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x Code (택스 코드) - FAQ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Tax Code (택스 코드) - FAQ

0 개 3,838 박종배

 

1366adb93c4d8198984f25012348eec7_1545166246_7573.jpg

 

사업운영여부 상관없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의 하나는 택스코드(Tax Code)와 관련한 내용이다.  택스코드는 원천과세(PAYE)를 결정짓는 코드로써, 일반적으로 고용인이 ‘Tax Code Declaration’ 양식을 작성하여 본인의 택스코드를 고용주에게 알리고, 고용주는 해당 택스코드에 맞는 PAYE를 공제하게 된다.  이 밖에 택스코드는 뉴질랜드연금, Work and Income 혜택, ACC 소득보상 등에도 관련이 되어 있다.

 

질문 1) 뉴질랜드 노령연금을 신청하고 있다.  어떤 택스코드를 알려야 하는가?

 

-> 고용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없다면, ‘M’이 되겠다.  만약, 여기에 학자금대출잔액이 있다면 ‘M SL’이 된다.  고용소득이 있는 경우, 고용소득 혹은 노령연금 어느 한곳이 ‘M’이 되고, 다른 곳은 ‘S’가 된다.  그렇지만 소득이 많은 곳이 ‘M’, 다른곳이 ‘S’로 정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사업소득이 있는경우에는 노령연금 택스코드를 ‘M’으로 해도 무방하나, 사업소득이 많을 경우 노령연금 택스코드를 ‘S’ 정하는 것이 추후 사업소득 정산후 세금납부 부담이 덜하다.  노령연금을 포함한 연소득액이 $48,001 ~ $70,000 일 경우, 노령연금의 택스코드는 ‘SH’가 되며, 연소득액이 $70,000를 넘을 경우의 노령연금 택스코드는 ‘ST’가 된다.

 

질문 2) 두 군데에 고용되어 근무하고 있다 (파트타임).  한 곳은 택스코드를 ‘M’로 알렸고, 다른 곳은 ‘S’로 알렸다.  택스코드 ‘S’ 알린 곳에 공제되는 PAYE가 높다.  왜 이렇게 차이가 나는가?  

 

-> ‘M’ 택스코드의 PAYE은 연 급여에 대한 소득세율에 ACC earners levy 1.39%가 포함된 금액이다.  예를들어 연 급여가 $20,000 이라 하자, 이 경우 소득세는 급여 $14,000까지는 10.5% 나머지 $6,000 은 17.5%가 소득세로 계산된다.  즉, $20,000에 대한 소득세율은 12.6%이 되고 여기에 ACC Earners Levy 1.39% 가 포함되어 13.99%의 PAYE가 공제된다.  그렇지만, ‘S’ 택스코드인 경우 연소득액 $14,001 ~ $48,000 소득세율인 17.5%이고 여기에 ACC levy 1.39%를 더해 18.89%의 PAYE가 공제된다. 

 

만약, 두 곳의 연급여액을 합산한 금액이 $14,000 미만인 경우, 한 곳의 택스코드는 ‘M’이 되고 다른 곳은 ‘SB’가 되도록 조치하면, ‘SB’에 대한 소득세율은 10.5% 이므로 여기에 ACC levy 1.39%를 더해 11.89%의 PAYE가 공제된다. 

 

질문 3) IRD로부터 받은 서신에 의하면, 근무하는 곳에 대한 택스코드가 잘못되어 있다 한다.  왜 이런 서신을 받는가? 그리고, 어떤조치를 해야 하는가?


-> PAYE신고시에 택스코드기 포함되기 때문에, IRD에서는 특정근로소득에 대한 택스코드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확인 가능한 경우가 있다.  예를들어, 두 곳에 급여소득신고시에 택스코드를 둘다 ‘M’으로 보고되었거나, 학자금대출 잔액이 남아 있는데 ‘M SL’이 아닌 ‘M’ 택스코드로 보고 된 경우 등의 경우다.  이런 경우 IRD는 해당 직원에게 특정업소에 맞는 택스코드는 “*”이므로 고용주에게 맞게 Update하란 서신을 보낸다.  직원은 맞는 택스코드를 고용주에게 알리면 되겠다.  

