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차선 / 우선통과(Transit lane) 차선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버스차선 / 우선통과(Transit lane) 차선

0 개 3,508 박승욱경관

버스차선과 우선통과차선은 교통을 원활히 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습니다. 버스차선은 말 그대로 버스 전용, 우선통과차선은 승용차 내부에 두 명 또는 세 명 이상(운전자 포함)이 승차한 승용차에게 사용 우선권을 주어 편의를 주는 차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교통량에 따라 사정이 틀려지지만 사용할 수 있는 시간과 조건에 유의하셔야 합니다. 관련 안내문구가 거리에 위치한 표지판에 잘 표시되어 있으며 도로상에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1.   버스차선 / 우선통과차선에 관한 법규


9350d5f222807c8e578c89438e75259e_1461797615_6987.jpg
 

모든 자동차들은 버스전용차선 혹은 우선통과차선에 관해서는 정해진 시간에는 정차 하시거나 주차하셔서는 안됩니다. 물론 여기에는 예외가 있습니다만 앰블란스, 경찰차, 소방차등이 그 예외에 속하게 된다고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차량이라도 사이렌과 경고 등을 사용하며 출동하는 긴급출동 상황인 비상시에만 사용이 가능 합니다.  

 

일반 운전자들은 좌회전을 하기 위해서 이와 같은 제한된 버스차선 혹은 우선통과차선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만 그 거리는 좌회전하기 전50미터로 제한 되어있습니다.

 

해당 차선지역에는 규칙적으로 담당 요원들이 녹화 가능한 카메라 등을 가지고 감시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와 같은 차선의 사용법을 정확히 모르신다면 보통 일반 차선을 사용해 주시기를 권장 합니다.  


2. 버스전용차선

 

9350d5f222807c8e578c89438e75259e_1461797656_8353.jpg
 

버스차선은 차선의 시작 부분과 끝 부분이 녹색으로 도로상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그 사이에 표시가 된 경우도 있습니다.

버스차선에 관한 설명은 도로 옆에 세워진 표지판에 버스전용이라고 명시 되어져 있으며 준수되어야 할 시간도 함께 표시되어 있습니다. 만일 일정한 시간이 표지판에 명시되지 않은 경우에는 24시간 버스전용차선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버스차선은 버스, 자전거, 오토바이와 모페드 등 만을 위한 전용차선 입니다하지만 North Shore쪽에 있는 Northern Busway(Constellation Drive와 하버 브리지를 연결하는 버스전용차선)은 버스들을 다른 교통수단들로부터 완전 분리하여 보다 신속히 승객들을 수송하는데 있습니다. 결국 버스들은 정해진 운행시간과 배차시간을 준수할 수 있게 되며 이로 인해 보다 많은 승객 등을 수송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개인 승용차의 사용자들이 대중 교통을 이용하도록 유도하여 일반 차량의 양을 도로에서 감소시키고자 하는데 주 목적이 있습니다.    

말씀 드린바 같이, Northern Busway와도 같은 버스전용도로는 승용차나 오토바이 등과 같은 기타 교통 운송수단을 완전히 분리시키는 버스전용차선 입니다기타 주요 도로에 있는 기타 버스전용차선들은 시간대 별로 운용 되기 때문에 시간 엄수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Northern Busway를 주행하는 버스 한대는 출퇴근 시간 때에는 약 50대의 승용차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으며, 오클랜드 시티 Fanshawe Street에 있는 버스전용차선은 역시 출퇴근 시간대의 8, 300대 정도의 일반 승용차의 역할을 가능하게 한다고 합니다.


3. 우선통과차선(Transit lane)

9350d5f222807c8e578c89438e75259e_1461797692_6167.jpg
 

우선통과차선은 빨간색 육각형의 형태에 흰색의 T2 또는 T3로 표시 되어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차선에 관한 안내는 보통 매 100미터 마다 도로상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선통과차선은 차량에 승차한 승객의 숫자(운전자 포함)에 따라 주행할 수 있는 권리를 주게 됩니다. 예를 들어 T2라고 한다면 운전자를 포함한 승객의 숫자가 2명 이상일 경우 해당 차선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택시를 포함하는 승객을 태우는 영업용 차량은 해당 주행 차선을 제한 없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승객이 탑승하고 있지 않아도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우선통과차선이 시작하는 부분에 예외 사항이 적혀 있는 표지판이 있을 수도 있음을 숙지하고 계시기 바랍니다.  예외사항이 없는 경우 오토바이, 모페드, 자전거 역시 해당 차선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9350d5f222807c8e578c89438e75259e_1461797726_2989.jpg
 

상기의 T2 차선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6시에서 10시 까지는 2명이상의 승객(운전자 포함)이 탑승한 차량만 사용 가능하다는 표시 입니다.  예를 들어 딴 탑승자 없이 혼자 운전하시는 분들은 해당 요일, 시간에는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물론 해당요일, 시간에는 해당 도로에 주차를 하셔도 안됩니다. 

