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통해서 부자가 되는 비결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한일수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성태용
명사칼럼
조기조
김성국
템플스테이
최성길
김도형
강승민
크리스틴 강
정동희
마이클 킴
에이다
골프&인생
이경자
Kevin Kim
정윤성
웬트워스
조성현
전정훈
Mystery
커넥터
Roy Kim
새움터
멜리사 리
휴람
김준
박기태

사람을 통해서 부자가 되는 비결

0 개 3,255 피터 황
522 매운유혹.jpg

상도(商道)의 제 1원칙, 상즉인(商卽人)의 의미는 ‘장사는 돈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이는 조선 후기 무역거상, 가포(稼圃) 임상옥(林尙沃)의 아버지 임봉핵의 가르침으로 ‘사람이야말로 장사로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이윤’이라는 것이다. 

기업은 언제나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사람과 신용’을 무시하고 과정보다는 목적에 치우쳐 직접적으로 이익을 쫓는 기업행위는 실패를 초래할 수 도 있다. 상황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돈과 기회는 사람을 통해서 온다. 결국 사업을 잘하는 첫 번째 비결이 ‘사람을 얻는 것’이다. 사업뿐만 아니라 우리의 인생 역시 사람을 끊임없이 만나는 일이 아닌가? 

자수성가(自手成家)를 한 부자들의 덕목을 연구해 보니 그 다섯 가지가 ‘끼, 깡, 끈, 꼴, 꿈’이었다고 한다. 모든 부자들의 기본적인 ‘끼’는 성실성이었으며 ‘깡’은 맺고 끊는 것이 확실한 용기와 결단력, ‘끈’은 다양한 인간관계와 인맥의 네트워킹, 믿음직스럽고 항상 긍정적인 모습의 후덕한 인상을 뜻하는 ‘꼴’,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자가 되고 싶다는 간절한 ‘꿈’에 대한 염원과 추진력이었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궁극적인 목적인 행복한 인생, 성공한 인생은 어떤 것일까? 인생의 행복 역시 사람을 통해서 온다. 나를 신뢰하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나의 행복과 성공을 간절히 기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를 통해서 내 기업의 성공과 내 인생의 행복이 오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 그런 소중한 사람은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소중한 사람을 얻으려면 먼저 그에게 이익을 줘야 한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좋은 인간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원칙은 상대방에게 먼저 이익을 주는 것이다. 너무 냉정하고 계산적이어서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당신이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누구인지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그 해답을 알 수 있다. 물론 이익은 금전적인 것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돈도 될 수 있고 명예, 감동, 만족, 기분 좋음 등 이익의 형태는 다양하다. 나에게 아무런 금전적인 이익을 주지는 못해도 그를 만나면 아이디어가 생기고 인생의 지혜를 얻을 수 있다면 그는 나에게 충분히 이익을 주는 사람이다. 때로는 어떤 장애인을 내가 도와주고 후원함으로써 보람과 기쁨이 생기고 그것이 내 인생의 큰 활력을 준다면 그 장애인 역시 나에게 이익을 주는 사람이다. 또한 당신이 누군가에게 이익을 준다면 당신은 그에게 더없이 소중한 사람이 된다. 그렇게 이익은 행복이 되어 퍼져나간다. 

어느 베스트셀러 작가가 말한 ‘부자가 되는 비결’은 이렇다. ‘네가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해라. 그리고 그 일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이익을 주고 즐겁게 해라. 그러면 너는 부자가 될 것이다.’ 이는 부(富)를 한 개인의 소유물이 아닌 사회의 공유물로 여겼던 ‘나눔의 기업정신’이 바탕이 되어있다. 

건방진 생각이라 여길진 모르지만 어렵다고들 하는 교민경제상황을 바라보면서 왜 자꾸 이(利)보다는 의(義)를 추구하는 상인(商人)의 도리를 떠올리게 되는 것인지 모르겠다. 장사는 이문을 남기기 위한 것이지만 당장 눈앞의 목적보다는 우리 모두를 위한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준비하고 계획해야 할 때라는 생각이 든다. 우리 교민사회의 경제주체들에게 ‘올바르고 가치 있는 경제행위 란 무엇인가’라는 물음이 던져지고 있는 때라는 것이다. 

