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손실 Ring-fencing - 2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임대손실 Ring-fencing - 2

0 개 2,090 박종배

지난호에 예를들어 소개했듯이, property-by-property 기준으로 Ring-fence를 했고 소득세신고시 양도차익을 포함했을시에 상계되지 못한 잔여 손실액은 다른소득에 상계될 수 있다 (Unfencing).  그렇지만, portfolio 기준에 Ringfence를 했더라도, portfolio에 포함되어 있는 모든 주택이 매각되었고 모든 주택에 대한 양도차익이 과세소득으로 포함된 경우에도 잔여손실액은 다른 소득에 상계될 수 있다(Unfencing).  단, portfolio 에 포함된 주택 중 어느 한 주택이라도 양도차익이 과세되지 않았다면, Ring-fence는 유지되어 손실액을 다른소득에 상계할수 없다.

 

앞서 설명했듯이 Unfencing의 경우는 대개 임대주택 매각시 차익에 대해 과세가 될 경우에 적용되고, 이외의 경우에는 Ring-fence는 유지된다.  예를들어 구입 5년후에 매각되어 Bright-line Test에 의해 차익이 과세되지 않았다면, 손실액은 계속 Ring-fence 된다.  즉, 다른 소득에 상계가 불가하고 추후에 임대주택관련 소득이 발생할 경우 해당소득에만 상계가 가능하다.  만약, 임대주택을 처분하고 다시는 임대주택을 구입하지 않는다면, 이월된 임대주택 손실액은 영원히 남아있게 된다.  또한, 여러채의 임대주택을 가지고 있다면, 각 임대주택에 대한 양도차익 과세여부입장이 각 주택마다 다를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이런 입장이 변경되기도 한다.  아래에 복합적인 예를들어 보겠다.  

 

‘갑’은 오클랜드에 임대주택 A 그리고 타우랑가에 임대주택 B와 C를 구입하였다.  오클랜드 주택경기가 급상승 중이라 임대주택 A를 5년안에 처분할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Bright-line Test에 의해 매매차익이 과세될 수 있음을 감안하여 property-by-property 기준을 Ring-fence를 신청하였고, 타우랑가 임대주택 B와 C는 5년 이상 보유할 것으로 예상되어 portfolio 기준으로 Ring-fence를 하였다.  

 

그런데, 구입후 4년이 지난후에 오클랜드 매매가격대가 주춤하여 5년안에 처분할 수 없음이 확실시되었다. IRD 자료에 의하면, 오클랜드 임대주택은 매매차익 비과세로 입장이 변경된 시점부터 property-by-property기준에서 Portfolio 기준으로 변경하여 Ring-fence를 하도록 되어 있다.  여기서 이슈가 발생할 수 있는데 보다 구체적인 예를들어 보겠다. 

 

오클랜드 주택에서는 매년 $20,000의 손실이 계산되었고, 타우랑가 임대주택에서는 항상 $20,000의 과세소득이 계산되었다 가정해 보자.(전체적으로는 소득이 없다)  property-by-property 기준에 의해 Ring-fence해 왔던 오클랜드 임대주택에 4년차까지 누적된 손실은 $80,000 이고, 타우랑가 임대주택 소득 $20,000에 대해서는 매년 소득세신고서에 포함되어 결국 소득세를 납부해 왔다.  5차년도 초에 오클랜드 임대주택을 구입후 5년이내에 팔 수 없음이 확실시 되었으므로 5차년도에는 Portfolio 기준으로 Ring-fence를 했다. 즉, 5차년도에는 모든 임대주택이 Portfolio 기준에 Ring-fence 하기 때문에 당해년도에는 소득이 없고, 전년도에서 이월된 손실액 $80,000은 다음년도로 이월된다.  그런데, 여기서 ‘갑’은 6차년도에 모든 임대주택을 처분하였고, 모두 구입 후 5년이 경과한 후에 임대주택을 처분했기 때문에 Bright-line test에 의해 양도차익을 신고서에 포함하지 않았다.  그리고, ‘갑’은 다시 임대부동산에 투자하지 않았다.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예이다.

 

여기서, ‘갑’의 경우 전년도에서 이월된 $80,000 손실액은 영원히 남게된다.  만약 여기서 ‘갑’이 모든 임대주택에 대해 portfolio 기준으로 Ringfence를 했더라면, 매년 임대순이익은 ‘0’이기 때문에 4년간 연간 임대소득 $20,000에 대한 세금을 납부하지 않았을 것이고, 매각후에도 이월된 손실액이 없었을 것이다.   

 

Property-by-property 기준에 의해 Ring-fence를 했을시에 충분한 메리트는 있지만, 상기 예처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에 신중한 Ring-fence기준 선택이 필요하겠다. 

 

주의 - 본 칼럼은 일반적인 내용으로 안내를 목적으로 쓰여졌으므로, 저희글에 의지하여 발생하는 손실에 대해서 저희가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31 | 1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51 | 2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71 | 2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32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0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3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17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2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7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96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2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2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4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6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4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1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25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2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37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3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3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7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4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0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3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