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회의 방학 2018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천미란
성태용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차자명
권레오
독자기고
새움터
김준
박기태
수선재
김도형
마이클 킴

기회의 방학 2018

0 개 1,440 김준

이제 2018년을 정리하는 각 과정의 시험이 이미 끝났거나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11월 말.. 어떤 학생들은 이미 길고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을 테고 또 어떤 학생들은 마지막 시험을 위해 아직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을테지요.

 

방학. 분명한 정의를 확인하기 위해 사전을 뒤져보니..

방학 (명사)

<교육> 일정 기간 동안 수업을 쉬는 일. 또는 그 기간. 주로 학교에서 학기나 학년이 끝난 뒤 또는 더위, 추위가 심할 때 실시한다.

 

분명 사전적 의미는 수업을 쉰다고 되어있네요. 하지만 공부를 쉰다고 되어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학생들이, 저나 독자분들이 어릴 때 그러했듯이, 방학인데 왜 공부를 해야 하느냐며 항변을 늘어놓기도 하고, 방학에 쉬지 않으면 또 다른 일년의 공부를 이어갈 수 없다는 ‘인간능력 유한론’을 펼치기도 합니다. 

 

당연합니다. 길고도 길었던 한 해의 공부를 마치고 겨우겨우 찾아온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또 다른 공부의 연장으로 삼는다는것이 참 쉽지 않은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중년의 중턱을 넘어가는 저도 그러한데 놀 거리를 찾으면 배워서라도 놀고 싶은 10대 아이들이야 두말 할 필요가 없겠지요. 

 

그런데 조금만 생각해 보면 한 해에 한번씩 찾아오는 이 황금과 같은 시간을 어영부영 소진하는것이 얼마나 아까운 일인지, 그리고 그 중의 얼마를 공부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바람직한 일인지를 금새 깨우칠 수 있습니다. 

 

손으로 꼽아보라면 두 손의 열손가락이 모자라게 읊어댈수 있겠지만 지면의 한계상 가장 확실하고도 중요한 이유 두가지만 적어볼까 합니다. 

 

첫째, 망각은 가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인간의 기억이 영원할 수 없고 학습한 내용들이 점차 점차 희미해진다는 것은 누구나 동의하는 사실일겁니다. 그런데 그 희미해지는 기억이라는게 좀 얄궂습니다. 

 

머리속의 지식이 일정한 비율로 점차점차 사라지는것이 아니라 그 망각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게 되어있는데요. 

 

심리학자들을 이 현상을 ‘대체효과’라 부른답니다. 그러니까 학습내용이 저장되어 있던 주소에서 정보가 퇴색되어 의미가 사라지면 다른 정보가 그 자리를 대체하기 때문에 지식의 연결은 중간중간 흐름이 끊기게 되구요..

 

논리적 연결이 없어진 단편적인 기억들은 그 중요성이 높지 않기에 우선적으로 삭제되어 결국엔 어디에 무슨 정보가 있었는지 감도 잡을수 없는 까맣게 잊어버리는 현상이 발생한다는 거지요. 

 

그러니 처음에 가지고 있던 생생한 기억이 조금 까묻해진다 싶으면 잽싸게 복습을 해서 기억을 복구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지 않으면 부지불식간에 모든 기억이 날아가버리고 말것이고 우리는 처음부터 모든 작업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지경에 처하고 말 겁니다. 

 

둘째, 다음 해 학년초에 많은 시간을 벌어줍니다.

어찌보면 1번과 많이 상통하는 이야기가 될 수 있겠습니다만 좀 더 현실적인 잇점이라는 것이 다를듯 합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니 방학동안에 한 해동안 쌓아온 지식을 송두리째 날려버려서는 절대로 안된다고 누누히 강조하건만.. 우리 아이들 중 그 이야기에 귀를 귀울이고 감화감동할 아이들은 몇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연하게도 학년 초가 되면 학교 선생님들의 근심이 커질수 밖에 없지요. 

