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안전성 문제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먹거리 안전성 문제

0 개 2,179 박명윤

f1f968670ddea91fe8632ec0c26f7c5c_1544238497_9752.jpg
청와대는 지난 5월 21만6886명이 참여한 ‘GMO 완전표시제 촉구 국민청원’과 관련하여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GMO 표시 개선에 관한 논의는 물론 협의체 구성도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식품의약품안전처(Ministry of Food and Drug Safety)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GMO’란 일반적으로 유전자재조합기술에 의해 형질이 전환된 생물체를 유전자재조합생물체(Genetically Modified Organism, GMO)라고 말한다. 유전자재조합(변형)은 한 종(種)으로부터 유전자를 얻은 후에 이것을 다른 종에 넣어 새로운 유전자를 가진 종을 만드는 기술이다. 우리나라 식약처는 GMO를 ‘유전자재조합식품’으로 명명하고 ‘식량 증산, 영양성분의 개선, 저장성 향상 및 병충해 내성 향상 등을 위하여 생물공학기법으로 처리한 생물체로부터 유래한 식품’으로 정의하고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Ministry of Agriculture, Food and Rural Affairs)는 ‘유전자변형농산물’이란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Non-GM 식품’이란 Non-GMO를 원료로 한 식품을 의미한다. 유럽연합의 경우 법적으로 GMO의 비의도적 혼입을 0.9% 이하로 구분하여 유통 및 관리하면 Non-GM 표기가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3% 이하로 구분하여 유통ㆍ관리할 경우 GMO 표기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Non-GMO 표기는 할 수 없다. 우리나라에서 Non-GMO라고 함은 GMO의 혼입이 0%인 경우를 말한다. 

 

유전자재조합 기술은 어떤 생물체의 유전자 중 유용한 유전자, 예를 들면 추위, 병충해, 살충제, 제초제 등에 강한 성질만을 취하여 다른 생물체에 삽입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드는 기술을 말한다. GMO 식물체가 최초로 상업적 목적으로 판매가 허용된 것은 1994년 미국 칼젠사(社)가 개발한 토마토이다. 토마토는 숙성과정에서 물러지게 되는데, 칼제사는 이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 중의 하나를 변형하여 수확 후에도 상당 기간 단단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였다. 

 

전 세계적으로 GMO에 관한 찬반(贊反) 논쟁이 맞서고 있다. 즉, 찬성론자는 과실 및 채소의 숙성 지연으로 신선도가 유지되고, 비타민A가 강화된 쌀처럼 일부 식품의 영양적 가치가 높아지고, 병충해와 환경에 강한 식물을 개발함으로써 대량 생산이 가능하다 등 장점이 많다고 주장한다. 또한 GMO의 위해성(危害性)이 과학적인 검증으로 입증된 경우가 없다고 주장한다. 

 

한편 반대론자는 GMO가 알레르기를 유발하고 검증되지 않은 위해성과 환경 파괴 및 돌연변이(突然變異)의 위험을 안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한 신체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장기적으로 입증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주장하며 위해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고 또한 생태계를 교란한다는 비판도 있다. 유전자가 조작된 식품을 먹은 사람들이 앞으로 어떻게 될지에 관한 예측은 어렵다.   

 

현재 우리나라가 수입을 허용한 GMO 표시대상인 품목은 콩ㆍ옥수수ㆍ면화(棉花)ㆍ카놀라(canola)ㆍ사탕무(sugar beet)ㆍ알파파(alfalfa) 등 6개다. 만약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GM 감자 수입이 승인되면 대상 품목은 7개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식약처는 감자 생산 전문업체인 미국 심플롯(Simplot Company)이 신청한 GM 감자의 안전성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즉, GMO가 안전하다는 식품업계 주장과 불완전한 검사로는 안전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소비자단체 주장이 서로 얽혀있다.  

