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의 공약 - 세제 및 가족수당 외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노동당의 공약 - 세제 및 가족수당 외

0 개 2,771 박종배

지난 7월 노동당은 총선을 대비한 세금 및 가족수당 정책 등을 발표하였다. 가능한한 국민당정부의 정책과 비교하면서 노동당을 정책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

 

노동당에 의하면, 현재는 세금감면의 적절한 시기가 아니라고 하면서, 노동당이 집권하면 국민당의 세금감세정책을 뒤집어 현재의 세제를 유지할 것이며, 감세정책의 취소로 2018/19 년에 절약되는 15억불 ($1.5b) 중 8억9천만불($890m)을 가족수당의 인상과 3살까지의 어린자녀를 둔 납세자를 대상으로한 Best Start 정책 등에 쓰여질 것이라 한다. 각각에 대해 알아보겠다.


■ 가족수당 (Family Tax Credit)

첫자녀에 대한 Family Tax Credit는 일률적으로 연$5,878로 (국민당 $5,303) 인상된다. 이하 자녀에 대해서는 1인당 $4,745로 (국민당정부와 동일) 인상된다. 그리고, 가족수당 감소율(Abatement Rate)은 국민당정부와 같은 25% 이지만, 감소시작소득액이 $42,700 로 국민당 $35,000 보다 다소 높다.

 

아래에 현재와 비교하여 국민당정부 및 노동당의 내년 (2018년4월1일 이후) 가족수당 규모를 알아보겠다.

 

83efc5c756fec0b2641bbef68b13dd0f_1503438154_5573.png
 

■ Best Start

출산후 자녀가 1살이 될때까지 가족소득의 규모와 상관없이 자녀당 매주 $60 이 지급된다 (단, Paid Parental Leave를 받을 경우에는 Paid Parental Lever가 끝나는 시점부터 자녀가 1살이 될때까지). 

 

그리고, 중저소득층인 경우 자녀가 1살 이후에도 3살이 될때까지 Best Start가 지급된다. 이 때 가족소득이 $79,000을 초과할 경우 초과소득의 20.8%가 Best Start에서 감소된다. 

 

예를들어 자녀가 1명인 경우 Best Start는 연$3,120 이지만, 가족소득이 $90,000 인경우의 Best Start는 연 $832 가 된다.

 

상기표에 의하면, 노동당의 가족수당 정책은 현재의 가족수당은 물론 내년 국민당정부하에서의 가족수당보다 월등히 높음을 알수 있겠다. 나아가, Best Start는 자녀 출산을 계획하는 가정에게 상당히 많은 경제적인 도움을 줄것으로 기대된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포토스케치] 봄을 기다리는 아침...

댓글 0 | 조회 1,302 | 2017.08.30
▲ 봄을 기다리는 아침...타라나키에서...

[포토스케치] 그냥 지나칠수 없네요...

댓글 0 | 조회 1,878 | 2017.08.28
▲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Otara Flea Market에서...뉴질랜드 주말은 곳곳에서는 소규모의 벼룩시장이 열린다.

대입 지원 마무리

댓글 0 | 조회 1,715 | 2017.08.23
지난 번 칼럼에서 조기 지원 결과 발표 후 취해야 할 조치와 마음 가짐등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많은 분들이 이 때쯤 상담하시는 것을 들어보면 충분히 합격하리라고 … 더보기

양파 같은! 그런 친구가 나는 좋다!

댓글 0 | 조회 2,076 | 2017.08.23
잔잔한 이야기 (12)살면서 흉허물 없이 지내는 친구가 주위에 있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 추운 겨울을 지낸 자목련의 꽃봉오리가 유난히 아름답게 보이던 날 오… 더보기

부족한 기운을 채워가는 것이 인생

댓글 0 | 조회 3,953 | 2017.08.23
명상이야기사람은 근본적으로 오행(목, 화, 토, 금, 수)의다섯 가지 기운을 가지고 태어납니다.사람마다 가진 기운이 다르고그 기운들이 불균형하게 나타나므로그 사람… 더보기

꽃을 피우다

댓글 0 | 조회 1,442 | 2017.08.23
햇빛 잘 드는 창가 서랍장 위에 올려 놓은 작은 화초가 드디어 꽃을 피웠습니다.손바닥보다도 작은 플라스틱 화분에, 앙증맞다고 밖에는 표현할 길이 없는 잎 더미들 … 더보기

Vivace Restaurant

댓글 0 | 조회 1,494 | 2017.08.23
Vivace Restaurant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서양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고급 코스 요리부터 단품 요리까지 다양한 서양 요리와 와인이 준비 되어있다. … 더보기

경계를 넘어

댓글 0 | 조회 1,447 | 2017.08.23
송 경동 나는 내 것이 아니다.오늘은 평택 쌀과 서산 육쪽마늘과영동 포도와 중국산 두부와칠레산 고등어를 먹었다내 뼈와 살과 피와 내장과상념도 실상 모두 이렇게태어… 더보기

나설렘씨의 사업 체크리스트 5 - 페이스북

댓글 0 | 조회 1,721 | 2017.08.23
■ 소셜미디어 1 - 페이스북웹사이트를 잘 관리하는 일은 매장을 열고 열심히 관리하는 일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상품도 업데이트하고, 재미있는 볼거리도 제공하고,… 더보기