 

‘교과과정’이라는 것이 그렇습니다. 학년이 올라가 어떠한 과목을 한 단계 높여 공부하기 시작하면 지난해에 배웠고, 시험을 치뤘고, 이후 까맣게 잊어버린 그 내용들이 일년치 학습과정의 기본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지요. 

 

그렇습니다. 모든 교과목들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같은 주제에 대해 점점 그 깊이를 더하는 형태로 디자인되어 있고 따라서 한 해의 학습내용은 다음 해 학습내용의 기반이 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NCEA 과정은 이러한 구조가 지나치리만치 철저하게 확립되어 있구요. 캠브리지 과정은 Y11과 Y12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IB과정은 Standard level의 학습내용을 기반으로 Higher level의 학습을 시작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니 구조는 조금 다르다 하더라도‘학년간 학습내용 연계시스템’에서 자유롭지는 못합니다.

 

상황이 이러하다보니 방학동안 머리속을 하얗게 비우고 학교로 돌아와 앉은 아이들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마음은 참으로 착찹하지 않을수가 없을겁니다.  하지만 속상하다고 언제까지나 손을 놓고 있을수는 없지요. 친절한 학교 선생님들은 Revision 이라는 이름으로 지난해의 과정을 압축해서 기억시키는 속성과정을 수업하기 시작하구요, 

 

때론 매년 초의 이 복습과정이 거의 한 term을 잡아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방학동안 어느정도의 복습을 해왔던 학생들에겐 이 시기야말로 황금과 같은 찬스입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중요성을 더하는 internal 시험을 준비할 수도 있고 일년치 교과내용을 미리 한번 훑어보며 전체적인 내용의 흐름을 숙지할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되서 방학동안 흘린 땀은 그 결실을 보게되는 거지요.  

 

127f2f0c22edc9fafb6c0df413bff28c_1543374455_9205.jpg
 

우리는 왜 공부를 할까요? 어떤 학생들은 ‘전인격체로서의 발전을 위해’ 등등 나이에 맞지않는 거창한 이유를 대기도 하지만.. 

 

사실 고등학교 교육의 내용은 새로운 지식이나 이론의 전개, 발전보다는 과거의 지식을 배워 미래를 준비하는 ‘온고이지신’의 첫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한 마디로 대부분의 내용이 구닥다리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백여년 전부터 항상 똑같은 내용을 여전히 되풀이 하는 이 과정은 학생이 나중에 스스로의 이론이나 발견을 통해 학문을 진일보시키기 위한 발전의 시초가 됩니다. 따라서 이 시기에 광범위한 정보의 습득과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하지 않으면 결국 앞으로의 공부가 힘들어지거나 지연되는 사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방학동안의 여유시간을 적절히 활용해가며 광범위한 정보의 습득과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에 대한 이해를 확실히 한다면 한 해동안의 학습, 그리고 그 다음 해, 또 그 다음 해.. 점점 쌓여가는 지식의 성채는 난공불락의 우람함으로 당당해질 것입니다. 

 

여기 방학기간을 잘 활용해 한마디로 ‘공신(공부의 신)’이 되었던 학생의 사례를 소개합니다. 잘 읽고나면 방학을 핑계삼아 한없이 놀고만 싶은 마음을 조금은 추스릴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제가 뉴질랜드에서 개인교습을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그 학생의 이름도 잊고야 말았지만 우리가 불 살랐던 그 뜨거운 여름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당시 S는 오클랜드 그래마스쿨에서 캠브리지 Y11과정(IGCSE)를 막 마친 상태였고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게)  Y12(AS) 코스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던 순수한 눈빛을 가진 학생이었습니다. 

 

엔지니어링을 전공하고자 했기 때문에 당연히 수학과 물리점수를 잘 받고 싶어했지만 당시만 하더라도 인터넷으로 기출문제를 받아보는 일 등이 쉽지 않았던 때라서 뭘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해 했지요. 

