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피해 인식 주간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도박 피해 인식 주간

0 개 1,591 이현숙

2005 년부터 9 월 첫 주에는 도박 피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를 포함한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왔습니다. 올해는 9 월 5 일부터 11 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전국에서 행사와 활동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도박자 개인이나 도박에 영향을 받는 사람들에 대한 도움과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방법들을 포함하여 수년 동안 도박의 해에 대한 인식을 높였음에도 불구하고 아시안 공동체들에서는 도박문제에 대한 언급이 여전히 금기시되고 있습니다.


NZ에 거주하는 동양인들의 도박에 대한 반응을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동양인들의76.5 %가 도박자들은 사회에 의해 부정적인 낙인이 찍혀있다고 인식합니다. 동양권 문화에서는 누군가가 도박에 해를 입었을 때, 그것은 개인의 “약한”성격이나 가족이 그 사람을 “통제”하는 데있어 “잘 해내지 못하였다”라고 여깁니다. 그러한 낙인, 수치심 및 부정적 믿음은 개인과 가족을 돕는 데 장벽을 만듭니다. 결과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재정적 어려움, 가정 폭력 및 심리적 고통을 경험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도박자들 스스로가 도박의 해를 입도록 만들었기 때문에 도움을 청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사람들이 도박을 하기 위해 카지노나 pokie 장소를 방문해야 했을 수도 있지만 불행히도 이제는 24/7 집에서 도박을 할 수 있습니다. 2022 년 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인들의 84.6 %가 지난 12 개월 동안 온라인 도박이나 비디오 게임을 경험했습니다. 73 % 이상이 로또 또는 인스턴트 스크래치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입했으며 50.8 %는 온라인 비디오 게임을 했으며 41.1 %는 NZ TAB 온라인에서 모든 스포츠 이벤트에 베팅을 했으며 36 %는 소셜 카지노 게임을 했으며 29.6 %는 SkyCity의 온라인 카지노에서 도박을 했습니다.


우리는 동양인 공동체들에게 자신의 도박이나 가족 구성원의 도박으로 인한 피해를 경험하고 있다면 그것은 자신의 잘못이 아니며 혼자 어려움에 직면 할 필요가  없고 얘기를 나누어야 할 때임을 알리고 싶습니다. 아시아 헬프 라인 0800 862 342로 전화하여 전문적이고 비밀이 보장되는 지원을 받으십시오.


온라인 캠페인 비디오을 클릭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shorts/rdDGph7l1o0

-              https://www.youtube.com/shorts/5IopuwBQRXk

-              https://www.youtube.com/shorts/5bvbOt-sMOo


■ 전문적인 심리상담을 원하시는 분들은 https://www.asianfamilyservices.nz/546204439750612.html  

(한국어 서비스) 혹은 asian.admin@asianfamilyservices.nz / 0800 862 342 “내선 2번을 누르세요”로 연락주세요

 

50대 아재 방탄소년단에게서 배우다

댓글 0 | 조회 2,012 | 2018.06.14
지난 4월 한인의 날 행사에서 눈길을 끈 참가자 그룹이 있었다. 뉴질랜드 젊은이들로 구성된 K-Pop 동아리였다. 리더 격으로 보이는 백인 여학생과 잠깐 대화를 … 더보기

우울감과 수면의 상관관계

댓글 0 | 조회 1,968 | 2020.06.10
지난 칼럼에서는 공황장애에 대한 증상과 전문적인 상담이나 약물 복용 외에도 관리해 나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우울증이나 불면증에도 같은 방법들이 … 더보기

십대 청소년들의 깊은 슬픔 그리고 극단적 선택

댓글 0 | 조회 1,961 | 2020.12.08
죽음에 대해 말하지 않는 문화를 가진 나라들이 많은데 한국도 그 중 하나이고 그래서 인지 가족안에서도 건강하게 죽음에 대해 깊게 얘기를 나눈다거나 심지어 오랜 기… 더보기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댓글 0 | 조회 1,934 | 2017.11.22
10년전인가 이렇게 요상한 제목의 한국영화를 본 기억이 있다. 한국판 서부활극 오락영화였는데 세 주인공을 각각 이렇게 묘사한 것이었다. 또, 우스개 소리로 이런 … 더보기

복권도 도박

댓글 0 | 조회 1,917 | 2021.03.09
많은 분들이 복권을 사는 것이 자연스럽고 한국에서나 뉴질랜드에서나 복권은 텔레비젼에서 광고를 하고 슈퍼마켓과 같은 누구나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가는 장소들에서 판… 더보기

뉴질랜드 유학생의 웰빙을 위한 지원: Vikram Selvaraj의 호소

댓글 0 | 조회 1,828 | 2022.09.26
Vikram Selvaraj공부하면서, 뉴질랜드 인으로서의 발판을 찾고, 뉴질랜드 유학생 협회 (NZISA)의 회장으로서의 역할을 분주히 하느라 여가 시간이별로 … 더보기

육체적 건강과 정신적 건강의 상관관계

댓글 0 | 조회 1,824 | 2021.04.29
과거와는 달리 정신적 건강의 위험신호와 질병에 대해 거부감이 줄어 들고 있고 전문가를 찾아서 도움을 받으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정신건강의 문제에 … 더보기

분노의 대물림-가정 폭력의 가해자

댓글 0 | 조회 1,822 | 2020.09.09
2007년 Journal of Family Violence 에 ‘가정 폭력 범죄자의 특성 : 아동기 폭력 노출과의 연관성’이라는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새로운 가정 … 더보기

