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肥滿)의 사회경제적 비용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비만(肥滿)의 사회경제적 비용

0 개 1,638 박명윤

5537e001756bbdb115bceb46e58c1ad1_1548475661_7335.jpg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인 1970년대까지만 해도 배가 불뚝 나온 것을 ‘사장님 배’ 라고 부르면서, 비만이 부(富)의 상징이기도 했다. 朴正熙(1917-1979) 대통령이 주도한 경제개발로 집안 살림이 풍족해지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비만 인구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비만은 한 마디로 많이 먹고 덜 움직여 생기는 병이다. 

 

세계적으로 소아ㆍ청소년의 2형 당뇨병(糖尿病) 발병의 증가하고 있으며, 미국의 경우 매년 2.3%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소아와 청소년 비만율이 증가하는 만큼 2형 당뇨병 위험도 올라가고 있다. 대개 소아와 청소년은 췌장(膵臟)의 문제로 인슐린(insulin)이 생성되지 않는 1형 당뇨병만 걸린다고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육류와 가공식품을 많이 섭취하고 활동량이 적은 생활습관으로 인하여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2형 당뇨병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어릴 때부터 비만이 되지 않도록 생활습관을 잘 관리해야 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만의 사회ㆍ경제적 영향’ 연구 결과를 12월 10일에 발표했다. 이 연구는 2003-2004년 일반건강검진 수검자 중 비만관련 질병에 대한 과거력이 없는 1009만1251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016년 기준 건강보험 검진ㆍ자격ㆍ진료내역 자료와 통계청 사망원인 자료를 연계하여 연구를 했고, 병ㆍ의원 및 약국에 지출되는 의료비를 비롯해 의료기관을 이용할 때 발생하는 부대비용 등 직접의료비와 조기사망 및 생산성 손실 및 저하로 인한 간접비용을 합한 총 비용으로 추계했다. 

 

한국인이 비만으로 인해 지불하는 사회경제적 손실 규모는 2016년 기준 1년간 11조4679억원으로 조사됐다. 즉, 의료비(병원비, 약값)가 절반이 넘는 51.3%로 5조8858억원, 업무생산성 저하 2조3518억원, 업무 공백에 따른 손실(의료기관 방문 등) 1조4976억원, 조기사망(早期死亡)에 따른 미래소득 손실 1조1488억원, 간병비 4898억원, 교통비 940억원 등이다. 비만으로 인한 의료비의 경우, 2013년 4조4000억원에서 2016년 5조9000억원으로 1조5000억원 이상 증가했다. 

 

비만에 기인해 발생하는 사회경제적 비용에 대한 성별 비중은 남자가 56.6%(6조4905억원), 여자는 43.4%(4조9774억원)을 기록해 남자가 여자에 비해 1.3배 손실이 크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비중은 50대가 3조4370억원(26.8%)으로 가장 크고, 다음으로 60대 2조4349억원(21.2%), 40대 2조908억원(18.2%), 70대 1조8272억원(15.9%), 30대 9051억원(7.9%), 80대 이상 8390억원(7.3%), 20대 이하 3003억원(2.6%) 순으로 나타났다.  

 

질병군별로 손실비중은 전체 사회경제적 비용 중 손실규모가 가장 큰 것은 당뇨병에 의한 비용으로 22.6%(2조624억원), 고혈압 21.6%(1조9698억원), 허혈성심장질환 8.7%(7925억원), 관절질환 7.8%(7092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비만관련 1인당 진료비는 전라남도 337,844원, 전라북도 324,980원, 부산광역시 315,820원, 강원도 306,650원 순으로 지출 비용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가장 낮은 지역은 서울특별시로 251,762원이며, 전체 평균은 278,120원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肥滿)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疾病)으로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규정한 이래로 인류가 극복해야 할 중요한 질병 중 하나로 인식되고 있다. 비만(obesity)이란 단순히 체중(體重)이 많이 나가는 것을 의미하기보다 체내에 과다하게 많은 양의 체지방(體脂肪)이 쌓여 있는 상태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비만인 경우 체중이 많이 나가지만 비만이 아니더라도 근육(筋肉)이 많은 사람은 체중이 많이 나갈 수 있다. 