 

또한 넉넉지는 않은 가정형편상 지속적인 과외수업은 계획하기 힘들었고 그래서 상의 끝에 방학 8주간 주당 4회의 수업으로 캠브리지 AS 물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A2 내용까지 살짝 곁들여 정리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습니다.

 

처음 S를 만나 약간 좁은 듯한 책상을 앞에 두고 마주 앉았습니다.  

 

“S야. 너는 자동차의 뒷바퀴고 나는 자동차의 앞바퀴야. 우리는 하나의 자동차고 우리가 각자 할일은 아주 분명하단다. 너는 무조건 구르기만 하면 되. 그럼 방향은 내가 알아서 잡아 줄께” 

 

무조건 내 말만 듣고 죽어라 공부만 하라는 반 협박적인 의도로 한 이야기였는데 나중에 어머님을 통해 들어보니 그 때 저의 이 말에 S가 많은 신뢰감을 느꼈었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학습방향에 대해 많이 고민하던 중이었기 때문일것 같습니다.

 

처음 만나 서로의 목표를 확인하고 난 후 저는 S를 위한, 그리고 추후 S와 같은 입장에 처할 다른 학생들을 위한 맞춤 8주 계획을 작성했습니다. 크게 5챕터로 나누어진 전 과정을 5번의 test까지 치러가며 8주안에 마무리한다는 것은 그 내용을 압축해서 전달하는 저에게도 힘든 일 이었지만 그 내용을 다 소화해내야 하는 S에게는 그야 말로 지옥 훈련과도 같았을 겁니다. 

 

그도 그럴 것이 물리뿐 아니라 수학과 영어까지 본인이 스케쥴을 잡아 ‘스스로 방학 집중 학습’을 했으니 그 학습시간과 노력이 절대로 만만할 수 없었겠지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그 때는 지금보다 여름이 더 더웠는데요. 항상 S의 집에 공부를 하러 가면 마당 텃밭의 호박잎 사이로, 흔히 말하는 런닝셔츠 바람에 이마에 땀을 송글송글 맺고서 책상앞에 앉아있는 S가 빼꼼히 보이곤 했습니다. 가끔 안경에 묻어나는 땀을 닦아가며..

 

그런데, 8주의 수업을 마친 후.. 저의 소감은 ‘난감’ 그 자체였습니다. 마지막 종합 테스트에서 S가 예상보다 많이 낮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S가 힘든 과정을 견디고 공부에 매진한 것도 사실이지만 저 또한 연말연시 휴가를 다 포기하고 매달렸었는데.. 그 결과가 신통지 않은 듯 해 실망스럽기 그지 없었지요. 

 

더구나 이 후 S를 다시 만나 부족한 부분을 메꾸어 줄 수 있다는 기약도 없었으니... 하지만 저는 선행학습의 효과는 학교수업과 맞물릴 때 드러난다는 경험을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한 Term쯤 시간이 지나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다른 학생에게 S에 대해 넌지시 물어보았습니다. 그 아이는 수업시간에 좀 잘 하느냐고 말이지요. 이 녀석, 뜨악하게 저를 쳐다보더니 귀찮은 듯 대답하더군요. 

 

“아…. 걔는 물리랑 수학 신이예요. 그냥 다 알아요….”

 

보상 없는 노력은 없다고 합니다. S가 그 한 여름 책상 앞에서 떨군 한방울 한방울의 땀이, Y11의 부진한 성적을 어떻게든 만회하겠다고 이 악물고 덤빈 악착 같은 노력이, S를 결국 ‘공신’으로 만들었음은 의심할 나위가 없을듯 합니다. 더불어 2년 뒤 졸업식장의 스타가 된 것도 포함해서 말이지요. 