 

참고로, Work and Income으로부터 학생수당 혹은 뉴질랜드 노령연금 이외의 수당을 받는 경우에는 해당 수당의 택스코드는 ‘M’이 된다.  이런자가 다른 근로소득이 있는 경우, 해당 근로소득에 대해서는 반드시 ‘S’ 코드를 사용해야 한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The Occidental

댓글 0 | 조회 1,555 | 2018.12.22
​The Occidental은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 하고 있으며 홍합과 맥주 유명한 카페이다. 특히 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현지 매니아들이 많이 방문하는… 더보기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댓글 0 | 조회 2,559 | 2018.12.21
‘베스트 엑조틱 메리골드 호텔 (Best exotic Marigold Hotel)’라는 헐리우드가 만든 영화로 노년의 영국인이 인도에서 제2의 삶을 사는 일종의 … 더보기

연구개발 세금감면 (R&D Tax Credit) 법안 - 1

댓글 0 | 조회 1,795 | 2018.12.21
지난 10월에 연구개발 세금감면 관련한 법안인 Taxation (Research and Development Tax Credit) Bill 이 국회에 상정되었다.… 더보기

길을 만드는 자

댓글 0 | 조회 1,521 | 2018.12.21
Be a brad.영어권 국가들의 이름들은 주로 그 사람의 직업에서 기인하거나 신체조건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학교 1학년 영어 교과서에 등장했던 최초의 … 더보기

하이누웰레 소녀 6편

댓글 0 | 조회 1,176 | 2018.12.21
옥수수 어머니모든 것을 창조한 클로스크루베(Kloskurbeh)가 지상에 있을 때 사람들은 아직 있지 않았다. 어느 날 태양이 높이 떠 있을 때 한 아이가 나타나… 더보기

검은마대(麻袋) 바지 ‘몸빼’ 그리고 달달이

댓글 0 | 조회 1,903 | 2018.12.21
‘세상에서 제일 편한 바지’주름진 나일론 천에 알록달록 꽃무늬가 요란스럽다. 세상에서 제일 편한 바지라고 ‘라벨’이 붙은 몸빼 바지다.말 그대로 편하기로 치면 그… 더보기

뉴질랜드, 중국, 일본에서 자란 세명의 한국 젊은이들

댓글 0 | 조회 2,399 | 2018.12.21
2018년이 저물어갑니다. 독자여러분, 한해동안 만났던 수 많은 사람들과의 사연들을 잘 정리하고, 또 마음속에서 소용돌이쳤던 기쁨, 슬픔, 노여움, 아쉬움 등의 … 더보기

꿈을 위한 준비

댓글 0 | 조회 1,909 | 2018.12.21
지난주 필자는 둘째딸의 시합을 위해서 Wellington에 다녀왔다. 이 시합의 명칭은 Anika Invitation.호주와 뉴질랜드 그리고 주위의 나라에서 초청… 더보기

어머니의 마당

댓글 0 | 조회 1,324 | 2018.12.21
글쓴이: 성 백군마당이 넓은 집십수년 전 아버지는 돌아가시고그날부터 어머니 혼자 사셨다당신 고생하시는 모습을 아들에게 보이기 싫어서잠시 귀국하여 머무는 동안은농사… 더보기

암(癌)을 손님처럼 대접하기

댓글 0 | 조회 1,654 | 2018.12.21
<나는 삶을 고치는 암 의사입니다> 최근 발간된 이병욱 박사의 저서 제목이다. 그는 외과 의사로 15년 그리고 보완통합의학 전문의로 15년, 총 30년… 더보기
Now

현재 Tax Code (택스 코드) - FAQ

댓글 0 | 조회 3,839 | 2018.12.19
사업운영여부 상관없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중의 하나는 택스코드(Tax Code)와 관련한 내용이다. 택스코드는 원천과세(PAYE)를 결정짓는 코드로써, 일반적으로… 더보기

