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rt Golfing

연재칼럼 지난칼럼
오소영
정동희
한일수
김준
오클랜드 문학회
박명윤
수선재
천미란
박기태
성태용
명사칼럼
수필기행
조기조
김성국
채수연
템플스테이
이주연
Richard Matson
Mira Kim
EduExperts
김도형
Timothy Cho
김수동
최성길
크리스티나 리
송하연
새움터
동진
이동온
멜리사 리
조병철
정윤성
김지향
Jessica Phuang
휴람
독자기고

Smart Golfing

0 개 1,924 정석현
521.jpg

지난 시간에 우리는 거리의 대한 욕심을 버리고 라운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라운드전 가방에서 드라이버를 포함한 우드나 하이 브리드 클럽을 빼고 오직 아이언만으로 라운드를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였다. 실제로 본인이 멤버로 있는 골프장에서 굳이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지 않아도 되는 홀들이 분명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방에 드라이버가 있는 한 우리는 당연히 드라이버를 잡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드라이버를 잡는데는 다른 이유도 있을 것이다. 같이 치는 동반자의 시선 그리고 그 동반자 보다 멀리 치고 싶어하는 욕심. 만약 다른 동반자들이 짧은 파4에서 드라이버로 그린을 향해 티샷 할 때 나만 아이언으로 티샷한다면 분명 동반자들은 한마디씩 할 것이다. 하지만 골프는 자신이 선택하고 그 결과에 굴복할 줄 아는 사람이 마지막에는 승자가 되는 운동이다. 자신의 선택을 남에 의해서 해야 한다면 우린 잘못된 골프를 치고 있는 것이다. 영국 오픈에서 타이거우즈는 18홀을 치는데 단 한번만 드라이버를 잡았다. 하지만 결과는 그 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꼭 타이거처럼 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지만, 골프를 치는데 있어 이제는 조금 SMART 해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은 SMART 골프를 치기 위한 SMART 연습 방법을 제시하려 한다.

아이언 샷 중 자신이 가장 많이 연습하는 클럽이 있을 것이다. 대게 우리는 연습장에 가면 7번이나 6번 아님 8번 아이언으로 스윙연습을 하곤 한다. 하지만 정작 코스에 나가면 그 클럽은 잘 쓰질 않는다. 남자 티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한 경우 우리는 9번이나 8번 아이언을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된다. 그렇다면 반대로 한번 생각해보자. 세컨샷을 7번이나 6번으로 해야 한다면 티샷을 어느 정도에 보내야 되는지를 말이다. 가장 많이 연습하고 친숙한 아이언을 6번이나 7번으로 만들어보자. 어느 상황에서도 자신있는 자신만의 무기로 만드는 것이다. 그런다음 세컨 샷을 130에서 150미터를 남기기 위해 어떤 클럽으로 티샷을 해야 하는지를 알아봐야 할 것이다.

먼저 자신의 가방에 있는 롱 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 클럽 중 가장 자신있는 클럽을 선택한다. 단 아이언은 3,4번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하이브리드는 19도나 21도를 선택하자. 그런다음 공을 티에 올려놓고 연습하자. 티의 높이는 짧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거리를 체크해 보자. 당연히 그린 공략을 위한 연습이 아니므로 CARRY와 RUN까지 계산해야 할 것이다.

오늘은 이런식으로 연습장에서 연습 해 보자. 그런 후 필드에서 거리를 계산해 가면서 플레이하는 것이다. 숏홀과 파5를 제외한 10개의 홀 중 반은 롱아이언이나 하이브리드로 티샷이 가능할 것이다. 이렇게 할 경우 당연히 티샷의 정확도가 높아질 것이며 스윙템포나 자신감도 높아질 것이다.

이젠 골프를 칠 때 좀더 SMART하게 좀 더 편하게 골프를 즐기도록 하자.