 

9350d5f222807c8e578c89438e75259e_1461797738_5986.jpg
 

상기의 T3차선은 운전자를 포함한 3명 이상의 탑승자가 있어야 해당요일과 시간에 주행 가능 합니다.

   

퀸스타운 여행기(Ⅰ)

댓글 0 | 조회 1,816 | 2016.05.11
오랜만에 만났다. 다들 바쁘게 자신들의 일상속에서 자신의 발전을 위해 의미있는 인생을 살고있는 때로는 친구같은 때론 인생의 선배로써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는 그런… 더보기

길들여진다는 것

댓글 0 | 조회 1,597 | 2016.05.11
사람이 태어나서 사회화가 됩니다. 길들여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길들여지는 것처럼 무서운 것은 없다는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부부의 예를 들어보면, 한 사람이 한 … 더보기

2017 수시전형 분석 및 대책 1

댓글 0 | 조회 2,657 | 2016.05.07
5월 초 한국 대학들이 일제히 2017 수시전형요강을 최종 발표하였다. 전체적으로 보면 2016학년도와 크게 달라진 바는 없으나 뚜렷한 것은 해외학생들이 지원할 … 더보기

On site Auction(현장옥션)과 Auction room( 옥션룸)의 비교…

댓글 0 | 조회 2,852 | 2016.05.02
*** 바이어입장에서는 무리하게 시장가보다 높게 입찰하여 과당경쟁을 통한 Over Price 낙찰을 방지하기 위한 전략중에 하나가 리저브 가격 도달전에는 절대로 … 더보기

한방에 훅~~~

댓글 0 | 조회 2,940 | 2016.04.29
올해 마스터즈를 보신 분이라면 아마도 12번 파3를 잊지 못할 것이다. 12번 홀까지 우린 올해 마스터즈의 우승자를 조던 스피스가 될 것이라고 다 생각했을 것이다… 더보기

시험의 기술(1부)

댓글 0 | 조회 2,263 | 2016.04.29
하고 싶은 이야기가 많았다.지금도 학생들에게 수업시간 마다 강조하고 충고하고 하는 이야기들을 모두 쏟아놓고 싶었다.‘다른 학생들을 가르칠 기회를 잡아라. 가르칠수… 더보기

오클랜드 부동산 사들이기

댓글 0 | 조회 5,224 | 2016.04.29
금년 말 치러지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지금 후보 선출을 위한 예비선거가 한창이다. 그런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공화당의 트럼프 후보가 미국 최고의 부동산 … 더보기

치과 (Ⅰ)

댓글 0 | 조회 4,067 | 2016.04.29
N과 함께 밥을 먹는데, N이 요즘 따라 자꾸 볼살을 씹는다고 했다. 대수롭지 않게 넘겼었는데, 양치를 하러 갔었던 N이 달려와 플래시를 켠 핸드폰을 건냈다. 사… 더보기

기술이민, 이것이 궁금했다!!

댓글 0 | 조회 4,134 | 2016.04.28
이민 컨설팅 18년차인 저에게 기대하는 답변이 있습니다. “됩니다”라는 단 한마디가 그것이 가장 듣고 싶은 거지요.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러한 대답은 “승인이냐, … 더보기

학교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법

댓글 0 | 조회 2,652 | 2016.04.28
때때로 지난 칼럼들에서 학교에서 하는 행사들이나 면담들을 소홀히 하지 말 것을 권면하곤 했었는데 2016년의 한 텀이 벌써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서 다시 한 번… 더보기