 

11 Great Walks 600여km, 풍광을 카메라에 담다

댓글 0 | 조회 360 | 5시간전
1993년, 낯선 땅 뉴질랜드(New Zealand)에 첫발을 내디뎠을 때, 나는 이 나라의 자연이 내 삶 깊숙이 스며들게 될 줄은 미처 알지 못했다. 당시 환경… 더보기

추파카브라 전설

댓글 0 | 조회 100 | 5시간전
— 공포와 현실 사이, 인간이 만들어낸 괴물의 이야기1990년대 중반, 푸에르토리코의 한 농촌 마을에서 시작된 이상한 사건이 있었다. 아침이 되자 농장의 염소와 … 더보기

뜰안의 민들레 꽃처럼 . . .

댓글 0 | 조회 119 | 6시간전
달게 잘 잤는데도 깨어나면 기분이 깔끔하지가 않다. 나만 그런가해서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거의가 다 비슷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인가?어쨌든 또 하… 더보기

마지막 퍼팅의 압박 – 중요한 순간에 집중하는 법

댓글 0 | 조회 156 | 6시간전
골프를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라운드 내내 아무리 좋은 샷을 해도, 마지막 퍼팅 하나로 모든 결과가 바뀔 수 있다는 것을. 1미터, 아니 50cm 퍼… 더보기

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

댓글 0 | 조회 96 | 6시간전
시인 문정희내가 세상을 안다고 생각할 때얼마나 모르고 있는지그때 나는 별을 바라본다.별은 그저 멀리서 꿈틀거리는 벌레이거나아무 의도도 없이 나를 가로막는 돌처럼나… 더보기

뉴질랜드 이민 삶 44년을 회고하며

댓글 0 | 조회 549 | 7시간전
1982년, 키위 구두약의 나라 뉴질랜드에 첫발을 내딛다내 글의 변(辨): 나의 한계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이 글은 44년 뉴질랜드 이민사의 흔적 단면을 기록한 것… 더보기

뉴질랜드 입법부&행정부와 사법부의 아슬아슬한 줄다리기

댓글 0 | 조회 397 | 12시간전
예전에 한국의 계엄령 관련 칼럼을 다루면서, 뉴질랜드는 완전한 삼권분립이 되지 않는다는 주제도 잠깐 다룬 적이 있습니다. 뉴질랜드는 일단 3년마다의 선거를 통해 … 더보기

궁극적으로 괴로움을 없애는 유일한 길

댓글 0 | 조회 248 | 12시간전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신호를 기다리며 비 오는 조계사를 바라본다. 시내를 오가다 보면 불교신자든 아니든 한 번쯤 들르게 되는 활기를 가진 절이다. 한동안은 절 마당… 더보기

25. 마우이와 태양을 붙잡은 산 – 기스본의 전설

댓글 0 | 조회 84 | 12시간전
기스본(Gisborne)은 뉴질랜드 북섬의 동쪽 끝에 위치한 도시로, “태양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땅”으로 알려져 있다.이곳은 마오리 부족인 Ngati Porou… 더보기

매력만점의 은퇴부모 투자이민

댓글 0 | 조회 767 | 1일전
COVID-19 팬데믹으로 말미암아 탄생한 특별 영주권제도를 통하여 영주권을 받게 된 분들로부터 근래 들어 자주 듣게 되는 질문이 있습니다.“제가 코로나로 영주권… 더보기

호주 뉴질랜드 의대 합격의 분기점: 지금 점검해야 할 시기

댓글 0 | 조회 439 | 1일전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중고등학교 내신관리 전문 컨설턴트 크리스틴입니다. 현재 유학생… 더보기

연주 씨의 카드

댓글 0 | 조회 248 | 1일전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지적 장애를 가진 연주 씨는 부모와 함께예배에 한 번도 빠짐이 없는 아가씨입니다연주 씨네 집이 이사하여 심방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성탄절이 가… 더보기