앞서도 말했듯이 현대는 무한 경쟁시대이며 기업의 목적은 이익이어야 한다. 하지만 ‘사회적 책임’과 ‘장기적인 공동생존(公同生存)’ 또한 기업의 목적에 추가되어야 하며 기업의 활동에 윤리(倫理)가 바탕이 되어야만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최고의 기업에는 최고의 윤리가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윤리(倫理)란 ‘사람이 원하는 것은 사람을 통해서 온다’는 상업의 철리(哲理)를 깨닫는 것이며 가치 있는 삶에 대한 근원적인 물음인 것이다.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댓글 0 | 조회 350 | 2일전
최근 미국 버지니아대학교(University of Virginia)와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Mount Sinai Hospital)이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신장(腎… 더보기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

댓글 0 | 조회 267 | 3일전
안녕하세요 한국 교민 여러분, 벌써 2026년도 2월이 찾아왔습니다.오늘은 주거침입절도(Burglary)와 강도(Robbery)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더보기

보험 수리 보증은 누가 책임질까?

댓글 0 | 조회 285 | 4일전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수리를 진행하면 많은 운전자들은 자연스럽게 “보험으로 수리했으니, 문제가 생기면 보험사가 책임지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시곤 합니다.그러나… 더보기

뉴질랜드 의예과 치예과 (Biomed/Health Sci) 입학 전 꼭 알아야할 …

댓글 0 | 조회 351 | 6일전
이번 칼럼에서는 Biomed/Health Sci 1학년 과정 입학 전 꼭 알아야할 점들을 체크리스트를 통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과거 칼럼에도 다뤘듯 의대 가는 길… 더보기

어휘력은 암기만으로 늘지 않는다

댓글 0 | 조회 769 | 10일전
아이들의 어휘력을 판단할 때, 우리는 대개 알고 있는 단어의 양에 집중하곤 한다. 아이들이 단어장을 외우고 뜻을 암기하는 데 많은 시간을 쏟는 이유도 그 때문이다… 더보기

사랑과 우정, 그 중간쯔음 . . .

댓글 0 | 조회 330 | 2026.01.28
그 날의 여행지는 늘상 가던 온천행이 아니었다. 낯선 캠핑장을 지도에서 찾아봤다. 내 집에서 그리 멀지않은 곳이었다. 이게 웬 호재인가?두대의 버스가 북쪽과 남쪽… 더보기

목사 가운을 버리고

댓글 0 | 조회 728 | 2026.01.28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외국에서 방문했다는 이유로전임 교회에서스웨터에 셔츠를 받쳐 입고설교를 했습니다예배를 마친 후교우들과 인사를 나눌 때목사님 오늘 패션 최고예요… 더보기

요점만 정리한 종교인 워크비자

댓글 0 | 조회 621 | 2026.01.28
뉴질랜드 이민부는 종교 관련 직무에 종사하는 신청자에게만 적용되는 Religious Worker Work Visa(이하 종교인 워크비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더보기

21. 잠든 전사 – 테 마타 봉우리의 전설

댓글 0 | 조회 150 | 2026.01.28
Te Mata o Rongokako – 잠자는 거인의 이야기* 거인의 형상혹스베이 지역, 특히 헤이스팅스 인근에는 마치 사람이 누워 있는 듯한 형상의 거대한 산이… 더보기

2026년 뉴질랜드 바이오메드, 헬스사이언스 입학준비

댓글 0 | 조회 501 | 2026.01.28
: 뉴질랜드를 선택하는 이유, 그리고 지금 준비해야 할 것들▲ 이미지 출처: Google Gemini AI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호주 의치약대 유학, 입시 및 고… 더보기

샘터와 우물가

댓글 0 | 조회 115 | 2026.01.28
시골집엔 샘이 있었다. 장독대 아래에 있는 샘에 바가지를 띄워놓고 퍼서 먹었다. 새미터(샘터)에 매끈한 돌을 놓고 찬거리를 다듬었고, 빨래도 했다. 물이 흘러가는… 더보기