 

미국산 유전자변형(GM) 감자 수입이 가시권에 들어온 가운데 시민단체와 농민단체들이 유전자변형농산물(GMO)에 대한 규제 강화를 촉구하고 있다. 또한 우리 정부의 안전성 승인 절차에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있다.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최근 성명을 통해 시민사회와 합의 없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하고 있는 GM 감자의 안전성 승인 절차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만약 식약처가 2019년 2월 최종 승인을 결정하게 되면 유전자를 변형한 미국산 감자가 국내로 들어오게 되고 우리 밥상에 유전자가 변형된 감자가 오를 수 있다. 그러나 GM 감자에 대한 안전성에 논란이 커지자 식약처는 GMO 감자에 대한 안전성 심사를 추가로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즉, 감자 개발자가 안전 문제를 제기해 심플롯(Simplot)사에 해당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감자는 원형 그대로 먹을 수 있는 유전자변형식품 중 처음으로 수입되는 품목이다. 그동안 유전자를 변형한 콩, 옥수수 등은 지방이나 전분 등 특정 성분만 추출해 식유용 등으로 가공 판매했다. 반면 감자는 통째 수입해 감자튀김용 등으로 공급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GM 감자의 주요 유통 통로가 될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는 GMO 표시 의무가 없어 청소년들이 아무런 정보 없이 GM 식품에 노출될 수 있다. 또한 농민단체들은 GMO 감자가 수입되면 국내 농가에서 이 감자를 재배할 가능성을 언급하고 있다. 

 

미국 감자가공업체 심플롯(Simplot)은 오래 놔둬도 색이 변하지 않고 튀겼을 때 유해 물질이 생기지 않도록 유전자를 변형한 감자를 개발해 2016년 우리 정부에 식품사용 신청을 했다. 이 회사는 운반과 가공과정에서 색이 검어져 40%를 폐기해야 하는 감자업체 골칫거리를 해결하기 위해 감자 유전자를 변형했다.  

 

감자를 검게 만드는 유전자를 휴면(休眠, gene silencing)시켜 변색(變色)을 멈추게 하는 유전자 변형기술을 개발한 것이다. 하지만 심플롯에서 GMO 감자를 개발한 카이어스 로멘스(Caius Rommens)박사는 자신의 저서인 ‘판도라의 감자: 최악의 유전자조작작물(Pandora’s Potatoes - The Worst GMOs)’를 출간하면서 GMO 감자를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26년 동안 유전공학자로 일하면서 유전자조작 작물을 개발해 온 로멘스 박사는 감자가 갈변현상(褐變現像)을 일으키는 엘라닌 유전자(PPO)를 억제하면 감자의 자연적인 스트레스 저항 반응이 저해된다는 점을 이후에 알았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감자 내 독성(毒性)물질이 축적되어도 색이 변하지 않아 눈에 띄지 않을 뿐이라는 것이다. 또한 유전자는 서로 영향을 주고받고 있어서 장기적으로 어떤 변화가 일어날지 모른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0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포장 두부 17개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등에 대한 시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소비자원 자료에 “낱개로 판매되는 국산콩 두부 5개 제품의 100g당 평균가격은 942월, 수입콩 두부 7개 제품은 341원으로 콩 원산지별 가격은 약 2.8배 차이가 났다”는 내용이 있다. 이에 언론 보도 제목은 ‘두부, 단백질 함량은 상대적으로 높고 탄수화물은 낮아’ 이지만, 다수 언론은 가격비교에 집중했다. 

 

이와 같은 보도는 국산콩 두부가 비싸다는 내용만 부각돼 수입콩 두부를 홍보한 셈이 됐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왔다. 또한 콩 재배농가들에게도 영향을 미친다. 즉 쌀 생산조정제의 대체작물로 ‘콩’이 선정되어 2018년 콩 재배면적이 2017년보다 16.8% 증가한 5만3229ha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추정한다. 소비자원을 방문한 농가들은 “국산 콩 두부의 가격이 왜 높을 수밖에 없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었고, 소비자들의 최대 관심사인 유전자변형농산물(GMO) 성분 함유량에 대한 조사가 소홀했다”고 항의했다. 

 

즉 두부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GMO 성분 포함 여부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소비자원이 조사결과를 발표할 때 국산콩 두부가 비싸다고 설명할 게 아니라 시중에서 유통되는 두부 관련 제품 중 수입콩을 사용한 두부 제품에서만 GMO 성분이 검출됐다는 내용을 더 강조했어야 했다. 국산콩 두부 제품에서는 GMO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식품의약안전처는 2017년 2월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을 개정하여 GMO 표시 범위를 원재료 함량에 상관없이 유전변형 단백질이나 유전물질(DNA)이 남아 있는 모든 원재료로 확대했다. 따라서 이 기준에 따르면 GMO 성분이 검출된 수입콩 두부는 표시를 해야 한다. 그러나 두부 제조업체들은 GMO가 3% 이하인 식품의 경우 ‘비의도적 혼입’으로 간주하여 GM 식품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는 단서조항을 근거로 표시제를 비켜가고 있다. 