라푼첼 5편

댓글 0 | 조회 1,832 | 2016.04.28
■ 영원한 이율배반(二律背反)사랑은 정말이지 역설적이다. 사랑하기 때문에 미워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구속하고 사랑하기 때문에 이기적이다. 특히 그 사랑의 대상이 자… 더보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댓글 0 | 조회 2,288 | 2016.04.28
안녕하십니까?저는 영산이라고 합니다. 새롭게 뉴질랜드의 한국절 남국정사의 주지 소임을 맡게 되었습니다.처음으로 이 지면을 통해 만나게 되는 여러분들에게 반가움의 … 더보기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댓글 0 | 조회 2,501 | 2016.04.28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선택을 했는지 헤아릴 수도 없이 많다. 삶 자체가 선택의 연속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며 선택은 죽는 그날까지 이어질 것이다. … 더보기

백만 불짜리 미소

댓글 0 | 조회 1,705 | 2016.04.28
며칠 전에 소설책을 버스에 두고 내린 적이 있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라는 하가시노 게이고의 한국어 번역판 소설인데,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읽었던 소설이… 더보기

Paid Parental Leave( 출산휴가 정부지원) 2

댓글 0 | 조회 3,895 | 2016.04.28
이번호에는 Paid Parental Leave (이하 ‘PPL’)의 신청방법과 고려되어야하는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입양휴가에 대해서도 ‘PPL’이 적… 더보기

가을에 사람이 그리울 때면

댓글 0 | 조회 2,219 | 2016.04.28
글쓴이: 이준관가을에 사람이 그리울 때면시골 버스를 탄다시골버스에서는사람 냄새가 난다.황토흙 얼굴의 농부들이아픈 소는 다 나았느냐고소의 안부를 묻기도 하고,낯모르… 더보기

기록적인 순이민자

댓글 0 | 조회 2,417 | 2016.04.28
장기 입국자 수가 124,100 명에 출국자 수가 56,400명을 빼고 순 장기 입국자 수는 67,700 명을 기록했다고 지난 주 금요일 중앙 일간지 헤랄드지는 … 더보기

동생 - 애매하지만 사랑스러워

댓글 0 | 조회 1,992 | 2016.04.28
동생이란 존재는 애매하다. 자식은 아닌데, 거의 필연적으로 무조건 사랑하게 된다. 나보다 머리 하나는 더 커져버린 지금에도 불구하고 챙겨주고, 책임져야만 할 것 … 더보기

토양체질의 주요 특징

댓글 0 | 조회 4,622 | 2016.04.28
췌장에 열이 많고 신장이 약한 토양체질(췌장>심장>간>폐>신장)은 속열이 많고 매사에 급한 면도 있지만 새로운 일과 환경 등에 잘 적응하며 … 더보기

프라하(Praha)에서 보내온 반가운 영상

댓글 0 | 조회 2,111 | 2016.04.28
예정된 하루의 일과를 별 탈 없이 마친 귀가 길은 늘 산뜻하게 마련이다. ‘하버 브릿지’를 건너는 버스 안에서 석양에 물든 고운빛 물 위에 뜬 ‘요트’들의 한가로… 더보기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

댓글 0 | 조회 4,753 | 2016.04.28
마스터스의 고향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속물주의’란 의미의 ‘스노비 클럽’으로 유명하다. 이는 빌 게이츠, 워런 버핏 등 상류사회의 회원들로 … 더보기

공동 지원서 에세이 첫 번째 프람트

댓글 0 | 조회 1,556 | 2016.04.28
몇 주전에 공동 지원서와 에세이 문제에 대해 간략하게 설명 드린 바 있습니다. 이제 조기 지원을 한 달도 남겨놓지 않고 있는 시점에서, 상담하는 학생들의 에세이를… 더보기
Now

현재 버스차선 / 우선통과(Transit lane) 차선

댓글 0 | 조회 3,509 | 2016.04.28
버스차선과 우선통과차선은 교통을 원활히 하는데 주요 목적이 있습니다. 버스차선은 말 그대로 버스 전용, 우선통과차선은 승용차 내부에 두 명 또는 세 명 이상(운전… 더보기

은행 융자.. 이렇게 접근하세요!!

댓글 0 | 조회 1,622 | 2016.04.28
현재 중앙 은행은 세계 경제의 불 확실성으로 금리를 낮게 유지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시중 은행들은 이런 여파로 주택 융자에 대한 은행 금리를 지속적으로 낮게… 더보기

Fundraising 경험

댓글 0 | 조회 1,867 | 2016.04.28
우리 집 큰 아들내미 봄이는 올 초부터 홈스쿨 로봇클럽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회를 앞두고 모금행사로 소시지 시즐을 한다고 하여, 아들과 함께 참여했다. 슈퍼마켓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