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과 우엉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연근과 우엉

0 개 2,351 박명윤

요즘 우리집 식탁에는 가을 제철요리로 연근(蓮根)조림과 우엉(牛蒡)조림이 자주 올라와 맛 있게 먹고 있다. 가을은 ‘땅속의 보물’ 이라 불리는 뿌리채소가 제철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10월 12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19 뉴욕오픈태권도 챔피언십’에서 한국 건강식품 홍보관을 운영했는데, 인공감미료가 첨가되지 않은‘연근스낵’이 자연산 식품을 선호하는 선수들과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한다.  

 

연우(蓮藕)라고도 하는 연근은 ‘연꽃’의 땅속줄기다. 진흙 속을 가로 기는 땅속줄기는 마디가 있고 희고 가늘며, 가을에 비대해져서 연근이 된다. 이 연근에서 잎이 되는 줄기와 꽃이 피는 줄기가 생기며, 꽃(연꽃)은 여름에 피고 열매(연밥)는 가을에 맺는다. 

 

연근을 목적으로 하는 연 재배는 표토(表土)가 깊고 유기질이 많은 양토(壤土)나 점질양토(粘質壤土)가 적당하며 유기질 비료를 주로 사용한다. 번식은 봄에 뿌리의 선단부(先端部) 2마디 정도를 심거나 수확시에 이것을 적당히 남겨 둔다. 연근 수확은 진흙 속의 땅속줄기를 상하지 않게 수확하려면 숙련과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우엉(burdock root)은 한자명으로는 우방(牛蒡)이라고 한다. 엉거시과에 속하는 2년초(草)이며, 유럽ㆍ시베리아ㆍ만주 등지에서 야생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각지에서 재배하는 귀화(歸化)식물이다. 우엉 줄기는 1.5m가량 자라며 뿌리는 길쭉하다. 뿌리만 먹는 것과 잎과 줄기를 먹는 것의 두 가지가 있다. 7월에 암자색 또는 백색 꽃이 핀다. 

 

8135d4e4a72706fa27a86eadf784c0ef_1575686468_9144.jpg
 

우엉을 한국ㆍ중국ㆍ일본에서 주로 먹으며, 구미(歐美)에서는 잡초(雜草, weed)로 취급한다. 일본에서는 오래전부터 식용으로 재배해 왔으나, 우리나라는 비교적 최근에 식용으로 재배를 시작한 채소이지만 특유의 향을 가진 우엉은 우리에게 친숙한 식품이다. 

 

연(蓮)은 연못이나 깊은 논을 이용하여 재배한다. 연은 불교(佛敎)와의 인연 때문에 사원(절)에서 많이 재배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재배되어 시경(詩經)에서 “저기 저 못둑엔 연잎이 있다.”고 하였으며, 중국 최초의 약물학에 관한 전문 서적인 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도 연이 기록되어 있다. 

 

연근은 먹거리뿐 아니라 귀중한 약재(藥材)로도 사용된다.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栗谷 李珥, 1537-1584) 선생은 어머니인 신사임당(申師任堂, 1504-1551, 5만원권 지폐의 초상화)을 여의고 오랜 기간 실의에 빠져 있다가 건강을 상하게 되었다. 이때 그의 건강을 회복시켜준 음식이 ‘연근죽’ 이라고 한다. 

 

연근을 자르면 가는 실과 같은 것이 엉겨서 끈끈한 것을 볼 수 있는데 이것이 뮤신(mucin)이란 물질이다. 뮤신은 당질과 결합된 복합단백질로 세포의 주성분인 단백질의 소화를 촉진하여 체내에서 활용하는 작용을 한다. 연근의 강장(强壯) 및 강정(强精)작용은 뮤신의 작용이 크다. 연근즙은 저혈압인 사람에게 좋다고 한다. 

 

연근의 효능에는 지혈작용, 소염작용, 강장작용, 피로회복, 감기 기침 천식에 효과, 여드름 개선, 불면 노이로제 안정작용 등이 있다. 연근에는 탄닌, 철분이 많기 때문에 지혈효과가 있으며, 탄닌은 염증을 가라앉히는 소염작용을 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연근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며, 아미노산과 펙틴과 비타민B12 등은 말초 혈액순환을 왕성하게 해서 피부의 신진대사에 도움이 된다. 연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으며, 연근 달인 물을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우엉에는 특유의 향기와 약용 효과가 있다. 즉 우엉은 다양한 식물화학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우엉의 주성분인 당질에는 녹말(綠末, starch)은 적고 대부분이 이눌린(inulin)이라는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눌린은 다당류의 일종이며, 백색의 둥근 결정으로 비교적 물에 잘 녹으며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켜 이뇨 작용에 효과가 있다. 식이섬유소는 정장 작용과 배변 촉진 효과가 있다. 