 

2017년 1월부터 2018년 9월까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입콩 88건에서 나온 GMO 비율이 1% 이내였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 3%는 너무 느슨하다. ‘비의도적 혼입률’을 유럽연합(EU)은 0.9%, 호주는 1%로 설정하고 있으므로 우리나라도 1%로 강화하여야 한다.

 

지난 대선 때 ‘GMO 완전표시제’등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것과는 달리 시간이 갈수록 외국산 GMO로부터 우리 국민 식탁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 GMO는 이미 우리 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으므로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켜야 한다. 이에 정부는 GM 감자 수입 승인에 앞서 GMO 완전표시제를 먼저 시행해야 한다.

 

 

108세에 이르기 까지

댓글 0 | 조회 1,763 | 2018.12.12
“인생은 연속되는 선택의 과정이자 그 결정의 총 집합이다”라고 레프 톨스토이(Lev Tolstoi, 1828-1910)는 말했다. 지난 77년의 삶을 되돌아보면서… 더보기

또 다른 한 해의 끝..

댓글 0 | 조회 1,446 | 2018.12.12
시간이 끝날 것 같았다.세상이 끝날 것 같았지만,그럴 리는 없다는 것도 잘 알면서,시간도, 세상도 끝나리란 확신이 들 때가 있다.한 해를 끝내면서그 시간들을 끝내… 더보기

Kāhui Tū Kaha

댓글 0 | 조회 1,572 | 2018.12.11
뉴질랜드에 정착한 지 벌써 13년이 흘렀다. ‘한국을 떠난 지 엊그제 같다’라는 말은 이제 통하지 않을 정도로, 뉴질랜드에서 산 날과 한국에서 살아온 날이 엇비슷… 더보기

하이누웰레 소녀 5편

댓글 0 | 조회 1,324 | 2018.12.11
자연과 여성성 그리고 사랑과 희생태초의 어머니인 야자나무와 아버지 아메타를 통해 하이누웰레가 태어난다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 특히 ‘검은’ 또는 ‘어두운 밤’… 더보기

저금리 정책 언제까지?

댓글 0 | 조회 1,972 | 2018.12.11
지난 달 말경 중앙은행이 발표한 주택 융자 완화 정책으로 실제 적용해서 나타나는 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이유는 ‘주택융자’는 결국 시중 은행의 … 더보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댓글 0 | 조회 1,737 | 2018.12.11
‘헐!’요즈음 아이들이 쓰는 신조어가 절로 나온다.2013년 1월 27일 730쇄.2012년 1월 27일 1 쇄를 한 지 꼭 1년 만에 730 쇄를 찍었다.하루에… 더보기

사람의 인자(因子)

댓글 0 | 조회 1,217 | 2018.12.11
다 같은 사람인데 왜 이 사람은 이렇고 저 사람은 저런가, 어떻게 틀린가, 사람을 구분 짓는 기준은 무엇인가 궁금하시죠?그러나 인간의 창조 목적이 ‘진화’이기 때… 더보기
Now

현재 먹거리 안전성 문제

댓글 0 | 조회 2,180 | 2018.12.08
청와대는 지난 5월 21만6886명이 참여한 ‘GMO 완전표시제 촉구 국민청원’과 관련하여 사회적 협의체를 구성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6개… 더보기

눈밑 주름 해결은 "하안검 성형"으로

댓글 0 | 조회 2,510 | 2018.12.08
이번주 휴람 의료정보에서는 중년의 눈밑 주름 해결을 위한 방법으로 하안검 성형에 대해서 노상훈 성형외과의 도움을 받아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나이가 들면 노화현상… 더보기

[포토 스케치] 빙하폭포, 밀포드 사운드에서

댓글 0 | 조회 1,685 | 2018.11.29
빙하폭포, 밀포드 사운드에서...

