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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Fickling Convention Centre(546 Mt Albert Rd. Three Kings)에서 오클랜드 경찰 내 다민족 서비스팀이 워크샵을 가졌다.
팀리더인 Jessica Phuang 주제로 시티, 북쪽, 동쪽과 서쪽 경찰서에 있는 다민족 서비스팀들이 어떤 일을 하고 봉사하는지 설명하였다.
워크샵 중 다양한 민족의 지역 대표들이 모여 3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였다.
1. 오클랜드에서 안전한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습니까?
2. 여러분의 지역 사회는 경찰이 그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고 생각합니까?
3. 지역 사회가 경찰과 협력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제안과 아이디어?
각 커뮤니트에서는 안전하지만 경찰들의 늦장 대응, 사건 이후 피드백, 대중교통지역의 치안, 코비드19에 따른 안전거리 유지, 다민족 이슈에 대한 무관심, 경찰들이 피해자들에게 대하는 불편하고 강압적인 태도 등 다양한 의견과 불만이 나왔다.
거기에 더불어 최근 늘어나고 있는 가정폭력, 강도(도둑) 사건, 사기사건(은행, IRD, 경찰.. 등 정부기관 도용) 등 본인이 겪은 일을 이야기하거나 예방책도 서로 제시하였다.
각 커뮤니트에서 제시한 의견등을 수렴하여 보다 나은 서비스와 봉사에 참조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부임한 오클랜드 지역 총사령관 Nailia Hassan 총장의 인사말과 경찰들의 업무를 소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