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의 접대비 (Entertainment) 세무처리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뉴질랜드에서의 접대비 (Entertainment) 세무처리

0 개 3,048 박종배

fdd7bc8e6133f6d4d32f98137b26ec3a_1472078639_666.jpg
 

한국에서 사업체운영 경험이 있는 교민이 가장 큰 차이를 느끼는 세제중의 하나는 접대비(Entertainment) 와 관련한 세무처리일 것이다.  이번호에는 한국과 다른 뉴질랜드의 접대비(Entertainment)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용어에서 짐작하듯이 ‘접대비’는 상대방을 접대시에 지출되는 비용으로, 사업경비로써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사업체의 사업활동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뉴질랜드의 ‘Entertainment’는 한국의 접대비와 비슷하나 직원에 대한 여흥비(식사, 회식)를 포함한다.(FBT 신고시는 예외).

 

가장 큰 차이점은 한국에서는 사업체의 규모(매출)에 따라 경비인정한도 (손금산입한도)가 정해져 있는 반면에, 뉴질랜드에서는 경비인정한도는 없는 대신에 대부분 접대비 지출액의 50%만 손비인정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서, 뉴질랜드에서는 연간 접대비 지출액이 $10,000 이라면, $5,000 만 세무상 경비처리가 가능하다.  

 

아래에 50%만 경비로 인정이 되는 대표적인 접대비를 정리해 놓았다.

 

- (간단한 음료제공을 벗어난) 사업장 내에서의 사교행사 관련경비 : 축하파티, 크리스마스파티 등.

- 거래처 초대를 위한 레져 및 스포츠 행사 경비

- 사업체를 벗어난 장소(예, 식당)에서 거래처 향응제공 경비

- 직원 식사 및 회식제공

 

접대비 50%만을 세무상 경비로 인정하는 이유는 사실상 해당 접대비는 사적인 부분이 다분히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사업주 본인이 느끼기에 개인적인 부분은 상당히 적다고 하더라도, 상기 지출에 대해서는 50%만 손비로 인정된다. (예, 사업주 1인이 거래처 10인을 접대하는 경우에도 50%만 손비인정)  

 

접대비 지출 규모와 세무상 50% 경비인정이 어떤결과를 가져오는지를 극단적인 예를들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예>> 

건축업에 종사하는 ‘A’는 5명의 현장직원을 두고 있으며, 10명의 하청업자 (Subcontractor) 를 두고 있다.  ‘A’는 한국에서의 관행대로 현장직원과 하청업자 전원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1주일에 1회 저녁 회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직원과 하청업자 점심 및 회식제공으로 매주평균 $1,500.00 의 경비가 지출되었다. ‘A’는 2016세무년도 동안의 회계상 당기순이익을 계산해 보니 $15,000 가 계산되었다.

 

☞ ‘A’의 경우 현장직원과 하청업자에게 접대비로 연간 $78,000 가량이 지출되었다.  해당접대비는 50%만 손비인정되므로, 나머지 50%인 $39,000 는 세법상 경비로 인정이 되지 않는다.  즉, ‘A’의 경우 2016세무년도 동안 회계상 당기순이익은 $15,000 이지만, 과세소득은 $54,000 이 된다.  당기순이익 $15,000 에서 과세소득 $54,000에 대한 소득세 $9,220를 납부하고 나면, 세후 실소득액은 $5,780 밖에 되지 않는다.  설상가상으로 ‘A’의 경우 과세소득 $54,000 이 가족수당(Working for Families Tax Credits) 정산시 가족소득이 되어, 낮은 가족수당을 정산받는다. 

