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4째주 주간조황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4월 4째주 주간조황

0 개 1,620 최형만

일조량이 줄면서 체감온도는 내려갔지만 여전히 따뜻한 수온의 영향으로 갯바위에 스내퍼 조황이 없었던 4월초에 비해 수온의 변화가 생기면서 여기저기 6자급 스내퍼 소식과 킹카와이 소식이 많았습니다. 카와카와베이 포인트에서 6자 스내퍼 조황이 있었는데 스내퍼가 갯바위에 붙는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마스덴 포인트에서도 5자 후반의 스내퍼가 트래발리 대신 나오며 여름 빅트래발리의 아쉬움을 달래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6자 트래발리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4월 마지막입니다. 아직은 한번정도 6자 트래발리의 기대감이 마스덴 포인트에 있습니다. 예년에도 4월말부터 5월 초 사이에 한번 크게 터지고 난후 트래발리 시즌을 마치곤 했는데 올해도 한번 정도 기대해봅니다. 

 

지난주 추천해드린 망가와이와 파키리 밤 비치낚시는 여전히 어시장을 방불케하는 조황으로 2, 3시간 만에 킹카와이로 버켓을 채울 수 있었습니다. 산란기를 준비하는 킹카와이는 힘도 좋고 횟감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멀리 던지지 않아도 해질 무렵부터 시작해서 물때와 상관없이 곧 잘 물어주는 킹카와이로 많은 낚시꾼들이 출조하셨습니다. 무리와이에서도 초저녁 수십마리의 카와이와 스내퍼 조황이 있었는데 밝게 비추는 보름달과 2미터 이하의 적당한 파도 높이가 잘 어우러져 다수의 조황을 올렸던것 같습니다. 킹피시 시즌도 트래발리와 같은 시기인데 마스덴 와프가 핫 포인트 였습니다. 매일 한마리 이상의 조과가 있었다는 조황소식이 시즌의 마지막을 달려가는 듯 합니다. 

 

2e70e8144c998ac47cb93480a99ee2b7_1555997079_0049.jpg
▲ 오클랜드 동쪽바다                       ▲ 오클랜드 서쪽바다

 

어느덧 수온이 불과 일주일 사이에 1도 이상 하강하면서 근해 바다가 변화의 과정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걸프하버 주변에서 카와이 떼가 머물면서 주변 포인트에 카와이와 스내퍼 조황이 있었는데 3째주에는 이스트코스트 지역 부근에서 카와이 떼가 지나가면서 킹카와이와 스내퍼 조과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카와이 떼가 근해에서 여러차례 발견되는 것은 주변에 카와이 떼가 몰려들만큼의 베이트 피시 떼가 머물고 있음을 반증해주는 것이여서 갯바위에서 곧 스내퍼 조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쪽바다에서도 트래발리 조과 소식이 미비했습니다. 올해는 확실히 트래발리가 흉어인것 같습니다. 

 

어느덧 4월 마지막 주! 가장 궁금해 하는 것은 역시 무늬오징어 소식입니다. 2, 3주 전부터 무늬오징어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희소식이라기보다 슬픈소식입니다. 보통 4월부터 시작하긴 하지만 이 시기엔 해를 넘긴 큰 무늬오징어와 손가락 크기의 작은 새끼들이 어우려져 갯바위에서 잡히는데 해를 넘긴 것보다는 작은 녀석들이 마구잡이로 잡히는 실정이라 안타깝습니다. 무늬오징어 낚시를 오래도록 해온 한국조사님들은 보통 에기보다 작은 사이즈는 바다에 곧장 돌려보내서 더 자라기를 기다리는 편인데 일부 낚시꾼들은 크기를 가리지 않고 잡아갑니다. 결국은 개체수가 줄게되는 결과를 상식적으로 추측할 수 있을텐데 한치 앞을 내다보지 못합니다. 무늬오징어는 스내퍼와 같은 어류들처럼 한번에 수천개씩 알을 낳지 않습니다. 불과 수십개 정도의 알을 낳는데 아직 어린 치어들을 잡게 되면 개체수의 급격한 감소는 불과 수년 만에 현실로 다가올 수 있어 낚시인으로써 매우 안타깝습니다. 