 

이눌린은 신장에 좋아 우엉이 민간약으로 많이 이용되어 왔다. 그밖에도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으며, 위장 피부병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우엉의 단백질에는 아르기닌(arginine)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은 것이 특색이며, 아르기닌은 요소(尿素) 사이클의 유일한 아미노산으로 암모니아와 탄산가스에서 합성한 요소를 분리한다. 

 

연근과 우엉의 일반 영양소 함유량(가식부 100g당)은 다음과 같다. 

 

연근, 생것(Lotus root, raw): 에너지 67kcal/ 수분 80.2g/ 단백질 2.1g/ 지질 0.1g/ 회분 1.2g/ 탄수화물 16.4g/ 섬유소 0.8g/ 칼슘 22mg/ 인 67mg/ 철 0.9mg/ 나트륨 36mg/ 칼륨 377mg/ 비타민A 0/ 비타민B1 0.11mg/ 비타민B2 0.01mg/ 나이아신 0.3mg/ 비타민C 57mg. 

 

우엉, 생것(Burdock root, raw): 에너지 64kcal/ 수분 80.3g/ 단백질 3.1g/ 지질 0.1g/ 회분 1.0g/ 탄수화물 15.5g/ 섬유소 1.3g/ 칼슘 56mg/ 인 72mg/ 철 0.9mg/ 나트륨 5mg/ 칼륨 370mg/ 비타민A 0/ 비타민B1 0.04mg/ 비타민B2 0.06mg/ 나이아신 0.5mg/ 비타민C 3mg. 

 

연근의 주성분은 당질이며, 대부분이 녹말이다. 아미노산으로는 아스파라긴, 아지닌, 티록신 등이 많으며, 레시틴과 펙틴도 함유되어 있다. 연근의 특색은 일반 식물에는 적게 들어 있는 비타민B12가 많이 들어 있다. 연근은 구멍이 많아 잘라 놓으면 모양이 좋으며, 저장성이 좋아 정과(正果) 등으로 이용된다. 연근을 구입할 때는 한 마디가 400g 이상 나가는 굵기로서 백색이고 구멍의 크기가 고른 것이 좋다. 보관 온도는 자연상태에서는 섭씨 10-24도, 씻은 상태는 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연근을 자를 때 생기는 끈끈한 성분은 당분과 단백질이 결합한 것으로 이 끈끈이를 이별을 서러워하는 남녀의 애정으로 비유하기도 한다. 연근에는 크로로겐산(chlorogenic acid)과 폴리페놀(polyphenol)이 함유되어 있어 흑갈색으로 변하기가 쉽다. 변색을 막기 위해서는 식초(食醋)에 담가 요리하면 깨끗하게 본래의 색을 유지할 수 있다. 

 

연근을 삶을 때 조금만 삶는 것이 좋으며, 식초를 넣고 삶으면 나쁜 맛도 빠지고 빛깔고 선명해진다. 연근(蓮根)저냐는 생연근을 강판에 간 다음 굵은체로 걸러서 물을 빼고 밀가구와 소금을 섞어 큼직하게 둥글려 기름에 지진 음식이다. 연근정과는 생연근을 엇썰어서 삶은 다음 소금물에 담가 3-4시간 지난 후 꿀물에 담가 약한 불로 졸여서 호박색이 난 뒤에 퍼내어 식힌 것이다. 

 

연근 주요 생산지는 대구 반야월 지역, 경남 함안군 등이 있다. 대구 반야월 지역은 점질양토에 유효토심이 100cm 이상으로 뿌리 생육이 좋아 육질이 단단한 연근을 생산한다. 경남 함안군은 산간지역이 아닌 낙동강변의 충적토에서 재배하기에 재배환경이 알맞아 좋은 품질의 연근을 생산하고 있다. 

 

우엉은 당질이 주성분인 알칼리성 식품이며, 섬유질이 비교적 많으며 비타민은 적은 편이다. 우엉을 삶으면 파랗게 되는데 이것은 우엉 속의 칼륨ㆍ칼슘ㆍ나트륨ㆍ마그네슘 등의 무기질이 녹아나와 우엉의 안토시안(anthocyan, 花靑素) 색소가 반응해서 변색되기 때문에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니다.   

 

우엉은 껍질을 벗겨서 채썰게 되면 공기와 접촉하여 곧 갈색으로 변한다. 이는 우엉 속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계 화합물이 산화(酸化)효소에 의하여 산화되기 때문이다. 이에 우엉은 껍질을 벗기고 채썰 때는 식초를 탄 물(물 1리터에 식초 1/2컵)에 바로 담가두면 변색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식초가 산화 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우엉의 색을 희게하고 우엉의 떫은 맛의 성분인 타닌(tannin)이 식초에 녹아나와 떫은 맛을 뺄 수 있다. 

