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무기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핵무기는 어떻게 진행될 것인가?

0 개 1,529 한일수

    현재 지구상에 1만 5천개의 핵무기가 존재하고 있으며 

그 중 1%만 폭발해도 지구상의 동식물이 절멸한다는데, 

한반도의 운명은 ……


ef42e712123daedfe7a91c98ae28f8fe_1506460894_9085.jpg

난장이하고 거인(巨人)하고 싸우면 당연히 거인이 이긴다. 그러나 거인이 권총을 들고 있고 난장이도 권총을 들고 있는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싸움의 주도권을 어느 한쪽이 행사할 수 없는 입장이고 서로가 서로를 불안한 가운데 지켜보고 있을 수밖에 없다. 만일 감정 싸움이라도 일어나서 결투가 벌어진다면 양쪽이 다 피를 봐야 될 형편이다. 어느 한쪽이 삶에 대한 애착심을 잃고 너 죽고 나 죽자 식으로 달려들어도 마찬가지이다.     

 

전 세계인이 예의 주시하고 있고 날마다 중요 뉴스거리로 등장하고 있는 북한 핵실험, 미사일 실험 발사에 따른 한반도의 사태이다. 정작 한국에 있는 한국인들은 평온한데 한국 밖의 다른 나라 사람들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가족과 친지들, 재산을 한국에 두고 외국에서 살고 있는 한인들은 하루하루가 불안하기 그지없다. 부디 한반도에서 전쟁이 전개되는 일은 없어야 될 텐데…….

 

핵(核)이 인류 생활에 유익한 에너지원으로 활용되는데도 방사능 오염 때문에 다른 대안을 찾고 있는 처지인데 핵으로 핵무기를 개발하여 인류를 죽음으로 몰아넣는 사고를 저지른다면 끔찍한 일이다. 현재 지구상엔 1만 5천개의 핵무기가 존재하고 있다. 

 

러시아가 7000, 미국이 6800개를 보유하고 있어 90% 이상 차지하고 나머지를 프랑스 300, 중국 270, 영국 215, 파키스탄 140, 인도 130, 이스라엘 80 그리고 북한이 10-20개로 추정되고 있다. 

 

미국의 원자과학회보(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에 따르면 현존하는 핵무기만으로도 지구를 13-14회 둘러쌓는 것이 가능한 규모라는 것이다.

 

미-소 냉전체제가 종식되고 핵무기 감축 협약에 의해 6만 4000개에 달하던 핵무기가 줄어들어 1만 5천이 된 것이지만 핵무기의 위력이 과거에 비해 엄청 강력해지고 있어 위험은 더욱 강화되고 있다. 

 

미국의 우주 과학자인 칼 세이건은 현재의 핵무기가 1%만 폭발해도 핵겨울(Nuclear Winter)이 찾아와서 지구상의 동식물이 절멸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핵무기 개발 선진국들이 1945년부터 20세기 말까지 1000회가 넘는 핵 실험을 실행하고 그들 주도로 핵 확산 금지조약도 체결하여 다른 후진국들이 따라오지 못하도록 막았지만 파키스탄, 인도, 이스라엘, 북한이 개발에 참여해버렸다. 

 

21세기들어 유일하게 북한만이 핵실험을 6차례 단행했고 앞으로도 계속할 움직임이어서 다른 선진국들의 견제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이다. 한 번 핵을 가진 자는 계속 핵실험을 하지 않으면 안되기에 핵실험 금지조약에도 불구하고 지하 핵실험의 길을 터 놓아 선진국들도 핵실험을 계속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번 호랑이 등에 올라 탄 사람은 계속 올라탄 채 달릴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핵무기란 만들었다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실험을 통해 위력을 확인해야 인정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만든 후 작동을 하지 않으면 내부에서 서서히 붕괴되기에 실험을 해보고 폐기 또는 존치를 결정해야 되는 고민이 있다. 

 

사용하면 지구가 멸망하니 사용할 수도 없고 사용하지도 않을 핵무기를 개발하고 보유해야 되는 사정은 무엇인가? 지구가 온통 지뢰밭이 된거나 마찬가지로 오늘날의 인류는 핵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오늘날 인류의 진보, 번영이 미래 세대의 인류에게 자연 자원의 고갈, 환경의 파괴, 생태계의 파괴를 가져온다면 그것은 진보가 아니라 퇴보이며 번영이 아니라 쇠퇴이다. 

 

오르가즘(Orgasme)을 느끼듯이 절정에 가까운 과학 기술을 활용하며, 물질문명의 극치를 즐기게 된 것 같은 오늘날이다. 하지만 동시에 20세기 중반부터 도래한 문명의 위기로 지역과 문화의 충돌과 종족, 이념, 정치, 경제, 사회적 갈등과 소비의 가속적 증가를 경험하는 와중에서 문화의 가치를 향유할 수 있겠는가? 

 

유토 피아(Utopia)가 아직 오지 않은 것처럼 역사의 종말 또한 아직 오지 않았다. 그러나 유토피아의 실현이냐 디스토피아(Dystopia)의 도래냐, 역사의 발전이냐 종말이냐는 오늘을 살아가는 인류의 선택에 달려 있다. 

 

북한 핵 개발이 도화선이 되어 한반도에서 과연 전쟁이 일어날 것인 가? 북한과 미국이 금방이라도 터트릴 것 같은 대응을 하고 있으므로 불안하기 그지없다. 북한이 핵미사일로 선제공격을 감행한다면 미국의 강력한 대응으로 한반도는 끔찍한 재앙을 맞을 것이다. 

 

미국이 선제공격을 가한다면 미국도 피해를 입을 것이고 북한은 궤멸 상태로 이어질 것이지만 수도권에 밀집되어 있는 2천5백만의 인구가 어떻게 될 것인지……. 북한이 붕괴된 이후 미국이 지배권을 행사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한반도 문제가 해결이 되겠는가?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가 가만히 있겠는가? 특히 중국은 동북공정(東北工程)으로 고조선은 물론 고구려 역사까지 자기네들 역사라는 논리를 펴고 있는데…….

 

핵무기 보유국들은 전부 북반구에 위치해 있다. 핵전쟁이 일어나더라도 그래도 마지막까지 지구를 지킬 나라는 뉴질랜드라고 생각된다. 멀리 떨어져 있어 방사능 피해가 적을 것이고 21세기 문명이 전부 파괴되더라도 생존할 수 있는 여건을 가장 잘 갖추고 있는 땅이 뉴질랜드이다. 

 

기본적으로 농산물, 축산물, 해산물을 자급이 가능하고 운송 수단으로 말을 활용할 수 있으며 원자력 발전은 아예 배척했고 지열발전(Geo thermal), 수력, 풍력 등 자연 자원으로 에너지를 충당할 수 있는 뉴질랜드이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46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0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0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42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4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6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6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5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9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0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4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6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4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0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8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4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6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