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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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0 개 2,070 써니 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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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히 하면 좋다기에 졸린 눈을 비벼 가며 키운 블로그… 막강 친화력 장착하고 시간과 돈을 드려 키운 페이스북 페이지… 색감, 포즈, 각도, 필터 신경 써가며 고이 고이 기른 인스타그램… 보기만 해도 뿌듯한 열매들입니다. 꾸준히 방문객도 모셔오는 기특함을 발휘하는 것을 넘어 비즈니스에 쏠쏠한 도움이 됩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아이들이 어디가 아픈지 전같지 않은 겁니다. 방문객도 뚝 떨어지고, 어디서 저품질이라는 소리를 듣지를 않나, 어디서 뭘 하는지 검색에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속이 터집니다. 그 동안 들인 정성이 억울합니다. 하지만… 어쩔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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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귀하다고 한들 이 아이들의 성적표는 ‘알고리즘’이라는 녀석이 정하거든요. 페이스북에서 알고리즘을 바꾸면 그 동안 500명에게 소식을 전할 수 있던 페이지가 갑자기 50명에게도 영향을 못 끼칠 수도 있습니다. 슬프게도 이것이 구글, 네이버, 각종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는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큰 길이 좋아 보여 집을 잘 지어 두었는데, 길이 수시로 변한다 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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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다면, 인터넷 사업 도대체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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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비즈니스에도 여러 모델이 있지만, 대개는 웹사이트를 만들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하는 것이 기본 틀입니다. 웹사이트에 상품이나 콘텐츠를 올리고,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하는 것이지요. 


한마디로, ‘상품과 컨텐츠를 만들고, 마구마구 퍼뜨린다’... 입니다. 


결국 이 두 가지 큰 틀을 어떻게 컨트롤할 것인가에 해답이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해 보시죠. 


하나. 뿌리 깊은 나무를 심자. 


큰 바람이 불어도 괜찮은 나무를 갖자면 뿌리가 튼튼해야 합니다. 언제든 돌아갈 수 있는 우리 집, 나만의 플랫폼, 나의 ‘웹사이트’가 활성화 되어야 합니다. 


최근 소셜미디어의 막대한 성장과 더불어 웹사이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 것은 사실이지만, 기본적으로 소셜미디어는 다른 사람의 플랫폼입니다. 


언제든 알고리즘이 바뀌면, 잘 나가던 소셜미디어 계정도 타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구글이나 네이버도 영원한 우리집이 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모든 중요한 내용은 웹사이트에 있어야 합니다. 


둘. 다양한 플랫폼 전략으로 가되... 대표주자를 정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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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는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나의 웹사이트로 사람들을 불러오는 창구로 생각해야 합니다. 창구는 많은 것이 좋겠죠?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플랫폼도 큰 변화를 겪거나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다들, 싸이월드 기억하시지요?...) 따라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되 대표주자 한 두 가지를 정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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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 나만의 고객 리스트를 한시라도 빨리 만들자. 


꼭 온라인이 아니더라도 오래가는 비즈니스에는 고객 리스트가 있습니다. 


불이 나면 고객리스트를 우물에 던져 넣고 도망하라고 했다는 오래된 일본 기업의 이야기가 생각나는군요. 일단 사람들을 웹사이트로 데려온 다음 꼭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이메일 주소를 남기도록 유도하는 것입니다. 계속 이메일을 보내면서 고객으로 전환시킬 수 있습니다. 이메일 리스트는 아무리 큰 변화가 외부에서 일어나도 비즈니스와 영원히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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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나운 바람에도 끄덕 없는 온라인 비즈니스를 만들자면… 언제나 웹사이트가 가장 중요한 플랫폼이어야 합니다. 소셜미디어는 고객을 만나는 창구로 활용하세요. 그리고, 하루라도 빨리 고객 리스트를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바야흐로… 바람 불어도 괜찮아요…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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