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출문제 풀이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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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 풀이는 이렇게....

0 개 1,712 김준

이제 한 해의 공부를 마무리 짓는, 그리고 내년을 준비하는 신호탄이 될 external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기가 시기인 만큼 필자도 주변의 지인들로부터 시험준비의 ABC에 대한 질문을 많이 듣게 되는데요.. 

 

오늘은 시험준비의 시작이자 마무리인 기출문제 풀이에 대해 생각해 보았으면 합니다. 

 

현행 뉴질랜드의 교육 과정 중 정식 기출문제가 아닌 출판사나 사교육기관이 작성한 시험대비문제는 전무하다 할 수 있습니다. NCEA의 경우 약간의 참고서들이 자체문제를 수록하지만 그 문제들이 연습문제일 수는 있어도 시험대비문제로 볼 수는 없는 수준이지요. 따라서 기출문제는 사실상 유일무이한 시험준비 자료일 수 밖에 없고 기출문제를 어떻게 풀어보느냐에 따라 시험의 결과가 판이하게 달라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연중 이 시기엔 가끔 이렇게 말씀하시는 학부모님들을 만나게 됩니다. 

“우리애가 혼자서 열심히 공부를 해요.. 그래서 뭐 몇 년 치 기출문제를 풀어 봤는데 대부분 A정도 (혹은 Excellence) 나온다고 하더라구요..” 

 

학생들이 스스로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여러모로 유익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스스로 자신의 답안을 채점했을 때 그 결과를 어느 정도나 신뢰해야 할까요? 

 

사례별로 살펴보도록 하죠. 

 

사례 1.“실수한 거 고려하면 (맞았다고 치면) 85% 정도 되요.” 

 

지식이 모자라면 공부하면 되지만 실수로 날리는 점수는 절대 회복할 수 없습니다. 실수라는 것은 오랜 시간 쌓여온 학생 스스로의 습관에 따라 만들어지기 때문에 연습 때 실수가 실전에서 반복될 확률은 99.9%입니다. 당부하기는 첫째로, 가급적 실수를 안 하도록 노력해야 하고 둘째로, 스스로의 점수를 미리 예견해 보고 싶다면 실수로 날릴 점수를 %로 환산해 미리 감점요소로 감안해야 합니다. 만약 80%를 목표하는 학생이 평균 10%의 실수비율이 있다면 실력이 부족해 발생하는 감점여유는 10% 밖에 안된다는 뜻이 되므로 시험준비는 90%를 목표로 더 철저히 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90% 받을 만큼 준비해도 실수 때문에 10%를 더 날릴 테니까요..

 

사례 2.“제가 맞춰보니 제 답안에 excellence를 줄 수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에게는 너그럽고 타인에게는 혹독합니다. 이런 상황은 긴 문장의 답을 요구하는 NCEA에서 주로 볼 수 있는데 평가기준이 상대적으로 모호하다 보니 과학 과목의 경우 숫자로 답이 나오는 반 정도의 문제를 제외하고 나머지 반은 - 대부분 Merit이나 Excellence문제들 - 사실상 채점자의 주관적인 견해에 따라 Marking 된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학생은 스스로에게는 ‘자신’이지만 채점자에게는 ‘타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서 자신의 답안지를 매우 정확하고 객관적인 자세로 채점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사례 3.“Syllabus(교과과정)에 없는 문제가 나와서 틀렸어요.” 

 

간혹 시험을 앞둔 학생들이 Syllabus를 보며 스스로의 지식 정도를 확인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든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려 한다는 것은 참으로 바람직한 일이지만 syllabus는 한 마디로 ‘교과과정 요약’일 뿐 시험에 출제가 될 법한 형식이나 필수 중요지식에 대해 다루지는 않습니다. 누구나 생각하듯 시험이라는 것은, 아주 쉬운 문제를 제외하고는, 개념과 개념 사이의 관계나 적절한 응용을 묻는 것이지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나 공식 자체를 묻지는 않는 것이고, 그렇다 보니 syllabus나 text book 만으로 공부한 학생들에겐 적절한 응용문제도 가끔은 ‘시험에 나와서는 안 되는’문제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이런 친구들에겐 하루라도 빨리 기출문제 풀이를 시작하길 권합니다. 

 

시험에 임박해서도 Syllabus를 들여다보고 있는 학생들은 많은 경우 시험에 대한 압박감이 너무 심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오답을 쓰는 것을 지극히 싫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떤 개인적인 성향의 차이가 있더라도 시험의 준비는 문제풀이가 가장 기초가 된다는 것을 인지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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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기출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요? 우선 기출문제지를 확보해야 하는데 NCEA 학생들은 NZQA 웹 페이지에서 모든 페이퍼들을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다운로드에 대해 두 가지 팁이 있는데 하나는 서둘러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학년별로 약간 다르지만 지난 Syllabus 문제도 풀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NZQA는 올해 2011년 이전의 기출문제들을 사이트에서 제거하고 따로 모아 별도로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했으면 합니다. 

