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거 투표가 시작되다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총선거 투표가 시작되다

0 개 2,191 Election

3abc335b53fa32410c449b756cb1b985_1505187223_3291.jpg
 

2017년 총선 투표는 시작되었으며 현재 사전 투표소는 전국 곳곳에 열려 있다. 

 

투표 준비가 된 사람은 9월 11일에서 22일 사이에 뉴질랜드 곳 곳에 퍼져있는 480개의 사전 투표소에서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다. 또한, 유권자는 사전 투표소에서 선거 등록, 정보 확인 및 업데이트를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투표가 가능한 날은 선거 당일인 9월 23일 토요일이다. 선거 당일은 전통적으로 대부분 사람들이 투표하는 날이다. 선거 당일 약 2,400개의 투표소가 열리는데, 이는 대부분 학교와 쇼핑몰, 커뮤니티 홀과 같은 많은 사람이 거주하고 일하는 장소 근처이다.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관리위원장인 알리샤 라이트(Alicia Wright)씨는 www.elections.org.nz에서 투표소 위치와 개장 시간표를 볼 수 있기 때문에 유권자들이 투표할 곳과 시간을 계획을 세울 수 있다고 한다. 

 

“투표를 가족 나들이하듯이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고 라이트씨는 말한다. “친구와 가족이 투표소에 갈 방법이 있는지 확인하고, 투표할 때 자녀들을 데리고 가서 투표하는 게 어떤지 경험하게 하라.” 

 

“우리는 이번 선거에서 투표권을 가진 모든 사람이 의회에서 내리는 결정에 대해 의견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라이트씨는 말한다. 

 

사람들은 9월 22일 금요일까지 선거 등록을 할 수 있지만, 선거 당일에는 등록할 수는 없다. 

 

“지금 시기에 선거 등록하는 가장 쉬운 방법의 하나는 사전 투표 장소를 찾아가 등록하는 것” 이라고 라이트씨는 말한다. “또는, www.elections.org.nz에서 등록 양식을 내려받고 작성하여 웹사이트에 업로드하거나, 우체국에서 양식을 받고 작성한 후 최대한 이른 시일 내로 선거위원회로 붙이는 방법도 있다.” 

 

등록 및 투표 자격을 얻으려면 만 18세 이상이어야 하며, 뉴질랜드 시민권자 또는 영주권자이어야 하고, 어떤 시점에서 1년 이상 지속해서 뉴질랜드에 거주한 기록이 있어야 한다. 

 

선거인 명단에 이미 명시된 유권자는 선거 전에 우편으로 EasyVote 팩을 받게 된다. 이 패키지에는 후보자와 정당의 목록과 투표 장소의 위치뿐만 아니라 당일 투표를 더욱 수월하게 할 수 있게 해주는 EasyVote 카드가 포함되어 있다. 

 

유권자는 투표소에 가서 EasyVote 카드를 담당관에게 보여주고 선거인 명부에서 본인의 이름을 찾으면 된다.

 

투표용지를 받기 전에 이름 확인을 하면 된다. 

 

EasyVote 카드가 없어도 투표를 할 수 있다. 본인의 이름과 주소를 말하면 된다. 투표할 때 신분 확인은 하지 않는다. 

 

투표용지를 받은 후, 개인 투표 박스에 들어가서 투표용지에 표시를 할 수 있다. 

 

“한쪽에는 정당 명단이 있고 다른 한쪽에는 지방 후보자 명단이 있다.” 

 

“유권자들은 자신이 선택한 정당과 거주지역 대표 후보 이름 옆에 체크 표시하면 된다. 이것은 각각 정당 투표 및 선거인단 투표다.” “그 후, 투표용지를 투표 상자에 넣으면 끝이다. 매우 간단하다.”고 라이트씨는 말한다. 

 

9월 23일 저녁 7시에 투표가 끝나고 개표가 시작되며, 예비 선거 결과가 공개된다. 투표 결과는 공식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2주 동안 다시 계산된다. 

 

뉴질랜드의 투표 시스템인 비례대표제(MMP)를 통해 정부를 결성하기 위해서는 종종 연합이 필요하며, 의회에 선출된 당사자들 간의 협상이 선거 후 진행될 것이다. 

