보기

한국은 여기까지다

댓글 0 | 조회 1,894 | 2023.02.01
선조들은 일제의 지배를 받았다. 1902년생으로 그 시절을 생생히 기억하는 외할아버지가 생전에 옛이야기를 많이 들려줬었다. 드라마에서 보는 잔인한 장면과 다른 증… 더보기

매트없이도 가능한 전신 다이어트 운동

댓글 0 | 조회 805 | 2023.02.01
숨은 키 0.5cm 찾아 드립니다!시간이 없어서, 일하느라, 아이들 돌보느라 다양한 이유로 운동을 미루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정말 짧고 간단한 전신 운동을… 더보기

무료 Covid-19 항바이러스 약제

댓글 0 | 조회 1,013 | 2023.02.01
Covid-19 항바이러스 약제 (Antiviral medicines) 는 체내의 바이러스 수를 감소시켜 줍니다. 동 약제는 Paxlovid와 Molnupirav… 더보기

모처럼, 기술이민(SMC)

댓글 0 | 조회 2,052 | 2023.01.31
최소 20만명이나 되는 영주권자를 양산할 수 있도록 설계된 2021 특별 영주권 비자법 도입 이후로 영주권 신청에 대한 관심과 문의가 거의 사라진 것이 지금의 현… 더보기

설 명절, 서러워서 ‘설’ 이더라

댓글 0 | 조회 934 | 2023.01.31
어디선가 부침개 부치는 기름 냄새가 풍겨오는 것 같다.눈을 슬쩍 감으니 온 세상이 흰눈으로 하얗다. 까악까악 검은 나뭇가지 끝에 조르르 까치들이 바쁘게 짖어댄다.… 더보기

피치샷 향상을 위한 연습 방법

댓글 0 | 조회 681 | 2023.01.31
좌우 대칭 90도 트레이닝이 방법은 클럽없이 백스윙과 팔로 방향으로 몸을 틀어 양 손을 90도로 세워주는 훈련이다. 몸통이 동시에 회전하는 효과가 있으며 클럽을 … 더보기

잃은 아이를 찾습니다

댓글 0 | 조회 1,666 | 2023.01.31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엉덩이에 크게 구멍 낸 하의를 입고 나갔는데아직 신발 구분을 못해종종 왼쪽 오른쪽을 바꿔 신는불편함도 재밌어하는 아이입니다얼굴에는 죽은 깨가… 더보기

직원이 허리 통증을 호소한다면?

댓글 0 | 조회 1,079 | 2023.01.31
하루 종일 모니터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은 21세기 직장인들은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용주는 합리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피고용인들에게 안전한… 더보기

GPS와 자리매김

댓글 0 | 조회 641 | 2023.01.31
며칠전 지인의 자녀가 결혼을 해서 식장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지인의 자녀’라 부르기 보다는 ‘조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겠습니다. 4살 어린아이때 부터 성혼의 … 더보기

오행 도인법

댓글 0 | 조회 668 | 2023.01.31
도인법(導引法)은 동양에서 수천년 동안 전해져 내려온 전통 양생법(養生法)으로서, 온 몸의 기혈 순환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자연 치유력을 극대화하는 건강 체조입니다… 더보기

인구감소 그리고 인구절벽

댓글 0 | 조회 2,009 | 2023.01.27
우리나라는 2006년부터 5년 단위로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을 발표하고, 대응 예산을 편성해 16년간 280조원을 쏟아 부었지만 출산율(出産率)은 더 떨어졌… 더보기

서울복음 2

댓글 0 | 조회 864 | 2023.01.18
시인 정 호승너희는 너희에게 상처 준 자를 용서하라.한 송이 눈송이 타는 가슴으로마른 나뭇가지마다 하얀 눈꽃으로너희는 너희를 미워하는 자에게 감사하라.감사가 없는… 더보기

우울증 약과 총명탕

댓글 0 | 조회 1,022 | 2023.01.18
사용되어지는 약이 Fluoxetine이다.아마도 현재 우울증이나 불안증으로 약을 복용하고 있는 분들 중 대부분은 Fluoxetine을 쓰고 있을 것이다. 이 약은… 더보기

글로벌 한인과 동포청 추진

댓글 0 | 조회 935 | 2023.01.18
한국을 떠나 다른 나라에 살고 있는 한국인이 약 750만명이라고 한다. 전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이들을 둘러싼 이런 저런 일들을 정리해보며 또 다른 한 해를 … 더보기

라누이 하우오라 (4가지 웰빙)

댓글 0 | 조회 769 | 2023.01.18
리커넥트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여, 라누이 지역에 있는 커뮤니티의 웰빙을 향상하기 위해 하우오라 (Hauora)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하우오라는 마오리… 더보기

입 친구라니?

댓글 0 | 조회 1,071 | 2023.01.18
한국에서 오래전에 역할대행이라는 것이 유행했었다. 생면부지의 사람이 SNS에서 유료 아르바이트를 신청하는 것인데 애인의 역할을 하거나 부모, 친구의 역할을 대신해… 더보기

행복한 쉼, 법보종찰 해인사

댓글 0 | 조회 626 | 2023.01.18
팔만대장경으로 이름난 절 가야산 해인사.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익히 들어 친숙한 이곳은 저마다의 관념 속에 대웅전 하나쯤 짓고 해인사라 부를만한 곳이다. 세계 최고… 더보기

인생을 재충전해서 새해맞이

댓글 0 | 조회 844 | 2023.01.18
일 년을 보내고 새로운 일 년을 맞이할 때마다 지난해는 어떤 일을 해왔던가, 새해는 어떤 각오로 맞이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된다. 불교에서 말하는 ‘제행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