 

서둘러야 하는 이유는 시험보기 2주 정도 전부터는 사이트 접속이 매우 어렵고 상황에 따라 잠시 다운되기도 하며 아예 사이트 오픈이 불가능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최근 페이퍼 메뉴가 오픈이 안 되는 일도 가끔 있으니 지금부터 미리미리 파일을 다운받아 놓을 일입니다. 

 

책상 위에 랩탑을 펼쳐놓고 사이트에서 직접 읽어가며 눈으로만 훑는 공부는 그 방법에도 문제가 있지만 아예 공부 자체가 불가능해 질 수도 있습니다. 또한 2010년부터 12년에 걸쳐 Syllabus가 바뀌었는데 말이 변화를 준 것이지 실제로 External paper는 그다지 변동이 없으므로 잊지 말고 꼭 예전 문제까지 풀어보았으면 합니다. 필자는 간혹 예전 스타일의 문제가 더 좋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캠브리지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대부분 기출 문제를 검색해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더! 우리가 보는 CIE 문제는 영국에서 출제가 되고 영국에서는 극히 일부의 학교를 제외하고는 CIE과정을 공부하지 않습니다. 

 

대신 영국내 캠브리지 과정을 위한 AQA, Edexcell, OCR등의 과정을 공부하기 때문에 CIE문제도 이들 영국 내 과정의 분위기를 답습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심지어는 2년정도 터울을 주고 페이퍼가 거의 동일하게 출제된 적도 있으니 기출문제를 준비하면서 꼭 영국 내 과정의 기출문제 풀이도 병행하기를 바랍니다. 

 

IB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은 기출문제에 대해 거의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아마도 공부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이미 모든 과목에 걸쳐 Question Bank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을 것인데 한가지 기억할 것은 가장 최근 버전의 Question Bank는 2015년까지의 문제만 커버하므로 그 이후의 문제 들은 별도로 다운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IB 과정은 기출 시험문제에 대한 Copyright를 매우 강하게 주장하므로 최근 문제를 일부 무료 해적사이트에서 구하려 하기 보다는 IBO에서 구매 하는 것이 시간도 절약되고 스트레스도 덜 합니다. 구매가가 몇 년전 상당히 올라서 한해 한 과목당 60불을 넘어가므로 친구들과 함께 구해서 서로 나누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출문제 페이퍼를 준비했다면 이제 푸는 일만 남았군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기출문제 풀고 나서 자기 점수 매겨 놓고 뿌듯해 하는 것처럼 바보스러운 일도 없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해야 할 것은 문제를 풀어 답을 맞추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질문의 내용과 요구되는 기술을 파악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사실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첫째. 큰 그림을 그려라 

필자는 강의 도중 이 화두에 대한 설명을 할 때면 꼭 게임을 비유로 들어 이야기 하곤 합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하기 위해서는 전체 화면의 한 구석에 조그만 ‘Map’을 항상 띄워놓고 자신의 위치가 어디인지, 내 전우는 어디에 있는지를 계속 확인해야 하지요. 이와 같이 시험이라는 ‘게임’을 풀어나가기 위해 task를 분석할 때는 가장 먼저 이 문제가 전체 과목의 Map중 어떤 챕터, 어떤 토픽에 위치 했는지를 먼저 정확히 판단해야 합니다. 그래야 그에 맞는 풀이 방법이나 키 컨셉를 적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어렵게 들리겠지만 몇 번 시도해 보면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임을 바 로 알 수 있을 겁니다.  

 

둘째. 채점 후 Tab 붙이고 약한 부분을 보강하라 

필자는 다른 선생님들과는 좀 다르게 오답노트 만들기 같은 작업을 권하지 않습니다. 과학과목 공부의 특성일 수도 있지만 사실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그에 비해 효과는 적은 편이기 때문입니다. 그보다는 기출문제를 풀고 나서 마킹한 후 그대로 파일링을 하는 것을 권합니다. 오답이 있다면 반드시 정답뿐 아니라 자신이 틀린 이유도 찾아 내야 하며 그 내용을 머리 속에 각인 시킨 후 시험지에도 메모해 놓습니다. 그리고 오답의 이유에 따라 각기 다른 색의 탭을 붙여 파일링 하게되면 파일을 열지 않고도 얼마나 많은 문제를 다시 리뷰해야 하는지, 주로 어떤식으로 틀리는지 바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파일링은 꼭 Ring binder를 사용해 주세요. 

 

셋째. Topical question solving 

간혹 학생들이 자신은 기출문제를 풀 정도의 실력이 아니므로 일단은 전 과정을 요약해 놓은 책으로 공부하고 나서 문제를 풀겠다고 미적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시험문제 중 요약집(Study guide)에 나올 정도로 뻔한 내용을 질문하는 문제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평소 학습량이 적어 얼마 남지 않은 시간에 당황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각 챕터별로 기출문제를 모아놓은 페이퍼를 구해 풀어보길 권합니다. 기본적인 내용만 숙지한 후 계속 문제를 접하다 보면 해당 챕터에 대한 이해와 문제경향을 더 빨리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한정된 지면상 많은 이야기를 담지 못하지만 얼마 남지 않은 마지막 시험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소정의 목표를 이룰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김 준 원장 JMK 과학전문학원 021-314-432 jmkeduconsul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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