즐길 줄 아는 골프. 생각만해도 당장 필드로 달려가고 싶다.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과 운동

댓글 0 | 조회 832 | 4일전
1. 장 건강을 회복하기 위한 식습관장이 회복되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하며, 약 66일간만 노력하면 습관이 들어 (뇌 습관 회로가 바뀜), 쉽게 평생 좋은 식습관… 더보기

선거와 이미지

댓글 0 | 조회 272 | 9일전
“정치는 국민의 마음을 읽는 예술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다. 그렇게 볼 때 지난 4월10일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민주당은 58%의 국민 속에 자리를 잡았고 … 더보기

가스 안전에 관하여

댓글 0 | 조회 295 | 9일전
안녕하세요, 넥서스 플러밍의 김도형입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에서의 가스 에너지 사용 및 관련 안전 지침에 대해 말해보고자 합니다.뉴질랜드는 주요 에너지원 중 하나로… 더보기

멀어도 멀지 않은 길

댓글 0 | 조회 131 | 9일전
스페인에서 온 연인의 범어사 템플스테이그런 길이 있다.분명 긴 시간을 내야만 도착지에 이를 수 있는 길인데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설레고 기다려지는 길.길에 오르기 시… 더보기

종자

댓글 0 | 조회 120 | 9일전
시인 최 재호울음 그친 하늘이 다시 내게로 온다짓눌렸던 평온을 쓰다듬어희망의 늦잠을 깨우며거리엔 청소 끝난 하수를 흘려 보내듯그 눈물로 긴 여정 끝의 내 더러운 … 더보기

알고 나면 속 시원한 학생비자

댓글 0 | 조회 464 | 9일전
뉴질랜드에서 학업을 시작하고자 하면, 그에 걸 맞는 비자상태를 득한 상태에서 가능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상황에 접하게 되는 순간, 소위 … 더보기

Pink Shirt Day

댓글 0 | 조회 493 | 9일전
2024년 5월17일(금요일)은 핑크셔츠데이(Pink Shirt Day) 입니다. 핑크셔츠데이는 뉴질랜드에서 일어나는 괴롭힘을 근절하고자 만든 날입니다. 뉴질랜드… 더보기

잔인한 5월

댓글 0 | 조회 435 | 9일전
‘그니까요 쌤~ 제가 자~알 알아 들었다니까요~ 잔소리는 이제 그마~~안~~’누가 선생이고 누가 학생인지 헷갈릴 정도로 Y의 목소리는 평온했습니다. 이미 이렇게 … 더보기

유익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재하는 식사와 생활 습관

댓글 0 | 조회 856 | 10일전
1. 유익균이 좋아하는 음식과 습관들유익균은 주로 섬유질을 좋아한다. 유익균은 섬유질을 분해하여 다른 좋은 물질들을 만드는 일을 한다. 충분한 섬유질을 먹지 않으… 더보기

두 죽음의 방식: 홍세화와 서경식

댓글 0 | 조회 525 | 10일전
▲ 왼쪽부터 고 홍세화 장발장은행장, 고 서경식 일본 도쿄경제대 명예교수. 한겨레 자료사진지난 4월20일 오후에는 2023년 12월18일 세상을 뜬 재일 디아스포… 더보기

우리 명상은 철저한 내공

댓글 0 | 조회 153 | 10일전
명상에는 크게 외공(外功)과 내공(內功)이 있습니다. 외공이란 기운을 밖으로 발산해서 무술을 하거나, 병을 고치거나 하는 것으로서 기공(氣功)은 거의 다 외공입니… 더보기

쓰레기통을 내어 놓다가

댓글 0 | 조회 937 | 2024.05.1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고양이 발걸음도 들리려는 밤쓰레기통 내어 놓다가밤하늘이 고와그대로 먼 길 떠나한 사흘쯤 걸어얼기설기 사립문발끝걸음 들어서면토방에 놓인 신발 … 더보기

지출 내역 절약하기

댓글 0 | 조회 398 | 2024.05.14
사업을 운영하는 것은 항상 특정 비용 또는 ‘지출’을 발생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큰 규모의 가족 사업이건 소규모 신생 기업이건 비용, 경상비 및 공급업체 청구서가… 더보기

아이가 밥을 잘 먹지 않고 잔병치레가 잦나요?(1)