 

만약, ‘A’가 직원 및 하청직원에게 식사 및 회식을 제공하지 않았더라면,  당기순이익 (=과세소득)은 $93,000 이 된다.  여기에 소득세 $21,610를 납부하더라도, 세후 실소득액은 $71,390 이나 되겠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CEA

댓글 0 | 조회 2,226 | 2016.09.14
얼마전 NCEA internal 시험에 관련해서 필자의 애간장을 녹이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이젠 그러려니.. 할 때도 됐건만 학생이 느낄 당혹스러움과 그 동… 더보기

햄버거(hamburger) 이야기

댓글 0 | 조회 2,394 | 2016.09.14
쓰레기라는 뜻의 영어 단어 ‘정크(junk)’가 음식을 뜻하는 ‘푸드(food)’와 결합되어 ‘정크푸드’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햄버거는 정크푸드(junk food… 더보기

친구

댓글 0 | 조회 1,690 | 2016.09.14
친구의 불교적인 용어는 도반(道伴) 입니다. 불도를 함께 닦는 벗이라는 뜻입니다.부처님 시대에 어느 스님이 도반들과 수행에 힘쓰다 보니 좋은 진척이 있어 환희에 … 더보기

강황의 효능

댓글 0 | 조회 6,922 | 2016.09.14
강황 또는 울금을 가루 내어 복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강황은 생강형태의 뿌리줄기를 말하며 울금은 고구마 형태의 줄기를 말합니다.항암효과가 뛰어나서인지 많은… 더보기

어려워지는 융자, 주택개발 계획 차질 우려

댓글 0 | 조회 2,380 | 2016.09.14
Property Council의 리더인 Connal Townsend는 최근 은행 융자의 문턱이 높아가는 현실을 보며 오클랜드시의 주택 부족 해소를 위한 주택 개발… 더보기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

댓글 0 | 조회 3,055 | 2016.09.14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이 열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는 지난 2… 더보기

사랑의 변주곡

댓글 0 | 조회 1,427 | 2016.09.14
글쓴이: 김 수영욕망이여 입을 열어라 그 속에서사랑을 발견하겠다 도시의 끝에사그러져가는 라디오의 재잘거리는 소리가사랑처럼 들리고 그 소리가 지워지는강이 흐르고 그… 더보기

오클랜드 쓰나미

댓글 0 | 조회 3,633 | 2016.09.14
21세기에 접어들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재앙이 연달아 일어나고 있다. 2004년 12월 26일 1,200km 길이의 단층대가 인도 지각판과 버마 지각판 사이의 … 더보기

생활 습관이 문제

댓글 0 | 조회 1,801 | 2016.09.14
‘나이들어 건강을 지키는 방법’, ‘몸을 늙게 하는 습관들’, ‘젊어지는 건강 습관들’ 이라는 글들을 쉽게 접하거나 듣는다. 그러나 제목은 달라도 전하고 있는 내… 더보기

행복이란

댓글 0 | 조회 1,619 | 2016.09.14
명상을 하는 우리는 행복해져야 되는 사람들입니다. 행복이란 무엇인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알고, 하고, 이루고, 심신이 편안한 상태를 ‘행복하다’고 합니다.그… 더보기

웃음과 건강

댓글 0 | 조회 1,775 | 2016.09.12
소문만복래(笑門萬福來) 웃는 집 대문으로는 온갖 복이 들어온다, 즉 ‘웃으면 복이 온다’는 말이다. 일소일소(一笑一少), 일노일노(一怒一老)란 말도 있다. 즉 한… 더보기

2017 수시전형 시작

댓글 0 | 조회 2,603 | 2016.09.05
2016년 9월 12일 연세대학교를 시작으로 2017학년도 수시전형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이미 순수외국인 전형, 12년 전과정 및 재외국민 특례전형은 시작되었고 … 더보기

결핵(結核) 후진국의 늪

댓글 0 | 조회 4,220 | 2016.09.01
최근 대형 병원에서 ‘결핵 비상’ 상황이 벌어졌다. 지난달 서울 이대목동병원의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던 여성 간호사(32)가 결핵 확진을 받았으며, 이달에는 … 더보기