 

우엉을 살 때 주의할 것은 껍질에 흠이 없고 탄력이 있으며 매끈한 것이 좋으며, 저장할 때는 건조하면 상하기 쉬우므로 건조하지 않게 다루어야 한다. 우엉은 아삭아삭한 질감이 있어 조림, 찜, 샐러드, 무침, 튀김 등에 이용하고 찌개에 첨가하여 독특한 맛을 내기도 한다. 우엉을 돼지고기와 함께 요리하면 산성식품인 돼지고기 특유의 누린내도 우엉 특유의 향으로 제거할 수 있다. 된장에 박아서 장아찌로 하거나 된장찌개나 간장과 설탕으로 졸여서 반찬으로 한다. 설탕이나 꿀로 만든 정과는 간식으로 좋다.  

 

연근과 우엉 요리는 간장 양념으로 조림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연근은 조리법에 따라 연근칩, 연근김치, 강정, 연근두부탕수, 연근고추장찌개, 연잎해물전 등 활용도가 다양하다. 찬바람이 부는 계절에는 연근과 우엉이 맛이 있으므로 몸에 좋은 뿌리채소를 많이 섭취하면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 

 

식민지의 국어시간

댓글 0 | 조회 1,382 | 2019.12.11
시인:문 병란내가 아홉 살이었을 때20리를 걸어서 다니던 소학교나는 국어 시간에우리말 아닌 일본말,우리 조상이 아닌 천황을 배웠다.신사 참배를 가던 날신작로 위엔… 더보기

미세-플라스틱 Microplastics

댓글 0 | 조회 1,786 | 2019.12.11
여름철 햇볕을 맞으면서 집 담장 청소를 시작한다. 담벽에 붙어 있는 묵은 때를 강한 수압으로 벗겨내자 오래된 페인트 조각도 함께 떨어져 나온다. 페인트의 작은 알… 더보기

동기와 노력

댓글 0 | 조회 1,337 | 2019.12.11
2014 년 11월 24일. 세계 제일의 경매업체인 영국 크리스티 경매장에 희귀한 물건이 하나 등록되었습니다. 물론 당연히 경매를 위해 출품된 것이죠. 하지만 그… 더보기

놓치기 쉬운 뉴질랜드 여름철 건강 상식!

댓글 0 | 조회 1,537 | 2019.12.11
여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춥고 축축한 긴 겨울 동안 움추렸던 몸과 마음을 아름다운 뉴질랜드 자연과 더불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계절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초 휴… 더보기

궁지에 몰린 NZ 중앙은행 그리고 금리변동 가능성

댓글 0 | 조회 2,689 | 2019.12.10
궁지에 몰리는 중앙은행올해 내내 회자되어 왔던 NZ 중앙은행의 시중은행 자기자본금 정책을 지난주 목요일 확정 발표했다. 원래 예정했던 자본 확보시기를 5년에서 7… 더보기

10가지 전략 기술

댓글 0 | 조회 1,842 | 2019.12.10
80년대 후반에 ‘end-user computing의 효과성 제고 방안’ 이라는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준비했다. end-user란 자기 업무를 스스로 처리하는 … 더보기

오랜 지기 친구들

댓글 0 | 조회 1,590 | 2019.12.10
어느덧 파미는 뉴질랜드에서의 내 고향이 되어버렸다. 꽃 피는 산골은 아니지만 거리마다 꽃들이 피어 있는 고요하며 푸근한 도시이다.처음 이곳으로 왔을 때 사귄 친구… 더보기

헌책방을 읽다

댓글 0 | 조회 1,657 | 2019.12.10
■ 김 이랑텅 빈 가게, 빛바랜 간판만이 여기가 한때 버림받은 책들의 처소였음을 알린다. 아무런 안내가 없는 것으로 보아 머지않아 지도에서 사라질 모양이다. 발품…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2

댓글 0 | 조회 1,324 | 2019.12.10
‘소설은 혼자 하는 작업, 외로운 시간이 없으면 글을 쓸 수 없어요.’ 라고 말하던 선생은 <토지> 1부의 서문에서, ‘대매출의 상품처럼 이름 석 자를… 더보기

누구 맘대로 직장을 옮길까?