 

2e70e8144c998ac47cb93480a99ee2b7_1555997131_4862.jpg
 

지난주 토요일 파키리 비치에 다녀왔습니다. 한 주민의 항의를 받게 되었는데 바로 위 사진에 나타난 것 때문입니다. 모두 주어 가라는 말에 파키리 비치 밤 낚시를 추천해준 것이 미안하고 부끄럽게 여겨졌습니다. 비치낚시를 추천해 줄때마다 물고기의 머리를 자르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물고기의 머리는 뼈가 있어서 물고기나 게의 먹이가 되지 못합니다. 더욱이 큰 머리는 모래에서 이리저리 뒹글다가 모래에 파묻히기라도 하면 비치를 걷는 사람들의 발을 다치게하고, 썩어서 냄새가 나기도 합니다. 비치에서는 무겁다고, 귀찮다고 머리를 잘라서 버리는 부끄러운 낚시꾼이 되지않길 부탁드립니다.

 

2e70e8144c998ac47cb93480a99ee2b7_1555997151_9698.jpg
 

이제 갯바위에 스내퍼가 붙기 시작합니다. 마틴스, 버클톤 등 평소 다니시던 갯바위에 슬슬 나가보시길 바랍니다. 무늬오징어도 개체수는 아직 미비하지만 이미 시즌이 시작되었습니다. 조황의 좋고 나쁨의 편차가 심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큰 기대감보다는 여름내내 잘 닦아두었던 에깅시즌 장비를 점검하는 차원에서 시작해 보시는 것도 추천해드립니다.^^ 

 

킴스 낚시 제공 I 낚시에 대한 문의는 021 575 905 / 09 443 0878 / shot9412@hanmail.net 또는 카톡아이디 shot9412 

무료 독감 예방 주사와 자격

댓글 0 | 조회 2,950 | 2019.05.14
독감(Flu)은 감기와 달리 심각한 질환의 일종으로 간주됩니다. 여러분이 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있는 경우 그것의 상태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한 번의… 더보기

무늬만 경찰 1

댓글 0 | 조회 1,685 | 2019.05.14
전날 당직을 마치고 퇴근하는 길, 8월 한낮의 태양은 아스팔트 위로 아지랑이를 피워 올리며 세상을 모두 녹여버릴 듯 뜨거운 열기를 뿜어대고 있었다.오늘따라 무슨 … 더보기

조현병(調絃病)

댓글 0 | 조회 2,401 | 2019.05.11
최근 조현병 환자에 의해 발생한 ‘묻지마 범죄’로 인하여 조현병에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지난 4월 17일 경남 진주시 가좌동 주공아파트의 방화ㆍ살인 사건으로 … 더보기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 콧물 등 그 원인은?

댓글 0 | 조회 2,429 | 2019.05.11
해마다 봄가을과 같은 환절기가 오면 이비인후과를 찾는 많은 수의 환자들이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 콧물 등의 증상을 호소한다. 번개처럼 목숨을 위협하는 정도는 … 더보기

2020 한국대학 수시요강 발표

댓글 0 | 조회 2,837 | 2019.05.11
5월초 한국 대부분의 대학이 2020년 수시모집요강 확정 안을 일제히 발표하였다. 물론 3년 예고제에 따라 이미 정해진 틀 내에서 2018년 5월 전형계획안이 발… 더보기

Sushi wa Kim chef

댓글 0 | 조회 3,100 | 2019.04.24
Sushi wa Kim chef 레스토랑은 오클랜드 시티에 자리잡고 있는 일본 스시 전문 레스토랑이다. 본인이 직접 스시를 선택 할 수 있어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 더보기

행복으로 가는 세번째 단계

댓글 0 | 조회 1,711 | 2019.04.24
계속해서 앤서니 그란트 교수의 ‘행복한 호주 만들기’ 심리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가 설정한 행복으로 가는 첫번째 단계는 목표와 가치를 찾는 것이었고, … 더보기

턱 관절에서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있나요?

댓글 0 | 조회 2,380 | 2019.04.24
말을 하거나 음식을 씹는 행위를 제외하고도 하루 중 우리의 턱 관절은 침을 삼키기 위해 잠을 잘 때에는 1분에 1번, 잠을 자지 않을 때에는 1분에 2번 움직인다… 더보기

세상을 다 가진 느낌

댓글 0 | 조회 2,412 | 2019.04.24
누구나 원하고 계획한데로 모든 것이 잘 되어가면 마치 세상을 다 가진 것 같고 이보다 더 신나고 좋을 순 없을거라 말할 수 있다. 그리고 뭐든 다 잘할 수 있다는… 더보기

해외에서 뉴질랜드 부동산 구입

댓글 0 | 조회 3,747 | 2019.04.24
뉴질랜드에서 바라 보는 해외 거주자들의 부동산 취득에 있어서 정부의 규제가 계속 진행중이다. 현재 부동산 경기 하락세의 이유이기도 한데 현정부의 부동산 안정화를 … 더보기