 

비례대표제 투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러 언어로 된 www.elections.org.nz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트씨는 “대부분 사람들은 투표하는데 5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며, “모두의 투표는 중요하다, 그러니 꼭 이번 선거 때 당신의 의견을 투표로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장부 및 매출·매입 증빙

댓글 0 | 조회 2,122 | 2017.09.13
이번호에는 IRD자료를 바탕으로 사업주가 갖추어야 하는 거래장부와 매출과 매입에 대한 증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사업체의 경우 기본적으로 모든거래를 포함하는 … 더보기

불행한 공주 6편

댓글 0 | 조회 1,475 | 2017.09.13
■ 운명의 실뭉치모든 사람들의 운명이 정해져있고 그것을 알고 있다면 어떤 삶을 살아갈까? 그렇다 해도 결국 삶은 똑같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좋은 운이든 안 좋은… 더보기

하얀 연기의 매력

댓글 0 | 조회 1,896 | 2017.09.13
하얀 연기가 피어오르면 괜시리 눈이 그쪽으로 간다. 냄새도 없이 후욱 하면서 눈앞을 가리는 하얀 연기를 뿜어낼 수 있다는 것이 전자담배에서 풍기는 매력이고 어쩌면… 더보기

교과서

댓글 0 | 조회 1,290 | 2017.09.13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뉴질랜드 주니어 시합중 가장 큰 대회인 National under19 시합에 다녀왔다.올해는 Hawkes bay지역에서 전국에서 모인 19… 더보기

수치심(Shame), 숨고 싶다

댓글 0 | 조회 1,857 | 2017.09.13
♥ 정 인화의 민낯 보이기고등학교 이 학년 때다.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그 순간 ‘산성비를 맞으면 머리카락 다 빠진다’라는 … 더보기

중용, 인간의 맛

댓글 0 | 조회 1,487 | 2017.09.13
동양 철학의 근간을 이루는 고전으로는 사서(四書) 삼경(三經)이 있다.사서는 논어(論語), 맹자(孟子), 대학(大學) 그리고 중용(中庸)이다.사서 중 ‘논어’에서… 더보기

viaduct grill Restaurant

댓글 0 | 조회 1,307 | 2017.09.13
Viaduct grill restaurant는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한 스테이크 서양요리 전문 레스토랑이다. 스테이크 전문점으로 스테이크를 이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 더보기

2018/2019 한국대학 입시 분석과 추이

댓글 0 | 조회 1,683 | 2017.09.13
2018학년도 3월 입학 재외국민전형은 서울대 글로벌전형(순수외국인/12년 전 과정)발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대학이 발표를 하였고 다음주부터는 수시전형에 들어가… 더보기

서양 관습은 한국과 다른 게 많다

댓글 0 | 조회 2,697 | 2017.09.12
■ burp, belch해외생활을 하다 보면 서양 사람이나 우리나 똑 같이 사람 사는 것인데 ‘별 차이가 있나?’라고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심… 더보기

살롱음악

댓글 0 | 조회 1,994 | 2017.09.12
살롱음악은 이제 상류층의 전유물이 아니다.뉴질랜드에서는 중산층의 폭이 넓어누구나 마음먹고 행동하기에 따라 중산층이 되어……서울에서 살 때 아내와 나는 항상 우리가… 더보기

왜 크루즈 여행을 할까?(Ⅰ)

댓글 0 | 조회 2,658 | 2017.09.12
뉴질랜드, 호주에서만 한 해 600여만명이 크루즈를 이용한 여행을 할 정도로 대중화 된 크루즈 여행!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버킷 리스트 중 하나인 크루즈 여행은 … 더보기

황제의 힐링, Imperial Springs (Ⅰ)

댓글 0 | 조회 1,968 | 2017.09.12
'골프의 신'들이 다시 그들만의 리그를 해야 한다면, 임페리얼 스프링스를 첫번째 장소로 정하지 않을까?북경, 상하이와 함께 중국 3대 도시에 속하는 경제도시인 광… 더보기
Now

현재 총선거 투표가 시작되다

댓글 0 | 조회 2,192 | 2017.09.12
2017년 총선 투표는 시작되었으며 현재 사전 투표소는 전국 곳곳에 열려 있다.투표 준비가 된 사람은 9월 11일에서 22일 사이에 뉴질랜드 곳 곳에 퍼져있는 4… 더보기