 

비만의 원인은 섭취하는 열량에 비해 소비 에너지가 적을 때 여분의 에너지가 체지방의 형태로 몸에 축적되는 현상이다. 즉, 음식물을 먹은 것에 비해 활동이 부족할 때 생긴다. 또 비만은 다양한 신경내분비학적 물질들과 에너지 대사에 관련되는 여러 요소들의 이상이 유전적 또는 현상적으로 복잡하게 연관되어 나타난다. 이에 불규칙한 식습관, 과다한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내분비계통 질환, 유전적 요인, 정신적 요인, 약물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만 진단은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생체전기저항측정법(BIA: bioimpendence analysis), 허리둘레기준, 내장지방기준 등으로 진단한다. 체질량지수(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을 말하며, 신장에 비해 체중이 적당한지를 파악하는 방법이다. 가장 많이 사용하지만, 근육과 지방량을 구분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동양인의 BMI 기준은 23.0-24.9 과체중, 25-29.9 비만, 30 이상 고도비만이지만, 서양인은 30 이상을 비만으로 본다. 

 

생체전기저항측정법을 이용한 체성분 분석 결과 체지방율이 여성의 경우 30% 이상, 남성은 25% 이상을 비만이라고 한다. 허리둘레기준은 전신비만 이외에 복부비만을 진단하는 보조적인 방법으로 동양인 남성의 경우 90cm 이상, 여성은 85cm 이상을 복부비만이라고 한다. 복부비만을 분석하기 위한 정밀한 수단으로 복부 CT촬영을 들 수 있으며, CT를 이용한 내장지방 측정이 가장 정확하다. 

 

내장지방형 비만(內臟脂肪形肥滿, intra-abdominal fat accumulated obesity)이란 지방이 복강 안쪽의 내장 사이사이에 존재하는 비만형을 말한다. 대개 비만을 상박이나 넓적다리, 엉덩이 등에 지방이 붙은 피하지방형을 말하는 경우가 많았으나, 최근에는 복부의 장기 사이 장간막 부분에 지방이 축적되는 내장지방형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내장지방이 많을수록 당뇨병, 고혈압, 심장병 등의 합병증이 많다는 것이 밝혀졌다. 

 

비만의 증상은 겉으로 드러나는 현상, 숨찬 증상, 관절통, 각종 합병증에 의해 매우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수 있다. 비만한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2배 이상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이는 주로 혈관동맥경화를 통한 심혈관질환에 의한 것이다. 또한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담석증, 수면무호흡증, 생리불순, 난소질환, 불임증, 성욕감퇴, 우울증, 퇴행성관절염, 통풍 등과 관련이 있다. 또한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유방암 등이 생길 위험성도 증가한다. 

 

치료는 비만과 연관되어 있는 합병증의 예방과 치료를 말한다. 비만의 대부분은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므로 생활습관의 변화가 기본이다. 즉,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식사량은 줄이고, 운동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식이요법이 중요하므로 평소에 섭취하던 열량보다 500kcal 정도를 덜 섭취하도록 한다. 하루 총 섭취 칼로리에서 500kcal를 줄이면 체중을 1주일에 약 0.5kg 감소할 수 있다. 약물로 비만을 치료하기도 한다. 사용되는 약물은 크게 식욕(食慾)억제제와 지방(脂肪)의 흡수를 저해하는 약으로 나눌 수 있다. 

 

비만 예방을 위하여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 시간을 별도로 내기 어려운 경우에는 일상생활에서 활동량을 최대한 늘리도록 한다. 즉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고,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하도록 한다. 식이요법과 운동요법과 더불어 행동요법도 필요하다. 예를 들면, 매일 체중을 측정하면서 비만 탈피 의욕을 다지고, 과식을 피하기 위해 작은 접시를 사용하고 간식을 먹지 않도록 한다. 

 

건강의 적(敵)인 내장지방(內臟脂肪)을 태우려면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사이 12시간 이상 공복(空腹)을 유지해야 하므로 야식(夜食)은 금물이다. 내장지방이란 혈액 속으로 지방산(脂肪酸)이 빠져나와 심장, 뇌혈관에 쌓이며, 지방 세포 사이에 염증세포가 끼어들어가 염증(炎症) 물질을 분비한다. 피하지방(皮下脂肪)은 내장지방만큼 치명적인 위험은 없다. 