[포토 스케치] 겨울 스포츠 축구

댓글 0 | 조회 1,254 | 2017.08.23
▲ 겨울 스포츠 축구Avondal College Soccer Field 에서 학생들이 축구하는 모습
Now

현재 노동당의 공약 - 세제 및 가족수당 외

댓글 0 | 조회 2,772 | 2017.08.23
지난 7월 노동당은 총선을 대비한 세금 및 가족수당 정책 등을 발표하였다. 가능한한 국민당정부의 정책과 비교하면서 노동당을 정책을 소개해 보도록 하겠다.노동당에 … 더보기

불행한 공주 5편

댓글 0 | 조회 1,499 | 2017.08.23
■ 운명의 실뭉치막내공주가 태아와 같은 모습으로 잠을 자고 있다는 것, 그것이 나쁜 운을 만든다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 그것은 결국 어른이 되었… 더보기

뭔가 남겨진 것이 있다

댓글 0 | 조회 1,443 | 2017.08.23
아니 벌써 8월도 절반 이상이 지나갔다. 믿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버린 시간 속에 무엇이 남겨졌을까?어쩌면“남겨진게 있긴 뭐가 있어 그냥 정신없이 산 거지”… 더보기

Body Screen

댓글 0 | 조회 1,519 | 2017.08.22
오랜만에 펜을 든다. 요 몇주 둘째 아이의 시합을 위해 매주 지방을 다녀왔다. 항상 시합을 다녀오면 뭔가 배우는 것이 있다. 또 부족한 면을 시합을 다녀와 보강도… 더보기

그대가 헛되이 보낸 오늘은 …

댓글 0 | 조회 3,443 | 2017.08.22
오늘을 헛되이 보내면 인생을 헛되이 보내게 된다.생애의 마지막 순간을 맞이한 사람은 어떤 생각을하고 있을까? 삶의 매 순간을 가치 있게……십 수 년 전 조창인 작… 더보기

휴식을 취하는 50가지 방법

댓글 0 | 조회 3,476 | 2017.08.22
열심히 참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이민 오기 전에는 나름 치열하게 한국사회에서 살아남으려고 노력했고 처음 뉴질랜드 와서는 영주권 한번 따 보려고 자신을 몰아붙였습니… 더보기

‘화’, ‘분노’ 모두 감정먹기(?) 나름이야!!!

댓글 0 | 조회 1,885 | 2017.08.22
혹시, 여러분 마음 한 가운데 큰 호랑이 한마리가 들어 있지는 않은가요?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가, 조금이라도 틈새가 보이면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을 드러내며 곧 … 더보기

2017년 선거 - 투표하기 쉽다

댓글 0 | 조회 1,892 | 2017.08.22
대부분의 사람은 선거 기간 때 투표하는 데 5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투표용지를 받고, 칸막이 뒤로 가서 용지에 두 번 체크하고 종이를 투표함에 넣을 때 소모되는… 더보기

국민건강 십계명(十誡命)

댓글 0 | 조회 1,586 | 2017.08.22
대한의사협회(Korean Medical Association)는 지난 6월 30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35차 종합학술대회에서 건강을 위한 10대 수칙… 더보기

그 특별했던 날의 긴 하루

댓글 0 | 조회 1,689 | 2017.08.22
평상시 외출에는 버스가 마냥 편하다. 그 날은 상황이 달라서 서둘러 차를 몰고 나서야 했다. 며칠전, 새로 개통된워터뷰(water viwe)터널을 신선한 기분으로… 더보기

DEAD BY DAYLIGHT - 협동 혹은 죽음

댓글 0 | 조회 2,276 | 2017.08.22
많은 이들에게 호러 게임은 혼자서만 할 수 있는 장르라는 편견이 있을지도 모른다. 고독하기에, 그래서 의지할 데 없는 혼자라서 오는 공포감은 인간의 원천적인 두려… 더보기

노자 잠언록

댓글 0 | 조회 2,210 | 2017.08.22
니체는 도덕경에 대해‘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값진 보물들로 가득 차 있어서, 두레박을 내리기만 하면 그 보물을 쉽게 얻을 수 있다’라고 했다.서양의 대 철학… 더보기

방문비자에 대한 흔한 질문

댓글 0 | 조회 3,203 | 2017.08.22
뉴질랜드 이민부는 자체 홈페이지를 통하여 이민법과 체류 및 비자에 대한 여러가지 질문을 모아 놓고 공식적인 답변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방문비자(Visito… 더보기

도깨비 방망이가 하늘하늘 춤을 추네!​

댓글 0 | 조회 1,731 | 2017.08.22
비바람이 몰아치는 창밖을 보면서 겨울이 지겨워지기 시작했다. 월동준비를 충분히 해 둔 덕분에 지난 해보다 더 따스하게 보내고 있지만, 지독한 독감은 내 온 몸을 … 더보기

■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란?

댓글 0 | 조회 2,678 | 2017.08.22
■ 미니멀 라이프(Minimal life) 란?불필요한 물건을 줄이고 최소한의 것으로 살아가는 생활방식을 말하며 삶의 중요한 부분에 더 많은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