투표와 이민자로써의 혜택

댓글 0 | 조회 1,809 | 2020.08.11
처음 뉴질랜드에 정착하고 나면 선거에도 관심을 가지고 살짝 긴장되는 마음으로 투표소로 향하기도 하지만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나하고는 별개의 일처럼 느껴지면서 오랫… 더보기

비난하는 부모, 평생 영향받는 자녀

댓글 0 | 조회 1,796 | 2022.07.12
부모는 아마도 자신의 말 한마디 행동하나 하나가 자녀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녀와 부모는 서로에게 거울이여서 … 더보기

2020년 행복을 위한 10가지 행동지침들

댓글 0 | 조회 1,792 | 2020.01.29
올해만큼 연말 연초를 심란하게 보냈던 적이 없는 것 같다. 호주의 재앙적 산불로 인한 인명과 동물의 피해. 뉴질랜드 화이트아일랜드 화산폭발로 인한 인명피해, 교착… 더보기

2021년 새해 정신건강을 위한 한 걸음

댓글 0 | 조회 1,789 | 2021.02.09
새해를 맞이하면서 늘 그렇듯이 건강을 위한 식단과 운동을 준비하고 계획하며 건강한 삶을 위한 다짐을 합니다. 이런 시기에 정신건강을 위한 나름대로의 기술을 가져보… 더보기

공통적인 부부간의 갈등

댓글 0 | 조회 1,784 | 2021.05.12
상담을 하면서 그리고 주변에서도 많은 부부들을 만나게 되는데 이 세상에 DNA가 같은 사람은 존재하지 않건만 각각 다른 가정의 부부들인데 어찌 그 문제들은 비슷할… 더보기

도박의 해가 어린 자녀에게 미친 평생의 영향

댓글 0 | 조회 1,782 | 2021.03.24
도박은 죽어야 끊을 수 있다고 했던 도박자의 말이 사실 지나친 말이 아니라는 것을 전 세계의 모든 도박자들 그리고 가까이는 뉴질랜드 스카이 시티 카지노 혹은 동네… 더보기

도박중독으로부터 벗어나는 길

댓글 0 | 조회 1,758 | 2022.08.30
남편은 밥을 먹을 때에도 항상 휴대폰을 하고 있으면서 아이들이나 나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예전에는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특히 아이들에게 더… 더보기

새해 가족이 모두 모였는데 행복하지 않아요!!!

댓글 0 | 조회 1,739 | 2019.01.30
2019년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독자여러분, 성탄과 새해 연휴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아무쪼록, 올 한해도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기원… 더보기

잘난 당신, 초라한 나, 그리고 상처

댓글 0 | 조회 1,689 | 2018.08.22
‘제 주변에는 왜 이렇게 잘난 사람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그 사람들 옆에 있으면 주눅이 들고 초라한 내 자신에게도 화가 나요!!’독자분들의 반응은 대개 두 가지… 더보기

‘화’, ‘분노’ 모두 감정먹기(?) 나름이야!!!

댓글 0 | 조회 1,664 | 2017.08.22
혹시, 여러분 마음 한 가운데 큰 호랑이 한마리가 들어 있지는 않은가요?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가, 조금이라도 틈새가 보이면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드러내며 곧 … 더보기

장애가정, 싱글맘가정, 빈곤가정을 생각합니다

댓글 0 | 조회 1,662 | 2019.05.29
5월 가정의 달, 독자여러분 가족들과 함께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계신지요.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이 몰려있는 5월에 ‘가정의 달’ 만큼 어울리는 … 더보기

중독과 치료

댓글 0 | 조회 1,660 | 2020.11.11
알코올, 마약, 도박, 인터넷 등 4대 중독을 제외하고 스마트폰 중독, 쇼핑중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중독과 게임 중독 등 시대와 생활환경이 변화하면서 중… 더보기

3살에서 8살 사이 자녀들을 위한 Parenting 프로그램

댓글 0 | 조회 1,594 | 2022.06.15
문교부에서 한국인 커뮤니티를 위해 Incredible Years parenting 프로그램을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를 통해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 더보기

현재 도박 피해 인식 주간

댓글 0 | 조회 1,592 | 2022.09.26
2005 년부터 9 월 첫 주에는 도박 피해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아시안 패밀리 서비스를 포함한 많은 기관들이 참여해 왔습니다. 올해는 9 월… 더보기

바야흐로 유투브 (YouTube) 전성시대이다

댓글 0 | 조회 1,558 | 2019.08.27
이민생활을 하는 이곳 뉴질랜드에서의 사정은 다를 수 있겠지만, 한국에서는 젊은이들의 유투브 동영상 시청시간이 TV시청시간을 추월하기 시작했다고 한다.그리고, 최근… 더보기

정신 건강과 아시안 헬프라인

댓글 0 | 조회 1,558 | 2020.10.29
여러가지 정신 건강과 동양인들의 대응 방법들에 대한 조사는 뉴질랜드나 다른 해외 국가들에서 이민자들의 어려움들을 연구하고 이해하려는 차원에서 관련된 영역에서 일하… 더보기

내가 못하는 건 상대방도 할 수 없다

댓글 0 | 조회 1,543 | 2021.02.24
어느 형태의 관계에서 던지 적용해야 하는 것이 평등하고 공정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내가 못하는 것이라도 상대방에게 기대를 건다 던지 요구를 하게 되고 그것을 해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