약 오르면 진다

댓글 0 | 조회 1,908 | 2019.04.24
어릴 적에 보았던 연속극의 한 대목이 지금까지 기억난다. 어떤 큰 부자가 집사에게 큰일을 해결하고 오라고 파견하면서 한 말이다.“약 오르면 진다.” 심리적으로 동… 더보기

세금 납부 방법

댓글 0 | 조회 2,670 | 2019.04.24
이번호에는 최근 IRD자료를 참고하여 세금납부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각 세금납부 방법별로 유의해야 할 부분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다.인터넷뱅킹최근 몇년사이에 납세자… 더보기

개구리왕자 7편

댓글 0 | 조회 1,486 | 2019.04.24
나는 5월 5일 한낮 공사장에서의 성폭행 이후 A가 어떤 2차, 3차, 4차, 그 이상의 더한 피해를 입었는지 안다. 기절했던 A는 간신히 깨어나 피를 철철 흘리… 더보기

[포토 스케치] 흔적

댓글 0 | 조회 1,429 | 2019.04.24
▲ 흔적South Otago

노동자가 가지는 최소 기본 권리

댓글 0 | 조회 2,334 | 2019.04.24
작년말에 근로감독관이 4개의 건설회사 (CNZ Homes, Vanguard Construction, MX Construction, GL Siteworks)에 노동… 더보기

네 명의 아내

댓글 0 | 조회 1,726 | 2019.04.24
중동과 아시아의 접경에 있는 이란에 다녀왔다. 시덥잖은 일 때문이었지만 거기서 보낸 한동안은 솔직히 심심해서 미칠 지경이었다. 어디를 가도 보이는 것이라고는 여자… 더보기

호락호락하지 않은 워크비자 “연장”

댓글 0 | 조회 3,612 | 2019.04.24
이국 땅에서 VISA(신용카드를 의미하는 것은 절대 아님)라는 것을 무시하면 불법체류 상태가 되거나 무척 난감한 상태가 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아는 사실입니다.비… 더보기

뉴질랜드 인종차별, 그 불편한 진실

댓글 0 | 조회 4,296 | 2019.04.24
“뉴질랜드는 염 병할 인종차별 국가입니다. (New Zealand is racist as f***)”. 영화 토르(Thor)를 연출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뉴질랜… 더보기

차가운 해가 뜨거운 발을 굴릴 때

댓글 0 | 조회 1,462 | 2019.04.24
시인 : 허 수경문득 나는 한 공원에 들어서는 것이다도심의 가을공원에 앉아있는 것이다이 저녁에 지는 잎들은 얼마나 가벼운지한 장의 몸으로 땅 위에 눕고술병을 들고… 더보기

행복의 유람선, 크루즈 여행

댓글 0 | 조회 2,793 | 2019.04.23
오랜 세월이 지났음에도 머리속에 지워지지 않는 TV 영상이 하나있다.‘사랑의 유람선’...그 시간을 맞추려고 저녁시간을 서둘러야 했다. 물 묻은 손을 털고 TV … 더보기
Now

현재 4월 4째주 주간조황

댓글 0 | 조회 1,621 | 2019.04.23
일조량이 줄면서 체감온도는 내려갔지만 여전히 따뜻한 수온의 영향으로 갯바위에 스내퍼 조황이 없었던 4월초에 비해 수온의 변화가 생기면서 여기저기 6자급 스내퍼 소… 더보기

노트의 제왕 2

댓글 0 | 조회 1,787 | 2019.04.23
지난 컬럼에서 노트무용론 (- 정확히 말하자면 학생들이 만드는 노트의 유명무실함) 을 피력한 이후 몇건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 컬럼을 매번 성의있게… 더보기

Never give up!!!

댓글 0 | 조회 1,978 | 2019.04.23
Never give up!!!타이거 우즈가 지난주 마친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한 후 기자 회견장에서 한 말이다. 저의 딸이 골프를 하고 있어서 그런지 그 말이 쉽게… 더보기

길 위에서

댓글 0 | 조회 1,369 | 2019.04.23
낙엽 진 도심의 거리가 스산하다. 그 속을 비집고 다니는 사람들의 표정이 무덤덤하다. 저마다 목적지를 향해 바쁘게 걷다보니 남의 일에 관심이 없는가 보다. 시청 … 더보기

情 2

댓글 0 | 조회 1,446 | 2019.04.23
학창시절에 절친한 친구 녀석이 “인생은 고해의 바다” 라는 말을 종종 했습니다. 그때는 뭐가 그렇게 재미있었는지 작은 일들로 배꼽을 잡고, 연신 깔깔거렸는데 다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