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가든 담장밑에 심어둔 해바라기가 어느덧 자라서 씨가 영글었다.
그런데 요 귀여운 녀석들이 찾아와서 절반은 먹어버렸다.
"그래 나눠먹자꾸나......"
"우리 해바라기 서리 할래?"
"좋아." "넌 망봐." "내가 들어갈게."
'어떻게 따먹지?'
"빨랑해 누가 오기전에..."
서리에 열중.
"저기 누가 온다." "야 튀자."
[출처] 도둑들|작성자 이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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