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 최강의 캐릭터들 - 上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게임 속 최강의 캐릭터들 - 上

0 개 2,243 빡늘

♣ 본 칼럼은 이 글이 다루는 게임의 주요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누설하는 내용을 포함하므로 스포일러를 원하지 않는 분들에겐 일독을 권하지 않습니다 ♣ 

 

 

5bf640d79833ab8e6345685da8400edb_1497315425_6812.jpg

 

각양각색의 게임 속에선 종종 그 세계를 통째로 접수하거나, 그럴 수 있을 만큼 어마어마한 업적 또는 힘을 가진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그런 인물들 중에서 유독 비범한 캐릭터들의 리스트를 추려보았다. 물론 기준은 전부 주관적이다.


1. <헤일로> 시리즈 - 마스터 치프

  cc74eaae23412c5aefb4befbaf1844ff_1497307141_3738.jpg

게임 내 최강의 캐릭터를 논할 때 마스터 치프를 빼놓을 수는 없다. 번지의 대히트 SF 서사시 <헤일로> 시리즈의 주인공인 마스터 치프, 본명 존-117은 게임 내 현존하는 최강의 전사이자 군인이다.

 

머나먼 미래,‘코버넌트’라는 외계인 연합에게 침공 당한 인류는 그에 대한 대책 중 하나로 특수 양성/개조된 강화 군인 ‘스파르탄’들을 탄생시킨다. 마스터 치프는 이 스파르탄 중 한 명으로,‘코타나’라는 AI와 특수 전투용 강화복인‘묠니르’아머를 장착하고 싸운다.

 

딱히 상징적이라고 할 만한 무기가 있거나 한 건 아니지만 단독으로 코버넌트를 ‘쓸어버렸다’고 하면 그 업적이 짐작될 것이다. 홀홀단신으로 적진, 적들의 함선에 쳐들어가 무쌍을 펼치는 건 기본이고 코버넌트와의 갈등이 해소되자 오래 전 멸종한 것으로 알려진 고대 종족 ‘선조자’를 상대한 데에 뒤이어, 최종 흑막이자 우주의 재앙이라 불린 수수께끼의 변이종 ‘플러드’와도 맞서 싸운 마스터 치프. 그가 없었다면 <헤일로> 세계관은 이미 수 백 번 박살이 나고도 남았을 것이다.

 

2. <둠> (2016) - 둠가이

 

cc74eaae23412c5aefb4befbaf1844ff_1497307199_66.jpg

 

이름부터가 심상치 않은 이 캐릭터는 근미래 배경의 게임 속, 고대 종족 출신의 악마 사냥꾼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인류가 다른 곳도 아닌 지옥(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그 지옥이 맞다)을 무려 에너지원 취급하게 될 정도의 시대, 더 많은 에너지를 위해 지옥을 끊임없이 파내려간 인간들은 어느 석관을 발견한다. 그 안에 봉인되어 있던 것이 바로 우리의 주인공, 둠가이였다.

 

호쾌한 액션과 잔인성으로 이름 높은 시리즈의 간판 주인공답게 둠가이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눈에 보이는 악마란 악마는 모조리 학살하는 데에 집중한다. 오죽하니 그 한 명 때문에 지옥이 멸망할뻔 했다고들 할까. ‘지옥을 걷는 자’, ‘지옥의 재앙’, ‘해방된 포식자’ 등의 무시무시한 별명이 그를 뒷받침한다.

 

본래 80년도에 나왔던 원작의 리부트인 만큼 원작에 헌사를 바치는 강화복 ‘프레이터 수트’, 그리고 시그니쳐 웨폰인 지옥제 광선검 ‘크루시블’로 무장한 둠가이는, 다 필요 없고 닥치는 대로 피튀기는 액션을 즐기고 싶어하는 게이머들에게 실로 적절한 캐릭터다.

 

3. <툼레이더> 시리즈 - 라라 크로프트

 

cc74eaae23412c5aefb4befbaf1844ff_1497307306_1765.jpg

 

이 캐릭터는 좀 의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초능력자이거나, 훈련된 군인이거나, 혹은 외계인이거나 한 것도 아니지 않은가? 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더 대단한 캐릭터가 라라 크로프트다. 인간이 보여줄 수 있는 각종 능력의 한계치를 보여주니까.

 

우선 라라의 아이덴티티는 고고학자다. 그런 만큼 온갖 듣도보도 못한 유물들을 찾아 헤매는데, 무서운 건 거의 대부분이 라라의 손 안에 고스란히 들어왔다는 것이다. 라라의 컬렉션에 들어간 유물들만 해도 고대 아틀란티스의 ‘사이온(scion)’, 사람의 심장을 찌르면 용으로 환생시키는 ‘시안의 단검’, 수수께끼의 운석에서 떨어진 조각에서부터 북유럽 전설 속 무기 묠니르 등등, 하나 같이 세계 멸망쯤은 거뜬히 막아낼 (혹은 일으킬) 수 있을 것 같은 보물들이다.

 

그에 더해 그녀의 앞을 가로막은 자는 누구도 무사하지 못했다! 그게 인간이던, 동물이던, 혹은 신적 존재(!)이던 간에. 유물을 구하며 겸사겸사 세계 멸망의 음모도 여러 번 막아낸 공신이기도 하고, 심지어 리부트 이전 시리즈에선 무려 영국 귀족가의 백작이란 직함까지 갖고 있었다. 우수한 두뇌의 천재, 올림픽 선수쯤은 가뿐히 하고도 남을 신체 능력, 아름다운 외모까지―그야말로 완벽초인이 아닐 수 없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46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59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78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42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4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6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6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5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9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0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4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6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4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39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8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4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6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