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하우스, 아파트, 유닛 알고 사시나요?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타운하우스, 아파트, 유닛 알고 사시나요?

0 개 3,557 이중권

 

673bc375b20ec01f2fbdd3ddfe468a08_1469656486_7885.jpg

 

이번 저자가 아파트 또는 타운 하우스 관련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적지 않게 아파트나 타운하우스 매매를 하게 되면서 많은 분들이 이런 유형의 매물을 구입하면서도 정작 정확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 글이 그런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컬럼 내용은 볼륨이 커 나누어 올리는 것을 미리 말씀 드립니다.  

 

오클랜드는 물론 뉴질랜드 전역으로 아파트, 유닛 등 집 주인들이 공동으로 타이틀을 가지는 형식의 주거지가 점점 일반화 되고 있다. 이는 현재 택지의 가파른 가격 상승과 편리성 그리고 일반 주택에 비해 저렴한 가격 등으로 인해 호응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아파트, 타운하우스 종류. 즉 Unit Title 부동산 가격의 상승률은 일반 주택의 가격에 비해 떨어지질 않을뿐더러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 중 편리한 주거 공간과 난방 및 보수 수리에 대한 걱정이 없어 젊은 구매자 또는 중년층에게도 인기가 있으며, 대체로 좋은 위치를 점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이다. 

 

Unit Title의 부동산을 구입 할 경우 구입 후부터 모든 집 주인은 Body corporate 멤버가 된다. 이는 소규모 또는 대규모 단지라도 같다. 

 

이 멤버들은 모든 단지 내에 관리 시스템이 갖춰져 있든 그렇지 않든 공동으로 소유하는 지역, 예를 들어 공용 주차장, 가든 지역, 드라이브 웨이, Gym, 수영장 등의 운영과 재정을 결정 할 책임과 권리를 가지고 있다. 

 

세부적인 운영 사항은 Unit title Act 84항에 명시되어 있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공용 지역과 단지 내 기반 시설 그리고 공영 시설과 연결 되는 사유 시설을 공동으로 관리, 유지 그리고 수리 할 책임이 있다. 

● a long-term maintenance plan을 유지 할 의무

● 모든 유닛 집주인을 기록, 유지 할 의무 

● general meeting을 고지 할 의무

● 정확한 재정 보고서를 보유 해야 할 의무 

● 단지 내 보험을 들어야 할 의무  

● the body corporate를 운영하기 위해 운영 자금을 확보 해야 할 의무

● 모든 유닛 주인들에게 financial statements, meeting minutes 그리고 보험 사항에 대한 서류를 공유 해야 할 의무

● 단지 내의 the body corporate operational rules을 고지하여 통제 할 의무

 

대체로 단지를 운영하기 위해 전문 업체에게 의뢰, 대행하도록 하고 있으며 집 주인들은 그 서비스를 적당한 비용을 지불하며 받고 있다. 그 업체들은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Common area를 관리 유지 

● 집 주인들간의 모임 장소를 계획 준비  

● the body corporate의 재정 활동을 조직, 운영

 

대행 전문 업체의 활동은 개인 한 사람 또는 집 주인의 개인 권리를 위해 이용 될 수 없다.  

 

The body corporate operational rules 

 

단지 내 공동으로 사용하는 지역이나 단지 이미지를 위해 주민들간의 합의하에 규칙이 정해져 있으며 이 규칙은 집 주인이나 세입자는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물론 잘못 된 규칙이 있을 경우 집 주인들간의 동의를 통해 수정하거나 보완 할 수 있으며 집 주인들은 최근의 규칙을 언제든지 열람 할 수 있다.  

 

The body corporate rule은 단지의 조성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단지 조성이 주거 목적으로 조성 되었을 경우 또는 상업 목적, 거주와 상업의 복합적인 목적으로 조성 되었을 경우 다르다는 것이다. 한 가지 더 추가하자면 주인과 거주자 또는 세입자의 규칙이 다르게 적용되는 4종류의 경우가 있다.  

 

A body corporate meetings  

 

The body corporate는 보통 1년에 한번씩 정기 모임을 갖는다. 이를 통해서 집 주인들은 권리를 표현하는데 그 동안 단지 내 있었던 걱정거리나 건의 사항을 거론한다.  모임에는 annual general meeting(AGM) 과extraordinary general meetings(EGM)으로 구분 된다.

 

AGM은 매년 한번씩 또는 적어도 15개월마다 한번씩 진행되어야 하며 적어도 미팅 2주전에 통지를 받는다. AGM을 통해 거론되는 사항은 다음과 같다.   

 

● the financial statements 점검

● 공동 지역의 유지 관련 maintenance of the common property

● 보험

● 그 외 지출 사항

● Chairperson 선출

● 계약 된 서비스 회사의 서비스와 비용 점검

 

그 외 이슈가 되는 안건들이 있다면 반드시 기록되어야 한다. 이를 Minutes라 한다. 물론 이슈의 중요성에 따라 Special resolution과 Ordinary resolution으로 나눠지며 Special resolution은 Common area의 부분적 매매, 집 주인에게 벌금 징수 또는 단지에서 돈을 빌릴 경우 등의 심각한 사안은 75%의 집 주인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Ordinary resolution 은 관리 규칙 변경 등 간단한 사안이 다루어지며 과반수를 넘으면 통과되는 것으로 한다. 물론 이 해결안은 모임 없이 집주인의 과반수 동의가 있을 경우 통과 될 수 있으며 Special resolution의 안건 또한 미팅 없이 75% 이상의 주민이 동의 할 경우 통과 된다. 물론 다른 집주인들에게 Notice of the resolution을 보내어 통지한다.  

 

A body corporate는 또한 Extraordinary general meetings (EGM)을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가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단지 내 큰 수리를 할 경우 가지며 적어도 3주전에 공지하여 집 주인들이 참석하도록 유도하여야 한다. 물론 관리비를 밀려 결정권이 없는 집주인들에게도 공지하여 참석을 하도록 공지 한다. 공지 내용에 안건 사항과, 선거를 통한 후보자들, 참석을 못하는 집주인이 있을 경우를 대비하여 투표권 양도 서류와 양도인, 정족수를 채우지 못 할 경우에 일어나는 과정, 재정관련 서류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Extraordinary general meetings (EGM) 은 전체 집 주인 중 25%가 찬성하면 단지 내 대표 (Chairperson)가 결정하여 통지하게 된다. 물론 대표가 사임을 해서 새로운 대표를 뽑을 때도 EGM을 가질 수 있다.       

 

<다음호에 계속>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48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1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2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43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6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29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7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5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9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0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4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6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4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0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8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