[포토 스케치] 우리 하나 되는 날

댓글 0 | 조회 1,335 | 2018.12.18
▲ 우리 하나 되는 날

부동산 개발에 프로젝트 매니저가 과연 필요한가요

댓글 0 | 조회 3,250 | 2018.12.13
이번 호에서는 프로젝트 매니저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만약 리노베이션이나 증축 및 신축을 고려하고 계시다면 글을 읽으시고 프로젝트 매니저가 필요하신지 검토해… 더보기

생각은 사실이 아니야

댓글 0 | 조회 1,712 | 2018.12.13
또 다시 마지막 한장 남은 달력을 만지작 거리며 도저히 믿기 어려울 정도로 빨리 지나 버린 시간 속에 잠시 멈추어 서있을 때 귀에 들려오는 말이 있었다. 그것은 … 더보기

대학생활을 준비하는 마음가짐

댓글 0 | 조회 1,947 | 2018.12.13
이제 두세 달 정도 있으면 대학이라고 하는 전혀 다른 세상에 입문하는 학생들, 과연 대학 생활은 뭐가 어떻게 다를까요?자녀를 대학에 보내는 부모님들이라면(처음이라… 더보기

내 허리가 굳어간다..

댓글 0 | 조회 2,318 | 2018.12.13
■ 희귀질환? 더이상 희귀질환이 아닌 강직성 척추염허리디스크인줄 알고 내원했다가 여러가지 검사와 X-ray 의 결과로 강직성 척추염으로 진단받는 빈도가 높아졌습니… 더보기

나의 얼굴은 시커먼스

댓글 0 | 조회 1,755 | 2018.12.13
비가 오지 않는 맑은 날이면 햇살이 따가울 정도인 여름이 되었다. 얼굴에 기미가 있어서 강한 햇빛을 조금만 쬐어도 금방 기미가 두드러지게 올라오기에 어느 나라에 … 더보기

프로세코여~. 아직도 로맨스를 꿈꾸는가?

댓글 0 | 조회 1,899 | 2018.12.12
벼락처럼 부지불식간에 찾아온다는 로맨스를 우린 평생 몇 번이나 해볼 수 있을 까? 어떤 이들은 유치한 드라마 속 이야기 라고도 한다. 삶의 절정을 지나버린 나이가… 더보기

뼈 속에 구멍이 ???

댓글 0 | 조회 1,926 | 2018.12.12
우리 몸의 뼈는 일정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골 형성과 골 흡수를 거듭하며 새로운 세포로 계속 교체된다. 골의 양은 사춘기 이후 성장판이 닫히면서 성… 더보기

[포토 스케치] 끓어 오르는 물줄기 타고 가는 길

댓글 0 | 조회 1,306 | 2018.12.12
▲ 끓어 오르는 물줄기 타고 가는 길 (Waihou river)

2018년 4/4분기 이민부 뉴스

댓글 0 | 조회 2,379 | 2018.12.12
이민부는 주로 이민법무사 및 이민관련 전문가들을 위한 뉴스레터를 준비하여 매월 고지하고 있습니다. 관련자들에게 정기 이메일을 보내는 동시에 이민부 사이트에도 올려… 더보기

음모(陰毛) 디자이너

댓글 0 | 조회 2,951 | 2018.12.12
세상은 시시각각 변하고 있다. 하기야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유행이나 풍습이 오죽하겠는가? 하지만 좀처럼 변화하기 어려운 예의, 도리, 상식의 기준도 정지되… 더보기

레몬

댓글 0 | 조회 1,392 | 2018.12.12
시인 : 김 완수레몬은 나무 위에서 해탈한 부처야그러잖고서야 혼자 세상 쓴맛 다 삼켜 내다가정신 못 차리는 세상에 맛 좀 봐라 하고복장(腹臟)을 상큼한 신트림으로… 더보기

장애우들이 직접 만드는 쿠키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1,896 | 2018.12.12
5 Galatos St. Auckland에 위치한 The Cookie Project는 청소년 및 성인 장애우들이 오후 4시 부터 7시까지 직접 쿠키를 만드는 곳이… 더보기

Crystal Harbour

댓글 0 | 조회 1,373 | 2018.12.12
Crystal Harbour Chinese Restaurant은 중국 전문 요리 레스토랑이다.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 하고 있으며 대형 중국 요리식당이다.동양인 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