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Golfing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Smart Golfing

0 개 1,848 정석현

2018 US OPEN이 언더파를 친 선수가 없이 막을 내렸다. 브룩스 켑카 선수가 4라운드 토탈 1오버파로 2위인 플릿 우드선수를 제치고 29년만에 US 오픈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500야드가 넘는 파4홀부터 그린의 스피드 그리고 긴 러프가 선수들을 집어 삼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선수들은 시합전부터 이 코스에 대한 걱정이 먼저 앞서 버린 것처럼 과감한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 

 

작은 실수 하나도 용납하지 않는 이 코스에서 플릿 우드 선수는 3라운드 후 9오버파였지만 마지막 라운드에서는 좀더 과감한 플레이로 무려 7언더를 몰아쳐 4라운드 합계 2오버파로 아쉽게 2위에 그치고 말았다. 

 

3라운드까지 너무 집중을 하려고 한 것이 되려 미스 샷이 나오게 됐고 3라운드 후 9오버라는 스코어로는 우승을 할 수 없기에 마지막 라운드는 정말 과감하게 그리고 편한 마음으로 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날 운도 좀 따라줬던 것이 7언더를 칠 수 있었다. 

 

ede037adc1ab48adaa3b40c9d0e95451_1530051027_5001.png 

 

그런데 왜 1라운드부터 마지막 라운드처럼 과감하게 플레이를 하지 왜 그러지 못했을까 하는 분들도 계실 것이다.  

 

골프 시합이라는 것이 1라운드만 하고 우승자를 가린다면 당연히 한 라운드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하겠지만 4라운드를 통해 우승자를 가리는 경기이기 때문에 우선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이 2라운드 후 컷 통과를 하느냐 못하느냐도 생각하면서 플레이를 해야 한다. 

 

그래서 골프 시합에서 3라운드를 MOVING DAY라고 한다. 1,2라운드는 어떻게 보면 3,4 라운드를 치기 위해 예선을 통과해야 한다는 점 때문에 그렇게 과감하게 칠 수는 없는 것이다.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다면 상금 한푼 받지못하고 짐을 싸야하는 처지가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단 예선을 무사히 통과한 후에는 3라운드부터 좀더 과감한 플레이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 US OPEN이 펼쳐지는 골프장들을 보면 인간이 골프공으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게끔 코스를 어렵게 만든다. 

 

똑바로 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페이드나 드로우도 자신이 생각한대로 구사할 수 있어야하며 페어웨이나 그린을 공략할 때도 지형의 기울기를 다 생각하고 공략해야 한다. 무조건 가운데로 친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닌 것이다. 

 

페어웨이 경사를 이용해 티샷을 할 경우 우리가 주로 가운데를 향해 티샷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느낌이다. 방향도 방향이지만 거리도 생각하면서 공략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무조건 멀리 친다고 좋은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페어웨이의 기울기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휘어져 있고 200미터부터는 내리막 경사라고 생각했을 때 무슨 클럽을 쓰든 정확하게 200미터를 캐리로 가야지만 경사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방향과 거리가 잘못 계산되었다면 긴 러프가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이렇게 골프프로들은 우리 아마추어들이 라운드하는 것과는 전혀 다른 골프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똑바로 치기위해 연습하지만 프로들은 클럽을 이용해 할 수 있는 모든 구질을 다 할 수 있기 위해 연습을 한다. 

 

특히 그린 주위 에서의 플레이를 보면 홀컵의 위치나 공이 놓여져 있는 상태에 따라 최선의 선택으로 홀컵을 공략한다. 그린주위에서 무조건 샌드웨지로 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프로들처럼 샌드 부터 7번아이언으로 굴리는 방식 그리고 하이브리드나 우드로 퍼터처럼 한다거나 최선의 방법을 찾아보도록하자. 

 

스윙이나 거리는 따라할 수 없지만 그린주위에서 자신이 하는 스윙을 유지하되 다른 클럽을 한번 이용해보자. 탄도나 굴러가는 거리를 느껴보면서 홀컵의 위치에 따라 클럽도 바꿔가면서 연습해보자. 

 

미국골프 레슨 체널에서 숏게임 레슨방송을 할 때 가장 많이 나오는 단어가 있다. 이 말을 명심하고 생각하면서 연습해보자. 

 

자신도 프로들처럼 홀컵을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LESS EFFORT BETTER RESULT!!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37 | 1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52 | 2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71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35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0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3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18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2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7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96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2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2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4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6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4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1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28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2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37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4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3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7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4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0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3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