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하는 오클랜드 부동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하락하는 오클랜드 부동산

0 개 2,724 정윤성

“앞으로 주택가격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라는 질문을 지인들과 만날 때마다 듣는다. 뉴질랜드 정부와 중앙 은행이 2015년 4분기에 실시한 부동산 세법과 융자 제한 정책은 시행하자 마자 뉴질랜드 부동산 상승세를 시원하게 잠재운 것처럼 보인다.

 

최근 부동산 시장 동향에 대한 관계 기관들의 의견

 

지난주 정부 투자 감정 기관인 QV의 Director, Jonno Ingerson의 부동산 시장 동향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이후 오클랜드 외곽인 Franklin과 Rodney를 제외한 오클랜드 전역에 걸쳐 2월에만 0.4% 하락했으며 3개월에 걸쳐서 0.8% 가 하락했다고 한다. 

 

그리고 오클랜드 부동산 회사 Barfoot & Thompson 의 올해 2월 부동산 거래 규모는 지난 3년간 최저치를 기록하며 1월대비 거래 평균가도 2.9% 하락했다고 금융정보 인터넷 신문인 interst.co.nz에서 밝혔다.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인 REINZ에서도 지난 2월 과열된 오클랜드 부동산은 결국 끝까지 온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1월에는 평균가가 5만불까지(-6.5%) 떨어 졌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올해 1, 2월에 뉴질랜드 부동산의 전망을 어둡게 하는 뉴스가 많았다.

 

그러면 부동산 가격의 하락으로 이어 질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확률은 누군가가 운전하다가 사망할 확률을 묻는거나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지난 3년의 오클랜드 부동산 시장의 현상을 경제성장과 물가상승률에 따른 부동산 가격의 인상으로 이해하고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저성장 경제, 줄어드는 소비, 늘어나는 공급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저이자율과 통화 팽창 정책은 부동산, 주식 등을 자극해 오며, 특히 중국의 Buying Power는 더욱 시장을 가열시켜 왔음을 잘 보아 왔다. 게다가 부동산 거품론과 함께 지난해 IMF의 Bubble에 대한 뉴질랜드의 경고는 우리를 충분히 긴장 시킬만 했다. 그러나 냉정히 돌아 와 보면 부동산이 급상승했던 주요 이유중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의 현금 바이어들이 줄어 들었고 이에 따른 구매심리 위축외에는 바뀐게 없다. 부동산 시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는 미국의 Sub Prime 사태로  뼈아프게 경험했던 금융 환경의 변화라는 것을 우리는 잘 기억하고 있다. 

 

예산되는 금융 환경의 변화는…

 

미국은 이자율 인상을 한번 시도하다 때가 아님을 확실히 알게 되었으며 일본을 비롯한 유럽은 이미 마이너스 금리다. 물론 기한도 없다. 세계 GDP의 30%을 만들어 내는 미국과 월가는 이자율 인상의 영향과 국제 유가 변동성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해  주요 투자은행들이 평균 20% 이상의 자산 손실을 가져 왔다. 도이치 은행은 40% 자산이 증발했으며 대부분의 호주은행들도 마찬가지다. 유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며 경기가 회복되는 듯 기사가 나오지만 여전히 관련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최저 유가보다 낮은 배럴당 37불을 찍었을 뿐이다. 이런 경제환경은 각국의 중앙은행과 정부로 하여금 저금리와 통화 팽창 정책은 피할 수 없는 정책이다. 그러면 낮은 금리로 방출되는 자금과 그 많은 현금들은 어디로 흘러 갈까? 별로 갈 곳이 많지 않아 보인다.

 

최근 2주간의 부동산 시장 변화는..

 

인터넷 신문 Stuff에 재미있는 통계가 나왔다. 작년 11월 12월과 올 1월, 3개월 동안 외국인이 받아간 IRD Number는 20,409개 였으며 이중 1,025 개가 부동산 취득 용도였다고 한다. 1년으로 환산해보면 4,100개를 예상할 수 있다. 예상보다 많은 숫자에 놀랐으며 그 수는 증가 중에 있다. 그리고 부동산 매매와 평균가가 하락했다고 하지만 작년 같은 달과 비교해보면 10%는 올라 있는 것이 현실이다. 현재 해밀턴과 타우랑가의 가파른 오름세 또한 오클랜드의 부동산 영향이 크다. QV는 1, 2월 부진했던 부동산 옥션 성공률에서 최근 2주 부동산 매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뉴스를 마무리 하며 여전히 큰 잠재성의 부동산 수요, 높은 이민자 수, 주택부족은 향후 시장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그리고 관계자들은 정부가 내년 선거를 앞두고 부진한 유가공산업을 대신할 경기부양책으로 관광업과 건설업에 관련 인프라에 집중 투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48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1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3 | 3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44 | 5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56 | 9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30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8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15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49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0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4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6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4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0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8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