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점 절도 예방하는 방법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Timothy Cho
독자기고

상점 절도 예방하는 방법

0 개 3,056 변상호

상점 절도는 자주 일어나는 범죄입니다. 여름에 특히 더 자주 일어나곤 합니다.

 

040b03129074d3e23bb8f3393a2399ac_1578365338_4433.jpg
 

이번 시간에는 상점 절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Be professional- 전문적으로, 능숙하게 고객들에게 대하기:


 제대로 트레이닝 받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절도범을 쫓아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직원들에게 가게 들어오는 사람들께 인사하도록 하고, 상점에 머무는 동안 다가가 도와주도록 하거나, 바빠서 도와주지 못할 경우, 눈 마주치고 인사하는 것 만 하게 하더라도, 도움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감각, 본능을 믿으세요.

• 그리고 편견을 갖지 마세요. 누구나, 아무 물건을 훔쳐갈 수 있습니다.

 

직원들이 입구 근처에 서있는 가게들이 더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 직원들은, 들어오고 나가는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도와주는데, 이 방법은 절도범들이 들어가서 절도하기 꺼려 하게 만드는 방법 입니다. 만일 직원수가 부족해 직원을 입구에 배치하기 힘들다면, 일하는 직원들에게 가능할 때마다, 고객들에게 인사하고 도와줄 수 있게 해보시면 도움이 될 겁니다. 이것은 절도범죄 예방만 할 뿐만 아니라, 고객 만족도도 올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한 가게가 계속되어 절도 범죄가 일어났다 알게 되어서 그 가게를 방문했었습니다. 그 가게에 가보니, 계산대는 입구에서 제일 먼 자리에 있었고, 직원들은 계산대 뒤에서 나오지 않고 있었습니다. 제가 가게 주인 분에게 계산대에서 나와, 고객들과 나와 인사하고 이야기해보라 건의 해보았는데, 그 후부터 절도 사건이 없었다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040b03129074d3e23bb8f3393a2399ac_1578365516_1913.jpg
 

손님이 절도를 하는 것 같다면:

 

 두 세 번 다가가 이야기 걸고, 도와드릴 것 없나 물어보셔도 괜찮습니다. 절도범들은 직원들이 자주 다가와 말 거는 경우, 본인의 안 좋은 취지를 눈치챈 것 같아 불편해 합니다.

 하지만, 보통 손님일 경우, 직원들이 다가오는 것을 껄끄러워 하지 않을 겁니다.

 

절도가 일어난 것 같다면:

 

 여러분의 안전이 먼저 입니다. 다른 직원의 도움을 받아 함께 동반해 용의자에게 다가가거나, 여러분의 안전이 걱정될 경우, 다가가지 마시고, 그 사람이 나가도록 두시고 경찰에 신고해 주세요.

 다가갈 경우, 그 사람에게 여러분이 누구인지 알리세요. 그리고 안전거리를 유지하세요.

 공격적으로 대화하지 마시고, 예의 있게 이야기 하세요.

 그 사람이 무엇을 한 것을 봤는지 이야기 하세요.

 가게 내의 오피스에 가자 하시고, 경찰을 불러주세요.

 

여러분의 안전이 제일 중요 합니다. 여러분이 다가가기 어려우시다면, 경찰을 불러주세요. 다가가신다면, 따지는 것보다, 자신감 있는 자세를 유지해 주시고, 프로페셔널 하게, 그리고 예의 있게 대해 주세요. 절도범이 나갔을 경우, 경찰을 불러주시고, 절도범이 어느 쪽으로 가고 있는지, 어떻게 현장에서 떠나는지 확인하고 알려주세요 (예를 들어, 차로 떠날 경우, 가능하다면 번호판, 차량 생김새를 보아 경찰에 알려주세요). 절도가 일어나고 있을 때에 경찰 신고를 못하셔도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시간 지난 후에도 신고가 가능하며, 105 번호나 경찰신고 사이트 https://105.police.govt.nz/ 를 통해 신고 해주시면 됩니다.

 

누군가가 위협을 가하거나, 누군가가 위험에 처했을 경우, 111로 신고해 주세요.