 

단식을 하면 혈당과 인슐린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면서 지방 대사가 합성 모드에서 분해 모드로 바뀐다. 보통 단식 후 12시간이 지나야 지방 대사가 시작되므로 저녁식사와 아침식사 사이 12시간 공복을 유지하여야 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사람은 지방 대사가 되는 데 더 오랜 시간이 걸리므로 더 길게 단식해야 한다. 

 

비만은 그 자체의 문제보다는 비만으로 인한 각종 합병증이 훨씬 더 무섭다. 한국인 30-50대가 비만으로 인한 총 손실의 52.9%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생산가능인구의 건강을 저해하고, 만성질환 진료비 증가에 기여하고 있으므로 비만관리 대상의 우선순위 설정 시 고려해야 할 연령층이다. 국가 비만관리 종합대책을 적극 추진하여야 하며, 일반 국민들이 비만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비만예방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여야 한다.

 

문명의 배꼽, 그리스

댓글 0 | 조회 1,725 | 2019.01.31
영국의 대영박물관에 가면 건물입구가 웅장하다. 바로 그리스 파르테논(Parthenon) 신전을 모방해 만든 것이다. 이뿐만 아니다. 대영 박물관이 가장 자랑하고 … 더보기

공동 지원서 에세이 문제(2)

댓글 0 | 조회 1,495 | 2019.01.31
“살면서 만나는 각종 어려움으로 부터 우리가 배우는 교훈은 후에 성공의 초석이 될 수 있다. 어려움, 장애, 실패등을 경험한 때를 기억해 보라. 그러한 경험이 학… 더보기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521 | 2019.01.30
Employment Relations Amendment Bill단체교섭 및 노동조합의 권리를 강화하고 피고용인의 권리를 강화하는 뉴질랜드 고용관계법 개정안이 20… 더보기

우리들의 메르켈

댓글 0 | 조회 1,520 | 2019.01.30
앙겔라 메르켈은 통 큰 정치가다. 그는 반대파의 개혁정치를 공개적으로 칭찬했다. 후쿠시마 사태가 일어나자 아집을 꺾고 핵발전소의 폐쇄를 결정했다. 그가 총리로 선… 더보기

뉴질랜드 이자율 대폭 인상 예고?

댓글 0 | 조회 2,127 | 2019.01.30
스위스 은행인 UBS에서 뉴질랜드의 시중 금리가 0.8~1.25% 정도 인상될 수 있다고 지난 18일자 헤랄드지에서 밝혔다. 필자의 지난 글에서 2019년은 경제… 더보기

Ortolana

댓글 0 | 조회 1,236 | 2019.01.30
Ortolana 레스토랑은 오클랜드 시티에 위치 하고 있는 이탈리안, 요리 레스토랑이다. 브티끄 유럽 요리 전문점으로 해외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 매니아들이 많이 … 더보기

‘모스크바(MOSCOW)’의 하얀 밤(白夜)에 깜짝 선물을 받다

댓글 0 | 조회 1,816 | 2019.01.30
2012년 8월 어느날. 친구 C와 나는 인천공항에서 SU(러시아항공) 비행기에 올랐다. 삼년동안이나 별러서 이룬 여행이었기에 두 사람은 많이 들떠 있었다.나는 … 더보기

도그마 (Dogma)

댓글 0 | 조회 1,768 | 2019.01.30
스티브 잡스가 스탠포드 대학에서 했던 유명한 연설문의 내용 중에 ‘타인의 생각의 결과물에 불과한 도그마에 빠지지 마라’는 부분이 있다.긴 휴가를 이용해 반짝 알바… 더보기

100% 실패하는 굶는 다이어트

댓글 0 | 조회 1,971 | 2019.01.30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을 빨리 빼고 싶다는 욕망에서 식사량을 갑자기 줄인다. 그러나 이 방법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 허기를 느끼게 될 수 밖에… 더보기

어머머, 나도 얼른 받아야 해?

댓글 0 | 조회 3,549 | 2019.01.30
지난 636호의 “워크비자법에 다가올 대변혁 2019”에 보내주신 열화와 같은 성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 칼럼 이후로 홍수처럼 불어난 질문과 컨설팅을 모아 … 더보기

새해 가족이 모두 모였는데 행복하지 않아요!!!