2019년 4월1일 이후의 직원급여신고

댓글 0 | 조회 3,828 | 2018.11.29
Payday Filing이번호에는 현재 선택적으로 시행되고는 있지만, 2019년 4월1일부터 모든 고용주의무에 해당되는 Payday Filing 에 대해서 알아보… 더보기

가정폭력 피해자 보호법

댓글 0 | 조회 1,680 | 2018.11.29
가정폭력 피해자들의 권리를 강화하기 위해 2018년 7월 30일 제정된 피해자 보호법 (Victim’s Protection Act)이 2019년 4월 1일 발효될… 더보기

StarThai Restaurant

댓글 0 | 조회 1,751 | 2018.11.28
StarThai Restaurant은 오클랜드 폰손비에 위치한 태국요리 전문 점이다. 매콤한 아시안 요리를 좋아하는 현지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레스토랑이다. 태국 … 더보기

부동산 지금 투자해야 하는 이유

댓글 0 | 조회 3,041 | 2018.11.28
언제 우리의 경제가 호황이라고 즐거워 했던 적이 있었나 싶다.경제 관련 전문가들의 견해를 글이나 방송을 통해 보고 들을 때면 그들이 말하는 경기는 누구를 위한 경… 더보기

가치있는 삶을 위해

댓글 0 | 조회 1,801 | 2018.11.28
사람들은 어떻게 하면 가치있는 삶을 혹은 삶의 질을 높이며 살아갈 수 있을까를 고민할 때가 있다. 그러면서 “정말 잘 살아간다는 것은 무엇일까” 혹은 “난 잘 살… 더보기

느리게 산다는 것의 의미

댓글 0 | 조회 1,974 | 2018.11.28
세상은 항상 정(正). 반(反). 합(合)의 과정을 순환하면서 발전해 나간다.그리고 다시 이런 순환의 과정을 겪으면서 사회는 한 발짝씩 앞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더보기

기회의 방학 2018

댓글 0 | 조회 1,404 | 2018.11.28
이제 2018년을 정리하는 각 과정의 시험이 이미 끝났거나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11월 말.. 어떤 학생들은 이미 길고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을 테고… 더보기

정치인의 정신건강, 노회찬과 제이미리 로스

댓글 0 | 조회 1,428 | 2018.11.28
한달전 뉴질랜드 정치판을 뜨겁게 달구었던 사건이 있었다. 국회의원 제이미리 로스가 중국인 사업가의 정치기부금 수령과정에서 국민당 당수 사이먼 브리짓스의 위법행위가… 더보기

2018 “新” 유학후 이민법 총정리

댓글 0 | 조회 3,292 | 2018.11.28
지난 8월 8일에 예고한 대로, 11월 26일을 기해 이민부는 소위 “유학후 이민” 법을 2018년 버전으로 우리 앞에 내놓았습니다.충격적인 8.8 발표 이후 그… 더보기

내가 사랑하는 당신은

댓글 0 | 조회 1,545 | 2018.11.28
도 종환저녁 숲에 내리는 황금빛 노을이기보다는구름 사이에 뜬 별이었음 좋겠어내가 사랑하는 당신은버드나무 실가지 가볍게 딛으며 오르는 만월이기보다는동짓달 스무날 빈… 더보기

하이누웰레 소녀 4편

댓글 0 | 조회 1,263 | 2018.11.28
자연과 여성성 그리고 사랑과 희생문명이 발달하면서 사람들은 원시적인 생활을 하는 원주민들을 야만적이고 열등한 존재로 여겨 왔다. 그러나 인도네시아나 인디언 옛이야… 더보기

당신의 연금은 안녕하십니까?

댓글 0 | 조회 3,264 | 2018.11.28
(NZ, 한국, 호주, 미국의 연금 지급액과 안정성 비교)​캘리포니아주 Camp Fire 와 Paradise 도처에서 일어난 산불이 인명과 재산에 많은 피해를 주… 더보기

도벽(盜癖) Propensity for theft

댓글 0 | 조회 1,136 | 2018.11.28
성적 쾌미(快味)만으로 따진다면 아내의 성적 가치는 항상 꼴찌다.반면에 도둑질로 쾌감을 훔치는 짓은 대개 성품(性品)리스트의 일순위에 올라 있다. 성적 자극원으로… 더보기

성. 명. 정

댓글 0 | 조회 1,506 | 2018.11.28
엊그제 어느 분이 성(性), 명(命), 정(情)이 무엇이냐고 질문을 하셨습니다. 그런 질문을 받을 때는 참 반가워요. 수련을 하시면서 스스로 터득이 되겠지만 근본… 더보기

크로스리스 무엇이 문제인가?

댓글 0 | 조회 2,268 | 2018.11.27
지난 주에 이어서 크로스리스에 대해 좀더 알아보겠습니다.크로스리스의 임대차동의서의 여러 조항들 중 가장 분쟁의 소지가 있는 부분이 부동산에 대한 확장공사나 별도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