2026년 통과된 고용관계법 개정안

댓글 0 | 조회 292 | 1일전
고용시장의 유연성을 증가시키고 피고용인들에게 유리하게 작동하는 고용분쟁 시스템 구조를 더 공정하게 만들고, 피고용인들의 부적절한 행동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 더보기

‘취미’와 ‘문제’의 경계선

댓글 0 | 조회 127 | 1일전
- 갬블링 위험 신호 점검뉴질랜드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갬블링은 생각보다 가까운 여가 활동이다. 주말에 친구들과 스포츠 결과를 예측하거나 여행 중 카지노를 방문하… 더보기

개똥걱정 말똥걱정

댓글 0 | 조회 110 | 1일전
1898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국제 도시계획 회의가 열렸다. 하지만 전 세계의 전문가들이 모였음에도 답을 찾지 못했다. 산업이 발달하고 물동량이 늘어나자 말(馬… 더보기

6편 – MH370: 사라진 하늘

댓글 0 | 조회 108 | 1일전
“비행기는 사라졌지만, 그 안에 있던 ‘어떤 것’은… 여전히 살아 있다.”프롤로그 - 2014년 3월 8일, 새벽 1시 21분쿠알라룸푸르 관제탑.레이더 화면에서 … 더보기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 및 선발기준 (의대, 약대, 검안대, 영상…

댓글 0 | 조회 209 | 2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오클랜드대 각 의료계열 최신 입시 정보에 대해 다뤄보고자 합니다. 아래는 2026년 오클랜드 의료계열 입시 기준 Dean’s Determinati… 더보기

병보다 무서운 간병비

댓글 0 | 조회 786 | 5일전
고려 말기의 명장인 이성계(李成桂)가 1392년 조선(朝鮮)을 건국한 이래 1910년 멸망할 때까지 518년 동안 조선은 총 27명의 왕을 배출했다. 조선 시대 … 더보기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 총정리 (의대 약대 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448 | 7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최근 2년 (2025년, 2026년)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입시 통계를 요약해보고자 한다. 2026년 입시는 2025년 지원한 학생들을 뜻하며 20… 더보기

약 처방, 이제는 12개월분까지 처방 받을 수 있다

댓글 0 | 조회 990 | 9일전

올해부터 바뀌는 오클랜드대 의료계열 MMI 면접방식 (의대,약대,검안대 등)

댓글 0 | 조회 821 | 2026.03.12
의료계열 (메디컬)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최신 정보’를 알고 정확하게 준비를 하는것이다. 필자는 매년 면접관과 입학사정관을 만나며 최신정보를 수… 더보기

피아노의 영혼

댓글 0 | 조회 251 | 2026.03.11
▲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1994년 뉴질랜드 이민을 준비하면서 마침 딸의 권고로 뉴질랜드 영화 ‘피아노(The Piano)’를 감상하였다. … 더보기

인간의 본질적 문제

댓글 0 | 조회 209 | 2026.03.11
저는 불교의 윤회설을 문자 그대로 믿지 않습니다. 윤회할 주체인 “나”라는 게 일단 본질적 의미에 존재하지 않으며, “나”라는, 인간의 뇌가 만들어내는 인식이 죽… 더보기

히말라야의 그림자 빅풋과 예티는 존재하는가

댓글 0 | 조회 173 | 2026.03.11
어느 겨울밤, 히말라야의 깊은 산속에서 바람이 눈 위를 스쳐 지나간다. 그때 누군가 발자국을 발견한다. 사람의 것보다 훨씬 크고, 그러나 분명 두 발로 걸어간 흔… 더보기

나만의 등불 밝혀 내 마음 찾는 여정

댓글 0 | 조회 145 | 2026.03.11
강진 무위사의 ‘보름달 명상 템플스테이’어둠이 존재함으로 우리는 비로소 빛을 만난다. 추석 보름을 앞두고 차오르던 달빛도 구름에 모습을 감춘 날, 가로등조차 없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