댓글 0 | 조회 2,074 | 2019.01.30
2019년 새해가 활짝 열렸습니다. 독자여러분, 성탄과 새해 연휴기간동안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보내셨는지요? 아무쪼록, 올 한해도 건강하고 평안하시기를 기원… 더보기

깨달음

댓글 0 | 조회 1,324 | 2019.01.30
저도 수련하면서 꼭 깨달을 필요가 있는가 하는 의문을 많이 가졌습니다. 대충 보통 사람으로 살면 되지 왜 깨달아야 하나 했다고요. 그런데 공부를 하고 나니까 깨달… 더보기

[포토 스케치] 빛의 향연

댓글 0 | 조회 1,511 | 2019.01.29
빛의 향연
Now

현재 비만(肥滿)의 사회경제적 비용

댓글 0 | 조회 1,639 | 2019.01.26
우리가 가난했던 시절인 1970년대까지만 해도 배가 불뚝 나온 것을 ‘사장님 배’ 라고 부르면서, 비만이 부(富)의 상징이기도 했다. 朴正熙(1917-1979) … 더보기

임플란트와 삶의 질

댓글 0 | 조회 2,285 | 2019.01.26
우리는 현재 물질 풍요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구하기 힘들었던 것들이 이제는 클릭 한번으로 집으로 배달이 되고, 지구 저 쪽 끝에서 사용하는 것을 간편… 더보기

[포토 스케치] 뜻밖에 만남

댓글 0 | 조회 1,499 | 2019.01.23
▲ 퀸샬로트 사운드에서 만나 Tui

기해년의 소망을 위하여

댓글 0 | 조회 1,734 | 2019.01.16
평소에도 “소망을 가지세요” 라는 말을 하지만 새해를 맞이할 때면 참으로 많이 듣고 보는 말 중에 하나가 “소망” 일지도 모른다. 누구나가 순간순간 생각해보는 “… 더보기

판타스틱 듀오, 커피와 와인

댓글 0 | 조회 1,979 | 2019.01.16
요즘 카페에서는 커피와 함께 와인이, 와인바에서는 와인과 함께 커피가 메뉴 판 리스트에 적혀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최근 들어 소믈리에나 바리스타들이 실제로 … 더보기

순간순간

댓글 0 | 조회 1,478 | 2019.01.16
시간이 필요한 순간시간을 이해하는 순간시간을 잃어버린 순간시간을 흘려보내는 순간시간이 아쉬운 순간시간을 지키는 순간수많은 순간을 살게될새해가 시작 되었습니다.소중… 더보기

리플리 신드롬

댓글 0 | 조회 1,511 | 2019.01.16
2015년 6월, 한국의 한 주요일간지는 일주일쯤 전에 올렸던 신문기사를 정정하는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정정된 이전 기사의 내용은 미국에 거주중인 한 한국인 이민… 더보기

정(精) 72근

댓글 0 | 조회 1,308 | 2019.01.16
인간이 지구에 태어날 때는 원칙이 있습니다. 몸을 에너지화 할 수 있는 자원을 무한정 주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인간이 태어나서 깨달음으로 갈 수 있겠는가를 … 더보기

새해 0시에

댓글 0 | 조회 1,641 | 2019.01.16
오렌지 나무와 피조아 나무가 잎사귀들이 무성해지며 부쩍 자라는 것을 보며 처음 이 나라에 왔을 때가 생각이 났다. 이웃집 담장울타리에서 넘어온 천도복숭아 나무가지… 더보기

신용카드와 데빗 카드 또는 에포스카드: 어느 것이 더 좋을까요?

댓글 0 | 조회 4,949 | 2019.01.16
새해가 밝았습니다. 크리스마스 연휴 및 휴가로 인해 지출이 많으셨을텐데요. 이번 호에는 부동산 구입시 신용점검에 중요한 사항이며 경제활동에 필수인 신용카드와 데빗… 더보기

희망의 귀환

댓글 0 | 조회 1,530 | 2019.01.16
그 동안 여러 방면의 책을 골고루 읽으면서 생각들을 정리했으며 나의 삶에 뭔가 방향이 잡힌 듯하다. 하지만 이번 주는 멋 있게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좋은 책을… 더보기

하이누웰레 소녀 7편

댓글 0 | 조회 1,194 | 2019.01.16
자연으로의 회귀요즘 인터넷을 접하며 특히 마음을 힘들고 불편하게 하는 것은 지나치게 선정적인 뉴스들이다. 너무나 비정상적이고 상식이나 이성적인 것과 거리가 멀어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