댓글 0 | 조회 3,181 | 2019.12.10
취업비자 또는 워크비자는 말 그대로, 취업(대가를 받는 합법적인 노동행위)을 하라는 한 나라의 허가서입니다. 특정 고용주가 정해져 있기도 하고 그 어떤 고용주를 … 더보기

맛과 향의 연금술, 발효의 비밀

댓글 0 | 조회 2,224 | 2019.12.10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볶거나 갈 때 그 향은 정말 강렬하다. 제과점에서 빵을 굽는 냄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런 향은 막 만들었을 때만 유효하고 시간이 지나면 … 더보기

‘무재팔자’에 대해서

댓글 0 | 조회 1,920 | 2019.12.10
무재팔자도 돈 만지는 직업 가능 단, 거의 쓰지 않는 ‘짠돌이’ 성격기업 자금담당이나 금융업 해도 이득 없는 분야엔 한푼 안 써팔자 걸맞은 소박한 생활하며 자족감… 더보기

갑상선암

댓글 0 | 조회 2,616 | 2019.12.07
갑상선암 진단을 받았습니다.꼭 수술해야 할까?누구나 암을 진단받게 되면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끼는 가운데 최신 건강 정보에 목마름을 느끼게 된다. 이번 주부터 휴람… 더보기
Now

현재 연근과 우엉

댓글 0 | 조회 2,352 | 2019.12.07
요즘 우리집 식탁에는 가을 제철요리로 연근(蓮根)조림과 우엉(牛蒡)조림이 자주 올라와 맛 있게 먹고 있다. 가을은 ‘땅속의 보물’ 이라 불리는 뿌리채소가 제철이다… 더보기

여행자들을 위한 팁: 차 사고 났을 때 대처 법

댓글 0 | 조회 2,430 | 2019.12.05
지난 시간에 차 사고 나는 주요 원인들에 대해 이야기 하였습니다;1. Restraints (안전벨트)2. Impairment (마약 및 음주 운전)3. Distr… 더보기

어떻게 하면 1억불 부자가 될 수 있나?

댓글 0 | 조회 2,894 | 2019.11.27
이 칼럼을 쓰고 있는 현재까지 한국정부가 취하고 있는 완고한 입장에 비추어 볼 때 일본과 맺은 지소미아(GSOMIA) 조약이 내일(11/23) 종료될 것이 확실시… 더보기

다양한 상속제도

댓글 0 | 조회 2,295 | 2019.11.27
인류역사상 가장 널리 퍼진 상속제도는 부계상속이다. 장남의 특권적 지위를 인정하는 장자상속을 비롯해, 막내아들이 재산을 상속하는 말자상속, 여러 아들들이 고루 나… 더보기

싸가지없는 젊은이들 vs 경우없는 어른들

댓글 0 | 조회 2,662 | 2019.11.27
제목부터 속어를 사용해서 송구하다. 다소 자극적인 용어 선택이지만 세대간의 갈등을 부각하기 위해 이러한 제목을 붙인 것은 아님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란다. 다만, … 더보기

박경리선생의 삶과 문학(작가론) 1

댓글 0 | 조회 1,700 | 2019.11.27
박경리 선생(본명: 금이今伊)은 1926년 10월 28일, 경남 충무시 명정리 서피랑 꼭데기 허름한 집에서 태어납니다.선생 스스로 ‘불합리한 출생’ 이라고 말한 … 더보기

손 없는 처녀 이야기 3편

댓글 0 | 조회 1,711 | 2019.11.27
손 없는 처녀(독일)옛날 한 물방앗간 주인이 점점 가난해져 마침내 물레방아와 그 뒤에 있는 사과나무 밖에 남지 않게 되었다.어느 날 방앗간 주인은 숲으로 나무를 … 더보기

회사차량 GST환급 및 FBT

댓글 0 | 조회 3,592 | 2019.11.27
사업주에게 오해의 소지가 많은 세법규정 중의 하나는 차량에 대한 내용들이다. 규정대로 알고 있는 사업주도 많지만, 지인으로부터의 정보에 선택적으로 의지하여 잘못 … 더보기

Dark Web, Dark Fate

댓글 0 | 조회 1,526 | 2019.11.27
어둠(dark)은 암흑, 지하, 비밀, 죽음 등과 연상된다. 시리즈로 나온 영화 터미네이터에 다크 페이트(dark fate)란 부제가 붙었다. 주인공의 힘들고 어… 더보기

길에서

댓글 0 | 조회 1,321 | 2019.11.27
시인 황 동규무너진 사당 앞나뭇가지에서 도토리를 먹는 다람쥐와그 옆 나무 둥치 구멍에 숨어 있는나무 결 빼어 닮은 올빼미를 만난다.올빼미는 눈을 감고 있지만곤두세… 더보기

WORK VISA 최신 승인 사례 모음

댓글 0 | 조회 2,724 | 2019.11.27
이민은 real time입니다. 강산이 두 번이나 변한다는 20년이나 지금 2019년의 시점에서 1999년에 이민 온 분의 사례를 심각하게 고려할 일은 거의 없다… 더보기

한 지붕 아래 여러 가구

댓글 0 | 조회 1,647 | 2019.11.27
뉴질랜드 생활 20년 동안 좌충우돌 정신없이 세월을 보내다가 보니, 어느덧 아이들이 성인이 되었다. 정부의 지원과 세월이 아이들을 키우는데 큰 후원자 역할을 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