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D감사: 자산증가 Case(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IRD감사: 자산증가 Case(Ⅰ)

0 개 2,210 박종배

<이전호 이어서 계속>

이번호에는 지난호에 예고했듯이 자산증가 (Asset Accretion)과 관련한 case를 소개하겠다.

 

케이스 요약 (TRA 케이스 번호: TRA 023-15 [2017] NZTRA02)

 

IRD는 납세자 ‘D’(무기명)의 신고되지 않은 소득에 대해 소득세를 재정산하였고, 벌금(Shortfall penalty)를 부과하였다. 이에 ‘D’는 소득세신고시 포함되지 않은 소득은 가지고 있던 남아공 금화 (Krugerrand)를 처분한 것, 중국에 있는 삼촌으로부터 받은 무이자대출 등 다양한 소스로부터 온 것이라 주장했지만, TRA (The Taxation Review Authority)는 이런 ‘D’의 주장에 대해 신뢰할수 없다고 보았고, 결국 IRD의 소득세 재정산을 인정하였다.

 

배경 및 사실적 정황

‘D’의 소득세가 재정산된 기간은 2005~2011세무년도이다. ‘D’에 대한 IRD의 관심은 ‘D’가 1996년도부터 웨이터 혹은 매니저로 근무하던 식당 ‘X’를 감사하는 과정에서 특이점을 발견되면서 부터 시작되었다.

 

당시 IRD는 식당 ‘X’에 대한 감사의 일환으로 직원 ‘D’를 포함한 몇명의 직원의 Bank Statement를 확인하였는데, 이 과정에 ‘D’의 경우 몇년 사이에 상당히 많은 금액의 입출금이 빈번히 발생되었음이 감지되었다. 특히나, 2008년에는 상당한 금액의 현금이 입금되었으며 $405,000의 주택을 대출없이 구입하였다.

 

‘D’는 2012년 2월 1일에 2000년도부터 2011세무년도까지의 소득세 신고서를 한꺼번에 IRD에 제출하였다. 해당 소득세신고서에는 식당 ‘X’로부터 받은 급여, 뉴질랜드 은행으로부터의 이자소득 그리고 호주 은행으로부터 받은 이자소득이 포함되어 있었다. IRD는 해당기간의 소득세신고를 접수한후, ‘D’에 대한 소득세감사 절차를 시작하였다.

 

‘D’는 소득세신고에 포함된 소득이외의 금액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경로에서 온 금액으로 과세소득이 아니라 주장하였다.

● 중국의 조부모로부터 증여받은 남아공금화 (Krugerrand)를 처분한 금액

● 중국의 삼촌으로부터 받은 무이자대출액 $286,000

● 호주 은행에 예금되어 있는 자금은 부모의 소유의 자금임

 

IRD는 ‘D’의 자산의 증가에 대한 설명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주장하였고, 결국 확인되지 않은 금액 과세소득으로 간주 소득세를 재정산하였다.

 

판결

남아공금화(Krugerrands) 매각

 

‘D’는 중국에서 증여받은 여러개의 남아공금화를 뉴질랜드로 가져온후 처분하였다고 주장하였다. 

 

그런데, TRA심문 중 언제 남아공금화를 뉴질랜드로 가져왔는지에 대한 증언을 다르게 하였다. 

 

그리고, TRA심문에서 ‘D’는 식당에서 식사중인 여행객에게 남아공금화를 팔았다고 대답하였는데, 금 판매상의 전문 소견에 의하면 당시 ‘D’의 판매가격은 당시 금시세를 훨씬 초과한 금액이었다. 

 

TRA는 전체적으로 ‘D’를 신뢰할수 있는 증인으로 볼수 없었고, ‘D’의 답변이 애매하고 일관성이 없다고 결론지어졌다. 

 

결국, TRA는 6년동안 73개의 남아공금화를 아시안 여행자에게 당시의 금시세보다 훨씬 높은 가격에 처분하였다는 ‘D’의 주장을 믿기어렵다고 보았고, 이에 따라  ‘D’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았다. <다음호 계속> ff77fcc42217425c8f6911a9007bf622_1501035669_3593.png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44 | 1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56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75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36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2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5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2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3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8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497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3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3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5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7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5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2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0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3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38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5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4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8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7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2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4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