이민자의 스트레스, 어디로 가는가

댓글 0 | 조회 635 | 2026.01.28
ㅣ 술, 갬블링, 과로로 흘러가는 감정들새해가 시작되면 많은 이민자들이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올해는 조금 덜 힘들었으면 좋겠다는 바람, 이제는 어느 정도 자리… 더보기

차나무도 생명, 내버려둘수록 차 맛도 맑다

댓글 0 | 조회 176 | 2026.01.28
화엄사 구층암 ‘죽로야생차’“혹시 대나무와 조릿대의 차이를 알아요?”차밭을 정비하러 나서는 길, 구층암 주지 덕제 스님이 문득 질문을 던졌다. 알 리 없다. 더욱… 더보기

장학금 그리고 의사가 꿈인 두 학생의 이야기

댓글 0 | 조회 409 | 2026.01.28
출처 : https://www.acsa-scholarship.or.kr/default/menu02/menu02_cont02.php?sub=22몇년 전까지만 하더라… 더보기

장애인 가족 돌봄자

댓글 0 | 조회 207 | 2026.01.27
가족 구성원중 항시 돌봐야 하는 장애인이 있는 경우 가족 구성원 들은 경제적 부담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돌봄으로 인한 취업기회 상실과 사회활동 포기 등 다양한 희… 더보기

바빌론의 공중정원 전설

댓글 0 | 조회 143 | 2026.01.27
ㅣ존재했는가, 아니면 인간이 만든 가장 위대한 환상인가“보이지 않는 세계유산”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가장 유명하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건축물이 있다. 고대 … 더보기

다른 길은 없다

댓글 0 | 조회 132 | 2026.01.27
시인 류 시화자기 인생의 의미를 볼 수 없다면지금 여기, 이순간, 삶의 현재 위치로 오기까지많은 빗나간 길들을 걸어왔음을 알아야 한다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자신의 영… 더보기

2편 – 〈세기의 디지털 강도〉 (The Heist of Light)

댓글 0 | 조회 154 | 2026.01.27
“단 12초 만에, 79억 달러가 사라졌다.”프롤로그 - 2028년 4월 9일, 그날 12초, 세계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라이트게이트(LightGate).… 더보기

향후 10년간 가장 인기 있는 직업 목록이 발표

댓글 0 | 조회 544 | 2026.01.27
이 5가지 진로는 뉴질랜드 학생들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소득을 보장하는 미래를 제공합니다!오늘날 아이들이 직면하고 있는 미래가 우리가 당시 직면했던 미래와 완전히 … 더보기

운도 실력이다 – 준비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행운

댓글 0 | 조회 216 | 2026.01.27
골프장에서 가끔 이런 장면을 목격한다. 공이 벙커를 향해 날아가다가 절묘하게 튕겨 나와 그린 위에 안착하는 순간. 동반자들은 말한다. “야, 운 좋다!” 하지만 … 더보기

‘조용한 살인자’ 고지혈증

댓글 0 | 조회 705 | 2026.01.23
지난(1월 20일)은 대한(大寒)으로 24절기(節氣) 가운데 마지막 스물네 번째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立冬)에서 소설(小雪),… 더보기

2025년 의대 치대 수의대 38명 합격생의 공통점

댓글 0 | 조회 799 | 2026.01.22
출처 : https://www.hufs.ac.kr/hufs/11250/subview.do2025년에도 메디컬 유행이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과거에는 크리… 더보기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

댓글 0 | 조회 689 | 2026.01.21
오늘은 출입금지 통지서(trespass notice)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소개해 드립니다. 이 방법은 상황을 민사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최후의 수단으로 고려할 수… 더보기

1편 – 〈황금의 망령〉 (The Phantom of Gold)

댓글 0 | 조회 295 | 2026.01.16
840톤의 금괴가 사라진 날, 세계는 새롭게 시작되었다.프롤로그 - 2011년 10월, 리비아 사막 어딘가 폭풍이 사막을 뒤덮은 밤. 모래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 더보기

아들 신발

댓글 0 | 조회 307 | 2026.01.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결혼해 집 떠나며남겨진 아들의 신발에아직 남아 있는향기 같은 너의 따스함너와 함께 걷던 상쾌함으로오늘도 신고 나선다튀는 걸음으로 다녔을아들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