 

040b03129074d3e23bb8f3393a2399ac_1578365659_6823.jpg
 

다음 시간에는 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에 대해 정보를 나누고자 합니다. CPTED는 건물 안이나 밖에 디자인을 이용해 범죄 예방 하는 방법이고, 전세계적으로 이용되고 결과 율도 좋은 걸로 알려진 방법입니다. 다음시간에 나눌 내용을 엿볼 수 있게 아래에 파일 첨부 해보았습니다.

 

040b03129074d3e23bb8f3393a2399ac_1578365689_8481.jpg
040b03129074d3e23bb8f3393a2399ac_1578365689_9588.jpg
 

 

(Greater East Tamaki Business Association Inc. – Getba - Security Design / Cpted https://getba.org.nz/security-design-cpted)

 

변상호 경관

Ethnic Liaison Officer

Prevention team of Maori Pacific and Ethnic Services 

Tāmaki Makaurau

 

가족 및 자원 봉사 간병인을 위한 정부 실행 계획

댓글 0 | 조회 515 | 5일전
Consultation on Action Plan to Support Carers 사회개발부(Ministry of Social Development, MSD)는 … 더보기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 수상 안전 실시

댓글 0 | 조회 285 | 6일전
지난 11월 22일, 타마키 마카우라우 경찰 소수민족 서비스팀은 피하의 바넷 홀에서 소수민족 공동체 지도자들과 함께 수상 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 더보기

위험한 감정의 계절: 도박과 멘탈헬스 이야기

댓글 0 | 조회 173 | 7일전
12월은 흔히 ‘축제의 달’로 불린다. 거리의 불빛은 화려하고, 사람들은 마치 잠시 현실을 잊은 듯 들뜬 기운을 뿜어낸다. 그러나 그 화려한 분위기 뒤에는 또 다… 더보기

에델바이스(Edelweiss)의 추억

댓글 0 | 조회 178 | 7일전
음악은 개인적, 사회적 차원에서 감정 표현, 미적 즐거움, 소통, 그리고 심리적 및 신체적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을 발휘한다. 또한 집단 정체성 확립, 사회통합, … 더보기

18. 루아페후의 고독한 지혜

댓글 0 | 조회 132 | 7일전
# 산 속의 침묵루아페후 산은 뉴질랜드 북섬에서 가장 높은 화산이다. 높고 험하며 사계절 내내 눈이 덮인 이 산은 항상 침묵 속에서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듯한 모…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

댓글 0 | 조회 500 | 7일전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2지난호에 이어서 계속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3. 영국 및 미국 대학 유학하버드 대학교미국과 영국은 뉴질랜드 유… 더보기

그 해 여름은

댓글 0 | 조회 132 | 7일전
터키의 국기처럼 큰 별 하나를 옆에 둔 상현달이 초저녁 하늘에 떠 있고, 검푸른 하늘엔 뱃전에 부딪혀 흩어지는 하얀 포말처럼 은하수가 끝도 없이 펼쳐져 있다. 그… 더보기

어둠은 자세히 봐도 역시 어둡다

댓글 0 | 조회 126 | 7일전
시인 오 규원1어둠이 내 코 앞, 내 귀 앞, 내 눈 앞에 있다어둠은 역시 자세히 봐도 어둡다 라고 말하면 사람들은 말장난이라고 나를 욕한다그러나 어둠은 자세히 … 더보기

아주 오래된 공동체

댓글 0 | 조회 167 | 7일전
처서가 지나면 물에 들어가지 말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해는 처서가 지났는데도 더위는 꺾이지 않고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 현상이 계속되었다. ‘습식 사우… 더보기

이삿짐을 싸며

댓글 0 | 조회 557 | 8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하루에 조금씩만이삿짐을 꾸렸습니다그래야 헤어짐이늦게 올 것 같았습니다차곡차곡 넣고구석구석 채웠습니다그래야 천천히 올 것 같았습니다짐 드러낸 …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에게 독서가 특별히 중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510 | 8일전
우리는 뉴질랜드라는 다문화 사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아이들은 영어로 배우고 말하고 평가받지만, 단순한 영어 실력만으로는 뉴질랜드 교육에서 깊이 있는 성취를 보… 더보기

