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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더플라워 - 향과 맛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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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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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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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3
누구에게나 사람을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어떤 플레이버(flavour) 보다도 단박에 자신을 사로잡는, 무슨 맛을 제일 좋아하세요? 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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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 - 얻기 위해 잃어야 하는 것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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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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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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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아침밥을 먹다가 이빨이 깨졌다. 정말 어처구니 없었다. 나름 건치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만이었던 걸까. 잠깐 아연할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딱딱한 걸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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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마켓 - 관광, 혹은 작은 일탈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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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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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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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2
오클랜드의 명물이라고 한다면 나는 단연 마켓(Market)을 꼽을 것이다. 한글로는 7일장 정도라고 표현하는 게 적당할까. 데이 마켓, 나이트 마켓 상관 없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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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우리와 가장 비슷한 동물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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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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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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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09
출근한 어느 주말이었다. 이 무더운 날씨, 나와 마찬가지로 좋던 싫던 이런 날에조차 직장에 나와야 하는 모든 이들을 애도하며 편의점에 들렀다. 열심히 음료수를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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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 서프라이즈 바다 여행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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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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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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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12
바닷가에 다녀왔다. 일전에도 말한 것 같지만, 집을 떠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내 침대가 아닌 곳에선 잠을 이루지도 못하거니와, 낯선 분위기에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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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에 대한 고찰 하나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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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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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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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2
결혼. 고민은 많이 해보지 않았고, 생각도 그다지 해본 적은 없지만 궁금한 것이긴 하다. 개인적으로는 결혼이란 제도 자체가 사회의 산물이라고 생각하여 회의적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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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아니, 말 말고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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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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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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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7.24
운전 면허를 땄으니 당연한 일이겠지만, 내게도 자동차가 있다. 작고 까만 소형차로, 이름은 심플하게 모닝이라고 부른다 (난 내가 가진 모든 기계들에게 이름을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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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메야마 - 만족스런 고독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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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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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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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4
출장 차 일본에 간 적이 있다. 도쿄나 교토, 오사카처럼 화려하거나 유명한 곳은 아니었다. 오히려 정반대였다. 아주 구석진 도시로, 그나마 ‘도시’라는 표현을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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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 Calm and Carry On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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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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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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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25
좋아하는 문구 중에 이런 말이 있다. . 원래 영국에서 세계 2차 대전 동안에 국민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프로파간다로 쓰이던 슬로건이었는데, 재발견되어 새롭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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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그컵 - 서서히 덥혀지는 손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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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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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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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6
애지중지하며 모으는 것들 중에 머그컵이 있다. 말 그대로 정말 머그컵이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마실 것을 담는 컵들. 대부분은 원통형에 둥그런 손잡이가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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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dian Summer
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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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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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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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한국은 최고 기온 40도를 돌파한 곳이 있다고 해서 깜짝 놀랐다. 정말 해가 갈 수록 더워지는구나. 심지어 대구였던가 인천이었던가, 하여튼 어느 지역에선 길바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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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 안락한 일탈과 자유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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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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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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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28
휴가를 떠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머나먼 곳으로.일을 하지 않고 쉬는 것이 포괄적인 의미의 ‘휴가’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휴가=집이 아닌 곳으로 여행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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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카포 - 몇 번이고 다시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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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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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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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4
반복이라는 것에 익숙하다. 일상에서, 취향에서, 그리고 다른 많은 것들에서도.좋아하는 영화가 있으면 몇 번이고 돌려 보고, 좋아하는 노래는 몇 년째 폴더에 넣어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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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 핵심 감정들의 풀코스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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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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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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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3
운전은 몇 달 만에 처음이었다. 고등학교 때는 자동차가 무서워 생각도 하지 않았고, 대학 때는 버스나 배를 타고 다니면 되겠지, 하고 막연히 생각한 탓에 불과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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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향기와 기억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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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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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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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3
후각이 예민한 편이다. 어릴 적부터 그래왔다. 소설 <향수>의 주인공처럼 초인적이거나 하진 않지만, 그래도 꽤 냄새를 잘 맡는다. 누가 어떤 꽃 향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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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 쉬었다 가기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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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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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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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2.26
기회가 된다면 좀 더 자주, 기왕이면 매일매일 하고 싶은 것 중에 목욕이 있다. Take bath, 그러니까 단순히 몸을 씻는 샤워가 아닌 ‘목욕’이다. 말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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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 - 잊어도 되는 것과 잊으면 안 되는 것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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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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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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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10
건망증이 심한 편이다. 주의를 기울이지 않거나 조금만 산만해지면 뭐든지 간에 금방 잊어버려서 곤란할 때가 많다. 그렇다 보니 이래저래 무얼 하든, 무슨 말을 듣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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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 조금은 아찔한 향기
한 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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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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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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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23
자주 받는 선물 중에 향수가 있다. 좋긴 한데, 조금 묘한 기분이 든다. 뭐지? 나한테서 냄새나나......? 같은. (물론 주는 사람들의 의도는 순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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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조각들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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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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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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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1
그러고보면 나름대로 많은 일을 했고, 많은 직장을 전전했다. 한국과 뉴질랜드를 넘나들면서.태어나서 처음으로 해본 일이라면 아마 과외일 것이다. 그냥 아는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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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 머나먼 이야기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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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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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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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사촌 오빠의 결혼식이 있었다. 가까운 가족이 결혼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그래서인지 위화감이 굉장했다. ‘예쁘게’ 차려 입고 와야 하는 것은 거의 기정사실이었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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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하는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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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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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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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9
운동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운동을 한 후의 기분은 매우 좋아한다. 끈적하거나 덥다거나 하는 걸 얘기하는 게 아니다. 성취감. 뭔가를 해냈다는 그 고양감. 그 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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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 - 달콤한 한의 선율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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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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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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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24
재즈를 좋아한다. 음악 장르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사랑하고 있다. 귀에 하도 익숙해져서, 요리를 하거나 집안일을 할 때처럼 몸에 익어 딱히 생각이 필요 없을 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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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에 관한 생각 몇 가지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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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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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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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10
죽은 고슴도치를 보았다.죽은 지 제법 오래 되어 보이는 시체였다. 자주 운동 가는 산길의 나무 울타리 옆에 오도카니 누워 있었는데, 등은 땅에 대고 배는 하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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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 모든 이들을 위한 즐거움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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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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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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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09
게임을 좋아한다. 중독까진 아니더라도, 이틀에 한 시간 정도는 즐기곤 한다. 온라인 게임은 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동생이나 사촌 등이 하자고 열심히 졸랐을 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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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 짧은 여행
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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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 케이크의 나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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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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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30
한국에 오고 나서부터 부쩍 는 것이 있다면, 외출이다. 심심한 오클랜드에서 살던 때와는 대조적으로 거의 주말마다 외출을 하곤 한다. 보통 멀리 나가므로 - 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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