정부 인증마크 신뢰성

댓글 0 | 조회 4,139 | 2017.09.12
“이제 믿고 살게 없다”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정부 인증마크를 믿지 못하고 하는 말이다. 그동안 ‘친환경’ 산란계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은 살충제 등을 사용하지 않는… 더보기

선거 때 투표하기

댓글 0 | 조회 1,896 | 2017.09.12
다가오는 총선은 에리카 박 (Erica Park) 씨에게 중요하다. 그녀는 15년 전 한국에서 뉴질랜드로 이주한 이후 처음으로 선거에 등록하고 투표할 계획이기 때… 더보기

뉴질랜드 달러 하락세와 북미사일의 함수 관계

댓글 0 | 조회 1,988 | 2017.09.12
지난 8월말 뉴질랜드 헤랄드 비지니스에 북미사일이 일본 홋카이도 상공을 지나가 태평양에 떨어 졌다며 뉴질랜드 달러 하락세의 원인이 되었다는 기사가 실렸다.헤랄드도… 더보기

新워크비자시대의 新레시피

댓글 0 | 조회 3,033 | 2017.09.12
8월 28일부터 시행하길 원했던 新기술이민(Skilled Migrant Category, SMC)과 新일반워크비자법의 세부사항을, 뉴질랜드 정부와 이민부는 차일피… 더보기

엄마와 미술관 가는 길..

댓글 0 | 조회 1,460 | 2017.09.12
한국에 있던 어느 늦은 가을에 그날은 봄날씨 같은 날이었다. 점심으로 도가니탕과 설렁탕을 먹고, 낙엽이 예쁜 가로수길부터 도청까지 엄마랑 산책했다.엄마는 늘 우리… 더보기

매스 이펙트 시리즈 - 고난을 넘어 별들로

댓글 0 | 조회 1,766 | 2017.09.12
♣ 본 칼럼은 이 글이 다루는 게임의 주요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누설하는 내용을 포함하므로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들에겐 일독을 권하지 않습니다 ♣많… 더보기

녹내장은 어떤 병인가요?

댓글 0 | 조회 3,213 | 2017.09.09
녹내장이란 눈으로 받아들인 빛을 뇌로 전달하는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그 결과 시야결손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시신경에 이상이 발생하여 시야결손(시야에 부분적으로 … 더보기

[포토 스케치] Pouakai 에서 황혼의 별을 보다

댓글 0 | 조회 1,402 | 2017.09.09
▲ Pouakai 에서 일출을 보기 전 찍은 하늘입니다.황혼의 별이라 부르고 싶군요.젊음의 강한 빛을 보여주는 은하수는 아니지만 은은한 빛이우리네 중년의 아름다움… 더보기

[포토 스케치] 마운트 타라나키에서....

댓글 0 | 조회 1,739 | 2017.09.04
뉴질랜드 서부 해안에 위치한 마운트 타라나키는 아직도 활동하고 있는 성층화산이지만 조용한 화산지역이다.호수에 비치는 마운 타라나키가 마치 거울에 비치는 쌍둥이 같… 더보기

차량 사고

댓글 0 | 조회 3,893 | 2017.09.04
뉴질랜드에서 큰 불편 없이 생활하시기를 원하시는 분이 반드시 배워야 하는 것 중 하나는 ‘운전’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 상당 기간 동안 운전… 더보기

낙동강에 뜬 섬 ‘남 아메리카’

댓글 0 | 조회 2,298 | 2017.09.01
낙동강에 뜬 섬 '남 아메리카'와 화원동산(화원유원지)소싯적에 덜컹덜컹 비포장 길을 먼지 일으키며 낡은 시외버스로 큰 맘 먹어야 한번 놀러 갈 수 있었던 곳. 낙… 더보기

‘살충제 달걀’ 사태 일파만파

댓글 0 | 조회 2,546 | 2017.09.01
서민들도 쉽게 구해 먹을 수 있는 영양식품인 달걀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 전국의 산란계(産卵鷄) 농장들이 지난해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에 이어 금년에는 폭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