깔끔하게 요약해 본 파트너쉽 비자

댓글 0 | 조회 309 | 8일전
뉴질랜드에서 배우자 또는 파트너로 체류하는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사실혼(파트너쉽) 관계를 바탕으로 하여 신청할 수 있는 영주권 비자와 비영주권 비자가 … 더보기

2026 의대 진학을 위한 연말 전략: 지금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댓글 0 | 조회 183 | 8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입시 및 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2026년 뉴질랜드 및 호… 더보기

시큰둥 심드렁

댓글 0 | 조회 100 | 8일전
어떤 사람이 SNS에 적은 글에 뜨끔한 적이 있었다. “눈팅만 말고 ‘좋아요’ 좀 누르면 안 되나요?” 마치 눈팅만 했던 나를 두고 하는 말 같았다. 발이 저려서… 더보기

언론가처분, 신상 정보 공개 금지 및 국민들의 알 권리

댓글 0 | 조회 216 | 8일전
지난 9월 8월, 본인의 자녀들을 수년간 납치해서 숨어 살았던 톰 필립스 (Tom Phillips)가 경찰에 발견되었고 결국 총격전 끝에 사망했습니다. 그 소식 … 더보기

고대 수메르 문명은 왜 사라졌는가

댓글 0 | 조회 137 | 8일전
메소포타미아 사막 위로 붉은 해가 떠오를 때면, 거친 바람은 먼지를 일으키며 과거의 귓속말을 실어 나른다. 그 속삭임은 무너진 벽돌과 부서진 신전 기둥 사이를 스… 더보기

스코어카드와 인생의 기록 – 결과보다 중요한 것은 과정

댓글 0 | 조회 106 | 8일전
골프를 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스코어카드를 손에 쥐고 라운드를 시작한다. 한 홀 한 홀마다 몇 타에 공을 넣었는지를 적어 내려가며, 18홀을 돌고 나면 총합이 자… 더보기

나도 의대 들어갈 수 있을까 : 의대 경쟁률 10:1 그 진실은?

댓글 0 | 조회 304 | 2025.12.07
출처: https://www.istockphoto.com/kr/%EC%9D%BC%EB%9F%AC%EC%8A%A4%ED%8A% B8/%EC%9D%98%EA%B3%B… 더보기

‘인공 방광’이란

댓글 0 | 조회 278 | 2025.12.06
국민보험공단이 발표한 ‘2024 지역별 의료 이용 통계 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병원에서 진료받은 6대 주요 암 환자 중 유방암 환자가 인구 10만명당 52… 더보기

수공하는 법

댓글 0 | 조회 158 | 2025.12.06
수공(收功)은 기운을 거두어들이는 동작으로서, 명상을 하면서 자신의 주변에 형성된 기운을 거두어 단전으로 끌어내리는 것이다.명상 중 급한 용무로 명상을 멈추어야 … 더보기

AI 시대의 독서: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독서가 필요한 이유

댓글 0 | 조회 613 | 2025.12.01
공자는 논어 첫 문장에서 “배우고 때로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學而時習之 不亦說乎)”라고 했다. 배움 자체가 인생의 의미가 되던 시대의 이야기이다. 그렇다면… 더보기

AI 시대의 새로운 교육 방향: AI와 함께 생각하는 힘

댓글 0 | 조회 545 | 2025.11.28
기술의 발전은 언제나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그러나 인공지능(AI)의 등장은 그 속도와 영향력에서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큰 전환점을 만들어 내고 있… 더보기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 확대

댓글 0 | 조회 324 | 2025.11.26
무료 유방암 검진 연령이 74세까지 전면 확대된다.

에이전시 (대리인) 관련 법

댓글 0 | 조회 224 | 2025.11.26
우리는 어려서부터 누군가를 ‘대신’ 해주는 걸 자연스럽게 배우면서 자랍니다. 친구가 멀리 던진 공으로부터 내가 더 가까우면 친구 대신 공을 주워서 던져주기도 하는… 더보기

뉴질랜드 학생들이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중 어느 곳에서 공부하는 것이 더 비용…

댓글 0 | 조회 426 | 2025.11.26
비용 효율성과 미래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비교 - 1자녀가 뉴질랜드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는 바로 “어디로 대학 진학을 가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