댓글 0 | 조회 166 | 2024.05.14
일반적으로 허약아란 몸이 야위고 자주 잔병치레를 하며, 힘이 없고 밥을 잘 먹지 않으며, 매우 신경질적인 아이를 말한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튼튼하지만 물렁물렁한 … 더보기

건강을 위해 맨발로 걷는다

댓글 0 | 조회 429 | 2024.05.11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본 사람은 없다’는 신발을 벗고 맨발로 걸어 본 사람들의 이야기다. 맨발걷기에 좋은 계절인 4-5월을 맞아 전국 … 더보기

박노자 “성공만 비추는 한국식 동포관, 숨은 고통과 차별 외면”

댓글 0 | 조회 891 | 2024.04.24
▲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이자 귀화한 러시아계 한국인인 박노자(48) 교수2001년 러시아에서 한국으로 귀화한 박노자 노르웨이 오슬로대 인문학부 교수에게… 더보기

4월

댓글 0 | 조회 330 | 2024.04.24
갈보리십자가교회 김성국까까머리 학창시절에나는 4월에서야 겨울 내복을 벗었다입은 내복이 덥다고 느껴질 때교회친구 여자아이들은흰 카라에 학교 뱃지 빛나는목련처럼 예쁜… 더보기

강화된 워크비자와 무슨 상관?

댓글 0 | 조회 1,666 | 2024.04.24
일요일이었던 지난 4월 7일, 이민부는 전격적인 발표를 통하여 워크비자와 관련된 이들을 큰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주말이지만, 어쩔 수 없이 제게 연락을 준 분들도… 더보기

척추가 튼튼해야 건강이 유지됩니다

댓글 0 | 조회 556 | 2024.04.24
일상생활에서 어떤 특정한 동작을 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몸을 어떻게 움직이는 것이 좋은 지 생각하지 않고 무심코 행동하는 편이다. 사소한 것 같지만 이렇게 몸을… 더보기

어떤 종이컵 모닝커피

댓글 0 | 조회 654 | 2024.04.24
이른아침 부지런히 외출준비를 서두른다.평소에는 아침을 거르고 점심을 겸해서 느직히 아점을 먹는다. 그런데 꾸역꾸역 밥을 먹으려니 고역이었다. 빈 속으로 나갈수 없… 더보기

공부가 나를 망쳤다 2

댓글 0 | 조회 454 | 2024.04.24
지난 시간엔 사회학자 엄기호님의 글을 바탕으로 맹목적이고 성적지향적인 공부가 우리 학생들에게 장기적으로 미치는 부정적이 영향에 대해 이야기 해 보았습니다. 간략하… 더보기

내 사랑으로 네가 자유롭기를

댓글 0 | 조회 213 | 2024.04.24
엄마와 딸의 춘천 청평사 템플스테이이영미 씨에게 춘천 청평사는 첫사랑 같은 절이다.서울에서 엄마이자 아내, 직장여성으로바쁘게 살아가는 영미 씨는스무 살, 성년이 … 더보기

은퇴를 위한 이주 선택 안내서

댓글 0 | 조회 1,294 | 2024.04.23
은퇴를 앞두고 뉴질랜드로 이주를 계획하고 계시나요? 가족과 재결합 또는 새로운 곳에서 새출발을 꿈꾸신다면 알맞은 비자를 신청하고 안정적으로 이주할수 있도록 미리 … 더보기

리커넥트 “Care to Self-care?” 멘탈헬스 프로젝트 보고

댓글 0 | 조회 253 | 2024.04.23
지난 4월9월 부터 4월11일까지, 리커넥트에서 “Care to Self-care?”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Henderson High school에서 진행하였습니다… 더보기

열흘 붉은 꽃 없다

댓글 0 | 조회 144 | 2024.04.23
시인 이 산하한 번에 다 필 수도 없겠지만한 번에 다 붉을 수도 없겠지.피고 지는 것이 어느 날 문득득음의 경지에 이른물방울 속의 먼지처럼보이다가도 안 보이지.한… 더보기