더불어 살아가기

댓글 0 | 조회 3,458 | 2016.08.25
이른 아침에 지인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우리 딸들 중 시간을 낼 수 있는 딸이 있느냐는 것이었다. 얼마 전에 스시 집을 오픈 한 동생뻘 되는 지인인데, 직원이 아… 더보기

Indian Summer

댓글 0 | 조회 2,702 | 2016.08.25
한국은 최고 기온 40도를 돌파한 곳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정말 해가 갈 수록 더워지는구나. 심지어 대구였던가 인천이었던가, 하여튼 어느 지역에선 길바닥에… 더보기

굴뚝이 있는 집

댓글 0 | 조회 3,163 | 2016.08.25
요즘 새로 짓는 집들은 아예 굴뚝이 없다. 굴뚝이 있는 옛날 집들도 이젠 연기가 나질 않는다.내가 처음 왔을 때 만해도 티티랑이 동네 어귀엔 나무 타는 냄새가 야… 더보기

할수있어!! 할수있어!!

댓글 0 | 조회 2,407 | 2016.08.25
요즘 올림픽 경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올림픽을 위해 4년이라는 시간을 어떻게 보냈을지를 생각해보면 메달을 딴 선수보다 그렇지 않은 선수들이 많이 안타… 더보기

폭염, 열대야 그리고 불면증(不眠症)

댓글 0 | 조회 2,181 | 2016.08.25
39.5도! 더워도 너무 덥다! 체온(體溫)보다 3도 높은 올해 낮 최고 기온이 8월 11일 경상북도 경산에서 기록되었다. 또한 지난 2008년 ‘폭염특보(暴炎特… 더보기

스토리가 있는 인생은 아름답다

댓글 0 | 조회 2,740 | 2016.08.25
오클랜드 전원일기 (마지막회)1960년대 초에 서울 중앙극장에서 개봉되었던 영화, ‘초원의 빛’을 떠올리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윌리엄 워즈워스(Willia… 더보기

다른 사람에게 나의 행복을 맡기지 말자(2)

댓글 0 | 조회 2,684 | 2016.08.25
終日尋春 不見春 종일심춘 불견춘芒鞋邊踏 壟頭雲 망혜변답 농두운歸來笑撚 梅花臭 귀래소연 매화취春在枝頭 己十分 춘재지두 기십분날이 다하도록 봄을 찾아도 봄을 찾지 못… 더보기

기쁘기 때문에 한다

댓글 0 | 조회 1,686 | 2016.08.25
새벽에 일어나면서 참 고생이죠. 뭐 하러 이렇게 꼭두새벽에 일어나셨나요? 왜 잠도 못 자고, 추운데 이 시골까지 와서 고생인가요? 매일 아침 일어날 때마다 ‘아,… 더보기

자연 재해와 주택/건물 보수 공사

댓글 0 | 조회 2,983 | 2016.08.25
최근 지구 온난화 등으로 인해 자연 재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2010년과 2011년에 발생한 크라이스 처치 지진에서 알수 있듯이, 이러한 자연 재해로 인… 더보기

벗어나고 싶은 습관

댓글 0 | 조회 2,197 | 2016.08.25
하루를 시작하며 행하는 것들에는 아마도 습관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상당 수를 차지할 것 같다.아무런 생각없이 그냥 원래 해왔고 너무나 익숙해 그것들이 무슨 문제를… 더보기

보딩 스쿨 지원시 인터뷰

댓글 0 | 조회 2,524 | 2016.08.25
한국, 특히 중국에서 미국의 보딩스쿨로 많이 지원하고 있지만 미국내에서 사는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들 사이에서도 보딩스쿨에 지원하는 사례는 많이 있다. 입학 지원에 … 더보기
Now

현재 뉴질랜드에서의 접대비 (Entertainment) 세무처리

댓글 0 | 조회 3,049 | 2016.08.25
한국에서 사업체운영 경험이 있는 교민이 가장 큰 차이를 느끼는 세제중의 하나는 접대비(Entertainment) 와 관련한 세무처리일 것이다. 이번호에는 한국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